네이버

얼마전 GSC에서 새롭게 출시한 GSC 굿즈 커피 프로세싱맵, 포스터입니다. 보자마자 홈카페 인테리어용으로 딱 좋겠다 싶은데 달랑 포스터 한 장 주문하자니 애매해서 프로세싱맵을 사기위해 생두도 1키로 주문. 갖고 있는 생두도 아직 많은데.... ㅋ 커피 프로세싱이란 생두를 가공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커피프로세싱 방식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품질 좋은 생두가 경매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으니 커피 농장마다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프로세싱 기법을 연구 개발하는 덕분이죠. 동일한 생두라고해도 어떤 프로세싱 방식을 거치느냐에 따라 가격도 달라집니다. 당연히 공정이 추가될 수록 원가는 높아지고 최종 소비자가 지불해야하는 커피의 가격 또한 높아지겠지만 그만큼 커피의 품질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 커피 프로세싱 방식을 맵으로 만들었습니다. 세로형과 가로형이 있는데 전 세로형(블랙)으로 선택. 벽에 걸기에도 좋고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포스터 금액은 9,000원입니다. 커피 프로세싱 맵 사이즈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포스터에 맞는 A2사이즈 액자 프레임 구매하시면 됩니다. 네모인 알루미늄 액자 프레임 어쨌든 포스터를 주문하고 커피 프로세싱 맵에 어울리는 액자 판넬을 찾아서 며칠을 네이버 쇼핑몰을 검색, 우드 재질로 할까? 스테인레스 재질로 할까? 아니면 투명창으로 할까? 깔끔하게 투명창으로 할까도 ...

이태리에서 날라온 홈카페 커피머신 가찌아 클래식을 처음 홈카페에 들어온지 어느새 5년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중에서 가찌아 클래식 커피머신의 포지션은 가성비 높은 커피머신이라는 설명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저가형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교하면 한참 상위 클래스이면서도 금액대비 성능으로 따진다면 가성비가 높은 홈카페 커피머신이라는 것은 많은 홈카페족들이 인정을 합니다. 출처 : 가찌아클래식 공식수입사 코디아아이엔티 가찌아 클래식은 가정용 커피머신이지만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용하는 동일한 황동 소재의 그룹헤드를 채택, 상업용 머신과 동일한 58mm 바스켓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소규모 카페에서 가찌아 클래식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만큼 에스프레소 추출의 퀄리티가 높은 편입니다. 물론 금액 대비 비교입니다. 수백만원짜리 커피머신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여러가지 기능면, 특히 다양한 변수를 줄 수 없다는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어서 전 세계 홈카페족들에게 사랑받아온 커피머신입니다. 가찌아 클래식 튜닝 클럽우드(고급 목공예품 공방) 대표님이 외국에서 받은 한 통의 메일이 시작이었습니다. 메일의 내용은 가찌아 클래식 머신의 스팀 다이얼(플라스틱 재질)을 우드 재질로 만들 수 없겠냐는 내용입니다. 빈프로파일러의 소개를 통해 가찌아 클래식 스팀 다이얼을 직접 보시기 위해서 클럽우드 대표...

홈카페 인테리어 인스타그램 인친의 피드에서 발견한 우드 손잡이가 달린 에스프레소 샷잔. 취향저격 귀요미 에스프레소 샷잔을 새로 홈카페에 들였습니다. 홈카페 인테리어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아주 작은 소품 하나로도 예쁘게 홈카페를 꾸밀 수 있죠. 평소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편인 제가 구입한 홈카페 인테리어용 에스프레소 샷잔입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시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귀여운 홈카페 인테리어용으로도 딱 좋아보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원두를 소복히 담아서 선반에 올려만 놔도 한층 더 홈카페가 예뻐질 듯 싶어요. 정식명칭은 우드손잡이 내열유리 미니볼 소스볼 가찌아 클래식 커피머신 우드 핸들 포터필터 아래 놓으니 세트 상품처럼 보입니다. 우드손잡이가 너무 귀엽네요. 가찌아 에스프레소 샷잔과 비교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샷잔과 비교 에스프레소 샷잔 사이즈 크기 : 6 x 5cm 손잡이 : 4.5cm 만수용량 : 약 110ml 적정용량 : 약 70ml 원두를 계량할 때 사용해도 좋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유통기한 지난 원두를 담아 선반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담으면 요런 모습. 우드손잡이 내열유리 미니볼 컵 구조로 인해 일반 에스프레소 샷잔에 비해 에스프레소 따르기가 더 쉽습니다. 구매처를 물어보실 것이 분명하므로 아래에 링크 걸어드립니다. ㅎㅎㅎ 우드손잡이 내열유리 미니볼 소스볼...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사진 / 글 : 일리 홈카페 인테리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면서 갑자기 구스타프 클림트의 책은 왜 보여주냐구요?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아내도 참 많이 좋아하는 화가가 바로 구스타프 클림트거든요. 황금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를 저희 부부는 참 많이 좋아합니다. 사실 저보다는 아내가 더 좋아하죠. 아내는 그의 그림 중에서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키스(Kiss)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반항아였으며, 고집이 세고,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구스타프 클림트의 인생이 흥미롭기도하고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죠. 전 가보지는 못했지만 오스트리아의 빈 국제공항에 가면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보지 못했다면 빈을 떠나지 말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하더군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밖으로 단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다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진품 '키스'를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모네가 사랑했던 지베르니의 정원만큼이나 클림트가 가장 사랑했다는 아터호수 역시 가보고 싶은 곳이구요. 책장을 넘기면 제일 먼저 보여지는 그림은 역시 '키스(Kiss)' 홈카페 인테리어 소품으로 선택한 명화액자... 아내와 함께 몇해 전에 헤이리마을에 있는 명화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차도 마실 수 있고 각종 명화들을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좀 오래된 기억이라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있을 ...

Teranuvo 스페인어로 '땅'의 의미인 티에라(Tierra)와 '새롭다'라는 의미인 누우보(Nuovo)의 합성어로 '새로운 땅'을 의미하는 테라누보(Teranuvo)의 제품들입니다. 테라누보 홈카페 아이템들을 보면서 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감성디자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테라누보의 커피용품들 중 그 첫번째는 프렌치프레스 미니입니다. 홈카페 커피용품들이 어찌나 예쁜지 하나 하나 보시다보면 반할거예요 북유럽 스타일의 모던함과 시크해보이는 블랙의 조화가 감각적입니다.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프렌치프레스 표면에 작은 글씨로 새겨있는 Teranuvo 글씨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미니멀한 사이즈, 350ml 용량이어서 혼자 마시기에 적당합니다. 침출식 커피 도구인 프렌치프레스에는 아래와 같이 거름망이 달려있습니다. 침출식이란 말 그대로 분쇄한 원두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으로 가장 고전적이며 클래식한 커피 추출 방식입니다. 보통 3분 정도를 우려낸 후 뚜껑에 부착된 손잡이를 눌러 거름망을 이용해서 커피가루를 분리해서 커피를 따르는 방식이죠. 일반적으로 커피가루는 물과 만나는 시간에 따라 커피의 맛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긴 시간을 우려내면 더 진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림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커피의 잡맛도 함께 추출될 수 있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는 핸드드...

예쁜 홈카페가 갖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안개꽃을 주문했습니다. 생화는 아니고 조화예요. 한 다발에 3,000원씩 다섯 다발이예요. 조금 풍성해보이나요? 마땅한 꽃병이 없어서 융드립 커피서버를 이용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온 아내가 묻습니다. "조화인데 물은 왜 담았어?" "생화처럼 보이고 싶어서~ ㅎㅎ" 가까이서 보면 티가 나지만 멀리서 보면 생화 같아요. ㅎㅎ . 예쁜 홈카페 꾸미기를 위해 예쁜 우드스피커도 하나 샀습니다. 20,800원 줬습니다. 금액 괜찮죠? 예쁜 홈카페 꾸미기 끝 홈카페가 훨씬 이뻐졌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예쁜 하늘 풍경 바라보며 커피 마실 수 있는 홈카페가 있어서 행복해요. ^^ 이제 찰스퍼니처의 린 사이드테이블이 도착하면 홈카페가 더 예뻐질 것 같습니다. 홈카페 꾸미기는 소소한 행복입니다.~ ㅎㅎ

얼마전 홀츠클로츠에서 새로운 형태의 도자기 드리퍼 A27(1~2인용)를 출시했습니다. 네이버카페 홈바리스타클럽을 통해 도자기 드리퍼 A27과 드립스탠드 골드S 세트 체험단에 선정되어 홈카페에 도착한 도자기 드리퍼 A27과 드립스탠드 골드S 개봉기입니다. 드리퍼 A27는 핸드드립에 익숙하지 않은 홈카페 초보자들이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라이프에 초점을 두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EASY Holzklotz 디자인 목표 홀츠클로츠는 어디에 있어도 세련되고, 몇 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기품이 묻어나는 감성이 담겨있는 제품을 추구합니다.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최고의 기능과 완벽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홀로클로츠 디자인의 목표입니다. 살아있는 감성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며, 단순한 오브제에 기능을 더한 것이 아닌 최고의 기능에 완벽한 디자인의 제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 홀츠클로츠 Holzklotz 통나무라는 뜻의 독일어 영상을 통해 그 설레임을 먼저 만나보실까요? 2017년 9월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홀츠클로츠의 라인드립스탠드를 보게 됩니다. 사실 드립스탠드가 커피를 추출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홀츠클로츠의 라인드립스탠드는 제 시선을 사로잡았고 설레이게했죠. 몇 주를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드립스탠드를 홈카페에 들여놓았습니다. 처음으로 홈카페에 들여놓은 감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