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바다
402024.06.17
인플루언서 
아꼬
1,359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8
13
경주바다동굴핫플 전촌동굴/사진찍기좋은곳/경주데이트하기좋은곳/경주바다차박?

전촌용굴 경주와 포항을 잇는 해파랑길 따라 바다여행 길 경주에서 시작된 캠핑과 여행길... 문무대왕릉을 지나 감포깍지길1코스에 있는 전촌용굴에 가기 위해 전촌항에 도착을 하였다. 전촌항 공원에는 커다란 화장실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차박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며, 전촌솔밭해변 보다 방파제 넘어 전촌용굴 가는 길에 있는 짧은 해변이 갯바위도 많고, 스노우쿨링하기 좋은 지형이라서 이곳에서 바다 노지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좋아하는 장소이다. 이 날도 무더운 날씨에 스누우쿨링 하시는 분과 바다 물놀이 하는 어린 친구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리고 있더라, 저희도 단용굴에서 사룡굴로 이동시 해안 바다물을 건너 왔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물놀이 하고 싶어서 겨우 참았네요. 감포깍지길1코스 전촌항에 있는 전촌용굴은 주차후 10분정도 해안 데크산책길 따라 이동을 하면, 삼거리에서 좌측편이 단용굴, 오른편이 사룡굴 동굴이 있는 갯바위 작은 동산을 만나게 된다. 파도 상황에 따라 무릎 높이의 물속을 잠깐 걸어들어가야 할 경우도 있으니(크록스 추천) 샌들 착용하고 오시면 좋을것 같다. 사용굴과 단용굴이 해안쪽에 가깝게 있어서, 단용굴 갈때는 데크길따라 이동을 하였고, 해안물길로 무릎높이 바다를 지나 사룡굴로 이동하였다. (엄청 가깝더라^^) ▶ 전촌용굴 코스 : 전촌항(주차) → 단용굴 → 사룡굴 ▶ 경주포항바다 여행 경로 : 경주지경동굴 캠핑...

2024.06.17
04:37
경주바다동굴 핫플 전촌용굴/경주사진찍기좋은곳/경주데이트장소
재생수 2592024.06.17
14
누워있는 부채꼴 주상절리가 특색인 경주 양남주상절리/경주바다핫플/사진찍기 좋은곳

양남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 536호) 하서항과 읍천항 사이에 있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2km 주상절리가 펼쳐져 있다. 기울어진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솟은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가 있으며, 그늘이 없어서 더운 시기 보다 가을 시즌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해안길에는 출렁다리를 지나 이쁜 포토존, 전망대등이 있으며, 주변으로는 오션뷰 풀빌라, 펜션이 있고, 해안길 트래킹 후 전망 좋은 멋진 cafe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은 하서항과 읍천항쪽에 있으며, 하서항 방파제 쪽으로는 바다낚시 하는 분들이 주차를 많이 하며, 보통 이곳 찾는 분은 벽화마을이 있는 읍천항에 주차를 한다. ※주상절리 : 마그마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표면(자세한 내용은 안내도 글 참조) ▶양남주상절리 산책코스 : 읍천항 주차 → 읍천벽화마을 산책 → 주상절리 해안길 → 부채꼴 주상절리 → 전망대 → 하서항 → 원점회귀 #양남주상절리 #경주가볼만한곳 #주상절리 #경주양남주상절리 #경주바다 #경주갈만한곳 #경주가족여행 #가족여행 #경주핫플 #양남핫플 #양남가볼만한곳 #양남여행 #배낭여행 #경주아이와갈만한곳 #양남주상절리주차장 #양남주상절리코스 ★ YouTube 간지백패킹(간지tv) 구독해주시면 이뻐진다고 합니다. ■ 지경동굴에서 철수 하고, 본격적인 경주, 포항 동...

2024.06.13
04:29
누워있는 부채꼴 주상절리가 특색인 경주 양남주상절리/경주바다핫플/사진찍기 좋은곳
재생수 2452024.06.13
04:34
해안동굴은 이곳이 이쁘지^^ 바다동굴백패킹
재생수 4752023.12.08
09:33
경주바다여행과 캠핑/전촌용굴 → 송대말등대 → 감포활어직판장 → 오류고아라해수욕장(오류캠핑장)
재생수 5642023.08.28
03:39
2023 여름, 경주 황촌으로 떠나다. 2박3일 행복황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가족체험
재생수 3482023.08.24
06:13
동굴솔캠 해봤니? 혼자놀기달인;;
재생수 3652023.04.26
11:35
바닷가 동굴백패킹은 처음이지?
재생수 1,3482023.03.07
20
경주핫플 지경동굴 캠핑

경주바다동굴 캠핑 다음날 하옥계곡 가기전 수도권팀이 경주동굴을 보고 싶다고 해서, 첫날 밤을 이곳 바다동굴에서 파도소리와 별을 바라 보며, 포근한 계절의 밤 바다를 즐겨보았다. 이곳은 해변 기암바위들이 커다란 칸막이가 되어 프라이빗공간을 만들어주는 공간들이 있어서, 풀빌라해변펜션 같은 느낌도;; 수도권에서 점심시간에 출발을 해도 이곳에 도착을 하면 밤이되는 마법이;; 도착하자 마자 날로먹는 육사시미와 금징어회로 배를 채워주었지요. 불금인데 이날 저녁 전세캠이어서 왁자지걸 해변 파티 기분으로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동굴 주변으로 일출 각도로 피칭을 하고, 파도 소리 들으며 시원한 맥주 한모금, 인친이신 요즘남자님이 보내주신 스카치블루 하이볼로 디너파티~~ㅋ ㅑ 이 맛이지...... 집 밖에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파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믐이라서 은하수도 살짝 기대 했는데, 다이나믹한 구름들이 아침까지^^ 공격을 해와서 아침 일출만 구름 틈으로 나오는 아침햇살이 이뻤던 날이었네요. 같은 장소에 자주 와도 항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자연이 너무 고맙습니다. 이날은 특히 1년만에 연락해서 오게된 보고 싶었던 동생이 함께 해서 더 행복했던 밤이었습니다. 이 밤은 자연의 음악과 하늘 그림과 멋진 야(夜)한밤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동해의 아침 햇살에 기상을 하고, 그 빛에 소독까지^^ 또 그 빛을 보며, 모닝 커피 한잔, 주변 양심없이 버려...

2024.06.10
05:58
경주바다 동굴캠핑
재생수 2662024.06.10
13
경주바다 솔캠

경주바다솔캠 내일은 송년캠핑이 있는 날^^ 퇴근후 바로 가고 싶었지만 깜깜한 밤길 먼거리는 운전이 힘들어서, 가는길 경주바다에 하루 쉬었다가, 다음날 파티 음식으로 싱싱한 회까지 구입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겨울시작되는 날씨가 요즘 요상하다 어떤날은 낮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갔다가 바로 다음날이면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있으니, 자연이 많이 아픈 모양이다. 들살이 갈때 언제나 LNT 생활은 몸에 새겼으면 좋겠다. 이곳은 여름철 바다 물놀이 할때 가끔 찾는 곳이다. 해안가 작은 동산에 소나무가 많아서 시원한 나무그늘이 많고, 내가 사는곳에서 가까우니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싱싱한 회센터와 커다란 마트까지 있어서 편하게 와서 이곳에서 장을 보면 되기 때문에 들살이에 갖추어야할 조건들이 완벽^^ 거기에 오션뷰는 덤이다. 자세한 위치는 알고 싶은 분은 유튜브 간지백패킹(간지tv) 구독후 비뎃글로 문의 주시면 상세하게 알려드릴께요^^ #경주백패킹 #경주바다 #경주바다백패킹 #경주캠핑 #경주바다캠핑 #노지캠핑 #동계백패킹 #백패킹 #간지백패킹 #간지캠핑 #캠핑 #간지tv #backpacking #camper #camping #backpacker #bpl #LNT #백패킹텐트 #캠핑에미치다 #캠린이 #백린이 #텐풍 #배낭여행 #캠핑에미치다 #캠핑그램 #힐레베르그니악 #송년캠핑 ■ 원계획은 퇴근후 포항바다까지 갈 생각 이었는데;; 밤길 운전이 힘들어...

2023.11.29
10
울산 바다 솔캠 퇴근박

울산 바다 솔캠 퇴근박 불금이지만 회사 업무가 늘어나는 추석전... 또 다시 주말 출근 확정으로, 예정되어있었던 강원도 성인대 계획은 다음기회로 잡고, 금요일 퇴근후 주말 출근이기에 회사에서 가까운 진하 바다로 퇴근박^^ 사실 이곳은 울산 바다여행의 시작점인 간절곶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진하마을과 강양마을을 잇는 명선교(야경이쁨)와 간조때 바닷길이 열리는 명선도가 유명한곳이다. 해안가에서 100미터 정도의 거리에 있는 명선도는 작은 섬이지만 데크길과 야경 조명이 이쁘게 설치 되어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물때시간 잘 마추어서 야경투어를 해도 좋은 장소이다. 부산 → 울산 → 경주 → 포항 → 영덕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곳곳에 해안데크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어찌나 고마운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 부터 트래킹을 떠나 보면 좋은 박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퇴근후 주변을 산책도 하고, 그나마 사람들이 가장 안오는 구석자리에 집을 짓고, 저녁밤을 즐겨 보았다. 여러 크루들과 동행하는 시간도 즐겁고, 가끔 혼자 솔캠을 즐기는 시간 또한 재미난 것 같다. 파도 소리도 좋으며, 음악소리도 좋으며, 뭐든 다 좋은 시간이었다. #솔캠 #백패킹 #간지백패킹 #간지tv #가을캠핑 #울산가볼만한곳 #울산바다여행 #진하해수욕장 #울산해수욕장 #여행 #여행에미치다 #울산갈만한곳 #backpacking #camping #...

2023.09.27
13
경주바다여행과 캠핑/전촌용굴 → 송대말등대 → 감포활어직판장 → 오류고아라해수욕장(오류캠핑장)

경주바다여행과 캠핑 일기예보에 비소식있어서, 계곡치기 백패킹은 포기하고, 마침 지인이 송대말등대 인근에 있는 오류캠핑장을 예약했다고 해서, 플랜B로 사진찍기, 산책하기, 물놀이하기 좋은 경주 바다로 떠났다. 울산에서 해안길 따라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를 한다. 파란하늘에 솜사탕 하얀 구름이 어찌나 이쁜지 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햇님까지 뜨겁게 머리위로 ^^ 계곡 다시 가야 하나 잠시 머믓거렸지만, 새벽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속에서 계곡을 포기한 선택이 옳았다. 계곡은 한번씩 비가 내릴때 산맥 골짜기에 구름이 멈쳐 장대폭우가 솟아지면 간담이 서늘해진다. (자연에 버티지말자.) ■ 이번 경주바다여행 경로 : 전촌용굴 → 송대말등대 → 감포활어직판장 → 오류고아라해수욕장(오류캠핑장) 경주 감포깍지길1코스 전촌항에 있는 전촌용굴은 주차후 10분정도 해안 데크산책길 따라 이동을 하면, 동굴이 있는 갯바위 작은 동산을 만나게 된다. 무릎 높이의 물속을 잠깐 걸어들어가서 사진담기 좋은 평평한 갯바위에 올라가(두명정도 자리) 사진을 담으면 이쁘게 나오며, 쌍굴이다. 다음으로 옛 일제시대 가슴아픈 곳이지만 지금은 바다스노우쿨링으로 가장 핫한 송대말등대, 여러 갯바위들을 가두리 양식장 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파도에 영향이 없어서 안전하게 바다수영을 즐길 수 있는곳이다. 이곳은 비가 내려도 사람들이 넘쳐난곳이다. 오류캠핑장가기전 감포활어직판장에서 회 한...

2023.08.28
11
동굴솔캠 해봤니?

동굴솔캠 달님이 가려지는 그름이라서 별보러 오게 되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12시30분에서 ~1시사이 은하수가 보이는 시간이고, 기암바위와 바다위로 뜨는 은하수명소이기도 해서 기대도 하고 왔지만, 미세먼지가 방해를 해서 동굴에서 휴대폰랜턴으로 카메라 장노출로 왔다 갔다 몇번을 하면서 별을 만들고, 놀다보니 솔캠이었지만,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잼있는 시간이었다. 캠핑과 사진은 궁합이 잘 맞는듯하다. 이곳은 비온뒤 그름날에 다시 와서 별들하고 놀아봐야겠다. 해변동굴과 커다란 칸막이가 되어 프라이빗공간을 만들어주는 기암바위들이 외국해변와 있는 해변같다. 특히, 드론이 보는(새들이 보는) 시각은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있지만, 이곳은 드론비행금지 구역으로 사전에 승인신청을 해두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벌금(80만)이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란다. 동굴은 해닐녘, 일출때 사진 찍으러 오시는분들이 많으니, 해진후 텐트 피칭하고, 요즘 같이 6시전 일출이니 5시 넘어서 기상후 텐트를 빼주어야 한다. 동굴박은 매너가 생명이니 꼭 지키기 바란다. 또한, 이곳 동굴은 다른 지역 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라서 캠핑도 가능한 해변이지만 주위에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이곳을 찾는이가 알아서 LNT를 지켜 주셔야 한다. 가져온 짐은 그림자까지 자기 집으로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Chart 들고온 짐(쓰레기)는 자기 집으로 LNT, 솔박은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으며, 책,...

2023.04.26
26
동굴이 있는 바다에서 캠핑을 즐기다.

바다동굴 백패킹 금요일 저녁에 올려고 했으나 늦은 시각이고, 바닷가쪽 똥바람이 거세어서 잠잠해진 다음날 울산 벚꽃투어후 찾아왔다. 따뜻해진 온도에 주전해변 물회맛집에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하고^^ 잔뜩낀 구름은 어느새 사라져, 하늘문이 열리기 시작하니 따뜻한 햇살에 비취는 바다 색깔이 얼마나 이쁜지요. 이곳은 증말 외국해변 같은 묘한 아름다움이 있는것 같다. 뜩히 드론이 보는(새들이 보는) 시각은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있다. 3주전에 다녀간 후 인별에 알려지기 시작해서 그런지 우리팀 말고도 여러팀이;; 아마도 올해 이곳은 핫한 장소가 될 것 같다. 동굴은 해닐녘까지 사진 찍으러 오시는분들이 많으니 해진후 텐트 피칭 해야하므로,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바다캠핑을 들겨 보았다. 저녁에는 옆집에서 나무가지를 주워 피워둔 모닥불에서 백년만에 불멍도 즐겨 보았다. 카메라as를 보내서 이 순간의 행복한 모습을 좀 더 깔끔하게 못 담아서 서운 할 정도로 간만에 힐링치유의 시간을 보내었다. 이곳 동굴은 다른 지역 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라서 캠핑도 가능한 해변이지만 주위에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이곳을 찾는이가 알아서 LNT를 지켜 주셔야 한다. 가져온 짐은 그림자까지 자기 집으로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Chart 들고온 짐(쓰레기)는 자기 집으로 LNT #동굴백패킹 #간지백패킹 #간지TV #사마야2.0 #사마야핑크 #다이아2 #초경량...

2023.03.30
14
가족캠핑 at 경주산내 계곡 캠핑장에서

청도운문산골산내제2캠핑장 거이 일년만에 이곳에 오게되었다. 2박3일 예약한곳에서 착오가 있어서 하룻밤만 보내고 쫏기다시피 집으로 돌아가는중 아쉬워 고향 시골집 같은 곳으로 연락을 하고, 빈자리 있다는 말씀에 맘 편한곳으로 오게되었다. 오는 과정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 또한 부덕한 내 잘 못 일 수있고, 즐거움의 연결고리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얼마만에 나오는 #가족캠핑 인데 말이다. 계곡에서 영계백숙과 한잔하기 위해 오는길 마을에서 동동주를 구매하였다. #울산인근계곡캠핑장 #계곡캠핑장 #경주계곡캠핑장 #경주산내캠핑장 #경주산내계곡캠핑장 #울산캠핑 2018.7.30. 4년 전 오늘 가족캠핑 at 경주산내 계곡 캠핑장에서 청도운문산골산내제2캠핑장거이 일년만에 이곳에 오게되었다. 2박3일 예약한곳에서 착오가 있어서 하룻밤만 보내고 쫏기다시피 집으로 돌아가는중 아쉬워 고향 시골집 같은 곳으로 연락을 하고, 빈자리 있다는 말씀에 맘 편한곳으로 오게되었다. 오는 과정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 또한 부덕한 내 잘 못 일 수있고, 즐거... 아꼬의 간지캠핑 이야기~~~

2022.08.03
37
경주바다 동굴솔캠/동굴찾아오는길소개/사진포인트3곳

동굴솔캠 대마도 여행 후유증으로 몸이 계속 피곤증이 생겨서, 늦잠 자기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그믐이라서 저녁하늘에 별님들이 찾아와 잠을 못자고, 동굴 안쪽 명당 자리를 잡아 햇님과 같이 기상하여, 일찍 이사 하는 고생 까지 하고, 아침 햇살이 너무 이뻐서 그 순간을 담다 보니, 잠은 언제 잤는지;;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나 같이 사진 놀이를 좋아 하는 사람은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인것 같다. 그래도 사진을 다운 받아서 그 시간의 색감을 볼때는 흐믓해진다. 주변에 조명들이 새롭게 설치가 되어있고, 수평선에는 조명이 밝은 고깃배를.... 빛공해가 많았지만, 이 순간을 기억하는 사진을 담을 수가 있어서 행복한 솔캠이었다. 동행이 없는 혼자만의 시간이기에 오로지 나에게만 시간을 줄 수가 있다 보니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될 수도 ;; 해변 기암바위들이 커다란 칸막이가 되어 프라이빗공간을 만들어주는 공간이 있고, 작지만 사진찍으면 너무 이쁜 동굴까지, 하늘에서 이 공간을 담으면 마치 외국해변에 와 있는 느낌이다. 이곳은 드론비행금지 구역으로 사전에 승인신청을 해두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벌금(80만)이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란다. (자주 가는 비행금지 구역은 1년 단위로 비행신청 해두면 편리하다.) 동굴은 해닐녘(새벽에도 와서 내 텐트 앞에서 사진찍는분 계시더라;;), 일출때 사진 찍으러 오시는분들이 많으니, 늦게 ...

2024.05.21
11:14
경주 바다동굴 솔캠/쉽게찾아오는길/사진찍기좋은장소3곳
재생수 5442024.05.21
25
바닷가 동굴백패킹은 처음이지? 여기는 대한민국

바다 동굴백패킹 같은 장소라도 누구와 왔고, 그날의 날씨는 어떻고, 무엇을 먹고, 어떤 얘기를 했는가에 따라 그날의 순간들이 다르게 저장 되는 것 같다. 이곳 또한 필자가 사는곳에서 가까운 동해바다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여름철 자주 찾아와 휴가를 보내고 했던곳이다. 드론비행신청을 마치고 오늘은 하늘에서 이곳 바다를 담아 보았더니, 와 이곳이 이렇게 멋진곳이었다니... 보는 시각마다 다르지만 확실히 새들이 보는 시각은 너무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 같다. 작은 동굴은 마치 커다란 동굴이 있는 것 처럼, 화각에 따라 멋진 동굴뷰가 나오는 시기 마법 같이 인생사진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다음날 삼일절 휴가이기도 해서 퇴근후 지금 계절에는 새벽4시쯤 뜨는 은하수를 만나기 위해 퇴근박으로 오게 되었다. 그렇게 날씨가 좋더만 늦은 저녁부터 구름들이 방해를 ;; 풍경은 언제나 그렇듯 99%가 그날의 날씨 영향이 중요한데 말이다. 덕분에 아침늦께까지 파도소리 들으며 잘 잤지만;; 늦은 밤까지 바도소리들으며 크루들과 나누는 얘기는 음식맛 처럼 맛있는 시간이었다. 언제나 그렇듯 텐트는 힐링 열쇠인것 같다. 밖에만 나오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으니, 들살이 삶에 중독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각자가 준비한 작은 음식들이 모이면 파티가 되는 저녁시간 또한 어느 소문난 맛집 식당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부담없이 나의 배에게 행복감을 주고, 파도소리와 함께, 간간...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