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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숲속 계곡 끝자락 덕산기 터 오지계곡 끝자락에 자리잡은 덕산기 '터' 게스트하우스 먼저 여름에 다녀간 크루들의 사진들이 나를 이곳으로 오게 하였다. 순간 한장의 사진이 가끔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이 있는것 같다. 이곳에 대한 정보를 들어보니 이곳은 오지여행작가이자 배우 최일순님의 고향 할머님댁이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곳에 게스트하우스를 지은거지요. 이렇게 보니 영낙없는 작은 시골집 한채입니다. 티벳인들이 바람의말에 귀기울이며 바람에게 소원을 빌면 바람이 신에게 전해준다는 오색깃발, 룽따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덕산기 터의 시그니처, 티벳방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티벳 산장식으로 4명이 누울 수 있는 나무침대와 가운데 화목난로가 있어서 한 겨울에도 포근한 쉼터가 될 듯 한 곳이다. 이곳 지명이 정선읍 덕우리(德雨里)라고 합니다. '큰 덕이 있는 비'가 내리는 마을이라는 뜻이래요. 원래 이 계곡은 평소물이 흐르지 않는다는군요. 그런데 비가 오면 맑은 물이 흘러 그림같은 무릉도원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건천시기라서 물이 많이 빠진 상태).. ▶ 백패킹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티벳의아침 #한국의티벳 #덕산기계곡 #덕산기터 #정선갈만한곳 #강원도백패킹 #강원도핫플 #강원도갈만한곳 #숲속게스트하우스 #강원도게스트하우스 #덕산기게스트하우스 #백패킹 #간지백패킹 #간지tv #backpacking #c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