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부스트
28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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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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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다크 오닉스 - 언제까지 나올 텐가?

칸예는 아디다스를 욕하는데 아디다스는 이지 부스트, 이지 슬라이드, 이지 폼 러너 등을 계속해서 발매하고 있다. 칸예와 아디다스가 결별한 이유는 다들 알 것이고 아디다스가 이지 부스트를 포함한 YEEZY 제품들을 판매하는 이유도 알 것이다. 자존심만 생각하면 남은 이지를 폐기 처분하는 것이 맞겠지만 비즈니스를 자존심만으로 할 수 없잖아? 결국 아디다스는 재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지 부스트 750이나 좀 풀어주지 자꾸 350과 슬라이드 위주로 나온다. 별생각 없이 이지 슬라이드 다크 오닉스 래플에 응모했는데 당첨 당해버렸어. ㅋㅋ 물론 아디다스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들의 슬리퍼 중에 이지가 가장 편하다. 직접 신어보면 일반 슬리퍼와 다른 쿠셔닝에 놀랄 수도 있다. 가격 빼고 만족스러운 슬리퍼 라고나 할까? 이지 슬라이드 다크 오닉스는 주블루가 갖고 있어서 내 사이즈를 응모했더니 이렇게 당첨되네? 진짜 원할 때는 안 주고 이제서야 주는 아디다스 이 자식들..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다크 오닉스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다크 오닉스 Adidas Yeezy Slide Dark Onyx ID5103 이지 슬라이드를 신어본 사람들이 1업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난 정사이즈로 갔다. 슬리퍼가 커 보이면 볼품없거든. 신어보니 길이는 딱 좋은데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사람에겐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본인 발에 맞게 사...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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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컨펌드 - 이지 슬라이드 & 이지 폼러너 오닉스

칸예가 아디다스에서 만들어낸 이지 부스트나 이지 슬라이드, 이지 폼러너 등의 신발은 정말 대단했다. 특히 이지 부스트 750과 350처럼 전 세계 신발쟁이들을 불 타오르게 만드는 신발은 22세기나 돼야 나오지 않을까 싶다. 스캇과 조던의 콜라보도 뜨겁긴 하지만 이지처럼 전혀 새로운 신발은 아니니까. 난 이지 부스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2015년, 16년에 주변에서 하도 이지 이지하니까 나도 모르게 이지에 젖어들었고 여러 종류의 이지를 소장하고 있다. 지금은 칸예와 아디다스가 결별을 했고 예전처럼 신발 세상을 흔들어 놓지 못하더라도 21세기 아디다스 최고의 신발은 이지 부스트임이 진배없다. ㅋㅋ 칸예는 슈퍼볼 광고도 이상하게 하고, 앨범 발매에 맞춰 이지 사이트에서 옷과 신발들을 20달러에 판매하고 아디다스를 욕하며 여전히 이상한 언행을 하고 다니더라. 그리고 아디다스 컨펌드 앱에서 이지 슬라이드와 이지 폼러너의 래플이 진행되더라. 참 기괴한 상황이로다. 칸예와 결별을 공식 선언한 이후로 이지 부스트를 틈틈이 발매하는 아디다스나 자신이 컨펌한 적 없는 제품을 발매했다며 욕하는 칸예. 이들의 진정한 끝은 언제일까? 그나저나 이지 부스트 750이나 재발매 해주지 350, 이지 슬라이드, 이지 폼러너 등만 자꾸 나오네. 스주동 단톡방에서 이지 래플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앱에 들어가 보니 예전에 발매된 적 있는 슬라이드와 폼러너 오닉...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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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슬라이드 아주르 - 얼마 만의 YEEZY니?

정말 오랜만에 이지(YEEZY)를 구매했다. 한때는 에어조던을 넘어서냐 마냐라는 이슈로 뜨거웠던 이지부스트 V1 부터 다양한 V2를 리뷰했었고 열심히 신고 다녔었지. 그렇게 갖고 싶던 750은 결국 한 족도 손에 넣지 못했지만 네이버 토픽에서 다뤘던 적도 있다.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네이버 인플루언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지 부스트 350 V2 모음 칸예였던 '예'가 아디다스에서 처음 선보인 전설의 신발 이지 부스트는 스니커즈 연대기에 기록될 정도로 아주 핫한 신발이었다. 심지어 에어 조던의 아성까지 무너트리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니커즈 세상을 씹어 먹기도 했다. *1994년부터 스니커즈를 모아온 GJ의 G피셜로 G껄인 '스니커즈 연대기' 이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악플을 남길 경우 탈모가 생기는 저주를 받게 됨. 1기 - 아재 리그 2기 - 조던 광풍의 시대 3기 - 100선 붕괴: 프라그먼트 4기 - 주황 ... in.naver.com 아디다스 신발 중 슈퍼스타, 포럼, 스탠스미스 등 오래전부터 사랑받았던 신발도 아니고 이지는 완전 새로운 디자인이었으나 전 세계 신발쟁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었다. 물론 지금은 예전처럼 이지부스트의 가치가(리셀가나 인기 등) 높지 않으며 칸예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더 이상의 이지부스트는 없다고 보는 게 맞..겠지?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이지슬라이드 아주르는 발매가...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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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니커즈 착샷 모음 -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2014년 결혼하고 7년을 한 집에서 살았다. 그땐 스니커즈 분류를 잘 해놔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었는데 작년에 이사를 하고 창고 포함 이곳저곳에 분산 시켜놨더니 찾기가 힘드네. 오랜만에 스니커즈 착샷 모음을 올리려고 착샷 폴더를 열어봤더니 이름도 모르겠는 녀석도,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모르겠는 녀석도 있더라. 전부 인기나 리셀가가 높지 않은 녀석들이라 그럴지도. ㅋㅋ 오랜만에 돌아온 스니커즈 착샷 모음 바로 만나보자. 1. 조던4 로얄티 조던 광풍의 시대가 살짝 꺾일 때쯤 발매한 조던4 로얄티. 고급스럽고 예쁘지만 그땐 큰 인기가 없었다. 지금 나오면 그래도 중박은 하지 않을까? 2. 조던5 테이크 플라이트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여 정가가 50만 원 정도였던 조던5 테이크 플라이트. 조던5의 시대가 와도 인기 있을 것 같지는 않다. 3.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이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니커즈. 이때만 하더라도 조던을 뛰어넘을 것 같은 박력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칸예의 아디다스는.... 4. 리복 워크아웃 X 카시나 리복 행사 때 신고 갔던 카시나와의 콜라보 워크아웃. 아직도 즐겨시는 신발 중에 하나임. 5. 조던9 스테츄 비주류라 불리는 조던9. 등산화처럼 생겼다. 6. 조던10 OVO 내가 좋아하는 신발 Top3 안에 드는 조던10 OVO. 드레이크는 OVO도 그렇고 녹타도 그렇고 나이키와의 콜라보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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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부스트 950이 2023년 돌아온다.

어마어마했던 아디다스 YEEZY 라인의 시즌1이 다시 돌아오나 보다. 750도 다시 나온다는 루머가 돌더니 950 소식도 들리네? YEEZY Influence에 따르면 2023년에 이지부스트 950이 출시된다고 한다. 돌아보니 이지부스트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7년이 지났다. 내가 내 의지로 신발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 1994년인데 에어조던, 에어포스1, 에어맥스 처럼 꾸준한 인기를 얻는 신발 외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신발은 없었다. 대중적으로 인기 있던 아디다스의 슈퍼스타, 스탠 스미스 외에 그나마 샤킬 오닐이란 공룡 센터의 시그니처 신발 정도? (샤크 시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래 링크에서 강렬했던 과거의 리복을 확인해 보시길) 켄드릭 라마 X 리복 클래식 클럽 C - Reebok은 지금입니다!! 리복의 추억 리복이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앞서던 때가 있었다. 198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에어로빅이 유행... blog.naver.com 칸예 웨스트 만큼(현 Ye) 이지부스트 만큼 조던의 아성을 무너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인물과 신발은 없었다. 2022년 현재는 예전처럼 엄청난 인기는 아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너무 뜨거워서 폭발할 정도였다. 비교하자면 조던1 스캇 정도였다고 할까나? 그 이상이었나? 암튼 대단하긴 대단했다. 난 이지보다 조던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조던1 백보드 1.0이 발매한 날 이지부스트350 1.0...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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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터틀도브 - 이지의 불을 지필 것인가?

2015년 2월 한때는 '칸예'로 불렸지만 지금은 '예'인 남자가 자신의 시그니처 레이블을 출시하면서 스니커즈 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1994년부터 스니커즈를 모은 GJ의 DB로 G껄이는 스니커즈 연대기에 의하면 5기에 해당하는 큰 사건이었지. 여기서 잠깐! 스니커즈 연대기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심각하게 보지 말고 그냥 가볍게 보길 ㅋㅋ 1기 - 아재 리그 2기 - 조던 광풍의 시대 3기 - 100선 붕괴: 프라그먼트 4기 - 주황 신발 필승 시대 5기 - 이지 vs 조던: 혼돈의 시대 6기 - The Ten: 스니커즈 지각 변동기 7기 - 대 덩크의 시대 8기 - 스캇! 스캇! 스캇! 9기 - 전 국민 리셀 시대 10기 - 왕의 귀환: 시카고(2022년 10월 10기가 찾아올 예정) 재미로 작성해 본 거지만 근 20~30년 안의 굵직한 사건들이 들어가 있다. 에어 조던의 아성을 무너트릴 것 같았던 이지부스트는 터틀도브를 통해 스니커즈 역사의 판도를 바꾸기도 했다.(750도 대단했지만 350 터틀도브가 시작이라고 봄) V2 벨루가 리플렉티브는 구매 시도조차 안 했지만 터틀도브라면 말이 다르지. 무적권! 그런 이지부스트 350 터틀도브가 재발매 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리셀가 200만 원 이상을 자랑하는 V1이 나오는 거야? 파이럿 블랙, 문락, 옥스퍼드 탄 등 V1 모두가 나올 수도 있고 아님 터틀도브만 나올 수도 있다는데 뭐...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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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V2 예브라(프로즌 옐로우) - 진짜 마지막!!

지난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 포스팅 때 이지의 리뷰는 마지막일 것 같다고 했지만.. 외장 하드를 찾아보니 한 놈이 더 있었다. 그 녀석은 바로 '프로즌 옐로우' 혹은 '예브라'리고 불리는 녀석. 언제 발매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KREAM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2017년 11월 19일) 발매 당시에 성수동 벨벳 트렁크 앞을 지나다 구경 갔더니 많은 수량이 남아 있을 정도로 큰 인기는 없었다. 예브라라는 예명을 얻게 된 이유는 덩크 범고래만큼 인기 있던 이지부스트 지브라와 비슷하지만 옐로우가 섞여서 옐로우 + 지브라 = 예브라가 되었다.(블랙 + 레드 = 브레드 같은 느낌) 발매 전에는 카레라고 불렀던 것 같기도.. 그래도 수요는 있나 보네? 2022년 1월 27일 기준 KREAM에서 50 ~ 7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예브라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이지부스트가 엄청 핫할 때 저 박스만 봐도 기분 좋았는데 이젠 별 감흥이 없네. soul직히.. 색이 좀 부담스럽다. 앞에서 보니 개구리 같네. 저런 색과 저런 무늬의 개구리를 본 것 같은데.. 참외 같기도, 수박 같기도, 멜론 같기도.. ㅋㅋㅋㅋ 근데 이거 내가 아는 운동하는 여자가 신은 거 봤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 늘씬한 사람이 신어서 그런 거겠지? SPLY-350 앞코 부분은 개구리참외 닮았다. 바깥과 안쪽 인솔 adidas YEEZY 아디다스 하면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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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 - 어쩌면 마지막 이지?

이지부스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350 V2 트리플 화이트다.(크림 화이트나 그놈이 그놈이니 하나로 보자) 난 처음부터 이 녀석을 간절히 원했고 크림 화이트가 나왔을 땐 못 구했지만 트리플 화이트가 나올 때 아디다스 공홈에서 쉽게 구매했다. 제목은 어그로가 아닌 나에게 마지막 이지부스트 리뷰가 될 것 같아서 그렇게 써놨다. 더 이상 이지부스트를 살 것 같지 않아.. 5년 전만 하더라도 조던을 뛰어넘냐 마느냐로 시끄러웠는데 말이지.. 그동안 이지 관련 포스팅한 내용들을 순서대로 공유하겠음. 궁금한 사람은 하나씩 보아요. 1. 에어조던 VS 이지부스트 에어조던 VS 이지부스트 에어조던 VS 이지부스트 오랜만에 MATCH 포스팅을 한다. 내가 스니커즈 전문 블로거는 아니지만(블... blog.naver.com 2. 조던1 브레드와 이지의 비교 투표 결과 조던 145표 / 이지 101표. 조던1 밴드(BANNED) vs 이지부스트 350 V2 - 더 핫한 신발은? "2016년 9월, 가장 핫한 신발은?" 조던1 밴드(BANNED) vs 이지부스트 350 V2 2016년도 이제 몇달 남... blog.naver.com 3.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1.0 리뷰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 예상 적중. 돗자리 펼까?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 V2 벨루가는 지난 한주를 뜨겁게 달구며 24일에 발매됐다. 우....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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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V2 블루틴트 - 선물로 받았던 너

3~4년 전쯤 이지부스트 350 V2 블루틴트가 발매했었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니 2017년 12월 16일이라고 한다. 2017년이면 이지가 핫할 때 군, 벨루가 1.0을 시작으로 검흰(오레오), 지브라, 크림화이트, 예브라 등 많이도 나왔다. 이지부스트 350 V2는 나오는 족족 엄청난 리셀가가 붙으며 인기도 어마어마했다. 오늘 소개하는 블루틴트는 지브라를 닮았다고 인기가 높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많은 수량을 자랑하며 이전에 나온 아이들보다는 인기가 살짝 낮았다. 초반 리셀가는 40만 원대 초반을 형성했었는데 크림에서 찾아보니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60~8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많이 올랐네? 최근 덩크나 조던 등 나이키 신발을 많이 리뷰해서 다른 브랜드를 찾아보던 중 아디다스 폴더에서 블루틴트를 발견했다. 이건 내 돈 주고 산 건 아니고 선물로 받은 것이다. 내돈안산 이지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그럴 때가 있었지. 저 박스만 봐도, 저 글씨만 봐도 설레던 그런 시절.. 에어조던을 넘느냐 마느냐 하던 소리가 나올 때가 있던 시절.. 통계로 '조던 VS 이지'를 비교한 것도 있었는데 예전에 나도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에어조던 VS 이지부스트 에어조던 VS 이지부스트 오랜만에 MATCH 포스팅을 한다. 내가 스니커즈 전문 블로거는 아니지만(블... blog.naver.com 발매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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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V1 파이럿블랙 -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신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지부스트. 750의 발매를 시작으로 이지부스트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돌아보니 범접할 수 없는 에어조던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던 것 같다. 750 OG 그레이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압구정에서 11족 발매했던가?(정확히 기억은 안 남) 암튼 수량도 적었고 가격이 점점 산으로 가더니 언제부터인가 더 이상 750은 나오지 않았다. soul직히 750을 예쁘게 소화한 사람을 보진 못 한 것 같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샘내는 것 아님 ㅋㅋ 여러 750 모델들 이후에 이지부스트 350 V1이 공개됐고 처음엔 해삼을 닮았네 어쩌네 하지만 에어조던을 긴장하게 만든 이지 인기의 시작이었다. 이지부스트를 신어본 사람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진짜 발이 편하다."였는데 350은 750과는 다르게 예쁘게 코디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지금의 덩크나 사카이와 나이키의 콜라보 제품들처럼 옷 좀 입는다 하는 사람들의 필수템이 되었다. '에어조던 1 백보드 1.0'와 '이지부스트 350 V1' (어떤 모델이었는지 기억 안 남. 해삼이었나?)이 같은 날 발매됐었다. 백보드를 원해서 훕시티에서 오프라인 응모를 갔지만 꽝. 결국 풋락커에서 직구로 도전했다. 백보드만 나와도 서버가 터지는데 이지까지 같이 나오니 난리도 아니었지. 하지만 존버는 승리한다. 2시간 만에 백보드 구매 성공. 예전에 포스팅한 백보드...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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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 - 1.0에 비해 큰 인기는 없었지만..

한발 늦은 신발 리뷰 #9 남들보다 한발 늦게 신발을 리뷰하는 시리즈가 벌써 9번째다. 생각해 보니 발매 후 바로 리뷰 했던 것이 최근에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엄 커리였다. 또 생각해 보니 요즘은 당첨이 잘 안되는구나.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엄 커리 - 생각보다 괜찮은데? 최근에 덩크 로우 하면 치가 떨렸다.검흰, 코스트, 미디엄 그레이 3종류는 거의 모든 나이키 매장에서 발매... blog.naver.com 오늘도 난 외장 하드에서 예전에 신발 사진 찍어 놓은 폴더를 열었다. 최근에 거의 나이키 제품만 포스팅했길래 간만에 아디다스를, 한때 에어조던을 넘어서냐 마냐 했던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을 소개하려 한다. 오래전부터 신발을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이제 신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도대체 V2는 뭐고 벨루가 2.0은 뭐야?"라고 하겠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지부스트는 350, 380, 500, 700, 750, 950 등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며 V1, V2에서 V는 버전을 의미한다. 즉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은 이지부스트 350 중 2번째 버전이며 그중 벨루가의 2번째 모델이라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이 아이는 이지부스트 350 V1 중 파이럿블랙이란 제품이다. V1은 터틀 도브, 문락 등 여러 종류가 발매되었으며 지금은 매물도 찾아보기 힘들다. 위의 이미지자가 350 V1이고 아래 링크...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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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700 웨이브러너 - 그래도 700중 네가 1등

한발 늦은 신발 리뷰 #1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놀랐다. 신발 리뷰하려고 찍어 놓은 사진이 정말 많았다. 난 언제부터 블로그에 리뷰하는 것이 뜸해졌을까? (찾아보니 2017년부터 거의 포스팅을 안 했다.) 신발을 덜 산 것도 아닌데 일이 바쁘다는 핑계였을까? 엄청 많은 신발 사진들을 보면서 시기상 많이 늦었지만 이 아이들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년을 맞아 블로그에 신경을 쓰기로 다짐하기도 했고 ㅎㅎ 그래서 준비했다. 발매된 지 한참 지난 GJ의 신발 리뷰 시리즈 한발 늦은 신발 리뷰 후후~ 옛날 영화 리뷰 보는 재미도 있듯이 예전에 발매된 신발 리뷰 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첫 번째 주인공은 누구냐 하면 바로 '이지부스트 700 웨이브러너'다. 헐크 호건과 얼티밋 워리어를 태워봤다. 이지부스트 700 웨이브러너는 2017년에 첫 공개되었고 우리나라는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되었다. 리테일 가는 300달러. 우리나라는 399,000원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엄청 비쌌네) 난 카시나에서 당첨되어 구매했었다. 부스트 폼이 있지만 350처럼 착화감이 좋지는 않았고 발도 편하지 않았다. 700시리즈는 OG인 웨이브러너 외에는 큰 인기가 없다. 뭐 이지부스트 자체의 인기가 떨어지기도 했고.. 잠깐 다른 얘기지만 5년 전에 이지의 인기가 어머 무시할 때, 조던을 뛰어넘었느니 어쩌니 할 때, '이지부스트를 막 ...

2021.01.05
00:31
이지부스트350 예브라 Yeezy Boost 350 Semi Frozen Yellow
재생수 284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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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 350 V2 검흰 - 가장 깔끔하고 무난한 YEEZY

인정! 진짜 편하다 신발 좀 모은다 하는, 신발 좀 신는다 하는, 신발 좀 사랑한다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갖고 싶어 하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Yeezy Boost). 이 녀석의 인기는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언제까지 이 인기가 이어질지 모르지만 현재 가장 핫한 것만은 확실하다. ⊙ 아래 링크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이지의 미래를 예상 한 것임. 이지부스트를 막 신어도 되는 이유 핫한 신발누가 뭐래도 최근 가장 핫한 신발은 이지부스트임이 틀림없다. 신발 좀 모은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blog.naver.com 못생긴 사람도 자주 보면 못생겼다는 생각이 점점 사라지듯 이지의 디자인도 자주 보다 보니 처음 봤을 때보다 예뻐 보인다. 예전부터 내 블로그에서 스니커즈 리뷰를 봤던 사람이라면 내가 YEEZY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이지도 좋아한다. 뭐 사람 생각이란 건 언제든지 변하니까..) 일하면서 구두 신는 날을 빼고 조던이나 슈퍼스타 등의 스니커즈를 신을 때 확실히 이지부스트가 가장 편하다. 오래 신어도 발이 편하다. 이러다 이 녀석만 신고 다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YEEZY BOOST 350 V2 Black/White 최근에 발매된 이지부스트 350 V2 검흰은 지금까지 발매된 이지 중 가장 많은 수량을 자랑한다. 그만큼 온라인 래플에 당첨된 것을 인증한 사람도 많았고 직구 성공한 사람...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