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화이트
2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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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의 스트릿 패션 - 파이렉스, 에어 이지2, 베이프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스니커즈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10년 전쯤인 2014년 혹은 2015년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 이전에도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1994년부터 스니커즈를 모았고 내 주위에 20세기부터 스니커즈를 좋아하고 즐기고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10년 전쯤을 이야기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스트릿 패션이 비주류에서 주류의 선을 넘나들 때였고 에어조던과 이지부스트는 거의 광풍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스트릿 패션에서 빼먹을 수 없는 슈프림, 베이프, 스투시 등의 인기도 어마어마했고 버질 아블로의 오프화이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렉스, 리카르도 티시의 지방시(특히 로트와일러 티셔츠) 그리고 칸예 웨스트의 에어 이지2 등이 핫했다. 내가 10년 전에 모아놓은 스트릿 패션 사진들을 보니 그때의 패션들이 떠오르더라. 지금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10년 전의 스트릿 패션을 한 번 볼래? 왜 빅뱅이나 방탄소년단이 떠오르지? 그리고 바지 통이 굉장히 슬림하구나. 불과 10년 사이에 패션이 참 많이 바뀌긴 바뀌었다. 나 또한 출근룩으로도 스트릿 룩을 즐겼으나 이젠 어쩌다 한 번 입게 되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님 비즈니스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평소엔 셔츠 + 블레이저로 입으니 말이야. 하긴 내가 언제나 청춘일 수는 없지.. 10년 전과 지금의 패션을 비교해도 이렇게 다른데 앞으로 10년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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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의 Good Life 10 - 한우로 시작 와인으로 마무리

2024년 3월 둘째 주말 GJ의 이야기 금요일 마장동에서 한우를 오랜만에 술자리. 요즘 술은 집에서 와인 한잔 정도를 즐긴다. 아주 오랜만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마장동으로 향했다. 마침 시간 되는 동생들도 와서 4명이서 질 좋은 미경산 한우 투뿔 BMS 9를 와구 와구 먹으며 소주로 달림. 한우를 준비한 친구는 고기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이 있다. 근거 없는 자부심이 아닌 전문가 집안에서 전문적으로 고기를 다루기 때문에 믿고 먹게 된다. 이 친구 덕분에 내 입은 고급이 돼가고~ 이젠 아무 소고기나 먹긴 글렀어. ㅋㅋ 몇 시간을 열심히 먹고 2차로 근처에서 치맥을 했다. 얼마 만에 과음을 한 것일까? 그렇게 나의 금요일은 가고.. 토요일 어디 갔니? 금요일에 과음을 해서 사라진 나의 토요일. 주블루도 금요일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좀 마셨다고 한다. 우리 부부는 하루 종일 집에서 띵굴땡굴하며 때 되면 밥을 먹고 계속 쉬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어뒤가쒀? 내 토요일? 일요일 바쁘다 바빠 아침부터 바빴네. 반찬을 만들어 줄 테니 교회에 오라는 엄마님의 말에 혹해서 일찍 일어나 2부 예배를 갔다. 전날 하루 종일 쉬었더니 완벽하게 회복 ㅎㅎ 1시간 교회를 다녀오니 엄청나게 많은 반찬을 받았다. 2주일 식량 득템. 예배 끝나니 오전 10시. 주블루가 추천받은 해장국집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비주얼 합격. 맛 합격. 서비스 합격. 평소 국밥을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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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슈퍼볼 스니커즈 & 패션 - 어셔의 오프화이트와 조던4, 트래비스 스캇의 점프맨잭, 제이지의 S. 카터

설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한국 시간으로 2월 12일 오전 8시 30분에 2024 슈퍼볼이 진행됐다. 20대 때 NFL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었으나 엄청나게 좋아하는 스포츠도 아니고 즐겨 찾지도 않는다. 근데 슈퍼볼은 광고와 하프 타임쇼를 보는 재미로 매년 관심을 갖고 있다. 광고는 내가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니까 항상 찾아보고 관계자들과 의견도 나누고, 하프 타임쇼는 패션 특히 누가 어떤 스니커즈를 신고 나올지 궁금하기 때문에 손꼽아 기다린다.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어셔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고 엄청난 기대를 했다. 나의 청춘의 시대를 함께한 어셔의 노래들이 많으니까. ㅎㅎ U remind me, Caught up, My boo, U got it bad 뿐만 아니라 열심히 클럽을 다니던 그 시절 어딜 가도 흘러나온 전설의 노래 Yeah 까지 추억의 노래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며칠 전 애플 뮤직이 공개한 Where's Usher 영상을 보니 기대감은 더 커지고 ㅎㅎ 드디어 시작된 어셔의 슈퍼볼 하프 타임쇼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신나는 Caught up으로 시작. 응? 리한나의 살로몬, 에미넴의 조던3 등 신발이 먼저 눈에 들어오던 예전과 달리 어셔는.. 뭐가 없었네.. 근데 여전히 춤은 잘 추더라. 암튼 알리샤 키스와도 함께 하고(비록 삑사리가 났지만..) 중간에 사라졌다고 블루와 블랙이 섞인 옷을 갈아입고 롤러스케이...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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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슈케이스로 매일 슈멍을 하고 슈케어로 매일 쾌적한 신발을 신네

LG전자로부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광고 콘텐츠 4번째 이야기.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만든 LG전자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성수동 마뗑킴 쇼룸에서의 전시를 다뤘던 1편, 설치 후 세팅한 이야기를 담은 2편, 직접 사용해 본 3편에 이어 마지막 4편은 슈케이스와 슈케어 덕분에 달라진 나의 모습이랄까? 1.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 & 슈케어 전시 2. 가전제품이야? 인테리어 소품이야? 3. 슈케이스와 슈케어만 있으면 신발 관리는 끝 이전 편에서 말했듯이 내돈내산으로 신발을 수집하기 시작한 지 벌써 30년이 지났다. 대부분의 컬렉터들이 실착용과 소장용 신발을 따로 구입하지만 나에겐 전부 실착용이었다. 오프화이트 조던1, 프라그먼트 조던1, 스캇 조던1, 에어이지2 레드 옥토버 등 고가에 거래되는 신발들도 실착을 한다. 당연히 아껴 신고 조심히 신고 깨끗하게 보관하는데 신경을 쓰며 다양한 신발 케어 제품들을 써봤지만.. 치솟는 신발 가격에 비해 초라해지는 상태.ㅋㅋ 그나마 최선의 방법은 신발을 신고난 후 신발 케이 제품으로 깨끗하게 닦아놓고 통풍을 시킨 후 실리카겔과 함께 지퍼백에 넣는 것이었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보고 싶은 신발을 슈케이스에 넣고 신발 색과 비슷한 간접 조명을 설정하고 턴테이블...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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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아크로님 에어 프레스토 미드 멀티컬러 - 개시도 안 한 2016년 신발

최근 몇 년간 나이키에서 덩크 로우를 발매하면 무조건 순삭이던 것처럼 2010년대 초중반에는 에어조던이나 에어 포스1, 에어 맥스 등 가릴 것 없이 나이키에서 발매하는 대부분의 신발이 핫했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아크로님과 나이키의 콜라보로 탄생한 에어 프레스토 역시 나름 인기가 있었다. 나이키 공홈에 지금처럼 SNKRS도 없었고 나이키랩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온라인) 얼마 안 된 시점으로 기억하는데 아크로님 에어 프레스토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신발은 아니었다. 나 역시 갖고 싶어서 도전했지만 내 사이즈가 순식간에 품절되었고 새로고침을 계속하던 중 누군가가 취소했는지 상품이 떠서 바로 구매했다.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개시를 안 한 거 보면.. 음.. 어쩌면 운이 없었던 걸까? 아크로님 X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 미드 멀티컬러, 올리브와 뱀부까지 총 3가지 신발이 2016년에 출시되었고 2년 후 레이서 핑크, 다이나믹 옐로우, 쿨 그레이 3족을 추가로 선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6가지 신발을 예쁘게 신는 사람을 딱 한 명밖에 못 봤어. 이름 모를 일본인의 착샷 내가 신어봐도 안 어울려서 개시조차 안 했고 레이서 핑크를 신은 저 일본 여자 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 혹시라도 자신의 착샷이 끝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찾아가서 박수 쳐드리겠음. 가끔 그런 신발들이 있잖...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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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2023 FW 컬렉션 Lunar Delivery - 이브라힘 카마라는 과연..

오랜만에 오프화이트 이야기다. 버질 아블로가 살아있을 때는 옷, 가방, 그리고 나이키와의 콜라보 신발 리뷰나 소식을 자주 다뤘지만 마지막으로 오프화이트 아이템을 구매해 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 버질은 떠났어도 브랜드는 이어지고 있다. Art and Image Director 이브라힘 카마라는(Ibrahim Kamara) 버질은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이며 남은 사람들에게 재발견하고 성장하고 시험을 견뎌낼 수 있는 브랜드를 남겼다고 했다. 오프화이트의 2023 FW는 새로운 방향에 대한 시작이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했다고 한다. 과연 브랜드를 대표하던 인물의 부재 이후 컬렉션을 어떻게 준비했을까? 사진으로 바로 만나보자. *사진이 많은 관계로 슬라이드 형태로 업로드하니 옆으로 넘기면서 확인하시길.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어서 쇼를 관람하러 온 게스트도 만나보자. 오프화이트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변화는 버질이 만든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뿌리에 기초를 두고 재발견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다른 영역으로 확장되기 이전에 이브라힘 카마라의 시작을 떠올리며 자료를 얻었다고 한...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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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니커즈 착샷 모음 -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2014년 결혼하고 7년을 한 집에서 살았다. 그땐 스니커즈 분류를 잘 해놔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었는데 작년에 이사를 하고 창고 포함 이곳저곳에 분산 시켜놨더니 찾기가 힘드네. 오랜만에 스니커즈 착샷 모음을 올리려고 착샷 폴더를 열어봤더니 이름도 모르겠는 녀석도,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모르겠는 녀석도 있더라. 전부 인기나 리셀가가 높지 않은 녀석들이라 그럴지도. ㅋㅋ 오랜만에 돌아온 스니커즈 착샷 모음 바로 만나보자. 1. 조던4 로얄티 조던 광풍의 시대가 살짝 꺾일 때쯤 발매한 조던4 로얄티. 고급스럽고 예쁘지만 그땐 큰 인기가 없었다. 지금 나오면 그래도 중박은 하지 않을까? 2. 조던5 테이크 플라이트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여 정가가 50만 원 정도였던 조던5 테이크 플라이트. 조던5의 시대가 와도 인기 있을 것 같지는 않다. 3.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이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니커즈. 이때만 하더라도 조던을 뛰어넘을 것 같은 박력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칸예의 아디다스는.... 4. 리복 워크아웃 X 카시나 리복 행사 때 신고 갔던 카시나와의 콜라보 워크아웃. 아직도 즐겨시는 신발 중에 하나임. 5. 조던9 스테츄 비주류라 불리는 조던9. 등산화처럼 생겼다. 6. 조던10 OVO 내가 좋아하는 신발 Top3 안에 드는 조던10 OVO. 드레이크는 OVO도 그렇고 녹타도 그렇고 나이키와의 콜라보 ...

2022.11.28
00:56
션맥스, 오프화이트 조던1 시카고, 오프화이트 에어맥스 90
재생수 1562022.06.14
25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 테라 포마 - 음...🤔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는 아마 카이거나 에어포스1 미드처럼 화려한 색상에 돌기 같은 것이 달린 실루엣의 신발을 유행시키려 했던 것일까? 이미 공개된 화이트 + 그레이에 이어 카멜과 올리브색이 들어간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 테라 포마(OFF-WHITE x Nike Air Terra Forma)의 두 번째 신발도 선보인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투머치다. 화려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나 마치 패션 위크에서나 신을 법한 신발이란 말이지. 나는 글쎄.. 튀고 싶어 안달이 났던 청춘이면 모를까 안 신게 될 것 같네. 집에 카이거도 어딘가에 처박혀 있...... 우선 두 종류의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 테라 포마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1. DQ1615-100 2. DQ1615-700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엄청 길고 넓게 뽑힌 텅, 텅과 끈 사이에 달린 지퍼, 아웃솔의 텍스트와 돌기, 그리고 못생김? ㅋㅋㅋㅋ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이게 바로 버질 아블로의 취향인가 봐. 나이키 줌 테라 카이거5에 이어 에어포스1 미드, 그리고 이번 시간에 소개한 나이키 에어 테라 포마까지의 연속성이 느껴지니 말이다. 구매는 안 하겠지만 실물을, 실착한 실물은 보고 싶다.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줌 테라 카이거5 - 오프화이트도 안될 때가 있었어 나이키가 지배하는 세상. 아디다스와 리복 연합군도 패배한 세상. ...

2022.11.22
17
오프화이트 조던1 시카고 - Lost & Found 당첨을 기원하며 꺼내보자.

믿을지 모르겠지만 나 조던1 하이 시카고 없다. 그렇게 많은 신발을 보유하고 있어도 신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다는 시카고가 없다. AJKO나 반쪽짜리 시카고인 아수라는 가지고 있는데 말이야. 11월에 50만 족이 풀린다는 조던1 Lost & Found도 시카고는 시카고지만 살짝 결이 다르니 설마? 내 손에 들어오겠구나. ㅋㅋ 조던1 시카고 Lost & Found - 올 해는 너다. 너. 올해 조던1 시카고가 발매된다는 루머가 사실이 되자 스니커즈 세상은 정말 시끄러웠었다. 근데 조금씩 사... blog.naver.com 시카고는 지금처럼 우리나라의 스니커즈 시장이 커지기 전인 2015년이 마지막 발매였다. 그땐 우리나라는 미발매. 2017년 오프화이트 조던1 시카고, 2018년에 스파이더맨 오리진 스토리, 2021년에 백도어 사건으로 유명한 트로피룸까지 시카고 느낌의 신발들이 발매됐지만 그래도 OG와는 다르기 때문에 찐 시카고라 하긴 무리가 있지. 그나마 오프화이트 시카고 만이 시카고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을 듯. 그래서 준비했다. 전 세계적으로 스니커즈 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전설의 신발 "오프화이트 X 에어 조던1 시카고" 다시 보기. 6년 전에도 리뷰한 적이 있고 그땐 자세한 내용을 다뤘으니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새롭게 찍은 사진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THE TEN: 오프화이트 X 에어조던...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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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나이키: 탑독 vs 언더독

나이키가 신발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나이키 신발이 최상위 계급에 있었고 최근 몇 년간은 '조던1과 덩크' 쌍두마차가 다 해 먹었다. 2010년 중후반엔 이지부스트가 있어서 그나마 견제를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조던1과 덩크가 정상에서 군림하게 되니 사람들은 서서히 다른 신발을 응원하게 된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조던과 덩크를 신고 다니니 질리고 싫증 난다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언제나 탑독보다 언더독을 응원하거든. 나이키 역시 본인들이 탑독인 것을 알고 탑독으로 포지셔닝 하며 "나이키 이찌방" 이란 메시지를 계속 주입하는 것 같거든. 과연 오래갈까? 오프화이트 조던1 시카고 트래비스 스캇 덩크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중은 강자보다 약자를 응원한다. 즉 탑독이 너무 판을 치고 다니면 언더독이 잘해주길 기대한다는 것이다. 내가 대학생이던 아주 오래전에😭 수업 때 교수나 선배들이 항상 언급하는 광고가 있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 영감을 받은 애플의 맥킨토시 광고로 빅브라더로 묘사된 IBM에 대항하여 망치를 던지는 애플의 모습을 그린다. 애플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항상 광고를 통해 언더독임을 자처한다. 나이키와는 완전히 반대인 거지. 대중들이 약자를 응원하고 동질감을 느끼니 본인들은 탑독이면서 언더독인 척한다. 이게 통하니까 아직도 애플 광고에는 언더독이 자주 등장한다. 나이키와 애...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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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화이트 - OG 다음으로 예쁜 신발

그동안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콜라보 신발 리뷰는 많이 한 것 같다. 오프화이트 단독으로 나온 신발은 한 족도 없고 전부 나이키와 콜라보 신발만 소장하고 있다. 운 좋게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신발은 드로우 당첨도 자주 되고 선물로도 받으니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없겠지라 생각하고 외장하드를 찾아보면 아직 리뷰 안 한 신발이 나오는 거 보니 나와 옵화의 인연은 질긴가 보다. 이번 시간에 소개할 신발은 에어 프레스토다. 이미 블랙은 리뷰했고, OG는 착샷으로 소개한 적이 있다. OG는 내 신발이 아니고 조원장님꺼라 한 번 신어보기만 했다.(언젠간 옵화 맥스90 OG처럼 뺏어올까?) 오프화이트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 중 1위는 당연히 OG, 2위는 화이트, 3위는 블랙이라고 생각한다. 블랙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한테 화이트가 훨씬 예쁨. 블랙의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OG는 조원장님에게 뺏어오게 되면 언젠가 다뤄보겠음. 오프화이트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 V2 블랙 - V1과 화이트는 거들 뿐 지난주에 오프화이트 에어조던2가 한바탕 휘몰아치고 갔다. 조던2가 원래 이렇게 인기 있었나? 아님 역시 ... blog.naver.com 그럼 지금부터 OG 다음으로 예쁜 나이키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화이트를 만나보자. 처음엔 이 박스마저 굉장히 신박하다 생각했는데 하도 많이 보니 이젠 그냥 나이키 신발 박스 중 ...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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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리로케이션 오픈 - 롯데 백화점 명동 본점으로 장소를 옮기다.

2022 패션 64번째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오프화이트 관련 소식으로 준비했는데 제품이 아닌 매장 이야기다. 오프화이트가 지난 6월에 롯대백화점 명동 에비뉴엘에서 본점으로 옮긴 후 새롭게 오픈했다. 제품도 매장도 디자인에 차별성을 두는 오프화이트는 이번 리로케이션 오픈을 통해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를 굴곡지게 만들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인 오프화이트는 나이키와의 콜라보 신발의 경우 우주급 리셀가를 자랑한다. 더텐 OG인 조던1 시카고는 1,000만 원이 넘기도... ㅋㅋ 2013년에 설립한 오프화이트는 블랙과 화이트의 중간쯤인 그레이를 의미 하는데 작년에 50가지의 나이키 덩크 로우를 화이트에서 그레이를 거쳐 블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어마어마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진짜 예상을 못 했음. 아이고.. 이번 시간은 신발 리뷰가 아니니까 신발 얘기는 여기까지만. ㅋㅋ 오프화이트 롯데 백화점 본점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이야~ 깔끔하고 예쁘다. 특히 조명을 정말 잘 쓴 것 같은데? 매장 구경만 가도 만족할 수 있음. 롯데 백화점 명동 본점으로 리로케이션 오픈을 기념하여 2022 FW 남성 신상품 “THUND ARROW WOLL OVER ZIP HOODIE” 한정판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매장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명동에 갈 일 있는 사람들은 오프화이트...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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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X 에어 조던5 - 조던 서울 오픈할 때 당첨됐던 신발

내 블로그에는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콜라보 신발을 자주 다뤘다. 대부분이 엄청난 리셀가를 자랑하는데 운이 좋게도 소개했던 신발은 모두 당첨 혹은 선물로 받은 것들이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키워드 챌린지에서 '오프화이트'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긴 시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하지 않아서 확인해 보니 현재 6위다. 다시 1위 탈환하자는 생각으로 오프화이트 신발 폴더를 열었다. 그리고 찾은 오프화이트 조던5 블랙 모슬린 이 신발은 조던 서울 오픈 당시 드로우를 진행했고 당첨이 돼서 구매한 신발이다. 신기하다. 조던 홍대 오픈 때는 조던1 하이 블랙토를 주더니 서울은 이 녀석을 주네🙌 조던 매장 어디 또 오픈 안 하나? ㅋㅋ 지금은 조던5의 인기가 많은 식었지만 그래도 버질 아블로와 오프화이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신발이다. 인기의 척도 중 하나인 리셀가를 봐도 2022년 7월 기준 100만 원 이상이다. 그럼 지금부터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콜라보로 탄생한 에어 조던5 모슬린을 만나보자. 조던 서울이 2020년 5월에 오픈했으니 이 사진을 찍은 게 벌써 2년 전이구나. 평범함을 거부하는 박스 사이즈는 10.5(285) 기분에 따라 신발에 따라 280~290까지 신는다. 속지 한가운데 점프맨이 자리하고 있다. 오랜만에 사진으로 다시 보니 예쁘네? 역병이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이후로 거의 차로 이동하다 보니 드라이빙 슈...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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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을 부탁해 - 마놀로 블라닉, 막스마라, 폴스미스, 오프화이트

2022 패션 57번째 이야기 6월. 이제 여름의 시작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마놀로 블라닉, 막스마라, 폴스미스, 그리고 오프화이트의 여름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각 브랜드들은 어떤 패션 아이템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게 하는지 하나씩 만나보자. 1. 마놀로 블라닉 22SS 컬렉션 아르타스 (ARTAS) 샌달 Q. 신으면 섹시한 구두 어딨어요? A. 마놀로 블라닉에요 Q. 신으면 매혹적인 구두 어딨어요? A. 마놀로 블라닉이라니까요. Q. 신으면 우아한 구두는요? A. 야! 몇 번을 얘기하냐!! 섹시하고 매혹적이면서 우아한 구두를 대표하는 마놀로 블라닉이 2022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 아르타스(ARTAS) 샌달을 선보였다. 건축가 '피에로 포르탈루피'의 가리비 모양의 소파에서 영감을 받은 아르타스 샌달은 최고급 스웨이드를 사용하여 이탈리아 마몰로 블라닉 공방에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옐로우, 블루, 푸시아 총 3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2. 막스마라 한여름을 위한 레저 비치웨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막스마라의 레저 비치웨어 컬렉션 이탈리아 도시인 아말피 코스트와 포시타노의 지중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레저 비치웨어 컬렉션은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만들고 활동에도 자유롭게 만들어졌다. 위 사진속 스트레치 니트 소재의 원피스 수영복은 M 모노그램이 프린트 되어 청량함을 더했다. 셔츠나 카프탄으로 스...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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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 포스1 미드 - 정말 이대로 나오는 거 맞구나?

올해는 포스의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잔뜩 품은 2021년의 어느 날, 오프화이트와 에어 포스1 미드의 콜라보 소식이 들렸다. 미드는 처음이고 이전에 출시됐던 로우가 다 대박 나서 당연히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유출된 사진은 충격과 공포를 안겨 줬는데.. 설마 저대로 나오진 않겠지라 생각했다. 새로운 시도는 좋은데 투머치 같고 예전에 폭망했던 카이거의 잔상이 보였다.(근데 또 모르지? 대박 날지도..)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 출시된다고 하는데 최근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검은색 포스의 사진을 우선 만나보자. 인솔은 멋있네. 아웃솔에 돌기처럼 삐져나온 저걸 못 버리네 ㅋㅋㅋ 미드솔엔 단층처럼 분홍, 파랑, 초록이 섞여있고 갑피는 각종 패턴과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나 보다. 그리고 맥스처럼 에어가 보이고. 하나하나 뜯어보면 나쁘지 않은데 전체를 보면 음.. 엑신과 헬리우스 그리고 샤크 시리즈가 유행하던 시절의 농구화처럼 생겼네. 착샷을 포함한 사진을 더 만나보자. 이미지 출처: Sneaker Bar Detroit / knowing_kicks / eddyssole 5월 23일에 185달러로 발매한다고 한다. 당연히 드로우로 나올 것 같은데 인기가 있을까? 없을까? 그래도 오프화이트니까 기본 이상은 하겠지? 실물은 보고 싶지만 난 별로야. ㅋㅋ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1 미드와 배다른 형제처럼 생긴 카이거 리뷰를 공유하며 이번 이야기는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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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로우 - 드디어 나오니?

작년 여름에 오프화이트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가 발매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버질 아블로의 갑작스러운 사망 때문이었는지 내부적으로 일정이 조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021년 출시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2022년 4월 8일, 출시일이 공개되었다. 오래 기다렸다. 정말. 사카이도 못 살린 블레이저지만 2000년대부터 내가 좋아하던 신발이다. 그나마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콜라보인 더텐 컬렉션에서 공개된 블레이저는 대박 났지만 그 외에 모든 블레이저는.. 음..😭 과연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로우는 어떤 반응일까? 작년에 사진이 공개됐을 때 국내외 할 거 없이 대부분 망할 거란 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버질이 떠나고 그가 참여한 신발은 모두 고공행진을 하는데 얘는 어떨까? 이거 진짜 궁금하네? 우선 오프화이트 X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사진을 보자. 이미지 출처: solecollector 전체적으로 두 겹의 끈과 구멍이 뚫린 것등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와 비슷한 느낌이다. 미드솔을 보면 최근 발매된 아크로님 블레이저 로우 같기도 하고.. Black/Electro Green과 White/University Red 두 종류가 14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라 하는데 우리나라는 16만 9천 원에 나오려나? 난.. 살 거다. 진심으로 블레이저 좋아하니까.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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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 데이에 아이들에게 맥스를 - 오프화이트 X 에어맥스 90

나흘 앞으로 다가온 에어맥스 데이 나이키에서 조던이나 포스, 덩크 등을 매년 기념하는 날을 지정하지 않았지만 에어맥스는 다르다. 3월 26일이 바로 '에어맥스 데이'다. 개인적으로 에어맥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맥스1이나 90은 즐겨 신는다. 조던의 광풍의 시대, 덩크의 시대를 지나 다음은 에어포스1의 시대가 올 거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혹시 에어맥스1이 다음 타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클래식한 멋, 헤리티지, 편안한 착화감 그리고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으니까 말이다. 포스의 시대를 기다리는 포스 마니아 조원장님은 이 말을 싫어하겠지. ㅋㅋ 맥스1이나 90은 아이들이 신어도 참 예쁘다. 그래서 준비했다. '에어맥스 데이에 아이들에게 에어맥스를 선물하세요. 오프화이트 에어맥스90' ㅋㅋㅋㅋ 왜 웃는지 알지? 오늘 준비한 오프화이트 맥스90 TD는 리셀 플랫폼에서 30만 원 정도 한다. ㅋㅋ 정가도 10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아무리 오프화이트래도 아가들 신발이 왜 이리 비싸냐!!) 방금 확인해 보니 3배 이상 올랐네. 아무리 비싸도 자식에게 신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ㅠㅠ 상세 이미지를 보기에 앞서 예전에 리뷰한 남자 사이즈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맥스90 블랙 - 행복했었습니다. 1달 전에 오프화이트 덩크를 리뷰하며 이런 글을 썼었어. 나이키에서 드로우로 발매한 스니커즈 중에.. 가... blog...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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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패션' VIII - 오프화이트(Off White) 2022 FW 컬렉션

2022 패션 8편. 이번 시간에는 1편에서 소개했던 오프화이트의 2022 FW를 더 깊게, 더 가까이,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Spaceship Earth: Imaginary Experience"란 주제로 선보인 2022 FW의 여성 컬렉션 “Seeing Red”와 남성 컬렉션 “Foreign Exchange” 그리고 오프화이트가 처음 선보인 오뜨 꾸뛰르 “>Than a Bride”까지 만나보자. 1. 여성 컬렉션 “Seeing Red” 90년대의 테크와 보헤미안 문화의 대비를 바탕으로 차분한 뉴트럴, 블루, 퍼플 그리고 옐로우의 포스트모던한 컬러를 중심으로 도발적인 실루엣과 메스큘린한 요소의 균형을 선보인다. 2. 남성 컬렉션 “Foreign Exchange” 오프화이트의 새로운 미니멀리즘을 니트, 전통 테일러링 그리고 여유로운 오버사이즈의 아우터 웨어와 함께 선보인다. 3. 오뜨 꾸뛰르 “>Than a Bride” 버질 아블로가 삶을 두려움 없이 포용하고자 했던 모습을 바탕으로 그가 좋아했던 색상, NBA팀, 어린시절의 모티프 등을 표현했다. 2022 FW 런웨이에서 남녀 컬렉션 모두 타이다이를 활용한 “Skiwear” 캡슐을 옷, 부츠, 고글의 다양한 형태 뿐만 아니라 나이키 에어포스1과 Church’s 콜라보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럼 지금부터 오프화이트 2022 FW 컬렉션을 만나보자. 이번엔 사진이 엄청 많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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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W' I - 오프화이트(Off-White),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발망(Balmain)

역병으로 인해 패션위크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던 전과는 다르게 지난달 뉴욕을 시작으로 패션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는 뭔가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물론 아직도 코로나는 활개치지만..) 2022년 3월 3일인 오늘은 파리 패션위크가 진행되고 있다. 다른 도시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뉴욕 패션위크: 2월 11일 ~ 16일 2. 런던 패션위크: 2월 18일 ~22일 3. 밀라노 패션위크: 2월 22일 ~ 2월 28일 4. 파리 패션위크: 2월 28일 ~ 3월 8일 서울 패션위크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예전에 이탈리아 명품을 홍보할 때 패션위크 기간이 가장 바빴는데 지금은 그냥 구경 정도? ㅎㅎ 그래서 준비했다. 가볍게 보자 2022 FW. 제목에서 본 것과 같이 오프화이트, 아크네 스튜디오 그리고 발망의 런웨이 중 일부분만 소개하겠음. 그럼 바로 드가자~ 1. 오프화이트 Off-White 모두가 버질 아블로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 켄달 제너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나섰다. 영상도 함께 보자. 2.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3. 발망 Balmain 다음 주면 파리 패션위크를 끝으로 마무리되는데 오늘처럼 일부 브랜드의 몇 개의 사진만 골라서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음. 장담은 못 하지만..ㅋㅋ 예전에 이탈리안 중에 패션위크 기간 동안 스트릿 패션 위주로 찍는 포토 그래퍼가 있었는데...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