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팝송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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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Dua Lipa(두아 리파)" 2집 <Future Nostalgia>, 레트로 장인으로 돌아온 음원 대세 (Break My Heart/Don't Start Now)

[이달의 신보] "Dua Lipa - Future Nostalgia", 레트로 장인으로 돌아온 음원 대세 Dua Lipa(두아 리파)의 컴백, 정규 2집 <Future Nostalgia> 발매 리드 싱글 "Don't Start Now"로 빌보드 싱글차트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소포모어 징크스 따위 없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국 출신 차세대 디바 "두아 리파". 허스키한 중저음의 음색과 1집에서 보여준 소울풀한 음악의 영향으로 아티스틱한 노선을 갈 줄 알았으나, 예상과 달리 레트로 풍의 댄스곡으로 가득 채운 앨범으로 돌아와 대중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4월 10일에 피지컬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앨범 트랙의 유출로 인해 뮤비와 함께 공개된 "Break My Heart"와 함께 앨범 전곡을 2주나 앞당겨 공개하였다. 신곡 유출로 인해 눈물을 흘렸던 "두아"였으나, 앨범의 반응이 무척 좋아 상업적인 흥행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Future Nostalgia> 소개 "두아 리파"의 정규 2집 "Future Nostalgia"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 전체를 잇는 컨셉은 단연 '레트로'이다. 리드 싱글 "Don't Start Now"와 프로모션 싱글 "Future Nostalgia", 그리고 후속 싱글 "Physical"까지 모두 레트로 디스코 풍의 사운드...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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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리뷰] “Dua Lipa(두아 리파) - Don’t Start Now”, 디스코풍의 댄서블한 트랙(듣기/가사/뮤비/재생/2019 EMAs)

[신곡 리뷰] "Dua Lipa - Don't Start Now", 디스코풍의 댄서블한 트랙 New Rules 열풍의 주인공, 두아 리파의 컴백 "New Rules" 단 한 곡으로 2017년 하반기를 강타하며 그래미어워즈 신인상까지 접수했던 영국의 대세 뮤지션 "두아 리파(Dua Lipa)"가 곧 발매될 새 앨범의 리드 싱글로 보이는 신곡 "Don't Start Now"를 공개했다. "New Rules" 흥행 이후 "IDGAF"이 소소하게 사랑을 받고, "Silk City"와 함께한 "Electricity", "Calvin Harris"와 호흡을 맞춘 "One Kiss"가 영국에선 대박, 미국에선 중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파급력이 "New Rules"에 한참 못미쳐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게 될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흘러나와 2집의 출발은 걱정이 보다 앞섰던 것 같다. 복고풍의 디스코 멜로디, 신나는 비트 "두아 리파"의 2집은 소울풀한 앨범이 될 것이라 했는데, 생각보다 밝고 가벼운 트랙으로 나와 의아했다. 아무래도 2집의 리드싱글인 듯한 이번 신곡 "Don't Start Now"는 복고풍의 펑키한 디스코 장르의 노래로, "New Ruls"를 함께 작업한 스태프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라고 한다. "New Rules"에서의 시크하고 쿨한 분위기에 좀 더 리드미컬하고 신나는 비트감이 더해져 훨씬 대중적이라는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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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리뷰] "Lady Gaga(레이디 가가) & BLANKPINK(블랙핑크) - Sour Candy", 화제의 콜라보 but 아쉬운 결과물 (제니/로제/리사/지수/가사/듣기)

[신곡 리뷰] "레이디 가가 & 블랙핑크" <Sour Candy> [출처] https://starbiz.net/music/usuk/sour-candy-lady-gaga-blackpink-tops-itunes-chart/ 레이디 가가&블랙핑크의 콜라보 지난 29일, 6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레이디 가가"는 "아리아나 그란데", "엘튼 존"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곡들을 담으며 신보에 대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는데, 그 중의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곡은 다름 아닌 K-POP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와의 콜라보였다. "블랙핑크"가 유튜브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긴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신보에 콜라보 주자로 참여한다는 건 "블랙핑크"의 한층 더 높아진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증과도 같았다. 이질적인 보컬의 조합, 아쉬운 콜라보 두 아티스트 간의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일지 몰라도, "Sour Candy"라는 곡이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다. 싱글 하나로만 봤을 땐, 그래도 나쁘지 않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라 볼 수도 있겠으나 <Chromatica>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땐 앨범 내에서 가장 유기성이 떨어지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레이디 가가"와 "블랙핑크" 멤버들 간의 보컬 합 또한 시너지가 좋았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로제"와 "제니" 같은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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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리뷰]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 - Rain On Me", 레전드 디바들의 역대급 콜라보 (Lady Gaga/Ariana Grande/뮤비/가사)

[신곡 리뷰] "레이디 가가 & 아리아나 그란데" <Rain On Me> - 레전드 디바들의 역대급 콜라보 - Lady Gaga(레이디 가가), 2번째 싱글 <Rain On Me> 공개 다음 주, 여섯번째 정규앨범 "Chromatica"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두번째 싱글 "Rain On Me"가 선공개되었다. 리드싱글 "Stupid Love"가 다소 아쉬운 성적과 심심한 반응을 일으키며 6집에 대한 우려를 키운 감이 있었지만, 현재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가고 있는 여가수라고 봐도 무방한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콜라보 곡인만큼 "Rain On Me"에 대한 기대감은 공개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았다. 일단 나만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스타들 중 가장 실력 있는 보컬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레이디 가가"와 가장 아름다운 음색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함께 신곡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슬픔과 고난에 초연해진 그녀들, 고통 속에서 피어난 진정한 댄스곡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이지만, 전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그로 인한 고난과 역경도 컸던 인물들이다. "Rain On Me"라는 곡을 통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주고, 서로를 보듬어주고자 하는 의도를 담기 위해 아무런 접점이 ...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