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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창 육성중인 야생 F1 데르헤지 치어들입니다. 아직 출시를 위해서는 한달여 가량 더 키워올려야 하지만, 이녀석들 근황을 안올린지 좀 된 것 같아 환수하는 중에 좀 찍어봤습니다. 수조에 psb도 좀 들어갔고, 조명도 RGB라 붉은색이 좀 과장된 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퀄리티가 괜찮은 녀석들이 좀 보여 이후 차기 종어 선별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현재 분양중인 야생 크로스 G2 개체들과 비교하면 밴드 형태가 깔끔한 편인데, 사육자 취향에 따라 개체와 혈통을 골라가며 키울 수 있는게 데르헤지의 최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 개체들은 육성이 마무리되면 개별 사진과 함께 아래 링크의 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현재 분양중인 야생 크로스 G2 개체들 역시도 지금 업로드 되어있는 개체들을 마지막으로 동일 종어 조합의 개체 분양은 마무리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The Polypterus Lab The Polypterus Lab 쇼핑몰 | 더 폴립테루스 랩, 전문 브리더가 직접 운영하는 국산 특수 관상어 전문 쇼핑몰 www.thepolypteruslab.com

일본 기후현 세키시에 위치한 폴립테루스 전문 업체 "Aqua style G"에 들어온 차드호수산 세네갈스입니다. 차드호산 세네갈스의 경우 아주 옛날에 잠깐 유통 되고, 그 이후로는 거의 10년 이상 보이지 않던 개체들인데, 이번 카메룬 수입을 통해 두마리가 수입되었다고 하네요. 전형적인 서아프리카 타입의 세네갈스의 모습이지만, 수입 직후인 현재 모습으로 봐서는 수컷치고 꽤나 체고가 높게 나올듯 해보입니다. 현재 사이즈 21cm급의 개체로, 특출난 사이즈는 아니지만 워낙 귀중한 개체이다보니 잘 키우시는 분 손에 가서 커진 모습도 볼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X의 AQUA STYLE G님(@AQUASTYLEG) #カメルーン便 #チャド湖産 #ポリプテルスセネガルス #ポリプテルス #セネガルス 2025,1,31輸入 21cm アロワナで言うシャークマウスぽい個体です🦈 残り1匹となっております😳 とても個性のある個体かと思います こうゆう感じの個体が好きな方は、是非どうぞ‼ ¥9800（＋送料2400） x.com

과거 2000년도 초반, 일본의 엔드리케리 유행 당시 활동하던 브리더분 중 한분인 GEF님의 엔드리케리입니다. 당시 유명하던 이가라시, 돌리K, LEAF, 레드케리 등의 브리더들과 함께 활동하던 분으로, 특히 브리딩 개체들을 중심 종어로서 밴드가 좋은 개체들을 많이 브리딩하던 브리더 분입니다. 참고로 브리더 이름인 GEF는 Grand Endlicheri Fram의 약자입니다. 재작년쯤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리딩에 복귀하신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이번에 일본 야후 옥션에서 개체가 올라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개된 종어 개체의 모습에 비해서는 밴드가 약간 아쉽지만, 기존의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들에 비해 체형과 두상이 깔끔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만 함께 최근 복귀하신 브리더분인 이가라시씨가 선별된 야생 개체들을 종어로 번식을 진행하다보니 조금 비교되어 아쉬운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브리딩 된 개체는 히로시마의 한 샵을 통해 대리 분양되는 것으로 보이며, 사진 출처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GEF 黒墨フルブロッチの美柄セミショート 目測３... - Yahoo!オークション 出品物 GEF 黒墨フルブロッチの美柄セミショート 目測３７センチ の出品になります いたずら違反申告が多数横行しています。 実害が出た場合(アカウント停止等) 弁護士に依頼の可能性もありますのでお手柔らかにお願いします。 証明書付属します 黒墨発色ブロッチ柄激しい個体で...

지난달 중순에 이어 다시 올리는 데르헤지들 근황입니다. 최근 번식했던 야생 크로스 데르헤지들 중 제가 차기 종어로 사육중인 개체들, 그리고 같은 종어들에서 태어난 이전 배 개체들, 야생 F1 개체와 올해 종어로 써보려고 하는 야생개체를 찍어봤습니다. 사실 집에 데르헤지 자체가 워낙 많다보니 한마리씩 찍어주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그 중 요즘 제가 눈여겨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녀석들을 위주로 찍어봤습니다. 야생 크로스 데르헤지 2세대 지난 야생 크로스 2세대 첫 번식 당시 태어났던 개체로, 가장 먼저 제가 콜렉션 개체로 점찍어뒀던 개체입니다. 재작년 말에 번식해 이제 만으로 생후 1년이 갓 넘은 녀석인데, 치어때부터 눈이 가더니 자랄수록 점점 화려해져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밴드가 깨져 흩어지는 스타일의 개체들은 밴드 경계가 흐리고, 밴드 선명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개체같은 경우에는 밴드 선명도도 좋으면서 동시에 밴드 사이에 검은 무늬까지 많이 들어가 아주 기대되는 개체입니다. 또 다른 야생 크로스 2세대 데르헤지 위에 개체와는 달리 육성 막바지에 선별했던 개체입니다. 위 개체에 비해서는 밴드의 선명도가 약간 떨어지지만, 밴드 두께가 더 두껍고, 역시나 밴드와 밴드 사이가 심심하지 않게 꽉 차있는 좋은 개체입니다. 야생 F1 데르헤지 작년 초에 번식되었던 개체로, 최상급 야생 개체들 사이에서 태어났...

요즘들어 오르나티핀니스들이 부쩍 활발해진 김에 현재 사육중인 두 서로 다른 산지 개체들의 비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폴립테루스 오르나티핀니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콩고강 산지의 개체들 뿐만 아니라, 탕가니카 호수에도 꽤나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폴립테루스들 중에는 독특하게도 암수에 따른 패턴 차이가 꽤나 나는 종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각 산지의 암수 개체들을 각각 놓고 비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현재 필자가 사육중인 탕가니카 호수산 오르나티핀니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탄자니아령에서 채집된 개체가 아닌, 잠비아령 탕가니카 호수에서 채집된 개체이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탕가니카 호수산 수컷 개체 녹색이 매우 강하고, 튜젤시를 연상시킬 정도로 긴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콩고강산 암컷 개체 발색은 검은색 - 노란색이며, 스팟이 큰 개체입니다. (스팟 크기의 경우 개체간 차이가 매우 심한편이며, 경험상 스팟이 큰 개체들은 수컷의 비율이 높습니다) 탕가니카 호수산 암컷 개체 탕가니카 호수산 개체 치고는 독특하게도 갈색 계통을 띄는 녀석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되어 있는 잠비아산 개체들이 많지 않기에 이게 산지 특성인지 개체 특성인지는 확신하기 어려우나, 조금 더 표본이 많은 탄자니아령 개체들에서는 수컷과 비슷한 녹색 계통의 발색을 띄는 암컷 개체들이 주로 보이는듯 합니다. 현재 알배가 차고 있어 체형은 ...

금일 어소를 턴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치어들입니다. 올해는 시작부터 야생 F1 개체들이 여유있는 수로 부화해줘서 기대가 크네요. 아마 200~300마리 선으로 부화한듯 한데, 앞으로 순 야생 혈통을 이어나갈 좋은 개체들이 많이 탄생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금번 산란을 진행한 종어는 다음과 같으며, 모두 야생개체들 입니다. 수컷 1번 개체 현재 제가 보유중인 모든 수컷 데르헤지 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개체로, 그간 우수한 후대 개체들로 유전자까지 확인 된 매우 좋은 개체입니다. 다만, 나이가 많아 산란에 어느정도 참여했는지는 미지수이기에, 이후 셀렉션 그레이드 이상의 개체들에서는 별도의 선대 종어 확인작업을 진행한 뒤 인증서 발행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수컨 2번 개체 이번에 처음 야생 F1 번식에 쓰인 종어로, 아직 후대검정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경험상 매우 우수한 유전자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중인 개체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개체들은 유전자는 뛰어나지만, 성장 과정에서 환경이 안맞아 밴드가 다시 지워진 스타일이기에, 제 경우에는 종어로서 상당히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암컷 개체 최근 제 야생 혈통 번식에서 주요한 종어로 활동중인 개체로, 매우 우수한 퀄리티의 개체입니다. 현재 이 개체가 낳았던 F1 콜렉션 그레이드 개체 역시 멋지게 성장중이고, 특히나 기존 제 야생 F1혈 에서 부족했던 후대개체 성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 좋은...

2025년, 올해 첫 플래티넘 폴립테루스 치어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출현한 플래티넘 개체는 데르헤지로, 야생 F1 개체 중 확인된 플래티넘 개체입니다. 지금껏 데르헤지를 정말 많이 브리딩 해왔지만, 플래티넘 개체의 출현은 이번이 두번째일 정도로 다른 폴립테루스 종들에 비해서도 매우 희귀한 편인데, 아직까지는 육안상 확인되는 하자도 없이 깔끔한 개체라 이후가 매우 기대되는 개체입니다. 제 첫번째이자 마지막 플래티넘 데르헤지였던 2020년도 번식 개체의 경우 혈 자체가 조금 성장과 성숙이 느린 혈통이라 정말 안컸는데 반해, 이번에 태어난 개체는 성장력이 좋은 혈에서 태어난 개체이기에 이후 꽤나 준수한 성장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출현한 플래티넘인 만큼 잘 키워올려보겠습니다. 덤으로 함께 태어난 동배 개체들 동배 노말 개체들 역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종어 퀄리티가 정말 좋은 개체들인 만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녀석들인데, 잘 키워서 올해 상반기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개체들의 부모개체들 위 치어들은 이 3 개체의 트리오 단위 번식을 통해 태어난 개체들로서, 정확하게 어떤 친어가 산란에 참여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이후 셀렉션 개체들에 한해서는 별도의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 과정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분양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부분이긴...

2024년 올해 마지막 폴립테루스 번식으로 야생 F1 데르헤지 산란이 진행되었습니다. 원래는 야생 F1과 야생 F2 두가지 세팅을 동시에 진행했는데, 야생 F1 번식 종어들이 먼저 산란을 진행해줬습니다. 이번에 산란 한 종어는 처음 번식에 참여한 야생 수컷 개체와, 가장 최근 야생 F1 번식에 참여했던 높은 퀄리티의 태밴드 암컷개체, 그리고 어령이 많지만 저희 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야생 수컷까지 3 개체가 트리오로 번식에 참여했습니다. 아마 두 수컷들 중 이번에 처음 번식에 참여하는 개체가 메인으로 산란에 참여한 듯 하긴 한데, 아무래도 확신은 할 수 없기에 이후 개체들이 성장하고 나면 현재 육성중인 이전 배 개체들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고 셀렉션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식에서 본 암컷 개체가 낳았던 치어들이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성장도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좋은 치어들이 많이 태어나게 되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이번 번식에서 산란한 야생 암컷 개체의 모습입니다.

어제 메인 수조에서 오르나티핀니스 수컷 두마리가 서로 영역싸움을 하고 있어 찍어둔 사진입니다. 왼쪽에 초록색이 강한 개체가 잠비아령 탕가니카 호수산 개체, 오른쪽에 검은색 / 노란색 패턴에 스팟이 큰 개체가 콩고산 개체인데, 얘들끼리도 동종으로 서로 인식하는건지 간간히 이런 영역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네요. 여하튼 오르나티핀니스 특유의 영역 의식은 산지를 크게 가리지 않는가봅니다. 들리는 바로는 최근 국내에 탄자니아쪽에서 온 탕가니카산 오르나티핀니스가 몇마리 더 추가로 수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굉장히 매력적인 개체군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빠르게 선점하시길... 덤으로 찍은 탕가니카 오르나티핀니스 이 수컷 개체의 경우 평소에는 잘 숨어다니는 편이라 기회가 있을 때 찍어놔야 하는 녀석입니다. 실제로는 체형도 콩고산 개체들보다 길고, 두상도 좀 더 긴편이라 녹색 튜젤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인데, 과연 이 녀석들의 F1에서도 이런 특징들이 얼마나 유전되서 나타날지 궁금해지는 녀석들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 관상어들을 취급하는 샵들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일부는 별다른 사전 정보 없이, 또 일부는 원래 이전부터 알고 있던 곳들이었는데, 의외로 나고야 지역 내에 퀄리티 높은 수족관 샵들이 굉장히 많아 놀랐을 정도로 샵들의 수, 그리고 취급하는 개체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았습니다. 독특하게도 폴립테루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샵이 나고야 - 기후 지역 내에만 두 곳이 있는데, 이번에 두곳 모두 살펴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리믹스 미나토점 이름에 미나토점이 들어간 것에서 아실 수 있 듯, 나고야 시내에 3개 지점을 갖고 있는 종합 애완동물 전문점으로, 관상어 뿐만 아니라 파충류, 수초, 다른 지점에서는 기타 소동물들까지 다루는 업체입니다. 아쉽게도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번 나고야 방문 중 갔던 샵들 중 가장 넓고, 종합 애완동물 전문점임에도 굉장히 희귀한 관상어와 파충류 등을 보유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듣기로는 이 미나토 지점이 카스가이 지점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하던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카스가이 지점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더불어, 이 곳의 경우 나고야항 아쿠아리움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 해 있으니 나고야항 수족관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러보실 만 한 것 같습니다. 취급하는 개체들은 소형, 대형 담수 관상어를 비롯해 일부 금어, 일본산 민물고기, 수초 등도...

나고야 여행 첫쨋날을 무사히 마치고 셋쨋날, 현지에 계신 지인분의 도움으로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시에 위치한 "아쿠아토토 기후"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둘쨋날은 수족관 관련이 아닌 곳을 다녀왔기에, 수족관 관련 후기가 업로드 된 이후에 따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아쿠아토토 기후는 일본 아쿠아리움들 중에서도 독특하게 담수어만을 전문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서, 국내 단양의 다누리 아쿠아리움과도 컨셉에서 비슷한 부분들이 좀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서 전시하고 있는 대형 타이거피쉬와 폴립테루스 콘기쿠스가 궁금해 한참 옛날부터 방문해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구 전경 정식 명칭은 "세계 담수어원 수족관 아쿠아 토토 기후"로, 좀 긴 편이고, 일본에 가기 전에 지인분께 듣기로는 이 곳이 자차 없이는 가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 방문해보니 고속도로 한복판에 있는 휴게소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대중교통으로도 좀 많이 복잡하긴 하지만, 갈 수는 있고, 제 경우는 감사하게도 지인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비교적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780엔, 한화로는 17000원 가량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북이들 상당한 사이즈의 알다브라 코끼리거북들이 있었습니다만, 겨울이다보니 대부분 실내에서 지내고 있는 듯 했습니다. 처음 들어가게 되는 "나가라...

올해 마지막 여행으로 일본 나고야와 기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나고야 지역이 의외로 유명한 샵들이 꽤 많아 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현지에 계신 지인분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7년만에 다시 나고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고야에 갔을 당시에는 일본어도 못하고, 해외여행 자체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을 때라 겁나게 고생하고, LEAF 샵에만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먹은 나고야의 명물 "텐무스" 새우튀김이 들어간 삼각김밥으로,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바삭한 스타일의 튀김이 아닌, 푹신한 스타일의 튀김이 들어가있습니다. 공항 내에도 지점이 있어 간단하게 먹고 출발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숙소가 있는 사카에 지역에 짐을 맡기고 바로 온 나고야 항 나고야의 경우 큰 역이 나고야역과 사카에역 정도가 있는데, 이 중 사카에 역이 번화가라 근방에 가볼곳도 많고, 정차하는 노선도 많아서 위치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나고야항 수족관의 티켓 이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범고래가 그려져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2030엔으로, 한화로는 18,000 ~ 19,000원정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돌고래들 이 곳은 물고기들이 주로 전시되어있는 남관과 돌고래 및 범고래 등이 전시되어있는 북관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저는 남관을 먼저 보고 북관으로 갔습니다. 참고...

무탈히 자라고 있는 야생 F1 데르헤지 치어들입니다. 수는 적지만 좋은 퀄리티의 종어들 사이에서 태어난 개체들이기에 기대가 큰데, 한 쌍이 아닌 트리오에서 번식된 개체들이기에 이후 셀렉션을 진행한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각 개체별 부모개체를 확인한 후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이후 개체들이 커가면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간만에 메인수조 개체들 몇마리를 찍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브리딩 할 때 투입되는 대부분의 종어들을 사육하는 수조로, 실제 이 수조의 개체들이 낳은 치어들이 현재 제 홈페이지에서 분양되고 있는 개체들입니다. 콜라디 Ver. 1 개체들 예전에 나이지리아 라프라디의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와 기니산 야생 콜로톤간의 교배를 통해 번식했던 1세대 개체들로, 현재 브리딩하고 있는 콜라디 Ver. 2의 모개체들입니다. 콜라디 Ver. 2 개체들 최근 분양중인 콜라디 Ver. 2 이전 배에 태어났던 개체로, 보통 자주 올리던 큰 개체가 아닌, 조금 작지만 녹갈색이 강한 개체입니다. 탕가니카 오르나티핀니스 정말 간만에 촬영해본 탕가니카 호수산 오르나티핀니스 쌍입니다. 암컷 개체는 나름 촬영에 협조적인데 반해, 수컷 개체는 다른 콩고산 오르나티핀니스들과 영역싸움을 할 때를 제외하면 얼굴을 보기 좀 어려운 녀석입니다. 참 여러모로 묘하게 생긴 녀석들입니다. 플래티넘 오르나티핀니스 개인적으로 가장 이뻐하는 개체 중 하나인데, 역시 무난하게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모케렌벰베 위크시 야생 데르헤지들 두 번째 개체를 제외한 두마리는 꽤나 오래 키운 개체들인데, 아직은 그래도 나이 대비 늙은 티는 덜 나는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브리딩 데르헤지들 두마리 모두 입양한지 만 10년이 된 개체들입니다. 야생 개체들의 경우에도 꽤나 오래 키운 개체들이 좀 있는데,...

오늘 집에 손님이 오셔서 수조 벽면을 닦은 김에 겸사겸사 개체들도 몇마리 찍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제가 직접 브리딩해 사육하고 있는 데르헤지들을 위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에 나온 개체들 외에도 몇 마리가 더 있긴 한데, 수조에 개체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 녀석들은 다음번에 기회를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야생 크로스 G2 콜렉션 개체들 작년 말에 번식해서 키우고 있는 후대 종어 개체들로, 최근 The Polypterus Lab 홈페이지에서 분양중인 개체들과 동일한 쌍에서 태어난 개체들입니다. 야생 크로스 G1 암컷 현재 사육중인 야생 크로스 G1 암컷 두마리 중 하나로, 위 개체들을 낳은 어미 개체입니다. 이 개체를 낳았던 야생 수컷개체 역시 아직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야생 F1 콜렉션 개체 올해 초에 번식된 야생 F1 데르헤지 중 퀄리티가 좋아 후대 종어로 딱 한마리만 남겨둔 개체입니다. 예전에 제가 번식하던 야생 F1이랑은 꽤나 다른 스타일의 개체이며, 성장력도 준수해 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야생 F1 데르헤지 19년도에 번식했던 개체로, 극소수의 F2 개체들을 생산해준 개체입니다. 이 혈의 겨우 밴드가 넘사로 좋은데 반해, 성장장이 비교적 느리고 번식 난이도가 워낙 높아 계속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좋은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는 혈통이기도 합니다. 그 외 오늘 함께 촬영한 다른 개체들과 야생 데르헤지들은 나중...

Polypterus - - The Polypterus Lab 뒤로가기 현재 위치 홈 Polypterus 총 114 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고속버스택배 고속버스 택배를 원하시는 분 께서는 상품과 함께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20,000원 폴립테루스 오르나티핀니스 "플래티넘" No.1 Polypterus ornatipinnis "Platinum" No.1 2,400,000원 폴립테루스 "콜라디" Ver.1 No. 1 Polypterus "Koladei" Ver. 1 No. 1 150,000원 폴립테루스 세네갈스 "투루카나 호수" No. 1 Polypterus senegalus "Lake Turk... thepolypteruslab.com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음주 수요일 ~ 금요일간에는 주문 배송이 불가능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다음 주 발송은 월요일 자정까지 입금 확인이 된 주문건 까지 발송 될 예정이며, 그 이후 주문건들의 경우 차주 중 원하시는 날짜에 발송을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다다음주와 그 다음주까지는 각각 크리스마스와 신정 휴일이 겹치기에 배송이 불규칙적일 수 있어 가급적 급한 주문의 경우에는 내일 자정 전까지 마무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lypterus - - The Polypterus Lab 뒤로가기 현재 위치 홈 Polypterus 총 114 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고속버스택배 고속버스 택배를 원하시는 분 께서는 상품과 함께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20,000원 폴립테루스 오르나티핀니스 "플래티넘" No.1 Polypterus ornatipinnis "Platinum" No.1 2,400,000원 폴립테루스 "콜라디" Ver.1 No. 1 Polypterus "Koladei" Ver. 1 No. 1 150,000원 폴립테루스 세네갈스 "투루카나 호수" No. 1 Polypterus senegalus "Lake Turk... thepolypteruslab.com 금일 The Polypterus Lab 홈페이지에 신규 개체들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업로드 된 개체는 야생 크로스 G2 데르헤지들 중 최상급 개체들인 "셀렉션 그레이드" 개체 2개체와, 숏바디 개체 1개체가 업로드 되었으며, 이번 역시도 아주 좋은 개체들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숏바디 개체의 경우 체고가 아주 높게 자랄 것으로 기대되는 개체이며, 숏바디 중에서도 밴드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한 개체이기에 기존에 높은 퀄리티의 숏바디 데르헤지를 찾으시던 분들 께 특히 추천 드리는 개체입니다. 더불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음 주 수요일 ~ 금요일 (12월 18일 ~ 12월 20일) 사이에는 발...

금일 야생 F1 데르헤지가 소량 부화했습니다. 그 수가 많지는 않으나, 좋은 퀄리티의 종어에서 태어난 개체들인만큼 어느정도 퀄리티를 기대중인 개체들이며, 금번의 경우 지난번과 달리 트리오 단위에서 이뤄진 번식이기에 이후 셀렉션이 꽤나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좋은 개체들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아쉽게도 비슷한 시기 산란했던 야생 크로스 데르헤지의 경우 수정률이 미비해 다음 기회를 노려볼 생각입니다.

금일, 두가지 다른 혈통의 데르헤지들이 산란했습니다. 한 혈통은 오늘 산란 마감, 다른 한 혈통은 오늘 시작했는데, 앞으로 어떤 치어들이 나와줄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두 산란분이 서로 전혀 다른 패턴으로 자랄거라 키워올리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한쪽 혈은 로얄밴드, 다른 한쪽은 태밴드 위주로 나올 것으로 추정중입니다. 이번에도 치어들 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 종종 남겨보겠습니다.

벌써 날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날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열대어 택배 발송이 참 까다로워지기 시작하는게 바로 겨울인데, The Polypterus Lab에서는 작년 겨울경부터 시작한 일반택배 분양에서 폐사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핫팩을 잡히는대로 넣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여름철에 비하면 포장비가 배로 나오지만, 기본 배송료 (2500원, 주문액 3만원 이상시 무료) 외에 별도 포장금액 없이 발송해드리고 있으며,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사착 건수는 딱 한건 발생했습니다. 사착에 대한 보상 또한 포장 불량 등 저희측 과실에 의한 것은 100% 환불 또는 다른 개체로 재배송 등의 방법으로 보상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날이 너무 추울때에는 안전한 배송을 위해 발송일이 며칠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사착은 거의 없지만, 가끔 주인장 착오로 다른 개체가 발송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추가금이나 기존 배송된 개체의 반송 없이 원래 주문하셨던 개체를 재발송해드리니 가끔 생기는 1+1 랜덤 이벤트라고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매번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개체들 만나보실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