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어김없이 꽃들이 피어납니다. 3, 4월의 제주는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봄빛이 가득합니다. 유채꽃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샛노란 유채꽃밭을 보고 있자면 그 안에서 철없는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유채꽃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 제주 녹산로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있는 드라이브 코스임.
- 녹산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해 있음.
- 녹산로는 도로 양쪽에 벚나무와 유채꽃이 길게 심어져 있어 아름다움.
- 녹산로는 예로부터 말을 키우던 목장으로 활용되던 녹산장이 있던 곳임.
- 제주 유채꽃 축제는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조랑말 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림.
-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모습은 매년 볼 수 있는 것이 아님.
- 녹산로의 나무들은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져 있어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음.
- 제주도는 유채꽃이 한창이며,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는 산방산과 엉덩물계곡, 별방진,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등이 있음.
- 산방산 유채꽃은 주로 밭 주인들이 경작하며, 사진 촬영 시 입장료가 필요함.
- 엉덩물계곡은 무료로 사진 촬영 가능하며, 주변 경치가 아름다움.
- 별방진은 조선 중종 때 만들어진 성으로, 현재는 유채꽃과 무꽃이 심어져 있음.
-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은 광할한 유채꽃밭을 볼 수 있음.
- 각각의 유채꽃 명소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봄 여행지로 추천됨.
- 제주의 봄은 유채꽃으로부터 시작되며, 3월에 절정을 이룬다.
- 제주시 볼거리 명소 중 하나인 별방진은 유채꽃밭이 있는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 별방진은 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하며, 세화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 별방진은 조선시대의 진으로, 고려 때부터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세워졌다.
- 성곽 안쪽에는 돌담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있으며,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별방진 주변에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와 해안 도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