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예술품 경매 회사인 크리스티가 서울 분더샵 청담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과 아드리안 게니(Adrian Ghenie)의 작품 16점을 공개하는 서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가격으로 환산하면 4억 4천만 달러(약 5,80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세계 미술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된다. 스타트 아트페어는 매년 10월 런던 프리즈 위크 기간에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집가 세레넬라 시클리티아, 데이비드 시클리티아 부부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