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책추천
53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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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의 재검토 / 효율적인 전쟁을 위한 꿈 / 최상을 꿈꾸던 일은 어떻게 최악이 되었는가? / 말콤 글래드웰 / 도쿄대공습 / 민간인 학살 / 역사 논픽션

책과 노니는 집 라원의 책다락입니다. 책을 읽고 느끼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라원의 공간입니다. 삶의 목적에 맞게 책의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는 곳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쟁은 승리했다. 그들은 옳았는가? 효육적인 전쟁을 위한 꿈! 제2차 세계대전 도쿄 대공습 민간인 학살의 재검토 『 어떤 선택의 재검토 』 어떤 선택의 재검토 저자 말콤 글래드웰 출판 김영사 발매 2022.04.22. 부제 : 최상을 꿈꾸던 일은 어떻게 최악이 되었는가? 호국보훈의 달 6월.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안존하게 지낼 수 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분단된 국가에 살며 전쟁을 겪은 민족이기에 그 무엇보다 전쟁은 아픔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 어떤 선택의 재검토 』는 나에게 전쟁에 대한 원초적 질문을 생각하게 했다. '전쟁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간이었다. 『 어떤 선택의 재검토 』는 제2차 세계대전의 민간인 폭격(도쿄 대공습)에 대한 재검토이다. 최근 1,2차 세계 대전을 수업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했던 주제이기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도서이다. '과연 전쟁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라는 것이 나에게 가장 큰 화두였다. 어떠한 이유로든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어떤 선택의 재검토 』에서는 이미 발생...

2022.06.07
23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 지리 선생님의 재미있는 지리 이야기 / 역발상 지리 교양서 / 지리가 어렵다면 무조건 추천 / '없는 것'으로 바라본 세계

책과 노니는 집 라원의 책다락입니다. 책을 읽고 느끼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라원의 공간입니다. 삶의 목적에 맞게 책의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는 곳이 되시길 바랍니다. 역발상 지리 이야기 "이건 몰랐지?" 『 세계 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저자 서태동, 한준호, 배동하, 이건, 박상은, 이태우, 이대진 출판 롤러코스터 발매 2022.03.05. '없는 것'을 찾아 집중해 본 적이 있는가? 늘 여행을 갈 때면 '어디에 무엇이 있어서' 찾아가게 된다. 이런 나의 개념을 확 뒤집어준 책이 『 세계 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이다. 닫혀있는 사고의 틀을 깨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사고의 전환으로 바라본 지리 이야기책. 지리 선생님들의 역발상 뉴모멀 지리 교양서 우리는 보통 한 나라에 '있는'것만 조명하며 그 나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동전의 한 면만 보면서 동전 전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동전의 한 면인 '있는' 것과 함께, 다른 면인 '없는'것도 살펴봐야 동전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즉, 한 나라를 바라볼 때는 '있는' 것과 '없는'것을 함께 보아야 그 나라를 오롯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 머리말 머리말에서 지리 선생님들이 밝힌 것처럼 『 세계 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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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시대 / 시민을 위한 세계제국사 / 시민을 위한 역사서 /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 역사를 움직이는 힘

책과 노니는 집 라원의 책다락입니다. 책을 읽고 느끼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라원의 공간입니다. 삶의 목적에 맞게 책의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는 곳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국을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역사는 학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역사는 반복되는가? 제국의 흥망에 관한 한국 역사가의 대답 세계사 입문서 『 제국의 시대 』 제국의 시대 저자 백승종 출판 김영사 발매 2022.02.25. 저자가 외부 강연을 다닐 때 "왜, 제국은 흥망을 되풀이하나요?"라는 공통된 질문을 받으면서 '한국인의 눈으로 제국의 역사를 바라보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 제국의 시대 』를 계획했다고 한다. 한 번도 제국인 적이 없는 나라에서 제국을 논한다는 것도 재미있는 시각이었다. (저자의 표현에 이의를 제기할 분들을 위해 잠시 보태자면 이름만 제국인 시절이 잠깐 있긴 했었다. 제국이라 할 수 있을까마는. 제국의 결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시길 바란다.) 역사는 쓰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에 저자는 어떤 모습으로 제국의 흥망을 표현할지 기대가 되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제국의 흥망에 관한 한국 역사가의 대답 인류의 역사에서 영원한 제국은 없다. 왜?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 제국의 시대 』를 편찬한 목적을 밝혔다. 『 제국의 시대 』는 저자가 '전문가를 위한 도서가 아니라 교양 있는 시민,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

2022.03.12
19
다양한 문화의 끝판왕, 동남아시아 / 초등 사회 / 교과 연계 / 반갑다 사회야 27 / 사계절

책과 노니는 집 라원의 책다락입니다. 책을 읽고 느끼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라원의 공간입니다. 삶의 목적에 맞게 책의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는 곳이 되시길 바랍니다. 반갑다 사회야 27 동남아시아 집중 탐구 어서와~ 동남아시아는 처음이지? 『 다양한 문화의 끝판왕, 동남아시아 』 다양한 문화의 끝판왕, 동남아시아 저자 박소현 출판 사계절 발매 2022.01.13. "동남아시아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라는 질문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다. 동남아시아 하면 가장 먼저 태국이 떠오른다. 태국의 역사 중국 남부로부터 점차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로 이동한 타이족은 짜오프라야강을 기반으로 13세기에 수코타이 왕조(1238-1438)를 세우고, 14세기에 아유타야 왕조(1350-1767)를 세웠다. 아유타야를 수도로 하여 주변국들과 활발한 해외 무역을 벌였던 아유타야 왕국은 1767년 미얀마(버마)의 침략으로 멸망하였다. 이후 아유타야 왕조의 무장 딱신이 세운 톤부리 왕조(1767-1782)는 15년의 역사에 그치며 단명하였다. 1872년에는 라따나꼬신 왕조(Rattanakosin kingdom, 1782~현재)가 세워져 라마 10세가 ... terms.naver.com 사무이섬 타이의 시암만 남서쪽에 있는 섬. 면적 약 280㎢, 길이 25㎞, 너비 22㎞로, 타이에서 세 번째 큰 섬이며, 방콕에서 약 710㎞ 떨어져 ...

2022.02.02
6
엄마는 언제나 돌아와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책과 노니는 집 라원의 책다락입니다. 책을 읽고 느끼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라원의 공간입니다. 삶의 목적에 맞게 책의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는 곳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시아의 회상 엄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 엄마는 언제나 돌아와 』 엄마는 언제나 돌아와 저자 아가타 투신스카 출판 사계절 발매 2022.01.12. 『 엄마는 언제나 돌아와 』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어나 자란 유대인 아이 조시아 자이칙의 이야기를 폴란드의 유대인 작가 아가타 투신스카가 글로, 그림책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림으로 전하는 조시아의 회고록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극악하게 삶을 버텨야 했던 유대인들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더 엄격하게 이야기하자면 어린 조시아가 숨어 지내는 동안의 엄마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 엄마는 언제나 돌아와 』를 처음 받았을 때 장미 자수가 놓인 띠지로 감싸져 있었다. '장미 띠지가 이쁘네'라는 생각과 함께 띠지를 빼자 어두운 바탕에 꽃무늬 망토를 걸친 어린아이와 인형이 나왔다. 처음에는 엄마가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이라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알았다. 어린 조시아가 유일한 친구이자 딸인 인형 주지아라는 것을. 2차 세계대전 유대인이 착용해야 했던 다비드의 별이 죽음을 암시했다면 띠지의 장미 자수는 수호를 상징한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린 조시아 이야기에는 자수에 그려진 붉은 꽃이 곳곳에 ...

2022.01.24
《 탐(耽)나는 세계사 》 독서 회원 모집

라원역사교실에서 《 탐(耽)나는 세계사 》 온라인 독서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 탐(耽)나는 세계사 》는 세계사 관련 도서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세계사에 노출시키는 온라인 독서 모임입니다. 선정된 세계사 관련 도서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활동하는 슬로우리딩입니다. 초등 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별 질문들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깊이 읽기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세계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세계사에 노출시키려는 목적에서 개설되었습니다. 한 권의 책을 다양한 관점에서의 읽게 되어 사고력을 확장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모습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세계사는 무조건 어렵다는 아이 ◆ 세계사 관련 도서를 한 번도 읽어 본 적이 없는 아이 ◆ 세계사를 읽고 싶지만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모른다는 아이 ◆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세계사를 학습하기는 부담스러운 아이 ◆ 독서할 때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아이 ◆ 혼자 꾸준하게 읽지 못하지만 같이 참여하면 읽을 수 있는 아이 《 탐(耽)나는 세계사 》 독서 모임에 참여하면 좋은 점 ◆ < 역사 1 > 교과와 연계되어 학교 수업이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 세계사의 개념과 흐름을 알게 됩니다. ◆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를 스토리로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 간단한 생각 쓰기로 사고의 전환이나 글쓰기 능력이 향상됩니다. ◆ 꾸준한 읽기로 완독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1.11.12
6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

20세기 인간 유시민의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이야기들 우리의 20세기와 역사적 전환점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저자 유시민 출판 돌베개 발매 2021.10.29. 절판되어 아쉬웠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전면 개정이라는 새 단장을 하고 돌베개에서 출간했다. 그저 아는 것 자체가 좋아서 다른 나라 역사를 공부했다는 유시민 작가는 아는 것 자체를 즐기는 본인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으리라 믿고 책을 출판했다고 한다. 초판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열정은 넘치지만 공부는 모자란, 열심히 배우지만 사유의 폭은 좁은, 의욕이 지나쳐 논리적 비약을 일삼는, 공감하기보다는 주장하는 데 급급한 현학적 문장을 지성의 표현으로 여기는, 글쓰기의 기초가 약한 젊은이의 모습이 보여 책을 거두고 절판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읽히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보며 더 나은 보고서를 제출하고 싶었기에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개정했다고 전한다. 초판은 격동의 20세기를 겪으며 진행된 세계사라면 개정판은 21세기에서 바라본 지나간 20세기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쓴 글이다. 80년대 군부독재의 사회에서 성장한 그가 반공주의와 친미주의 이념을 벗기 위해 거친 문장과 공격적 시선이었다면 개정된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한층 더 풍부해진 정보와 정보를 세련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노련미가 돋보인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인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들의 나열과 조합이 ...

2021.10.25
8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1.03.25.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제목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부터 천천히 잘 설명해 줄 것 같은 느낌의 제목이다. 중2 역사에서 세계사를 배우고 있는 아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여 서평단 신청을 했다. 친절하다고 해서 살짝 기대하고 읽었다. 쉬운 서술이기를 기대하면서.. 하지만 중학생 아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를 하기에는 좋을 듯하다. 책을 읽는 동안 여러 면에서 감탄을 했다. 우선 목차를 살펴보며 감탄했다.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목차만으로도 흐름이 이해가 되었다. 두 번째는 역사의 흐름과 무대를 지도로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별, 시간별 지도가 있어서 단순히 글로 읽는 것보다 지리적 위치를 알고 보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지도와 함께 있는 연표는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세 번째는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형성과 발달을 소개했다. 역사의 발전을 단순히 정치적 상황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사회, 문화적 요소들도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네 번째는 단순히 서양 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동서양과 그 외 지역의 역사들까지 동시대적 상황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다섯째 1초 리뷰와 KEY POINT가 있어서 내용을 한...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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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중간 리뷰 7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1.03.25. 팽창의 시작과 전쟁의 소용돌이 산업혁명으로 도시가 '생산의 장'이 되어 계속 팽창해 나갔다. 도시를 지탱하는 철도 및 증기선의 고속 네트워크가 지구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다. 사람과 물자의 이동도 빨라졌지만 유럽 열강의 침탈 또한 빨라지게 되었다. 바야흐로 작아진 세계로 돌입하게 된 것이다. 19세기 유럽은 제국주의 침략에 의한 식민지 팽창 정책으로 전 지구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라틴아메리카의 분할과 침략은 사람들의 생활을 처참하게 무너지게 하였다. 영국과 미국 중심의 세계사는 1차 세계 대전으로 '유럽의 몰락'을 가져오고, 2차 세계 대전으로 시대의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절대적인 경제 우위와 소련과의 냉전, 제3세계의 성장 등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아직도 냉전의 희생물로 남아 같은 민족임에도 서로를 향해 대립하고 있는 현실이 더운 안타깝게 느껴진다. - 리딩투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21.04.23
2
세상 친절한 세계사

'주권국가'에서 '국민국가'로의 발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국왕의 주권이 인정되어 단일법에 의해 통치되는 '주권국가'가 성립되었다. 주권국가에서는 신분제 의회가 폐지되고 왕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는 '절대왕정'이 발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민계층이 실력을 갖추어 '시민혁명'으로 국왕을 무너뜨리고, 의회가 정한 법에 의해 국가가 통치되는 '국민국가'가 등장했다. 대서양을 통해 유럽에게 '자본주의 경제'와 '국민국가'가 성립되었다. 강력한 유럽은 19세게 전 세계로 확산되어 탐욕적인 제국들이 군사적 확장을 통해 '유럽의 세기'를 성립시켰다. 자본주의의 발달로 급격한 생산력 향상과 인구 증가가 나타났다. 유럽인들의 신대륙 진출과 부를 축적시켜준 플랜테이션 농업은 유럽, 미국, 아시아를 연결한 유럽 거대 상권의 상징이 되었다. 유럽인의 침탈이 가속화될수록 식민지 국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의 사실을 알기에 더욱 화가 나기 시작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 리딩 투데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세상친절한세계사 #미야자키마사카츠 #미래의창 #리투서평 #리딩투데이 #세계사흐름잡기

2021.04.22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1.03.25. 네트워크를 잃어버린 로마 이탈리아 도시들의 번영 시대 대항해 시대 유라시아의 '작은 세계사'는 유럽인들의 대서양 진출로 '큰 세계사'로 접속하게 된다. 대항해 시대 이후, 대서양을 중심으로 남북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세계사에 편입되에 세계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었다. P.191 대서양 중심의 개발 본격적인 서양의 침략이 시작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1490년대에는 대서양, 1520년대에는 태평양에 항로가 개척되어 세계사의 무대가 순식간에 세계 규모로 확대되었다. P.208 스페인의 정복, 천연두의 대유행, 에코미엔다 제도에 의한 지배 아래, 멕시코 이남의 신대륙에서는 원주민 사회가 파괴되고 '제2의 유럽'으로의 개조가 추진되었다. P.213 본격적인 유럽인들의 해외 진출과 함께 침략이 확대되는 시기. 문명 파괴의 시작 전쟁과 같은 소용돌이의 서막이다. 파괴의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 리딩투데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세상친절한세계사 #미야자키마사카츠 #미래의창 #리투서평 #리딩투데이 #세계사흐름잡기

2021.04.20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중간 리뷰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1.03.25. 정치적 지배자의 체면 칭기즈칸은 1218년 서아시아를 지배하던 터키계 신흥국 호라즘 왕조와의 통상을 촉진하기 위해 450명의 이슬람 상인으로 구성된 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그런데 사절단이 오트라르라는 오아시스 도시에 들어갔을 때, 그곳의 총독에게 스파이 혐의를 받아 살해당하고 상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칭기즈칸의 지도자로서의 체면을 짓밟았다. 정치적 지도자, 특히 카리스마를 전면에 내세우는 지도자에게 '체면'은 재산이다. 따라서 구겨진 체면은 다시 세워야 하는데, 이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1218년 오트라르 사건이 일어나자 칭기즈칸은 호라즘 왕조와의 평화공존책을 버리고 군사정복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흐름이란 무서운 것이다. 마침내 칭기즈칸군은 오트라르를 점령하여 폐허로 만들어 버렸고, 칭기즈칸은 자기 체면을 빗밟은 총독을 잡아 눈에 녹인 은을 부어 살해했다. .P 143, 144 정치적 지배자의 체면과 전쟁을 연결 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애국노'와 '매국노' '애국노'와 '매국노'는 한끝 차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평가 또한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시대적 상황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법. 친일 매국노를 애국노라 할 수 는 없지 않겠는가. 민족'이...

2021.04.19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1.03.25. <세상 친절한 세계사>의 장점은 글의 전개가 빠르다는 것이다. 쉬운 설명으로 읽기가 편하다. 과감한 생략은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동시대의 동서양을 같이 설명해 주어 동서양의 역사 비교와 이해하기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역사는 결코 독단적으로 흘러가지 않음을 비교 설명으로 보여주고 있다. 4대 고대 제국 서쪽에서부터 순서대로 보면 주요 고대 제국으로는 로마 제국, 아케메네스 왕조, 마우리아 왕조, 진 제국이 있다. 세상 친절한 세계사 P. 70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경들이 설명되어서 있어서 좋았다. 유목민들이 빠르게 세력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이 기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저자는 기병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 재갈을 물리고 고삐를 달아 말을 다루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말위에서 활을 쏘는 전법을 개발했다고 했다. 기마군단의 탄생 시점인 것이다. 추가하자면 발걸이도 한몫을 보태고 싶다. 양손이 자유로워지기에 활쏘기 기술이 더 발전하였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 리딩투데이로부터 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21.04.18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1.03.25.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제목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부터 천천히 잘 설명해 줄 것 같은 느낌의 제목이다. 목차를 살펴보며 첫번째 감탄~!!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목차만으로도 흐름이 이해가 되었다. 두번째 감탄~!! 역사의 흐름과 무대를 지도로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별 , 시간별 지도가 있어서 단순히 글로 읽는 것 보다 지리적 위치를 알고 보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지도와 함께 있는 연표는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세번째 감탄,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형성과 발달을 소개했다. '정착혁명'이라는 말에서 어느 정도 동의를 한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 전개가 된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세계사 흐름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리딩투데이로부터 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세상친절한세계사 #미야자키마사카츠 #미래의창 #리투서평단 #세계사흐름잡기 #세계사가좋아질듯

2021.04.15
세상 친절한 세계사

세상 친절한 세계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읽어보고 수업 방법을 연구해 볼게요 No.275 세상 친절한 세계사 (사랑해유) ※ 리투 - 사랑해유 도서를 추가합니다 ※ 서평기한 : 도서도착 + 15일 (중간리뷰 : 50%) 리투 - 사랑해유 『세상 친절한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cafe.naver.com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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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1월 특강 [나의 첫 세계사 여행]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초등 고학년,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계사 초급 과정입니다 독서와 연계한 키워드 세계사 생각하며 쓰는 세계사 세계사를 교과와 연계하여 스토리로 만나보는 수업입니다 ◆ 대상 :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 일시 :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50분, 7회) ◆ 수업 방법 : 비대면 (ZOOM, 카톡) ◆ 인원 : 4명 (선착순 마감) ◆ 참가비 : 69000 원 ◆ 신청방법 : 문자 접수, 입금 ◆ 접수 마감 : 1월 6일 ◆ 준비물 : 나의 첫 세계사 여행 교재, 필기도구 ◆ 문의 : 010-2820-3675 (수업 중이라 문자 부탁드립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 <1차시>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세계사를 먼저 학습하는 친구들을 위해 특강으로... blog.naver.com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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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특강!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유럽] - 1차시

겨울 방학 특강!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유럽] 이번 겨울 방학은 유럽을 배우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유럽을 선택했답니다. 유럽의 역사는 양이 방대하여 '특강을 어디까지 수업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었답니다. 지식 전달자 뿜뿜이 라원이는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만큼 양껏 투척하기로 했답니다. 이번 특강 친구들은 역사에 대한 열정이 많은 친구들이라 학습적 측면에서 욕심을 부릴 생각이랍니다. 이 기쁜 소식들 들으면 우리 친구들이 무척 좋아하겠지요^^;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세계사를 먼저 학습하는 친구들을 위해 특강으로 편성한 수업입니다. 아이들의 특강 교재는 <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으로 결정했습니다.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답니다. 재미뿐만 아니라 이해도 쏙~쏙~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하네요~^^ 이번 특강을 개설하면서 영상 활용과 다양한 수행평가를 대비한 참여형 수업을 추가했습니다. 역사의 시작은 사람들이 자연환경에 적응과 극복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 수업에서는 지도로 유럽의 위치와 지형, 기후를 확인했답니다. 그리스 시대의 문화를 익히고 민주주의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 후 간단한 정리와 서클 맵을 작성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수업을 할 때 각 차시마다 아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꼭 적어보도록 했습니다. 최소한 ...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