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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빨간펜 아이캔두 수학에 쉼터에 가면 하루에 세가지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그중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집중력게임 무늬만들기. 1단계부터 12단계까지 주어진 제시문에 있는 그림과 각종 조각도형들을 그림과 같이 맞추는 게임이다. 처음할땐 1단계에서 버벅였는데 어느새 12단계까지 한번에 클리어한다. 아쉬운건 할때마다 변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패턴을 순서대로 하는거다보니 이제는 외워서 척척척 하는거라 시행착오만 거치면 누구나 끝까지 할 수 있다는 것ㅎ 그래도 클리어 할때마다 성취감? 자신감이 붙어서 뿜뿜하는 모습 보는 맛이 있다ㅋ 이거랑 점있기도 좋아하는데 게임하느라 본 진도는 못나가는ㅋㅋㅋㅋㅋ 내일은 한번 날잡고 본진도 나가봐야겠다ㅎ
빨간펜 완독A,B에 도요새 영어, 중국어를 하니 집에 전집이 왕창 있는데 기존에 물려받았던 프뢰벨과 따로 샀던거, 어린이집에서 받는것 까지 살짝 보태서 천권은 되는듯; 세명인데 그래도 반절이상은 읽지않겠나ㅎㅎㅎ 중간중간 전집정리하긴하는데 텀이 두살밖에 차이안나다보니 영아기 책들이 아직 있음. 그 와중에 또 책을 한질 들였네ㅎㅎ 바로바로 <동화로 읽는 성경이야기(웅진)> 전집. 총 60권으로 슬림한 책인데 성경에서 유명한 사건들 모아모아 편찬한 책. 98년도 출판된 책이라 연식은 있고 책 표지가 좀 바랬으나 안에는 깔끔. 기존 중고가보다도 엄청 착한 가격에 비대면 문고리로 구입완료. 요즘 아이들과 주일학교 공과지로 행밥하고있는데 아이들과 하기전에 성경구절도 읽고 성경동화로 엄마가 먼저 보고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장한칸 채웠다ㅎㅎ 조만간 집에 책장이 또 들어오지않겠나싶고ㅋㅋㅋ 주일학교 공과지 말씀으로 쑥쑥쑥: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통해 약속하셨어요. 매월 마지막주는 세대통합예배라 유아유치부도 다같이 본당에서 대예배 드려서 주일학교가 없었다. 임시공... blog.naver.com
아이돌봄서비스는 둥이가 태어난 21년도부터 쭉 이용해왔는데 아침일찍 돌봄선생님이 오셔서 아이들 간식과 등원준비, 등원까지 같이 해주시는데 아이가 셋인고로 부모 중 한사람이 함께한다. 2024년 기준으로 두자녀 동시이용(1명 유형별 이용료, 둘째부터 유형별이용료의 50%), 다자녀 할인 10%하면 20일 기준 10만원 이내로 하루 2시간씩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고, 중위소득 150%이하 아동당 20시간씩 지원 적용되서 일부 현금으로 돌려받기까지해서 이래저래 다하면 월 본인부담금이 정말 월 몇만원정도. 학원을 하나 보내도 주 2회내지 3회에 20만원이 훌쩍하는 시대에 월 몇만원(원래는 수십만원인데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으로 매일 좋은 선생님과 바쁜 아침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게 참 좋은 세상.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가형을 유지하다가 지난 1월 말, 문자로 2025년 소득재판정 통보결과를 받았는데 나형으로 변경되었다고. 가장 궁금한 건 이용료. 현재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가 최상이기에 변동없이 쭉 가는게 좋으나 가형과 나형의 정부지원금액 차이가 있을거라 실제 증가되는 부담금이 궁금. 똑같은 조건으로 두자녀동시이용, 다자녀할인만 적용했을때 10만원 이내였던게 두둥! 26만원이 뜨더라;;;; 와,, 와,,,?? 원래 실 부담금이 몇만원정도였기에 한 10만원정도 오르는거면 충분히 부담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