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분들의 댁에는 어떤 세탁기를 두고 계시나요? 아마 이렇게 생긴 드럼 세탁기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저는 드럼 세탁기가 도무지 제 성에 차지 않아서 4년 전 이곳으로 이사할 때 굳이 통돌이 세탁기를 구입했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별로지만 세탁 효율과 위생 관리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뇌피셜 탓에^^) 평소에 세제도 정량을 쓰고 주기적으로 세탁조 클리너를 활용하거나 통 세척을 해줘서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큰 착각임을 최근에 깨닫게 되었어요. 이상하게도 세탁이 끝난 옷에 이물질이 계속 묻어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세탁 후에 찾아오는 더 큰 스트레스!!!) 그래서 또다시 때를 불리고 세척하기를 반복 또 반복.... 출처: LG 전자 홈페이지 > 고객지원 > 스스로 해결 > 문제 해결 Q&A 세탁물에 묻어 나오던 물때? 곰팡이?같은 부유물이 둥둥.... 이대로 물을 빼버리면 이물질들이 세탁조 내에 남게 되니 최대한 다 걷어내줍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부분만 조금 깨끗해졌다 느껴질 뿐 이물질이 조금씩 묻어 나오는 현상이 계속되니 세탁 후에도 찜찜함이 가시질 않더랍니다... 세탁조에 때가 쌓이는 문제에 대해 늘 신경을 써오던 사람이라 남편과 분해 청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내가 공구 준비되는 대로 뜯어볼게~ 호언장담을...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흐르고 며칠간 손빨래로 버티던 중 남편이...

장마철이다 보니 우산을 쓸 일이 참 많은 요즘입니다. (예보를 보니 다음주 내내 비네요ㅠ) 아이 물건을 살펴보다가 2년 이상 썼는데도 아직도 거뜬한 우산을 보고 새삼 놀랐는데요~ 어린이집 다니는 동생부터 유치원 다니는 또래 친구들, 형, 누나들까지 오래 두고 쓸 수 있고 가격도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 소개해 드릴 겸 제품 후기 올려봅니다:) 캔디 베이비 유아 우산 이 우산은 원더가 어린이집 다니기 전부터 사뒀었는데 두 돌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요~ (더 어렸을 땐 우비를 많이 입혀서 우산 사진이 안 보이네요;;) [생후 34개월] [생후 44개월] 현재 생후 48개월 어린아이들이 비 오는 날씨에 우산을 들고 보행을 하면 아무래도 시야가 막혀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기 마련이죠. 투명창 부분이 있어서 시야가 확보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전문 디자이너가 만든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제 눈에 디자인은 무난 무난~ 우산캡이 뾰족하지 않고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는 건 기본^^ 워낙 오래전에 사서 원더 우산인 물방울 우산은 옵션에서 안 보이는데 체크무늬, 도트무늬, 죠스, 레이싱카, 사파리 등 다양한 디자인의 우산들도 많으니 유아용 우산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둘러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100% 만족스럽거나 품질이 너무너무 좋다! 까지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효용성으로 따져보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