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스펙터클한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를 한번쯤을 보았을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기존에 쭉 이어온 전편들과는 사뭇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답니다. 뭐랄까... 좀더 재미있게 진화한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것 같아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일단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지 않았던 사람이 보아도 어느정도 스트리를 이해할수 있을 듯한 느낌의 전개가 이번에 짜임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각각의 캐릭터들의 엮여 있는 과거 스토리가 극중 틈틈이 나오기때문에 말이죠. 그렇다고 지난 시리즈의 내용을 다 알수는 없으니 관심이 생긴다면 전편을 다시보기 하면 좋을듯하고 말이죠.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리고 이번 편에서 좋았던 점은 전편들에서 스피드에만 집중했던 모습과 별개로 뭔가 짜임새가 좋았던 부분이랍니다. 과거에 분노의 질주는 제목에 걸맞게 멋진 차들이 레이싱 하는 것들 위주로 많이 영화 내용을 채웠었거든요.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리고 이번 편의 반전의 인물이 바로 이 한이랍니다. 시리즈를 쭉 봐오신 분이라면 분명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이렇게 살아돌아왔고 다음편의 예고하는 크레딧영상에서까지 반전을 전해주는 그런 면이 좋았답니다. 뭐랄까.... 다음편을 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었거든요.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리고 이 두형제의 오해 그리고 화해하는 장면...
영화 범죄도시가 개봉했을 당시에 이 영화에 집중하게 되었던 이유는 그 당시 한창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던 마블리가 주연으로 나오기대문이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되었던 것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끌렸던 영화이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는 배우 마동석은 극중 강력계 형사로 나오는데 처음 등장부터 큰 덩치에서 풍기는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등장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우선 이 영화는 하얼빈의 조폭조직의 행동대장이 한국으로 넘어와 한국에서 자리잡고 있던 조선족 조폭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최강자로 급주상하게 되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데 이 일단을 잡아가는 마동석을 포함한 경찰들의 스토리로 전개가 되는 영화랍니다. 그리고 실제 사건의 모티브 빼놓을수 없는 관전 포인트고 말이죠. 일단 영화 범죄도시에서 관전 포인트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한가지가 바로 기존에 자리잡고 있던 조선족 조폭들과 신흥으로 만들어진 배우 윤계상이 이끄는 조폭 집단의 대립입니다. 이 대립속에서 만들어지는 스토리도 좋았지만 중요한 것은 주연을 포함 조연들의 연기력이 대단했다는 점이 바로 관전 포인트랍니다. 배우 윤계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조연으로 등재가 되어있는데 그 당시 인지도 높지 않앗던 배우들이지만 제법 연기도 잘하고 지금은 인지도 있는 배우들로 급성장 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이 영화 속에서 조연...
아마도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이 말을 한번즘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대사가 나왔던 영화가 바로 영화 부당거래이다. 이 영화 부당거래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다.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범인의 검거가 더디다보니 대통령까지 나서게 되는데...이렇게 더 수사를 속도 내던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수사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가짜 범인을 만들어서 이 사건을 종결하려고 하게 되면서 속칭 공직자들의 부당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영화로 만들었다. 그 가짜 범인 영은 배우 유해진시가 맡았다. 요즘은 옆집 동네 형 같은 모습으로 삼시세끼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이지만 영화속에서는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사실~! 그리고 극중 검사역할을 맡은 배우는 류승범이다. 한동안 스크린에서 보이지 않아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증을 생기게 했던 배우인데 몇일전 외국인과 결혼을 한다는 것으로 소식을 전해서 반가웠던 배우이다. 이 검사 캐릭터는 살인사건을 각본을 쓰는 역할로 등장을 한다. 그리고 경찰역할엔느 배우 황정민이 맡아서 하는데 어찌보면 대국민을 놓고 조작하는 배경속에서 연출을 맡고 있는 역할이라고 할수 있다. 결과적으로 영화 부당거래는 이들이 만들어놓은 퍼즐같은 판에서 각자가 놓여있는 위치에서 피해를 보지않고 어찌보면 이득가지 취하려면서 부당한 거래를 일삼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난 이 ...
아마도 이 영화 아토믹 블론드를 본 사람보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영화를 소개해본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냐 하면 이런 장르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전혀 몰랐던 영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TV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런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 영화의 감독은 존윅을 만든 감독이다. 영화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질수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나홀로 나오는 여자 킬러 영화 치고는 많이 진보했다는 느낌도 들었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의 주연은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다. 여성이지만 킬러로써의 카리스마를 잘 풍겨 주었고 또 섹시함을 갖추어주었다. 어찌보면 전체적으로 캐릭터 소화를 제대로 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여자 킬러이다보니 사랑을 하기란 쉽지않지만 미묘한 애정 전선도 분명 존재하는 스토리의 구성이었다. 조금은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나처럼 킬빌을 마지막으로 여성 킬러가 주연인 영화를 본적이 없다면 이 영화를 보면 나처럼 생각이 많이 바뀔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이런 액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아토믹 블론드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개봉 2017.08.30. 상세보기
영화 해바라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배우 김래원이다. 그 이유는 이 영화로 배우 김래원의 연기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고 말할수 있기 때문이다. 뭐랄까... 김래원도 액션을 잘할수 있다? 뭐 이런게 이때부터 시작이었다고 할수 있다. 솔직히 이전 2005년에도 미스터 소크라테스 라는 영화에서 액션을 보여주긴 했지만 임팩트는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영화 해바라기가 김래원의 액션의 가능성을 증명했던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는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도 있는데 마음 한켠을 찡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 영화 해바라기의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이렇다. 문제가 많았던 한청년이 있다. 그 청년이 바로 김래원이 맡은 배역인데 교도소에서 출소는 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마음을 먹고 이런 자신을 아들로 받아준 어머니께서 건낸 수첩에 적힌 것을 이루어가며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그러면서 바보같이 때리면 맞고 욕하면 듣고 어찌보면 이런 바보처럼 살아가는 모습에서 조금씩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다 본 후에 들었던 생각이지만 그냥 드라마로 이렇게 사람도 변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드라마틱한 부분도 내 시선에는 너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가 그럴수 있나 사람이 착하게 살려고 하면 방해하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으로 하룻강아지가 성장을 해서 범을 물었다고 말하고 싶다. 단순하게 영화의 스토리를 보면 그렇기 때문이다. 솔직히 요즘은 한국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재가 바로 조폭영화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영화를 보다보면 조폭들은 대부분이 부자가 많다. 이런 점이 조금은 아쉬운것 같다. 왜냐하면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직업의 개념으로 다가갈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 말이다. 여하튼 이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이 두 배우가 주연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살짝 설명해보면 우선 배우 이민기가 맡은 캐릭터는 운동 선수 이면서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놓고 하는 불법도박사이트에서 인생 한방을 노리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또다른 주인공인 배우 박성웅 씨가 맡은 배역은 해가 지고 어두움이 찾아오는 즉 어두운 거리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고 없애고 싶으면 제거할수 있는 밤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어찌보면 인생 역전을 해보겠다는 한명의 운동선수 하지만 승부조작을 한것이 걸리게 되고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잘나가는 조폭두목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배우 이민기씨가 맡은 캐릭터에게 손을 내밀면서 초반에는 서로 브로맨스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전개가 된다. 하지만 영화는 내가 제목으로 알려준 것처럼 전개가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
영화 비열한거리는 이제는 제법 오래된 영화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다. 하지만 배우 조인성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몇 작품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만큼 영화속에서 보여준 연기가 인상깊어서 였을지도모른다. 영화 비열한거리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우리나라의 깡패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배우 조인성이 나왔던 영화로만 기억을 한다. 나 역시도 이 영화를 한번 보았을 때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방송을 보다보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지난 영화들을 많이 해주지 않는가.... 그래서 또 보게 되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의 제목도 겉과 속이 다른 남자이야기라고 적은 것이다. 그 이유는 주인공인 캐릭터가 겉은 비열해보이고 전형적인 깡패의 모습처럼 보여지고 있지만 그 내면은 전혀 비열하지 않고 오히려 순수한 모습가지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이래서 하나의 영화여도 볼때마다 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을 한번 더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다. 결과적으로 영화 비열한거리는 조인성의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한남자의 이야기라고 보면 될것같다. 그렇다고 한국의 깡패영화가 어디가겠는가.... 영화 속에서는 온갖 배신과 음모 등이 당연히 나오고 그 과정이 영화의 주요 보여지는 모습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친구와 애인에 대한 이야기도...
영화 원티드는 아무 생각없이 머릿속에 있는 스트레스를 날리고자 할때 보면 좋을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말하고 싶다. 묘한 섹시미를 보여주면서 화려한 액션까지 보여주니 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영화 원티드를 처음으로 알게 되고 보게 되었던 계기는 예고편에서 나오는 총알이 휘어지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기때문이다. 여기서 영화 원티드의 오픈되어 있는 줄거리를 적어보겠다. 평번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받는다.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고 폭스와 함께 조직을 조사하게 되는데... 그리고 이 영화 원티드는 영화 미션임파서블이나 킹스맨 같은 코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미션임파서블은 온몸으로 뛰는 액션장면이 나오고 또 킹스맨의 특유의 일반적이지 않은 액션 장면이 나오는데 이 둘의 조합이라고 보면 되기때문이다. 솔직히 앞에서 언급한 영화 이상의 액션 영...
2017년에 개봉했던 조금은 자인한 액션이 나오는 영화로 기억을 하고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악녀라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보게 된것은 배우 김옥빈이 주인공을 나오는데 여자 배우는 조금은 자인하기도 하면서 화려한 액션이 나오는 영화였기때문이다. 솔직히 영화를 본 후에 이 영화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다는 것은 그 뒤에 알게 된것이기에 나를 보게 만든 것은 단순하게 예고편을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이다. 하지만 영화 악녀를 다시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지만 왜 칸 영화제에 초청이 되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는지 알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서 만든 액션 영화 중에 이런 장면의 연출은 없었던 것 같다. 어찌보면 조금은 어지러움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빠르고 화려한 액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배우가 이런 액션을 소화를 해냈다는 것에 나 역시 박수를 보내고 싶을 뿐이다. 살작 영화 악녀의 내용을 적어보면 주인공은 김옥빈은 부모님을 어릴적 잃게 되고 국가의 비밀조직에 들어가 킬러로 키워지게 된다. 그리고 딱 10년만 일해주면 자유의 몸이 된다. 그리고 이속에서 진실을 숨기고있는 의문의 두남자가 영화속에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둘러싼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 사우게 되는데.....여기서 김옥빈의 명대사 나온다. "보여줄께,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만들어 졌다? 킬러로 만들어졌기에 그런 대사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 그럼 누구에 의...
< 영화 용의자 > 내가 알던 공유가 아니다. 영화 용의자는 잘 만들어진 액션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공유도 내가 알던 공유가 분명 아니라는 느낌이다. 왜냐하면 배우 공유하면 떠오르는 것이 부드러운 미소와 달콤한 목소리가 떠오르는데 이 영화 속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몸짱이면서 액션도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단 영화 용의자의 스토리는 이렇다. 살인을 목격한 목격자에서 살인자로 변하게 된 북한 특수요원 이런 그를 쫒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국정원 요원들과 구인 그리고 정체를 알수 없는 조직까지 하지만 이런 그에게는 아픔이 있다. 바로 자신의 아내와 딸이 죽었기때문이다. 그것도 살해를 당했다는 점.... 그렇기에 자신을 쫒아오는 사람들에게 잡힐수도 없고 죽을수도 없다. 왜냐하면 가족들을 죽인 사람을 찾아야 하기때문이다. 영화 용의자는 위에서 적어놓은 것이 바로 스토리의 전반적인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열심히 뛴다 그리고 또 열심히 쫒는다. 그 사이에서 화려한 액션들이 등장을 하는데 이 액션장면을 보면서 난 배우 공유를 액션배우라고 인식을 심어보았다. 그만큼 연기 잘하고 임팩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 용의자는 일단 의미를 부여하거나 교훈을 얻고자 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그냥 잘 만든 액션 영화이고 볼만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용의자 감독 원신연 출연 공유,...
영화 신세계는 예전에 소개했던 범죄와의 전쟁만클이나 내가 좋아하는 한국판 느와르 영화이다. 이 영화 역시도 현실에 존재할 법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라고 나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이 영화 안에서 나오는 소재들을 보면 깡패와 경찰 그리고 그리고 배신 이렇게 세가지를 말할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단순하게 보면 그렇지 영화 신세계는 스토리로 보면 조금은 다른 느와르 영화에 비해 관계가 조금은 복잡하게 되어있다고 말하고 싶다. 캐릭터 서로간의 먹이사슬이 뒤엉켜 있어서 누구는 누구를 증오하고 갈아먹으려 하면서도 또 다른 누구에게는 사랑을 하고 또 의심을 하고 정말 인간 내면의 오만가지의 감정을 나타내는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가장 압도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정청이란 배역으로 등장을 하는데 쉽게 말해 전국구를 넘어 세계를 오가는 글로벌 깡패라고 할수 있다. 영화 속에서 맛깔나는 대사와 엉뚱한 듯하면서도 의심이 많고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이자성에게 덧없는 애정을 주는 브로맨스도 볼수 있다. 여기서 이자성역은 배우 이정재 이다. 바로 영화 신세계에서 이자성의 모습이다. 황정민 못지 않게 연기력 돋보였던 배우가 바로 이정재가 아닌가 싶다. 이자성이라는 캐릭터는 어찌보면 잡입 수사를 하기 위해 깡패로 살아가는 경찰이라고 말할수 있다. 쉽게 말해 스파이다. 아무래도 극중 경찰 신분으로 깡패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