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바라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배우 김래원이다. 그 이유는 이 영화로 배우 김래원의 연기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고 말할수 있기 때문이다. 뭐랄까... 김래원도 액션을 잘할수 있다? 뭐 이런게 이때부터 시작이었다고 할수 있다. 솔직히 이전 2005년에도 미스터 소크라테스 라는 영화에서 액션을 보여주긴 했지만 임팩트는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영화 해바라기가 김래원의 액션의 가능성을 증명했던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는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도 있는데 마음 한켠을 찡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 영화 해바라기의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이렇다. 문제가 많았던 한청년이 있다. 그 청년이 바로 김래원이 맡은 배역인데 교도소에서 출소는 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마음을 먹고 이런 자신을 아들로 받아준 어머니께서 건낸 수첩에 적힌 것을 이루어가며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그러면서 바보같이 때리면 맞고 욕하면 듣고 어찌보면 이런 바보처럼 살아가는 모습에서 조금씩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다 본 후에 들었던 생각이지만 그냥 드라마로 이렇게 사람도 변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드라마틱한 부분도 내 시선에는 너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가 그럴수 있나 사람이 착하게 살려고 하면 방해하는...
영화 결백은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면서 개봉하는 날 바로 가서 보려고 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3월에 개봉하기로 하였던 영화는 미루어지게 되었고 드디어 5월 27일에 개봉을 확정지었다. 자 그럼 난 이영화를 왜 기대했는지 적어보도록 하자. < 영화 결백 줄거리 > 영화 결백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네이버 영화에서나 각종 매체에서 소개를 한것을 토대로 적어보면 기억을 읿어버림 엄마(배종옥) 그리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주장하려는 딸(신혜선) 그리고 마음 사람들이 숨기려고 했던 악한 진실속의 제일 앞에 있는 추시장(허준호) 이렇게 세명의 인물과 마을사람들로 스토리가 전개 되는 것으로 오픈되어있고 장르를 딱히 말하자면 드라마이지만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추적극이라고 할수 있다. 이 스토리는 누가 생각한 것인가? 이 영화 결백이 개봉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이유가 바로 저 위에 보이는 이 스토리는 누가 만든것인가? 이 질문의 답이다.왜냐하면 이 영화의 스토리는 과거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기때문이다. 이 당시의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 이후에도 술이나 사이다에 농약을 넣는 살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이 뉴스를 통해 모티브를 얻어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하니 관심이 갈수밖에 없었다. 배우 신혜선×배종옥×허준호 영화 결백을 기다리고 있던 이유의 두번째...
영화 불한당은 처음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에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이기도 했다. 그 이유는 그 당시 감독의 발언이 문제가 않았고 한국 영화에 늘 소재로 사용되는 조폭 영화였기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괜찮다. 엄청 잘 만든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지만 각본도 조금 신선한 느낌이었고 주인공들의 연기도 제법 괜찮았다. 이 영화 불한당을 겉으로만 본다면 경찰과 조폭이 나오는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는 모든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재호(설경구)와 모든걸 잃었기에 불한당이 된 현수(임시완)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면서 가까워지는 브로맨스가 진행된다. 그리고 교도소 안에서의 이 둘의 모습과 교도소 밖의 이 둘의 모습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묘사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영화 불한당은 이 두남자 주인고의 브로맨스 안에서도 외줄타기를 하듯한 감정선을 엿볼수 있는 영화이다. 이 감정선은 영화의 후반부가 되어갈수록 영화에 더 집중하게 하는 키포인트가 된다. 그리고 영화 불한당이 느와르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중간중간 밝은 요소들도 있고 그로 인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몰입도를 더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 불한당은 솔직히 흥행을 한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이 불한당과 비슷한 영화를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
< 영화 검사외전 > 강동원과 황정민의 콤비 어찌보면 한국 영화를 보게 되면 흔하게 나오는 것이 정치관련 소재나 깡패가 등장하는 그리고 비리에 대한 이런 소재들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영화 검사외전을 봐도 어찌보면 누명쓴 검사의 모습이 그런 소재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전체적인 주요 스토리는 누명을 쓴 검사 그가 5년이라는 시간동안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데 때마침 죄수로 들어온 천재 사기꾼 그로인해 이둘의 스토리가 전개가 되고 검사의 복수가 시작이 된답니다. 배우 황정민이 처음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정의로운 검사로 보여지는데 그 모습에서 약간 영화 베테랑의 정의로운 형사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답니다. 그건 아마도 배우 황정민이라는 사람이 연기를 잘해서 사람들에게 수많은 모습을 인식 시켜놓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장난끼 많은 얼굴 하지만 잘생겼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은 배우 강동원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배우 황정민과의 캐미도 어떨지 궁금하게 하는게 가장 컸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영화의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보다 이 두배우의 캐미에 더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이 사실이기때문이다. 어찌보면 이 영화는 한국판 쇼생크탈출 / 모범시민 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라...
영화 프리즌은 배우 한석규와 배우 김래원이 주연으로 나왔던 액션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 약간 비슷한 영화가 생각나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영화 불한당이랍니다. 불한당도 역시나 교소도가 배경이 되었던 액션 영화였고 또 비슷한 부분이 현직 경찰이 교도소라 간다는 점인데요. 크게 보면 이렇게 두부분이 닮았지만 속을 들여다본 내용은 조금은 다르긴 하답니다. 뭐 굳이 그것을 따지자는 이야기 보다는 혹시라도 두 영화중에 한가지라도 보았던 분들이 있다면 비교를 해보면서 봐도 좋지 안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적어본 것이다. 우선 영화 프리즌은 두 주인공에 집중을 해서 보면 되는 영화이다. 첫번째로 교도소가 내 세상이라는 듯이 사는 배우 한석규가 맡은 역할이다. 이 캐릭터 같은 경우는 교도소 안에서는 못할일이 없는 그런 캐릭터이고 솔직히 죄인이 교도소 밖에서 할일이 있다고 잠시 교도소 밖으로 나가서 볼일을 보고 올 정도로 파워가 있는 나같은 사람 머릿속으로 이해가 가지 않은 그런 캐릭터이다. 그리고 두번째 집중해야할 캐릭터는 바로 배우 김래원이 맡은 역할이다. 자신의 형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를 들어가는 형사인데 여기서 한가지 과연 이런 경찰이 실제로도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되었다. 잠입수사도 아니고 스스로 결정을 하고 들어간 것이 말이다. 여하튼 영화 프리즌은 긴장감있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고 연기 잘하는 이 두배우가 살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