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동막골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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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웰컴투동막골 >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지만 무겁지 않은 영화

영화 웰컴투동막골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지만 절대 무겁지 않고 어찌보면 코믹스러움이 많은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저렇게 잘 지낼수 있는데 언제까지 분단이 되어있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게 느끼기도 했던 영화이다. 영화 웰컴투동막골의 시작은 미군의 공군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추락한 산속 깊은 곳의 마을은 전쟁이 난지도 모르는 산골의 모습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남한과 미국은 함께 전쟁을 치렀던 터라 북한 인민국들은 비행기가 추락한 지점이 남측 연합군의 기지인줄 알고 내려오게 된다. 하지만 영화 웰컴투동막골에서 나오는 마을은 정말 오지이고 정말 행복하게 사는 마을 사람들이 등장을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기억에 남는 인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배우 강혜정이 맡고 있는 캐릭터이다. 약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물로 나오는데 늘 웃고 다니며 머리에는 꽃을 꽂고 다니는 그런 인물이다. 내 기억으론 아마도 많은 개그맨들이 머리에 꽃을 꽂고 등장하면서 연기를 했던 것들은 여기서 영감을 얻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기때문이다. 그런 해맑은 마을이 이렇게 남한군과 북한국의 대립장소가 되면서 영화는 중반부를 들어서게 된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 어떻게 전쟁을 모르는 오지를 생각했고 또 그 속에서 남측과 북측의 대립을 극본화 했는...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