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가 처음 개봉을 했을때 정말 신세계를 보여준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1편부터 마지막 5편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았고 트랜스포머6 을 기다려보고 있다. 오늘은 이런 시리즈 중에서 트랜스포머3편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자. 트랜스포머 3편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바로 이러하다. 전편들 1편과 2편에서 나왔던 로봇들 그리고 악당들 그외에 화면의 구성들 모두가 화려해졌다. 확실히 전편들보다는 뭔가 달라진 느낌이 물씬나는 3편이었다. 하지만 런타임이 2시간 40분이나 되는 상영시간 긴 상영시간에 비해 꽉찬 구성을 느끼지 못해 영화를 보면서 한눈을 팔게 되었다. 솔직히 1편부터 5편까지의 영화 중에서 최악이 트랜스포터3편이라고 생각을한다. 그건 아마도 1편과 2편에서는 소소한 웃음 포인트도 있었고 화려한 액션에서 스릴을 느낄수 있는 장면들도 많이 나왔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트랜스포머 3편에서 그런 장면들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3편은 시간이 흐른 후 성장한 샘의 생활 그리고 오토봇들의 이야기 분명 모두가 전편의 연결고리로 스토리는 꽉 차있다. 하지만 분명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아마도 이런 큰 두가지의 스토리가 영화속에서 융합이 안된듯한 느낌이 들어서 가아닐까? 그래도 영화 트랜스포머는 웅장한 스케일은 마블 못지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