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느낌은 미니멀하면서 단정해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곳에는 시각적인 흥미과 더불어서 독특한 미학이 더해진 인테리어 설계를 통해 고양이들과 함께 머무는 아늑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곳 아파트에 주인장은 고양이 4마리와 중형견 2마리를 키우는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모든 동물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여 수직 분리가 없는 임대 주택에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환경은 고양이와 개 사이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네요. 이 공간안에 함께 머무를 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포함하여 아파트 인테리어를 완성한 집입니다. 이 아파트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컨셉은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로운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고양이 나무, 고가 산책로, 다층 플랫폼과 같은 수직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고양이가 오르고 탐험하는 데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여 시각적 흥미와 독특한 미학을 더한 고양이 집사의 마음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중앙 벽 유닛은 텔레비전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가 앉을 수 있는 선반과 고양이가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면서 볼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졌어요. 애완 동물 친화적이고 내구성 있는 인테리어를 달성하기 위해 견고하고 청소하기 쉬운 재료를 선택해서 인테리어 설계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닥은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긁힘 방지 및 미끄럼 방지 표면으로 덮여 있어요...

여름철이 지나 정리하는 가전 중에서 은근히 귀찮은 게 선풍기 청소에요. (나만 그래요?ㅋㅋ) 이제 날씨가 쌀쌀해져서 정리해두어야 할 가전이 바로 여름 가전들일텐데요. 특히나 여름 내내 켜두고 살았던 선풍기는 꺠끗하게 청소를 하고 정리해두어야 하죠! 켜다 보면 잘 쌓이게 되는 선풍기 겉면과 날개 먼지들... 기름기가 껴있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먼지들이 달라붙는데요. 그냥 물과 솔로만 문지르면 잘 안 떨어지고 미끄덩거림을 경험하셨을텐데요. 선풍기도 큰 거 2대, 그리고 서큘레이터도 하나 더 있고, 책상에서 쓰는 미니 선풍기들도 있는데요. 그나마 모두 분리가 되는 제품들이어서 선풍기 청소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각각 분리해서 청소를 마치고 베란다에 잘 정리를 해두었지요. 우선은 분리한 선풍기 날개와 망에 따뜻한 샤워기 물을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선풍기 청소할 때 이걸 쓰세요! 이럴 때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시면 손쉽게 먼지 제거를 해서 뽀드득한 느낌으로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답니다. 주방세제를 적당량 펌핑해서 조물조물 거품을 내고, 선풍기 날개며, 앞 뒤 망에 붙어있는 먼지들을 싹 닦아냅니다. 다시 따뜻한 샤워기 물을 뿌려서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물기는 마른 천으로 닦아내주고, 드라이기를 켜서 남은 잔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켜요. 망 사이사이에는 물기가 완전히 닦여있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이용하면 물기 제거가 편해요! 그다음의 킥!...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아서 더 감성있게 느껴지는, 자연스러움과 뻔하지 않음으로 꾸며진 주인장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느껴지는 홈인테리어입니다. 작은 중정이 있는 주택으로 커다란 통창으로 자연채광이 집안으로 들어와 늘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거시로가 주방, 그리고 다이닝룸과 침실 2개, 서재, 욕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감각이 느껴지는 홈인테리어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자연광이 넉넉하게 들어오는 큰 창문 덕분에 밝고 쾌적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요. 창문을 통해 보이는 외부 풍경은 공간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이닝룸 공간에 배치된 식탁과 의자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무 소재가 사용되어 따뜻함을 더합니다. 특히, 의자의 곡선 형태가 편안해보이고, 조명 또한 부드러운 색감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게 만들어 주는 홈인테리어입니다. 나무 소재의 가구들이 주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공간을 더욱 친근하고 아특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테이블의 질감이 돋보여서 내추럴한 자연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외부의 풍경과 연결감을 느끼게 하는 더 없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코지 공간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라탄 의자에 부드러운 쿠션은 아늑함을 더해주는데요. 바닥의 패턴이 있는 카펫은 공간에 포인트가 됩니다. 창문 옆의 작은 식물은 자연의 요소를 더해주어 생동감을 주는 것 같아요. 차를 마...

식물을 아예 하나도 안 키우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작은 화분 한 두개, 혹은 베란다에서 식물 키우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실내엔 식물이 있어야 활기가 있어보이기는 한 것 같아요. 하지만 멋지게 키워내고 싶지만 환경에 따라 그렇지 못한 경우도 생기죠~~ 우리 집에서 너무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는 몬스테라 저도 화초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줘야하죠. 식물도 그 중 한 생명체고요~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저또한 여럿 저 세상으로 보내 끝에 저희 집과 궁합이 잘 맞는 식물이 몬스테라라는 걸 알고난 이 식물에 집중하고 있어요!^^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데 정말 어찌나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는지 기특하답니다.♥ 그리고 알로카시아...사실 이 식물은 그냥그냥 자라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우리 집과 잘 맞는 식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암튼 그 전에 키웠던 여러 화초들이 죽고, 남은 흙들을 사실 그냥 베란다에 방치를 했었어요. 다음에 한꺼번에 치워야지 하면서요.>ㅡ<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베란다 청소로 싹 뒤집고 정리하는 김에 이렇게 방치해둔 흙처리도 싹 했다죠!! 어찌나 개운하던지 말이에요~~ 그런데 화분 흙 버리기는 어떻게 해야하지?그냥 쓰레기인가? 헷갈려하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보통의 버려지는 흙들은 정상적이지 않은 영양분이 다 빠진, 상태가 좋지 못한 흙들인데요. 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