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9월은 독서의 계절 외에도 '아트의 계절'로 기억될 듯합니다. 올가을 우리나라가 예술로 물들었길래, 곰곰이 생각해보니... 차이점을 그동안 몰랐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미술 공부 좀 해봤습니다. 프리즈 vs 키아프 vs 광주비엔날레 vs 부산 비엔날레 vs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까지 5가지 행사의 차이점을 소개합니다~!
- 9월 전시회 중 키아프와 프리즈가 가장 큰 이슈임
- 프리즈는 9월 7일까지, 키아프는 9월 8일까지 진행됨
- 부산 비엔날레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광주 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림
-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됨
- 키아프는 2002년 시작된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세계 갤러리들이 참가함
- 광주 비엔날레는 30주년을 맞아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를 선보임
- 궁금했던 5가지 커다란 미술 축제에 대해 이번 기회에 정리해 봄
- 키아프, 프리즈는 행사 끝
-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는 행사 중
-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한 달간 개최
대한민국 미술축제 중
하나인 전시회 후기
- 한국공예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저 달, 산 굽이 흐르는 강물과 같이' 전시회 개최
- 부제는 외형보다 본질을 탐구하는 한국 공예의 눈
- 전시회 기간은 2024년 8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
- 무료로 관람 가능한 KCDF 기획 전시회
- 한국 공예가 30명이 참여
- 한국 미의식의 계승과 해석을 한국 현대공예 작품으로 표현
- 전시 주제는 곡선의 시작, 마음의 평정, 본유의 물질성, 달빛 아래 수수, 달의 이면
- 나무, 가죽, 흙, 유리, 금속, 종이, 섬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실내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