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확실한 개성이 있는 공연을 보고 왔어요. 근래 들어서 가장 흥미가 있었고, '연극'의 기본, 정석,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 시간이라 3가지 작품을 엮어서 소개합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만난 연극! 공감대가 없을 수 없는 <남사친 여사친 >, 다시 봐도 재밌었던 <비누향기>, 퍼펫티어의 매력을 느낀 <마술인형 선물>입니다.
- 혜화역에서 하루에 뮤지컬과 연극을 관람함
- 지방 거주자로서 서울에서 공연 하나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웠음
- 혜화역 놀거리로 연극 남사친 여사친을 선택, 오후 5시에 시작해서 마티네 공연으로 좋았음
- 5시 시작, 6시 30분 끝! 공연 후에도 시간이 많이 남아 칼퇴가 가능했음
- 공연장은 세우아트센터2관에서 공연 관람, 혜화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
- 대학로 소극장이지만 2층에 위치해있고, 티켓 부스 또한 2층에 위치
- 공연 30분 전에 미리 오픈되고 카페 분위기라서 대학로 데이트 코스로 추천!
- 티켓 가격은 평일 14,000원, 주말 15,000원으로 저렴함
- 오픈런 연극이라 언제 가도 관람하기 좋으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개성있는 마스크가 좋았음!
- 소극장 특유의 투머치가 대신... 연극 본연에 충실한 느낌이라 추천!
- 혜화 연극 예매 후 연극 비누향기 재관람 후기 공유
- 비 오는 날 혜화 연극 관람하는 것을 서울 실내 데이트 코스로 추천
-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서연아트홀에서 공연 진행
- 티켓 가격은 네이버 예매하기를 이용하면 만원이 되지 않음
- 비누향기는 대학로 스테디셀러이자 오픈런 연극! 관객 평점은 9.8점
- 주차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용 가능, 최대 6시간까지 30% 할인
- 출연진 4명이 이끄는 극으로 안정감 있게 진행됨
- 캐릭터별 더블캐스팅된 배우가 많기에 재관람도 좋았음, 한 번 봤더라도 페어를 바꾸어 재관람 추천!
- 대학로에서 열린 제9회 예술인형축제에서 마술인형 '선물'을 관람함
- 2024/10/25/금/19시 공연/만3세 이상 관람가
- 축제는 끝났지만 인형극 선물은 기존에 다른 곳에서 했고, 앞으로도 공연될 수 있기에 소개함
- 대학로 연뮤덕들에게도 유명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진행됨(구 학전극장)
- 2층 갤러리에서 무료 인형 전시회도 방문함
- 구 학전블루소극장은 올해 7월,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재개관했음
- 마술인형 '선물'은 무언극에 할아버지, 할머니 퍼펫티어가 등장해서 아주 재밌게 봤음
- 마술에 대한 색다른 연극으로 기억될만한 작품으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