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또는 날이 좋아서 실내 x 실외 가볼 만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계시지 않나요? 인사동과 삼청동은 주말이면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기에, 걷기 좋은 길이 펼쳐집니다.
인사동 갤러리에서 전시회 한 편!
삼청동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또 한 편!
1월 서울 무료 전시회 장소로 딱 좋은 데이트 코스를 엮어봤아요. 둘다 무료라서 부담없이 추천합니다.
추천 1.
서울공예박물관
무언가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하기 좋은 때, 1월 무료 전시회 장소로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로 짓는 집'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9월 5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공예박물관 2관에서 진행되는데요. 종이 리플릿 대신 모바일 리플릿을 제공하기에, 먼저 입구에서 사진 한 장을 찰칵! 찍어서 내손안에 도슨트를 준비해 관람하기 시작했지요.
전시회는 크게 9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볼 수 있어 새해맞이 전시회로 딱 좋았어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작품마다 안내문이 있어서 혼자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실용적인 작품들이 많으니까 어렵지 않게, 가볍게 관람하기 좋은 전시회로 소개합니다.
추천 2.
인사동 갤러리 이즈
서울 무료 전시회를 관람하기에 인사동 갤러리 만한 곳이 없지요. 골목골목 무료 전시 맛집이 펼쳐지는 곳! 그중 하나인 <갤러리 이즈>에서 '숲속민화회 세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새해 소망과 복을 담고 있는데요. 2025년 올해의 띠 동물인 뱀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많아서 새해맞이 관람하기에 좋았어요. 전시회는 1월 13일까지 진행되어 이번 주말 서울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합니다.
<숲속민화회 세화전>이란 민화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3번째 전시회라는 사실! 이번 전시회에는 31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초대작가로 배우 겸 작가 박기웅의 작품도 볼 수 있고요.
기간이 짧으므로 이번 주말에 추천! 주변에 있는 서울공예박물관, 현대미술관 서울, 국립민속박물관도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로 엮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