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후에오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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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추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츠지히토나리', 그 남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시리즈 원작소설! 사카구치 켄타로 & 이세영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츠지히토나리 / 소담출판사 일본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 어려운걸. 하지만 분명 어딘가엔 있을 거야. 사랑 후에 오는 것들 p11 「한일 우호의 해」를 맞이하여 함께 출간한 이 작품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어와 문화뿐만 아니라 관습의 차이, 그리고 어두운 역사의 슬픔을 피하기 어려웠기에 그만큼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연결고리는 쉽사리 끊어지지 않았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데, 핑크빛의 그 여자 이야기는 공지영 작가가 그리고 푸른빛의 그 남자 이야기는 츠지히토나리 작가의 손으로 그려내고 있었답니다. 일본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이별 후에도 잊혀지지않았던 그녀를 찾기위한 그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한국의 친구, 일본의 친구」라는 작품으로 성공한 필명 사사에 히카리(본명: 아오키 준고)가 한국에 방문하면서 우연히 그녀와 만나게 됩니다. 그럼 준고, 그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일본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간은 한 점 부끄럼 없는 길을 걸을 수는 없다. 그러나 그렇기를 바랄 수 있다. 특히 순수한 감정을 지닌 젊은이에게는 가능한 일일 것이다. 거기에는 무모함이 있고, 진실만을 바라보려는 맑은 정신이 있고, 인간의 본질이 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p231 윤동주의 발자취를 찾겠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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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추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쿠팡플레이 시리즈 원작소설!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 소담출판사 로맨스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걸 믿어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p29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 사실은 전 믿지않는 독자중에 한 사람입니다. 너무나 사랑하지만 현실과 부딪쳐 거짓된 이성으로 멈춰야 했던 적이 있거든요. 무척이나 슬펐지만 가혹한 현실은 삶을 이어가게 했답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일본남자 아오키 준고와 한국여자 최홍의 사랑만큼은 절대로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읽어나갔어요. 공지영작가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서툴고 아팠지만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하는 로맨스소설이랍니다. 어떠한 사랑이든 바래지지 않는 색으로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음을 상기하게 해주죠.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로맨스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선생님에게는 독한 추억이 있나요? 아무리 몸을 씻어도 아무리 딴생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 취기 같은, 그런 독한 기억이 있느냐고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p87~88 아버지의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최홍... 짧은 아침 식사 중, 통역을 맡은 선생이 쓰러졌다는 이유로 공항에 나가야했던 그녀는 왠지 모르게 서늘함을 느낍니다. 일본의 유명 젊은 작가의 방문으로 7년 동안 다물었던 일본어를 해야한다는 당혹스러움때문에... 그리고 자신이 마주한 작가가 오래도록...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