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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강용수 지음 / 유노북스 철학책추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손 벌리지 않을 정도의 재산이 있고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신력을 지닌 자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p43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염세주의 철학자 vs 역설적 긍정주의자」로 구분지었는데 난해한 해석에 처음에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으론 역설적 긍정주의 해석이 더 강한 느낌이었고 우리가 보통으로 여겨지는 일들이 이 책에선 꽤나 극단적이면서도 점진적이었다는 사실... ㅡㅡ;; 철학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는 마흔즈음의 우리에게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철학자 니체가 쇼펜하우어를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사람으로 평가하고 세계 명사들이 사랑했던 이유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철학책추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이성은 의지가 객관화되는 단계에서 생존을 위한 도구로 형성된 것에 불과하며, 인간 행위의 동기를 결정하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살려는 의지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p80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자기 안에서 찾는 행복과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의 의미를 깨닫게 하여 삶의 지혜를 얻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