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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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와 같은 교통 불모지 신도시개발은 다신 나오면 안 된다. (feat. 위례신사선 그리고 하안동 재건축)

위례신사선 노선도(안) 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얼마 전 위례신사선에 대해 민간사업자(GS 컨소시엄)의 사업 포기 선언을 하며 사업이 다시 답보상태로 돌아갔죠. 인프라나 학군 등에서는 살기 좋은 위례신도시이지만, 여전히 교통에 대한 갈증이 있는 곳이 위례. 분양 시에 수분양자들이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약 3,100억 원(당시 세대 당 약 700만 원) 가량을 도시 조성자인 LH로 납부했음에도 10년이 넘도록 여전히 신도시에 교통망 확충이 되지 못한 셈입니다. 택지는 조성해놓고 교통을 넣지 않다 보니, 환승도 어렵고 본래 목표였던 "잠실 등 송파의 배후 주거지" 역할은 100% 수행하지 못하고, 교통 불모지라는 이야기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8호선 남위례역이 위례신도시 하단에 개통('21. 12월) 및 위례선(트램, '25.9 개통 예정)으로 남위례(8호선)~마천역(5호선)구간 연결이 되는 것은 다행이나, 여전히 기존 위례신사선 계획에 비하면 강남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위례선(트램) 노선도 ('25. 9월 개통 예정) "신규 택지 조성 시 빠른 시일 내에 교통망 확충이 되어야 하는 것"이 이제는 그 택지지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목표한 주거수요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있음을 이젠 모두 아실 텐데요. 본디 신도시 건설 계획 시 같이 필요성이 대두된 위례신사선 / 위례과천선 / 위례선(트램) 중 위례선만 착공이 들어...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