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이제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 재건축)의 입주 '24. 11월 말로 얼마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기대하지 말자’고 일축하여 말씀드렸던 '올림픽파크포레온발 전세대란' 사태는 예상처럼 없었고, 선융자 없는 물건들의 전세가격들을 대략 살펴보면 송파헬리오시티보다는 5~10%가량 할인되어 거래 중. 입주 잔금 전 물량 소진 구간이죠. [전세가] 18평(39㎡) - 5억 원, 21평(49㎡) - 6.3억 원, 25평(59㎡) - 7.2억 원, 34평(84㎡) - 8.4억 원 수준. 매매가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일전에 [부동산시장에서 몇 년간은 끊이지 않을 비교 송파헬리오시티 vs 올림픽파크포레온] 이란 글로 2개 단지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린 적 있는데요. 당시 블라인드 sns에서 핫했던 주제였죠. https://m.blog.naver.com/whrudgus1009/223304039774 부동산시장 몇 년간은 계속될 비교. 송파헬리오시티 vs 올림픽파크포레온 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연말을 맞이하며 회사에서는 승진자 발표 등 인사시즌입니다. 진급자 회식을 ... m.blog.naver.com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전경(사전점검 당시) 이젠 입주가 정말 코앞인 상황, 실거주가치가 가격에 녹아든 시기인 만큼 2개 단지 비교가 적절해진 상황인데요. 주요 평형별 매매 실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중...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 아파트) 공사현장 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오늘은 조금 예민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정책]과 [정치] 뗄레야 뗄 수 없는 구조인데요. 본디 정치 이야기를 대놓고 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남과 정치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진 않습니다. '판단의 영역'이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구요. 이를 감안하고 "아 이 청년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봐주심 감사하겠구요. 정치 얘기 나누는 거 좋아하시는 분은 차라리 뒤로 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싫어해요 요즘 뉴스들을 보다 보면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정의'가 다른 듯 합니다. 예전엔 '나의 정의'는 평균에 속한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이에 대해 조금 의심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내가 무언가 극단적으로 바뀐 걸까?'라고 생각해 보았을 때, 물론 저도 나이가 들며 변화하겠지만 세상도 반대 방향으로 조금 바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 꼭 부동산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증세와 감세'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죠. 소득세면 소득세, 상속세면 상속세 그리고 금투세 이슈까지. 모 대권주자의 25만 원 현금성 지원 정책 등이 관심을 받고 또 당선이 되는 모습들을 보며 요즘 느끼는 것은 '작은 정부의 시대'는 끝난 것이 아닐까 싶구요. 정치 이야기로 빠지려는 건 아니지만 여/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정부...
'24. 6월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공사비 대립부터 입주시기까지, 한국 부동산시장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죠. 총 85개 동, 12,032세대의 '초'대단지 아파트재건축 사업이다 보니 멀리서 바라봐도 올리픽파크포레온 공사 과정을 볼 수 있는데요. 강 건너편에서 보면 이런 느낌. 예전 '23년 초 39㎡ 무순위 청약에서 번호가 제 눈앞에서 잘려 며칠 힘들어했던, 갈아타기 시 리스트에 있기도 했던. 의도치 않게 엿보기도 아니고 공사 다 올라가는 거 소유주마냥 매일 보고 있는 중. 균질하게 고층으로 광진구에서도 눈에 띄는 올파포 이제 층수는 다 올라간 듯 보이고, 도색 등 외관 마감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 오랜만에 산책 삼아 다녀옵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보는 눈이 많아 그만큼 시행·시공사 모두 신경을 써야만 하는. '24. 6월 초 기준 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현장, 함께 보시죠.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전경 1 청록색,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단지에서 본 듯한 외관 마감 방식. 바깥에서 볼 수 있는 동들은 층수는 다 올렸고 외관 마감도 끝나가는 중. 이쁘죠.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전경 2 요즘 올림픽파크포레온 분양권 시세는 ✔ 22평형(49㎡) : 13억 ✔ 25평형(59㎡) : 16.9억 ~ ✔ 34평형(84㎡) : 18.8억 ~ 평형 구조(타입) 따라 가격 ...
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연말을 맞이하며 회사에서는 승진자 발표 등 인사시즌입니다. 진급자 회식을 다녀와 알딸딸한 상태 집에 가는 지하철 속에서 블라인드 어그로에 끌려 짧은 글을 써봅니다. 솔직히 지나치다 한 번쯤 다 눌러봤을 어그로죠. 잠실의 배후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과 헬리오시티 잠실의 배후지이자 서울 동남권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숙적. 올림픽파크포레온('24.11 입주 예정 12,032세대) vs 송파헬리오시티('18.12 입주 9,510세대) '초'대단지라는 공통점 속 입주시기 6년가량의 차이를 보이는 두 단지는 잠실/대치 접근성 + 위례신사선 issue vs 공세권+ 9호선 출퇴근의 강점을 가지며 블라인드를 비롯한 여러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한 번 등장하면 며칠의 어그로를 끌고 사라지다 다시금 재등장하는 이슈입니다. 헬리오시티는 잠실 아래로 석촌동,송파동 일대에 마땅한 아파트 단지가 없기 때문에,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올림픽공원을 사이에 두고 올림픽선수기자촌과 함께 잠실과 마주보고 있기에 잠실 대단지들 다음으로 선호되는 주거지역인데요. 아직은 갈 길이 먼 위례신사선 "송파구, 강동구라는 차이에 송파헬리오시티가 낫다"라기에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올림픽공원과 9호선이 주는 강점이 크고, "6년 더 신축이기 때문에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낫다"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헬리오시티는 신축 대단지의 위용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한쪽으로 기울 수 없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