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입을모아 마드리드는 노잼 도시라고 이야기해도, 나에게 바르셀로나보다 기억에 남는건 마드리드이다. 그리고 마드리드를 각인시킨 것은 바로 근교의 세고비아와 톨레도라는 도시이다.
그 이유는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오래된 유럽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기억에 남는 도시, 세고비아와 톨레도를 소개하려고 한다.
- 스페인 세고비아 여행 중 마요르 광장과 세고비아 수도교 방문
- 마요르 광장은 대성당이 보이는 위치에 위치, 한산한 분위기
- 대성당은 뾰족하게 생긴 외관으로 내부가 더 예쁘다고 함
- 세고비아 수도교는 1세기부터 사용된 수로로 거대함
- 수로 주변의 마을 배경이 스위스처럼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음
- 수도교의 접합면은 어떻게 붙여서 고정했는지 궁금함
- 세고비아 투어는 수도교에서 마무리되며 점심 식사 시간이 주어짐
- 투어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구경하는 것이 유익함
- 마드리드 근교 여행지로 톨레도를 방문함
- 톨레도는 스페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알려져 있음
- 톨레도 대성당은 이슬람 사원 위에 지어진 가톨릭 성당으로 유명함
- 대성당 내부에는 개인 사유지와 파이프 오르간 등이 있음
- 대성당 뒤쪽에는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태양의 각도를 계산한 결과임
- 대성당 내부의 그림들이 전시된 박물관도 방문함
- 톨레도 대성당 투어는 매우 유익했으며, 대성당 내부 입장을 추천함
- 톨레도에서 방문할 만한 곳으로 마사판, 유대인 지구, 구시가지 산마르틴 다리, 톨레도 전망대 등이 있음
- 마사판은 수녀님들이 만든 빵으로, 현재는 공장화되어 카페에서 판매됨
- 유대인 지구는 과거 유대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돌길로 되어 있어 비 올 때 위험함
- 산마르틴 다리는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데 사용되며, 짚라인 fly toledo도 있음
- 톨레도 전망대는 톨레도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야경도 볼 수 있음
- 마드리드에서 하루나 이틀 동안 근교 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