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중국 무비자가 시행되면서 많은 분들이 칭다오를 찾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칭따오 맥주, 입맛을 돋우는 중국 요리들, 멋진 바닷가를 구경할 수 있는 중국 청도 여행의 스타트를 정리해보았다.
한국에서 칭다오 공항 입국해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을 알아보자.
중국 칭다오 여행을 위해 김해-칭다오 대한항공편을 이용했다.
대한항공은 모바일 체크인을 지원하며, 좌석 지정과 체크인 예약이 가능해서 편하다.
칭다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입국 신고서 작성을 하면 되는데, 승무원이 제공하는 양식에 따라 기재하면 된다.
참고로 김해-칭다오 기내식은 볶음밥과 해물 볶음, 삶은 야채 등이 나온다.
대한항공의 기내식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역시 대한항공이라는 생각을 했다.
칭다오 자오둥 공항에 도착 후 입국 심사는 지문 등록과 입국 심사서 검사로 이루어진다.
입국장에는 택시 탑승장과 환전하는 곳이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공항에서 칭다오 시내까지 택시 이용 요금은 100위안 이상이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유의사항은 호객 행위가 많이 이루어지는데, 여행사 택시 이용 시 탑승 전에 가격을 합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