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금각사와 료안지, 이런 코스로도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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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일본의 경주와 같은 느낌으로, 도시 곳곳에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명소가 가득하다.
이 중 한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금각사를 다녀온다. 하지만 금각사는 상당히 동떨어진 곳에 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을까?

금각사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

01.일본식 정원 료안지, 금각사와 함께 가보자

아라시야마 - 료안지 - 금각사 순으로 방문을 추천한다. 료안지에 가기 위해선 아라시야마에서 란덴열차를 타야한다. 란덴열차는 노면전차로 인당 250엔에 이용할 수 있다.
'기타비라노쓰지'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10분정도 걸어야한다. 입장료는 500엔이며, 영업시간은 08:00 ~ 17:00으로 일찍 종료하는 편이다.
내부는 돌정원과 일본풍 정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잠깐 앉아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참고로 주변에 관광객이 많아 붐비지만, 조용하여 여유롭기는 하다.
이후에 다음 목적지인 금각사까지 도보로 이동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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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금각사까지 가는 길, 잠깐 쉬어가자 (쿠라스시 금각사점)

쿠라스시 금각사점은 료안지와 금각사 중간에 위치하며, 점심식사하러 들리기 적당한다. 료안지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이니 충분히 걸어갈만 하다.
입구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며, 테이블 번호는 키오스크에서 받는다. 한국어 지원 가능하며, 레일 위의 음식을 집어 먹기 보다는 주문해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가격은 대체로 저렴하며, 장어덮밥은 600엔 중반, 연어 뱃살은 한 피스에 백 엔 후반대이다. 가성비는 좋지만, 쿠라스시 내에서도 가격이 비싼 초밥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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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교토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 금각사

료안지에서 금각사까지는 약 1.3km,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중간에 쿠라스시까지 들린다면, 더더욱 힘들지 않게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금각사까지 가는 길은 조용한 시골길로, 대학교나 편의점 등 로컬 교토를 엿볼 수 있다.
금각사의 영업시간은 09:00 ~ 17:00, 휴무일은 없다. 입장료는 어른 500엔이며, 부적처럼 생겼다. 금각사는 큰 호수 중간에 위치하며, 크게 한바퀴 돌면서 사면을 볼 수 있다. 울타리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절 특유의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장소도 있다.

막상 가보면 볼만한게 많지는 않지만, 안가기에는 아쉽고, 가서 보면 또 만족스러운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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