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로 제주도 펜션에 많이 방문하는데, 그간 다녀왔던 곳들 중 마음에 든 숙소 두 곳 소개해 보아요. 최근 다녀온 '제주의삶'이라는 곳은 겨울 시즌을 맞아 귤 따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어 숙소 내에서만 있어도 즐거웠고요. 자주 방문하는 '이니히제주'라는 곳은 자쿠지와 감성 인테리어로 바깥에 나가기가 싫어진 곳이랍니다.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단독 펜션 '제주의삶'은 프라이빗한 구조로 설계되어 편안히 머물기 좋아요. 겨울철 투숙 시에는 숙소 전용 귤 밭에서 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고 퇴실 시 귤 한 박스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답니다. 물론 박스를 채우는 건 투숙객 몫이랍니다. 내가 먹을거니 기분 좋게 수확해 가져갈 수 있겠죠? 그뿐만 아니라 실내 자쿠지, 캠핑존, 블루투스 마이크 등의 즐길 거리도 다양해서 숙박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요금은 박 당 20만 원대로 가성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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