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연기력이 우선되어야 할 배우이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잘생긴 배우가 나오면 왠지 모르게 좀 더 영화가 재밌는 것 같고, 미소가 지어지고..그렇습니다. 오늘은 영화 속에서 평소보다 잘생김을 내비춰준 남자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모아봤어요. 즐감~!


웡카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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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단조로운 스토리인데 영화가 잘생겼네요.

영화 <웡카>는 가족영화로 적합하며, 티모시 샬라메의 인기를 영리하게 활용했습니다. 이 영리한 감독'폴 킹'은 <패딩턴> 이후 이 배우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동화나라를 선물했는데요. 화려한 마술과 환상적인 초콜릿 가게를 보여주며, 온 가족을 티모시 샬라메의 낭만에 폭 빠지게 만들었었죠.
영화는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원작으로 하며, 우리가 알고 있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서브 주인공이었던 윌리 웡카의 과거사를 낭만적으로 다루었는데요. 폴 킹 감독의 구상을 아름답게 보여준 정정훈 촬영감독의 실력도 돋보였죠.


언더 유어 베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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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배우 훈훈하네요.

언더 유어 베드는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로, 독특한 소재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동명의 일본영화도 있고요. 한국과 일본 영화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특이하게도 감독은 외국감독 '사부'이고요, 배우들은 이지훈, 이윤우, 신수항등 한국 배우들입니다. 일본 소설 원작이어서 그런지 작품은 청소년 관람불가로 표현되었으며, 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시청주의가 필요하죠. 영화 속 세 주인공은 모두 잘못된 선택을 하며, 그들의 삶은 비극적으로 끝납니다. 우리나라 관객의 정서에는 맞지 않지만, 한국 배우들의 매력을 진하게 남긴 작품으로, 이지훈, 이윤우, 신수항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네요.


검은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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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피해가는 강동원

2010년대 한국 영화 <검은 사제들>이 장재현 감독의 <파묘>로 인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죠. 영화는 미스테리, 드라마 장르로, 잘생긴 강동원이 출연합니다. 뺑소니 교통사고 후 이상한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위해 김 신부가 퇴마의식을 진행하는데요. 부마 사제 최부제가 선택되어 김 신부를 돕고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생긴거와 다르게 인간미 있는 모습도 잘 보여줬고요. 또 악령에 씐 소녀 연기를 맡은 박소담 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김 신부와 부마 사제 최부제의 케미가 좋았으며, 서로의 장점을 잘 보여줬습니다. 후속편이 나와도 될 것 같죠? 키 크고 잘생긴 신부가 퇴마의식을 하면 없던 악령마저 생겨서 나올 것 같네요. 어떤 분들은 가슴에 품었던 돼지가 부럽다고 하신 분들도 계시고요.


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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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정우성

하는 일들은 더러웠지만, 그들의 길쭉한 키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좋았습니다. 잘 완성된 외모에 검사의 권력까지 쥐어졌으니,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았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욕심내고, 탐했습니다. 순수하지 못한 직업 윤리에 대해 잘 표현해 준 영화였는데요. 여러 장면에서 조인성과 정우성 배우 두 인물의 합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기로도, 얼굴로도요.


돌아와요, 부산항애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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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더 인기 있을 법한 성훈과 조한선 배우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201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성훈, 조한선, 윤소이 등이 출연합니다. 아마 잘 알려지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영화는 범죄 액션 드라마 장르입니다. 내용은 1차원적이고, 킬링타임용 영화이상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남자들이 봤을 때 잘생긴 두 배우가 나옵니다. 성훈과 조한선 배우인데요. 이들은 각각 부산의 큰 조직 후계자와 경찰을 연기했습니다. 잘생기진 않았지만, 남자다움이 묻어있는 공정환 배우도 나오고요. 수트를 입었을 때의 배우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내용온 좀 단순하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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