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사람의 K-직장인으로서 많은 눈치를 보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영화를 보다보면 딱히 직장인에 관한 이야기가 아님에도 왠지 '직장 내' 한 포인트에서 몰입이 마구마구 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아래의 작품에서 느꼈던 직장인의 애환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내 열정 돌려줘!
통통튀는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열정만큼은 최고였는데요. 그런 그녀를 잘 받아주지 못할 망정 항상 화가 많은 팀장도 있었습니다. 알고봤더니 속사정은 있겠지만,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 좀 몰입이 되었는데요. 저도 어린 신입 때 이런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이제는 그 열정이 다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열정을 다른사람의 강요에 의해서 찾는 것 보다,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 같아요. 이 작품 속 직장상사들은 제가 봤을 땐, 빵점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지켜본 어른들
우린 동물이 아니야
직장내 따돌림
이들은 직장인일가요?
이분들은 직장인일까요? 프리랜서라는 회사에서 다루기 편한 존재가 되어서는, 어떤 책임도 일거리도 주지 않으려 합니다. 분명 출퇴근시간과 업무지시는 하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일이 없으면 백수가 되어야만 하는 그 이름 '프리랜서'죠. 영화 속 주인공은 북한에서 넘어왔습니다. 더욱이 이 곳에서 삶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우리 사회 구성원 간 이런 선긋기를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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