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장르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꽤 자주 보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봤을 때, 좀 더 무섭고, 좀 더 잔인했던 영화들이 있어 데려왔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영화도 있고 아닌 작품들도 습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이 장르를 즐기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것 같긴하네요. 오늘도 영화보고 스트레스 팍 풀어보자고요!
미드소마
미드소마는 아름다운 경치 속에 충격적인 사람들의 행동이 담긴 공포영화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 강렬함을 잊지 못하겠네요. 사실 어느정도의 B급 감성을 보고 영화를 선택했었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의 흐름에 소름이 쫙 돋았던 작품입니다. 인간의 심리와 고통. 그리고 불안감까지 적절히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시각적인 이 마을의 아름다움과 대비된 공포가 상당히 섬뜩했죠.
곡성
저는 아직도 한국 오컬트 영화하면 곡성이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호기심에 실제 촬영지까지 가봤었던 작품인데요. 고른 균등함에 많은 결말의 해석이 나왔던 작품이었죠. 뭐 지금은 많이 정리가 된 듯 하지만, 나오고 나서 한동안은 정말 충격적이었던 결말과 해석이었습니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그리고 쿠니무나준까지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던 작품이었네요.
블로그에서 더보기테리파이어3
테리파이어3는 잔인한 공포영화 시리즈입니다. 아트 더 클라운이라는 광대 캐릭터가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로 매니아층들이 많이 생기긴 했죠. 이번 3편에서는 아트 더 클라운이 더욱 지능적으로 행동하며, 폭탄 설치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많이 사회화가 된 듯 하네요. 잔인함의 끝을 달리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실제로 외국에서는 이 영화가 유명작품들과 나란히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전이기도 하고요. 사실 개봉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영화여서요. 알아만 두십쇼.
블로그에서 더보기루인스
루인스는 2000년대에 개봉한 공포 영화로, 독일, 미국, 호주에서 제작되었스ㅜㅂ니다. 조금 잔인해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요.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던 네 명의 친구들이 고대 마야 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유적지에서 원주민들의 위협을 받게 된 친구들은 식물들의 공격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식물이 참 무섭거든요. 인간을 산 채로 감아버리거나, 잘 괴롭히고, 목소리까지 낼 줄 안답니다. 이 영화는 공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며, 킬링타임용으로도 적합한 작품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무서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