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382024.07.28
인플루언서 
은앤제이
1,20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5
10
여주 오학동 맛집, 여주옹심이, 옹심이칼국수가 맛있는 가성비 좋은 식당

거의 오후 1시 정도에 여주에 있는 여주옹심이에 도착한 것 같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공간은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기 때문에 피크타임 때는 주차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20분 정도 웨이팅을 한 후 테이블을 안내 받았다. 우리는 #옹심이칼국수 둘, #메밀비빔국수 하나, 그리고 사이드로 #수수부꾸미 하나를 주문했다. 수육이 맛있어 보이기는 했지만 우리 식구는 먹는 양이 많지 않아서 주문한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주문을 하고 나면 에피타이저 컨셉으로 보리밥을 한 종지씩 가져다 준다. 기본 반찬은 간단하다. 맛있었던 수수부꾸미. 우리는 이것도 다먹지 못해서 결국 한 덩어리는 나중에 포장을 했다. 용기에 포장을 하면 용기비용을 받지만 우리는 한 덩어리라 종업원이 가져다 준 그냥 작은 비닐에 넣어서 갔다. 양념이 잘 배서 맛있었던 메밀비빔국수는 무난한 맛이다. 옹심이칼국수는 정말 푸짐했다. 칼국수 국물은 감자를 많이 갈어넣은 듯 아주 걸쭉하고 맛있는 맛이었다. 왜 이 식당에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될 것 같다. 쫄깃한 옹심이와 칼국수 면빨도 역시 만족감을 준다. 계속 생각는 맛이었고,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점심 맛있게 잘 먹고 이제 경기도 양주에 있는 회암사지로 이동한다. 양주로 가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동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여주옹심이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39 #국내여행, #경기도, #경...

2024.07.27
40
여주 가볼만한곳,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명성황후기념관, 명성황후생가, 감고당, 명성황후 생가 소원바위

대학 친구 네 가족의 모임 장소인 강원도 횡성으로 가는 길에 50분 정도 짬을 내어 경기도 여주IC에서 가까운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주차장은 아주 넓었다. 평일인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정도다 보니 넓은 주차장에 주차된 차는 모두 8대 뿐이다. 주차장 앞에 있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 관람순서 안내표지판을 본다. 민속마을은 대부분 식당이나 기념품판매점 등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명성황후기념관 ~ 명성황후생가 ~ 감고당 순으로 관람을 하면 될 것 같다. 명성황후 생가에 대한 설명도 읽어본다.고종과 명성황후의 합장릉이 경기도 남양주의 홍릉이라고 하니 여기도 조만간 가 봐야 할 듯 하다. 주차장에서 명성황후기념관 방향으로 멋드러진 연못이 만들어져 있다. 아주 오래전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다 들렀던 명성황후생가유적지는 딱히 볼만한 것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유적지가 너무나 잘 조성되고 관리되는 것 같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다. 먼저 명성황후기념관으로 향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2017년에 여주시가 설립한 공립박물관이라고 한다. #명성황후기념관 앞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보면 오른쪽에는 명성황후순국숭모비가 세워져 있고 왼쪽에는 명성황후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명성황후추모비와 명성황후순국숭모비.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명성황후의 출생부터 시해당할 때 까지의 연도별 행적이 씌어있는 명성황후 연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어린시...

2023.03.06
36
여주 여행, 여주 신륵사, 남한강 뷰가 멋있는 경기도 가볼만한곳, 그림같은 정자 강월헌

여주박물관 관람을 하고 시계를 보니 오후 5시다. 충주 양성면으로 이동하기 전 남한강 뷰가 멋있다는 여주 신륵사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봉미산 신륵사라는 글씨가 씌어 있는 신륵사 일주문 앞에 도착했다. 오후 5시가 넘어가면서 한낮의 무더위는 많이 누그러진 것 같다. 퍙일이지만 신륵사를 찾은 사람들이 꽤 많아 보인다. 평일처럼 신륵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신륵사 일주문 바로 근처에 있는 신륵사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사람들이 많아서 신륵사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500m 이상 떨어져 있는 #신륵사국민관광광지 주차장이나 #여주도자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 신륵사 경내를 걷다 보면 바로 왼쪽에 템플스테이에 사용되는 건물들이 보인다. 지금 현재 템플스테이 운영은 임시중단 중이라고 한다. 템플스테이 건물들이 있는 곳을 지나 신륵사 경내와 더 가까워지는 두번재 문인 불이문을 지난다. 불이문을 지나면 오른쪽 남한강변 언덕 위에 오래된 듯한 누각이 보인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남한강 건너편에 강변유원지와 황포돛배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썬밸리호텔도 보인다. 다음에 다시 여주여행 일정을 세울때는 여기 썬밸리호텔을 이용해 보고 싶다. 신륵사 본전인 극락보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각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 길 입구 쪽에 범종각이 보인다. #...

2024.07.14
30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 여주역사실 관람하기, 나라의 길 여강

여주박물관 황마관을 먼저 관람한 후 신관 건물인 여마관을 관람하기로 한다. 황마는 여주의 옛 이름인 황려와 마한을 의미하며, 여마는 여주와 마한을 의미한다. 지은지 오래된 느낌이 들었던 황마관과 달리 여마관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신관 건물이다. #여주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어후 6시(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료와 주차요금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조금 전에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보고 왔던 "여주, 길로 통하다"의 포스터가 보인다. https://blog.naver.com/hiuaa89/223511157655 여주 여행, 여주박물관 황마관, 여주 실내 가볼만한곳, 류주현 문학전시실 관람하기 차 때문에 정비소에 들어갔다 나오다 보니 충주 양성면에 있는 호텔로 가는 길이 많이 지체된 것 같다. 찌... blog.naver.com 여주박물관 황마관에 대한 내용은 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박물관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영업중이었고, 한 쪽 공간에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쇼파도 마련되어 있다. #여주시 국가유산 탐방, 지도 퍼즐 같이 아이들을 위한 전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전시공간인 여주역사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다 보면 벽에 걸려있는 대형 플랭카드들이 눈에 들어온다. 여주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이 다시 방문할 수 ...

2024.07.14
41
여주 여행, 여주박물관 황마관, 여주 실내 가볼만한곳, 류주현 문학전시실 관람하기

차 때문에 정비소에 들어갔다 나오다 보니 충주 양성면에 있는 호텔로 가는 길이 많이 지체된 것 같다. 찌는 듯한 더운 날씨라 야외를 돌아다니기는 힘들 것 같고, 가는 길에 가까운 여주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일부러 전시관이나 박물관을 찾아가려고 하는 건 아닌데, 비가 내리거나 오늘같이 날씨가 아주 더운 날은 그래도 실내에 있는 볼거리들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여주박물관 앞에 도착했다. 여주박물관은 세련된 신식 건물인 여마관과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황마관, 이렇게 두 개의 전시동으로 구분되어 있다. 황마관은 원래 여주시향토사료관이었는데, 신관인 여마관이 개관하면서 여주박물관 황마관으로 이름이 바귀었고 한다. https://blog.naver.com/hiuaa89/223512001217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 여주역사실 관람하기, 나라의 길 여강 여주박물관 황마관을 먼저 관람한 후 신관 건물인 여마관을 관람하기로 한다. 황마는 여주의 옛 이름인 황... blog.naver.com 여주박물관 여마관에 대한 내용은 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여주박물관 황마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과 류주현 문학전시실이 있고, 2층은 조선왕릉실로 꾸며져 있다. 우리가 갔을 때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여주, 길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여주는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서울로 가는 중요 교통로가 있었고, 남한강이 관통하고 있어...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