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입기 좋은 레이어드 코디. 헨리넥 티셔츠 2개를 겹쳐 입은 초겨울 남자 아메카지룩을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지금은 4세대 걸그룹이 활동하는 시기. 하지만 3세대에서도 인기가 꾸준한 걸그룹이 많은데, 트와이스가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트와이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말이 바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것. 갑자기 웬 트와이스?라고 의아하실 텐데, 이번에 소개할 코디도 헨리넥 안에 헨리넥을 레이어드 한 남자 아메카지룩이라서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빌드업이랄까? 그럼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처럼 헨리넥 안에 헨리넥을 레이어드하고 데님 점퍼를 아우터로 입어본 직장인 남자 아메카지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시리즈 블랙 후드 데님 점퍼 상의 : 비디알 헨리넥 롱슬리브, 숏슬리브 하의 : 무탠다드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신발 : GU 모카신 가방 : 포터 토트백 제품 정보 Outer | 시리즈 블랙 후드 데님 점퍼 Size - 105 Colour - Black 초겨울 남자 아메카지룩의 아우터로는 시리즈의 블랙 데님 후드 점퍼를 착용했다. 최근에 자세하게 리뷰했던 적이 있어서 디테일한 제품 소개는 링크로 대체하고, 시리즈 SERIES 후드 데님 점퍼 하나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남자 아우터 고민 끝! 깊어가는 가을, 그리고 찾아올 겨울. 시리즈의 후드 데님 점퍼로 남자 가을 코디부터 겨울 아우터까지 한 ...
드디어 찾아온 선선한 날씨. 뻔하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는 워크 자켓, 데님 셔츠. 그리고 퍼티그 팬츠로 아메리칸 캐주얼 가을 코디 입어보세요! 코디 배경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린 뒤 찾아온 청명한 하늘. 그리고 세상 그 무엇보다 반가웠던 선선해진 날씨. 남부 지방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는 뉴스를 접하긴 했지만, 본인이 거주 중인 북부(?) 지역은 정말 그야말로 이게 가을이다! 싶었던 환상적인 날씨였다. 높고 푸른 하늘. 20도 초중반의 선선한 기온.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뻔하고 지루했던 반팔티, 카라티에서 벗어나 셔츠, 긴팔, 아우터 등 다양한 가을 코디를 선보일 수 있는 계절. 그래서 이번에는 가을이 오면 입어보려고 생각했던 뻔하지만 실패 없는 아메카지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르 라부어 프렌치 워크 자켓 상의 : 브룩스 브라더스 데님 셔츠 하의 : 무탠다드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신발 : 커스텀에이드 테슬 로퍼 제이콥 가방 : 마지 언타이틀 보어 백 제품 정보 Outer | 르 라부어 프렌치 워크 자켓 Size - 3 Colour - Camel 가을이 오면 가장 먼저 입어야지! 생각했던 아우터가 있었는데, 바로 프렌치 워크 자켓이다. 요즘 워크웨어가 강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점점 짧아지는 봄가을 날씨 탓에 자주 입지 못해서 항상 마음속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있었기 때문. 얇은 두께, 튼튼한 내구성. 얼핏 투박...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서운 폭염. 직장인 남자 여름 아메카지룩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퍼티그 팬츠 어떠세요? 코디 배경 비가 내렸다 안 내렸다, 왔다 갔다 장난치던 장마가 끝나고 습하고 더운 폭염이 찾아왔다. 본인이 거주 중인 지역도 기온이 34~35도까지 무섭게 온도계를 치고 올라간다. 브레이크 없는 1톤 트럭이 날 향해 덮치는 그런 끔찍한 느낌이랄까? 심지어 일부 지역의 경우 폭염 경보까지 발령되며 36도를 넘는 미친 기온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습하기까지 하다는 것. 점심시간에 밖을 나가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헷갈릴 지경. 이래서 대부분 회사의 휴가 기간이 7말 8초구나 절로 이해가 간다. 그래서 이번에는 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지만 아무리 더워도 출근은 해야 하니 평소 좋아하는 아메카지 스타일의 직장인 출근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그럼 반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퍼티그 팬츠를 활용한 여름 아메카지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지오다노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의 : 무탠다드 퍼티그 팬츠 신발 : GU 모카신 액세서리 : 토우토우 아카이브 팔찌 체형 정보 제품 정보 Top | 지오다노 스트라이프 티셔츠 Size - XL Colour - Black & White Stripe 남자 여름 아메카지룩 상의로 반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했다. 지오다노 제품으로 미국 맛이 찐하게 느껴지는 유명 복각 브랜드에 비해 적...
비즈니스 캐주얼보다는 편하고 일반 캐주얼보다는 차려입은 느낌의 아메카지 스타일 출근룩, 이렇게 한번 입어보실래요? 코디 배경 날씨가 온몸을 배배 꼬면서 예측을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더니 결국 이번 주에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마냥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렸다. 다행히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은 침수가 심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은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그리고 찾아온 금요일. 햇살이 빼꼼하고 고개를 내밀길래 모처럼 레인부츠가 아닌 다른 신발을 신고 출근한 코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바로 남자 직장인 출근룩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 같은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 그럼 데님 셔츠와 치노 팬츠를 활용한 깔끔한 아메카지 출근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브룩스브라더스 데님 셔츠 하의 : 타미힐피거 치노 팬츠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리갈 페니로퍼 가방 : 포터 토트백 체형 정보 제품 정보 Top | 브룩스브라더스 데님 셔츠 Size - L Colour - Light Blue 아메리칸 캐주얼하면 대표적으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워낙 범위가 넓고 큰 카테고리지만 본인의 경우 자유롭지만 적당히 차려입은 미국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생각난다. 아이비리그나 프레피 스타일이랄까? 사실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 또한 그 안에서 스타일이 다양하게 갈리는데, 직장인 출근룩으로는 살짝 부담스러운 경우가 ...
코디가 단조로워지는 여름. 헨리넥 반팔티와 퍼티그 팬츠, 그리고 반다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남자 아메카지룩을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여름이 다가올수록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만 간다. 아무래도 착용할 수 있는 옷이 단조롭기도 하고, 비가 오거나 무더운 땡볕에 버티려면 특정 아이템을 강제로(?) 입어야 하기 때문. 그렇다고 좋아하는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지! 작년부터 아메리칸 캐주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여름 남자 아메카지룩은 어떻게 입으면 예쁠지 많이 찾아보았다. 그 결과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룩은 특정 코어 아이템과 액세서리 활용이 중요하다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이번에는 헨리넥 반팔티와 퍼티그 팬츠를 메인으로 하는 남자 아메카지룩에 반다나 스카프, 그리고 팔찌로 포인트를 준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착장 정보 상의 : 비디알(VDR) COZY 헨리넥 티셔츠 하의 : 유니폼브릿지 퍼티그 팬츠-VTG 신발 : 커스텀에이드 스퀘어토 더비슈즈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액세서리 #1 : 하바행크 반다나 액세서리 #2 : 토우토우 아카이브 팔찌 체형 정보 Top | 비디알(VDR) COZY 헨리넥 티셔츠 Size - XL Colour - Black Night 우선 상의로 착용한 제품은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로 유명한 비디알(VDR)의 COZY 헨리넥 티셔츠다. 최근 리퍼브 ...
상의, 바지, 벨트, 신발, 그리고 이너웨어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니클로 제품으로 입어본 남자 아메카지룩을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최근 40주년을 맞이한 유니클로. 지난주에 감사제 행사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은품이라든지, 할인 품목이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에어리즘 이너웨어같이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품목들은 이런 기회에 쟁여두기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사제 사은품은 조금 의아하긴 했다. 이미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구매한 건 없지만, 감사제를 스스로 기념(?) 하는 차원에서 유니클로 제품으로"만" 출근 코디를 해보기로 결정. 기본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워크웨어 같은 아메리칸 캐주얼까지 폭넓은 코디를 시도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아메카지룩을 시도해 보았다. 그럼 상의, 하의, 벨트, 신발,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이너웨어까지 모두 같은 브랜드로 통일한 직장인 남자 아메카지룩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유니클로 U 에어리즘 크루넥 티셔츠 하의 : 유니클로 와이드 핏 워크 팬츠 벨트 : 유니클로 와이드 메시 벨트 신발 : GU 모카신 가방 : 라코스테 쇼퍼백 액세서리 : 젠틀몬스터 TRAM.T 체형 정보 Top | 유니클로 U 에어리즘 크루넥 티셔츠(5부) Size - XL Colour - Beige 이번 코디의 상의는 르메르 콜라보 U 라인의 에...
아메카지 코디에 잘 어울리는 VDR(비디알)의 긴팔 피케셔츠를 퍼티그 팬츠와 함께 입어본 출근룩을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아메카지라는 용어를 아는가?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80% 이상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소수의 20%를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국에서 입던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말한다. 몇 년 전 꽤나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정형화된 코디 스타일은 없지만 보는 순간 아! 이거구나! 싶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평소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스타일 중 하나. 다만, 본인 기준 생각보다 코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특히 직장인이 입기에는 특유의 그 찰진(?) 맛을 살리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 나름의 분위기는 살리면서 직장인 출근룩으로 부담이 없는 긴팔 피케셔츠와 퍼티그 팬츠를 활용한 남자 아메카지룩을 소개하려고 한다. 착장 정보 상의 : VDR(비디알) 긴팔 피케셔츠 하의 : 무탠다드 퍼티그 팬츠 신발 : 뉴발란스 5740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액세서리 : 젠틀몬스터 TRAM.T 체형 정보 Top | VDR(비디알) 긴팔 피케셔츠 Size - XL Colour - Sailor Blue Season - 24SS 이번 주는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한 편이어서 옷 입기가 애매했는데, 그럴 때 활용도 높은 긴팔 피케셔츠를 상의로 선택했다...
빔즈(Beams) 재팬 라인 롱 슬리브로 입어본 남자 긴팔 티셔츠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혹시 빔즈룩이라고 알고 있는가? 일본의 편집숍인 빔즈(Beams)의 직원들이 주로 입는 스타일을 일컫는 말인데, 옷을 워낙 잘 입어서 하나의 고유 대명사가 되었다.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으며, 네이비 컬러의 금장 블레이저를 활용한 아이비스타일, 프레피룩 느낌의 착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처 : 핀터레스트 갑자기 웬 빔즈룩이냐고? 이번 포스팅의 메인 아이템이 바로 빔즈의 긴팔 티셔츠이기 때문이다. 그럼 30대 후반 직장인 남자가 입어본 아메카지 스타일의 빔즈 긴팔 티셔츠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빔즈 재팬 롱 슬리브 티셔츠 하의 : 무탠다드 퍼티그 팬츠 신발 : 바버 킹햄 웰링턴 레인부츠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체형 정보 Top | 빔즈 재팬 루즈 스트레치 롱 슬리브(컷 소우) Size - XL Colour - White Season - 22SS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일본 여행 가면 빠질 수 없는 쇼핑 코스인 빔즈(Beams) 편집숍의 롱 슬리브 티셔츠다. 본인이 직접 일본에서 사 온 건 아니고 작년에 아는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제품이다. 특별히 디테일이 있는 긴팔 티셔츠라기보다는 베이직한 무지 화이트 컬러에 독특한 원단과 실루...
캐주얼한 남자 아메카지룩부터 포멀한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만능으로 활용하기 좋은 국내 아메리칸 캐주얼, 아메카지 브랜드 VDR(비디알)의 24SS 시즌 긴팔 카라티 (피케 셔츠)를 소개합니다. 포스팅 배경 20대는 트렌드를 쫒으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는 단계라면, 30대, 그리고 40대부터는 본인 취향의 옷을 모아가는 단계가 아닐까 싶다. 특히 한벌을 사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소재와 퀄리티를 가진 옷을 골라야 한다. 이번에 소개할 국내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인 VDR(비디알)의 긴팔 카라티, 피케 셔츠가 바로 그런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유부남이라면 특히 공감하겠지만 한정적인 예산(용돈) 안에서 최대한 현명한 소비를 해야하는데, 왜 이 제품을 추천하는지 자세히 소개해 보겠다. 브랜드 소개 VDR(비디알) VDR(비디알)은 "PERMANANT CLOTHING"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부터 아메리칸 캐주얼을 브랜드만의 고유한 감성을 담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다. 24SS SEAMAN 비디알 VDR 워크웨어, 밀리터리, 헌팅 아웃도어 디자인 비디알 VDR. vdrstore.com VDR(비디알)이 재밌는 점은 매 시즌 하나의 콘셉트를 잡아서 전개한다는 점. 24SS 시즌은 남성다움을 내세운 바다 사나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마초이즘에 대한 로망, 혹은 판타지가 있을텐데, 평소 얌전한(?) 스타일을 즐기는 본인 또한 예...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룩. VDR(비디알)의 유니크한 피쉬테일 파카를 활용해서 30대 남자 직장인 출근 코디로 입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봄비가 계속 내렸던 한주였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아침저녁으로 춥다고 느낄 만큼 쌀쌀했는데, 이럴 때 입기 좋은 건 역시 가벼운 아우터. 그중 밀리터리 웨어 베이스의 피쉬테일 파카는 비 오는 날, 그리고 일교차가 심한 날 입기 좋은 아이템 중 하나다. 피쉬테일하면 일명 개파카라고 불리는 디자인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생각보다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된 제품도 많다. 본인의 경우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인 VDR(비디알)에서 출시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을 보유 중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30대 직장인 남자가 출근 코디로 입어본 아메카지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VDR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 이너 #1 : 브릭스 코듀로이 베스트-VTG 이너 #2 : 드로우핏 콜라보 모크넥 니트 하의 : 폴로 018 셀비지 데님 팬츠 신발 : 바버 킹햄 웰링턴 레인부츠 가방 : 포터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VDR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 Size - L Colour - Black Night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VDR(비디알)의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다. VDR(비디알)은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아메리칸 캐주얼이라는 장...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 중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비디알(VDR)의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를 활용한 직장인 워크웨어 코디를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아메카지라는 패션 장르를 알고 있는가? 몇 년 전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꾸준히 마니아층이 있는 장르로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평소 아메리칸 클래식, 캐주얼을 좋아하는 본인 또한 잘 입고 싶은 스타일 중 하나인데, 일본의 유명 복각 브랜드는 비싸기도 하고, 쉽게 입어보기도 어려워서 주로 국내 브랜드 아이템들을 찾아본다. 대표적인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는 에스피오나지, 유니폼브릿지, 프리즘웍스, 그리고 아웃스탠딩을 꼽을 수 있다. 본인 기준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 4대 천왕인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처음 입문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기 때문. 그 외에도 본인들만의 색이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비디알(VDR) 또한 그중 하나다. 그럼 비디알(VDR)의 특색이 강하게 묻어나는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를 활용한 직장인 워크웨어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VDR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 이너 : 타미 진스 워크 셔츠 하의 : 디키즈 874 워크 팬츠 신발 : 커스텀에이드 스퀘어토 더비슈즈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체형 정보 Outer | VDR 코듀로이 피쉬테일 파카 Size ...
데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리바이스. 바지뿐 아니라 데님 자켓도 유명한데, 리바이스의 TYPE 3 트러커 자켓을 아메카지 스타일의 출근룩으로 입어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입는 옷은 뭘까? 지역마다, 성별마다, 그리고 연령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데님 팬츠가 아닐까 싶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데님 팬츠 한 벌 없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데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10명 중 9명은 리바이스라고 말할 것이다. 비단 데님 팬츠뿐 아니라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우터인 데님 자켓, 트러커 자켓으로도 유명한 리바이스. 실제로 본인 옷장에는 총 3벌의 트러커 자켓이 있는데, 그중 2벌이 리바이스 제품이다. 그중 빈티지한 워싱의 트러커 자켓을 활용한 아메카지 스타일의 직장인 출근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리바이스 트러커 자켓 이너 #1 : 에스피오나지 밀러 가디건 이너 #2 : 브룩스브라더스 샴브레이 셔츠 하의 : 무탠다드 퍼티그 팬츠 신발 :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하이 가방 : 포터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리바이스 TYPE 3 트러커 자켓 Size - XL Colour - Vintage Black 이번 코디의 아우터는 리바이스의 TYPE 3 트러커 자켓이다. 보통 데님 자켓이라고 많이 부르는 제품으로,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직장인, 아니 남자라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더라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 블레이저 중 비얼디드키드 3 roll 2 버튼 자켓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한 벌은 꼭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블레이저, 자켓이다. 포멀한 스타일부터 아메카지나 스트릿한 무드까지, 정말 전천후로 활용되는 아이템이기 때문. 그래서 아메리칸 캐주얼을 좋아하고 비즈니스 캐주얼을 자주 입는 본인에게 가장 많은 아우터가 바로 블레이저다. 사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이하 블프) 꽉꽉 들어찬 장바구니 속 위시 아이템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할인을 했지만, 예산 문제로 쇼핑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었다. 하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놓칠 수 없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어떤 아이템을 할인하고 있나 살펴보다가 도저히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던 비얼디드키드의 3 롤 2 자켓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비얼디드키드(Bearded Kid)? 바지 맛집으로 유명한 비얼디드키드는 2016년도부터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니아층이 탄탄한 도매스틱 브랜드다. 지난번 좋은 기회로 퍼티그 팬츠를 경험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자주 찾아보는 브랜드다. 바지 맛집 비얼디드키드 퍼티그 팬츠, 아메카지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 가능하네? 바지 맛집으로 유명한 비얼디드키드의 퍼티그 팬츠 베이지 색상을 활용해서 아메카지부터 캐주얼, 워크웨어... blo...
늦가을과 초겨울을 왔다 갔다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여러 벌의 옷을 겹쳐서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로 아메카지 느낌의 직장인 출근룩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이번 주는 11월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물론 포스팅을 하는 당일인 11월 24일에는 갑작스럽게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운데, 분명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한낮에는 가벼운 긴팔 티셔츠나 셔츠만 입어도 괜찮은 10도 이상의 기온이었다.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기온의 변화가 일정치 않은 날씨에는 여러 벌의 옷을 껴입으면서 온도의 변화에 따라서 입고 벗는 게 체온을 유지하기에도 좋고 활동하기도 편하다고 생각. 그래서 무탠다드의 퍼티그 팬츠를 기반으로 한 아메카지 느낌의 레이어드 코디로 출근을 해보았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아우터 : 출처 미상 크롭 자켓 (XL) 이너 아우터 : 퍼스텝 피그먼트 루즈핏 셔츠 (L) 이너 : 출처 미상 롱슬리브 티셔츠 (XL) 하의 : 무탠다드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34)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65)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Free) Outer | 출처 미상 크롭 자켓 (Black) 이번 코디의 아우터로는 몇 년 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크롭 기장의 자켓으로 골라보았다. 꽤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이기도 하고, 정확한 구매처를 알 수가 없기도 할뿐...
추워지는 가을 날씨에 캐주얼하게 입기 좋고 셔츠와 레이어드 해서도 입기 좋은 국내 아메카지 맛집 유니폼브릿지의 맨투맨(스웨트 셔츠)을 활용해서 30대 직장인 출근룩을 입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폭풍 같았던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해외 손님들이 모두 귀국했다. 그리고 출근하게 된 수요일. 해외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포멀한 차림새로 출근했기 때문에 수요일에는 조금 편안하게 입고 싶었다. 그래서 어떤 옷을 입어볼까 고민하다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입기 좋은 캐주얼한 맨투맨(스웨트 셔츠)으로 결정. 올 8월에 23FW 시즌이 들어가기 전 21년 재고 떨이를 하는 기간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에 성공했던 유니폼브릿지의 맨투맨이 제일 처음 떠올랐다. (드디어 입을 수 있는 계절이 왔구나!) 그럼 어떤 맨투맨을 구매하였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아메리칸 캐주얼 출근룩까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유니폼브릿지 브랜드 소개 유니폼브릿지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클래식, 빈티지, 밀리터리 등 헤리티지가 담긴 스타일을 기반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서 재해석한 아이템을 전개하는 국내 브랜드다. 원래 정통 클래식 쪽, 그리고 지금은 아이비리그나 프레피룩 같은 가벼운 아메리칸 클래식과 캐주얼을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사실 생소했던 브랜드였다. 다만 작년부터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에 흥미가...
바지 맛집으로 유명한 비얼디드키드의 퍼티그 팬츠 베이지 색상을 활용해서 아메카지부터 캐주얼, 워크웨어, 시티 보이, 그리고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입어보았습니다. 왜 퍼티그 팬츠일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바지가 있는데, 생각보다 직장인이 입을만한 바지는 한정적이다. 직종이나 회사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노 팬츠, 슬랙스, 아니면 데님 정도가 주로 입는 바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바지만 입기에는 옷 입는 재미가 없는 게 사실. 그래서 치노 팬츠와 유사하지만 좀 더 남성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퍼티그 팬츠를 즐겨 입는다. 퍼티그 팬츠(Fatigue Pants)란 군복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고, 영국 베이커리 작업복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는데, 각종 노동을 할 때 편하게 입기 좋은 바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의 복각 브랜드인 오어슬로우 제품이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국내에서도 무탠다드를 비롯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전개하고 있는데, 그중 바지 맛집으로 유명한 비얼디드키드의 퍼티그 팬츠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브랜드 소개부터 포장상태, 제품 디테일, 사이즈 추천, 그리고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6가지 코디까지 자세히 풀어보겠다. 비얼디드키드(Bearded Kid) 브랜드 소개 비얼디드키드는 2016년도부터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도매스틱 브랜드로, 23FW ...
직장인 출근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과하지 않은 빈티지한 색감의 유니클로 U 에어리즘 5부 티셔츠와 타미 치노 팬츠로 아메리칸 캐주얼룩, 아메카지 스타일을 연출해 보았다. 코디 배경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 몇 가지가 있다. 특정 아이템일 수도 있고 특정 브랜드가 생각날 수도 있다. 샌들, 쪼리, 혹은 레인부츠, 반바지, 반팔, 리넨 셔츠 같은 아이템들이 우선 떠오른다. 본인의 경우 여름이 오면 유니클로가 제일 처음 생각난다. 이유는 단순하다. 에어리즘 제품이 있기 때문이다. 접촉 냉감과 빠른 건조가 되는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기능성 원단으로 이너웨어뿐 아니라 반팔 티나 폴로셔츠에도 사용되는 원단이다.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가볍게 단품으로 옷을 입어야 그나마 숨을 쉴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코디에는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오버사이즈 크루넥 티셔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정해보았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상의 : 유니클로 U AIRism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 티셔츠 (XL) 하의 : 타미힐피거 치노 팬츠 (34/30) 신발 : 캠퍼 스웨이드 스니커즈 (270)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 WAY 백 (올리브)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유니클로 U의 여름철 스테디셀러인 에어리즘 5부 티셔츠이다. 지금 할인하고 있는 제품으로 본인의 경우 할인 전 정가인 19,900원에 베이지 색상과 ...
지금 살고 있는 집에는 스마트 월패드가 있다. 대충 이렇게 생긴 월패드인데, 주차 등록이나 난방, 조명 조절, 환기 등등 각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갑자기 웬 스마트 월패드 소개인지 의아해하실 수 있겠지만, 여기에는 깊은 사연이 있어서 배경지식을 위해 우선 설명 드린다. 스마트 월패드를 통해 일기예보와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데, 출근하기 하루 전에 다음날 기온이나 날씨를 확인하고 어떤 옷을 입을지 결정한다. 주말이 지나고 여지없이 찾아온 월요일. 주말 내내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한낮에도 햇빛을 피해 그늘에 있으면 시원함까지 느껴졌었다. 그리고 월패드를 통해 월요일 기온을 확인해 보았는데, 이게 웬걸? 기온이 17도~24도밖에 안되더라. 주말 내내 시원하기도 했고 기온도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월요일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긴팔 셔츠를 입고 출근하기로 결정했다. 결론은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다. 월패드 나쁜 녀석...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데님 셔츠 (Custom Fit, XL) 하의 : 무탠다드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34)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65)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 WAY 백 (올리브) 이번에는 데님 셔츠와 퍼티그 팬츠를 이용해서 워크웨어/아메카지 스타일을 시도해 보았다. 긴팔 셔츠를 입기로 결정하고 제일 처음 떠오른 착장이었다. SNS에서 옷을 잘 입는 어떤 분이 비슷한 아이템...
지난주 금요일에는 오전 반차를 썼다. "해피"의 얼굴을 보러 병원을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해피"는 소중한 내 아이의 태명이다) 우리는 사내 부부라서 연차를 같이 내고 같이 쉰다. 거기에 씬나는 금요일! 조금 가벼운 옷차림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직장인 출근 룩으로는 단정한 옷차림을 선호하는데, 요즘 열심히 패션과 옷을 공부하면서 트랜디한 룩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중 본인 취향을 저격한 것은 바로 시티 보이와 아메카지 룩. 본인 느낌에 두 가지 룩이 가지는 무드가 약간 비슷한 것 같다. 여유 있거나 오버한 실루엣에 편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한 방울. 그런 느낌을 시도해 보고자 했다. 아우터 : 바스틱 M-51 피시 테일 (L) 상의 : 타미 진스 오버핏 워크 셔츠 (L) 이너 : 유니클로U 반팔 티 (XL) 하의 : 유니클로U 22SS 베이커 팬츠 (85)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70) 가방 : 요시다 포터 금요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아우터로 피시 테일을 골랐다.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다 보니 이번에 못 입으면 올가을에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급하게 꺼내 입었다. 피시 테일 자체가 밀리터리룩에 베이스를 둔 디자인의 옷이다 보니 아메카지룩에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상의로는 워크 셔츠. 이번에 괌에서 싸게 득템한 옷이다. 살짝 톤 다운된 올리브 색상에 넉넉한 세미 오버핏의 실루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