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저
42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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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반팔티와 나일론 블레이저 자켓으로 더위를 뚫고 출근해 보자!

폴로 반팔 티셔츠에 가벼운 나일론 블레이저 자켓을 걸쳐주면? 요즘같이 더운 날씨 출근 코디 고민 해결! 코디 배경 주말에 비가 오고 나서 살짝 선선해지는가 싶었는데, 이제는 한낮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는 땀이 살짝 날 만큼 더워졌다. 더워질수록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이면 출근 코디가 고민될 수밖에 없다. 특히 사회 초년생, 혹은 연차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은 어느 정도까지 편하게 입고 출근해도 될지 기준이 애매한 경우가 생긴다. 요즘은 확실히 복장이 많이 자유로워져서 꼭 이렇게 입어야 한다! 라는 규칙이 있는 회사는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하지만 일부 직종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 혹은 업종 특성상 복장 규정이 엄격하기도 하고, 30대 이상의 남성분들이라면 그래도 회사에는 좀 깔끔하게 입고 가야지! 라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지배적일 것이다. 그럴 때 입기 좋은 남성 여름 자켓으로 나일론 소재의 블레이저가 있다. 그럼 캐주얼한 아이템인 폴로 반팔티와 데님을 입었지만, 나일론 블레이저 자켓으로 격식을 차려본 남자 직장인 여름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틀영 서머 오피스 캐주얼 스포츠 자켓 상의 : 폴로 반팔 티셔츠 하의 : 포트너스 테일러드 테이퍼드 데님 팬츠 신발 : 캠퍼 스니커즈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틀영 서머 오피스 캐주얼 스포츠 자켓 Size - L C...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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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에 딱! 블레이저 자켓 코디 여름 감기 안 걸리려면 필수!

비 온 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 그렇지만 한낮에는 따뜻한 편인데,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 블레이저 자켓을 활용한 직장인 여름 코디를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5월 중순인데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상하게 따듯했던 올 1월, 2월을 지나 이제 곧 여름이 와야 하는 5월인데 대설주의보라니? 진짜 알 수 없는 이상한 날씨. 본인이 사는 지역은 눈은 안 왔지만 강풍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꽤나 쌀쌀해서 어떻게 입고 출근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일교차 생각해서 아우터를 입어야 할지, 아니면 더워지는 한낮을 대비해서 긴팔 상의만 입어야 할지. 애매할 땐 역시 레이어드가 답. 가벼운 봄 아우터를 걸쳐주는 게 제일 안전한(?) 선택인데, 그럴 때 입기 좋은 건 바로 블레이저 자켓. 그럼 직장인 출근룩으로 입어본 블레이저 자켓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비얼디드 키드 3 roll 2 자켓 상의 : 무탠다드 긴팔 크루넥 티셔츠 하의 : 스파오 크림진 신발 : GU 모카신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체형 정보 Outer | 비얼디드 키드 3 roll 2 자켓 Size - M-L Colour - Olive 직장인이라면 셔츠와 더불어서 꼭 한 벌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아이템. 바로 블레이저, 정장 자켓, 혹은 마이다, 디자인에 따라서 포멀한 무드부...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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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린넨 블레이저 자켓 여름 코디 보고 가세요!

30대 남자 직장인이 실패 없이 입기 좋은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기 좋은 린넨 블레이저 자켓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곧 찾아올 것만 같았던 여름 더위도 한 꺼풀 꺾였다. 비가 내리고 나니 최고 기온도 20℃ 미만으로 떨어지고, 최저 기온은 10도 초반. 이번 주 내내 옷 입는 즐거움 가득한 전형적인 봄 날씨가 지속된다고 해서 모처럼 포멀한 아이템인 블레이저를 꺼내 입었다. 분명 작년까지만 해도 가장 많이 입었던 봄가을 아우터가 블레이저 자켓이였는데, 4월 코디를 정리하면서 깨달은 충격적인 사실! 4월에 한 번도 블레이저 자켓을 안 입었네? 그래서 선택한 아이템이 바로 지금 같은 봄 날씨에도, 곧 더워질 초여름까지도 입기 좋은 린넨 자켓이다. 그럼 30대 남자 직장인이 어떻게 코디하였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폴로 랄프로렌 린넨 블레이저 상의 : 포터리 컴포트 폴로 티셔츠 하의 : 송지오 옴므 데님 팬츠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리갈 페니로퍼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폴로 랄프로렌 린넨 블레이저 Size - 44R, Made in Italy Colour - Light Brown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폴로 랄프로렌의 린넨 블레이저다. 2022년 여름에 와이프가 미국 출장에서 사다 준 아이템으로, 신기하게도 작년 이...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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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탠다드 블레이저 자켓과 슬랙스면 남자 비즈니스 캐주얼 끝!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기 좋은 무신사 스탠다드(무탠다드)의 블레이저 자켓과 슬랙스를 활용한 30대 남자 출근 코디를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요즘은 옷을 어디서 많이 살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대문이나 백화점,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을 주로 이용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 혹은 플랫폼을 이용해서 구매한다. 그중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비단 본인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이하 무탠다드에서는 없는 옷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다양한 기본 아이템이 있고,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다. 그래서 오늘은 30대 직장인이 가성비 좋게 입을 수 있는 무탠다드 블레이저 자켓과 슬랙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무탠다드 릴렉스드 블레이저 자켓 이너 #1 : 브룩스브라더스 V넥 니트 이너 #2 : 코스 라운드 칼라 셔츠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핏 히든 밴딩 슬랙스 신발 : 캠퍼 뉴먼(Neuman) 더비슈즈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무탠다드 릴렉스드 블레이저 자켓 Size - XL Colour - Light Beige 이번 코디의 아우터는 무탠다드의 블레이저 자켓이다. 정식 아이템명은 릴렉스드 베이식 블레이저로 할인 기간에 같은 컬러의 슬랙스와 함께 5만 원 정도에 셋업으로 구매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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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룩? 폴로 랄프로렌 자켓 하나면 끝!

미국 명문 사립 학교 학생들이 주로 입던 스타일에서 유래한 프레피룩. 그리고 프레피룩 하면 폴로 랄프로렌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치노 자켓, 스포츠 코트를 활용해서 직장인 출근룩을 입어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국내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아마도 폴로 랄프로렌은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할 것이다. 아메리칸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 무드로 유행 없이 꾸준히 입기 좋은 아이템들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 특유의 아이코닉 한 무드 덕분에 트렌드 상관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패션씬을 강타하고 있는 트렌드까지 겹치면? 작년에는 올드머니가, 그리고 올해는 프레피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인기는 더 상승. 본인 또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주저 없이 꼽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 중인데, 그중 치노 자켓, 스포츠 코트를 활용해서 캐주얼하게 입어본 직장인 프레피룩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폴로 랄프로렌 치노 스포츠 코트 이너 #1 : 폴로 랄프로렌 스웨트셔츠 (맨투맨) 이너 #2 : 폴로 랄프로렌 깅엄체크 셔츠 하의 : 유니클로 U 레귤러 핏 데님 팬츠 신발 : 캠퍼 뉴먼(Neuman) 더비슈즈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폴로 랄프로렌 치노 스포츠 코트 Size - 42R Colour - Navy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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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로 비즈니스 캐주얼? 블레이저 + 패딩 베스트 코디

라코스테에서 출시한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과 패딩 베스트, 그리고 체크 셔츠를 활용해서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라코스테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본인은 프렌치 시크, 피케셔츠, 세련된 디자인, 화려한 컬러, 그리고 악어 로고가 떠오른다. 테니스 웨어에 근간을 둔 브랜드지만 지금은 신발부터 가방, 그리고 패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다루고 있다. 로고 플레이를 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본인 옷장 속에 약 30%에 달하는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할인 기간이나 아울렛에서 이월 상품을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모아서 코디해 보았다. 그럼 블레이저와 패딩 베스트, 그리고 체크 셔츠를 활용한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라코스테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 이너 #1 : 라코스테 경량 패딩 베스트 이너 #2 : 라코스테 체크 셔츠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핏 슬랙스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페니로퍼 가방 : 카모토(KAMOTO) 브리프케이스 체형 정보 Outer | 라코스테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 Size - FR 52 Colour - Grey Model - VH3489-20C 이번 코디의 메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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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블레이저 자켓,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룩에 필수!

30대 남자 직장인이 입어본 블레이저 자켓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코디 배경 직장인이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이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은 블레이저라고 답하겠다. 그리고 TOP 3 통계를 뽑아본다면 무조건 순위 안에 들어간다고 확신한다. 요즘은 복장이 많이 캐주얼해졌지만 여전히 포멀한 착장이 필요한 경우 블레이저만큼 적합한 옷이 없기 때문이다. 비단 출근할 때 입기 좋을 뿐 아니라 각종 경조사부터 소개팅, 데이트 등등. 블레이저 한 벌 있으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블레이저 자켓을 활용해서 30대 남자 직장인이 입기 좋은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비얼디드키드 3 Roll 2 자켓 이너 : 더니트컴퍼니 모크넥 티셔츠 하의 : 더니트컴퍼니 써모라이트 슬랙스 신발 : 커스텀에이드 스퀘어토 더비슈즈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체형 정보 Outer | 비얼디드키드 3 Roll 2 자켓 Size - M-L Colour - Olive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작년 블랙 프라이 할인 기간에 구매한 비얼디드키드의 3 롤 2 블레이저 자켓이다. 일반적으로 카키라고 부르는 올리브 컬러의 블레이저로 포멀한 무드부터 캐주얼한 아메카지까지 전천후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의 자켓이다. 언뜻 기본적인 블레이저 자켓과 비슷해 보이겠지만, 찬찬...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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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5 필드 자켓과 블레이저를 활용한 겨울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

밀리터리 웨어에서 유래한 M-65 필드 자켓을 블레이저, 그리고 모크넥 니트 티셔츠와 함께 초겨울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가을에 입고 싶었던 아우터와 코디를 입어보라는 듯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었던 지난주.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던 찰나 가을 아우터로 한번 소개했었던 M-65 필드 자켓이 눈에 들어왔다. 거의 한 달 전인 11월에 입었던 제품인데, 12월에도 입을 수 있다니. 지구 온난화가 만들어낸 이상하고 걱정되는 기후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니트와 셔츠 레이어드 대신 모크넥과 블레이저를 활용해서 댄디한 스타일의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해 보기로 결정.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아우터 : 무신사 스탠다드 M-65 필드 자켓 (XL) 이너 아우터 : 라코스테 테일러드 자켓 (FR 52) 이너 : 드로우핏X깡스타일리스트 모크넥 니트 티셔츠 (XXL) 하의 : 포트너스 Tailored Tapered D.Blue Jeans (XL) 신발 : 닥터마틴 2976 스무스 블랙 첼시 부츠 (UK 8, 270) 가방 : 카모토(Kamoto) 브리프케이스 (Free) Outer | 무신사 스탠다드 M-65 필드 자켓 (Olive) 남자가 입을만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은 사실 생각보다 제한적이라고 느끼는 요즘이다. 본인이 아직 지식이 얕아서 그럴 수 있지만,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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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에 뭐 샀어? 비얼디드키드 3 roll 2 자켓 샀어! 아메카지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활용도 높은 남자 자켓 추천!

직장인, 아니 남자라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더라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 블레이저 중 비얼디드키드 3 roll 2 버튼 자켓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한 벌은 꼭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블레이저, 자켓이다. 포멀한 스타일부터 아메카지나 스트릿한 무드까지, 정말 전천후로 활용되는 아이템이기 때문. 그래서 아메리칸 캐주얼을 좋아하고 비즈니스 캐주얼을 자주 입는 본인에게 가장 많은 아우터가 바로 블레이저다. 사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이하 블프) 꽉꽉 들어찬 장바구니 속 위시 아이템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할인을 했지만, 예산 문제로 쇼핑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었다. 하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놓칠 수 없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어떤 아이템을 할인하고 있나 살펴보다가 도저히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던 비얼디드키드의 3 롤 2 자켓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비얼디드키드(Bearded Kid)? 바지 맛집으로 유명한 비얼디드키드는 2016년도부터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니아층이 탄탄한 도매스틱 브랜드다. 지난번 좋은 기회로 퍼티그 팬츠를 경험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자주 찾아보는 브랜드다. 바지 맛집 비얼디드키드 퍼티그 팬츠, 아메카지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 가능하네? 바지 맛집으로 유명한 비얼디드키드의 퍼티그 팬츠 베이지 색상을 활용해서 아메카지부터 캐주얼, 워크웨어... blo...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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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으로 입어본 30대 직장인 겨울 비즈니스 캐주얼룩! (VH3489-20C)

늦가을 초겨울에 잘 어울리는 울과 캐시미어 혼방의 헤링본 패턴 라코스테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으로 30대 남자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기 전인 지난주 수요일에는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모처럼 블레이저를 꺼내 입어보았다. 평상시 복장 규정이 엄격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직급과 연차가 있기도 하고, 선호하는 스타일도 너무 편하게 입기보다는 차려입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느라 조금 캐주얼하게 출근했다고 느꼈기 때문. 더군다나 별거 아닌 사소한 일이지만 약 2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설명하고 발표하는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복장을 입는 게 TPO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라코스테의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이다. 보통 블레이저라고 불리는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제품에 비해서 격식을 차린 디테일들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어떻게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코디하였는지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아우터 : 라코스테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 (Slim Fit, FR 52, US M/L) 이너 : 드로우핏X깡스타일리스트 모크넥 니트 티셔츠 (XXL) 하의 : 노이어 울 원 턱 릴랙스 슬랙스 (52) 신발 : 닥터마틴 2976 스무스 블랙 첼시 부츠 (UK 8, 270) 가방 :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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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을 블레이저 코디, 유니클로xTheory 감탄 재킷으로 해볼까?

단순히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은 남자 블레이저 코디를 유니클로 x 띠어리 감탄 재킷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가을 아우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 있을까? 본인의 경우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을 통틀어서 아우터 = 블레이저라는 기본 공식이 머릿속에 1+1=2라는 진리처럼 너무나도 당연하게 입력이 되어있다.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전부터 슈트를 주로 입다 보니 아무래도 정장 마이가 익숙해서 그런 것 같다. 자연스럽게 패션에 관심이 생긴 후에는 정장 마이보다는 좀 더 캐주얼한 무드의 블레이저 제품을 아우터 중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되었다. 여러 유튜버나 SNS 상에서 단 하나의 아우터를 추천하라고 하면 10명이면 10명이 모두 손꼽아서 블레이저를 말한다. 그만큼 블레이저는 직장인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꼭 한 벌은 있어야 할, 필수 아우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목요일에는 직장인 교복을 입고 출근해 보았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아우터 : 유니클로 x Theory 감탄 재킷 (XL) 이너 : 타미힐피거 스트라이프 셔츠 (Slim Fit, XL) 하의 : 라코스테 슬랙스 (Slim fit, 46)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페니로퍼 (265) 가방 : 카모토(Kamoto) 브리프케이스 (Free) Outer | 유니클로 x Theory 감탄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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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브레스트 블레이저를 활용한 코디법 (feat. 상체 발달형에게 더블브레스트 자켓이 어울리는가?)

3일간의 연휴가 끝나간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비가 한시도 쉼 없이 계속 내리더니, 마지막 연휴 날인 월요일에는 마치 내일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을 약 올리듯이 해님이 방긋 웃으며 덥고 습한 날씨를 만들어줬다. 물론 4일만 일하면 다시 주말이 찾아오겠지만 그 4일을 견디는 것은 일상적인 루틴이 깨진 상태에서는 참으로 고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몸이 아프더라도 회사는 출근해야 하는 것을... 날씨가 덥지 않기를 기도하며 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았지만 무려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지난주 마지막으로 입었던 블레이저 코디를 마지막으로 이제는 정말 아우터와 작별 인사를 하고 반팔을 입고 출근해야 할 시기가 왔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출처 미상 더블브레스트 블레이저 (XL) 상의 : 유니클로 U 긴팔 티셔츠 (XL)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핏 크롭 슬렉스 (34)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페니로퍼 (265) 가방 : 요시다 포터 더블브레스트 자켓 영국 군복에서 유래된 디자인이며 단추와 앞섬이 겹쳐지면서 몸매 라인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입어지는 싱글브레스트 자켓보다는 조금 더 포멀한 느낌과 차려입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몸에 핏하게 입었을 때 남성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의 자켓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편이고 한낮에도 긴팔을 입어도 그럭저럭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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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린넨 블레이저와 블랙 색상으로 코디한 여름 출근 룩 (feat. 외근 갈 때는 아무리 더워도 차려입어야 하는 직장인의 슬픔)

본인은 현재 무역회사 해외영업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업종은 뷰티 쪽이다. 본인과 어울리는 업종은 아니지만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라서 오퍼레이팅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그리고 전문 지식이 주로 필요하지, 미적 감각이 크게 필요한 일은 아니다. 천만다행이다. (물론 어느 정도 미적 감각이 있으면 도움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긴 하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무역회사라서 생각보다 외부 손님들도 자주 오고 제조 시설 방문도 잦은 편이다. 화요일에는 고객사에서 설비 감사를 위해 공장 방문을 하는 날이었다. 즉, 시원하고 안락한(?) 사무실을 떠나서 외부로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외부로 나가는 것보다는 고객사를 응대해야 하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캐주얼한 무드로 출근하기가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이는 게 사실. 그래서 포멀한 느낌으로 차려입고 출근을 하였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폴로 린넨 블레이저 (44R, Made in Italy) 상의 : 출처 미상 피케 반팔 셔츠 (XXL)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핏 크롭 슬렉스 (34) 신발 : 출처 미상 스퀘어 토 구두 (270) 가방 : 가죽 토트백 포멀하게 갖춰 입은 느낌을 내려면 역시 블레이저만 한 게 없다. 그래서 픽한 아이템은 바로 지난번 포스팅 때 다뤘던 폴로 랄프로렌 린넨 블레이저다. 연한 브라운 색상의 체크 패턴이 린넨 소재와 잘 어울려서 여름에 입기 좋은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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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져도 입을 수 있는 폴로 린넨 블레이저 출근룩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아침, 저녁을 제외하고는 낮에는 도저히 아우터나 두꺼운 상의를 입고 사무실에 앉아있기 어렵다. 지난주에는 회사에서 대대적으로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면서 여름맞이 준비를 했다. (본인은 팔을 다쳐서 열심히 구경만 했다. 마음은 조금 불편했지만, 몸이 편했으니... ㅋㅋㅋ) 여름이 다가올수록 출근할 때 복장을 고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어느 정도 포멀한 느낌을 살리면서 그렇다고 너무 덥지 않게 입어야 하는데,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다 보면 입을 수 있는 옷이 너무 적어진다. 특히 여름에 외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외근을 나가야 하는 경우에는 풀 착장을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격식에 맞게 옷차림을 갖추고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고민이 된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은 통풍, 통기가 좋은 린넨 소재의 블레이저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폴로 린넨 블레이저 (44R, Made in Italy) 상의 : 무탠다드 크루넥 긴팔 티셔츠 (XL) 하의 : 포트너스 Tailored Tapered D.Blue Jeans (XL)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페니로퍼 (265) 가방 : 요시다 포터 폴로 린넨 블레이저 상의 105 = 44R 혹은 42R 추천 Made in Italy 린넨 소재의 얇은 봄, 여름용 블레이저 클래식한 디자인 직조감이 드러나는 패턴 연한 브라운 색상으로...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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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블레이저와 슬렉스를 이용한 주말 하객룩

직장에서 돈 버느라 고생한다며 나라에서 근로자의 날이라는 나름의 공휴일을 주었다. 전 국민이 다 쉬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를 다니는 근로자라면 꿀같은 월요일 휴무였다. 지난 주말도 역시 눈코 뜰세 없이 보냈다. 직장 동료 아기의 돌잔치부터, 한남동, 시흥, 일산을 돌며 가구 투어를 하고, 청라에 가서 출산 용품 쇼핑도 하고, 평택 친구 부부네도 다녀왔다. (돌아다닐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글로 써놓으니 동서남북 이곳저곳 많이도 돌아다녔네. 운전만 거의 10시간 넘게 한 것 같다) 그중에서도 돌잔치를 다녀온 코디를 공유하려고 한다. 사실 다른 날에는 똘똘이 안경을 쓰고 최대한 편한 복장으로 돌아다녀서 포스팅하기가 민망하다. (오른손 깁스를 했지만 뷔페는 뿌시고 왔다ㅋㅋ)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무탠다드 릴렉스드 베이직 블레이저 (XL) 상의 : 유니클로 U 긴팔 티셔츠 (XL)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 크롭 슬렉스 (34) 신발 : 캠퍼 뉴먼(NEUMAN) 더비 슈즈 (42) 가방 : 가죽 토트백 무신사 스탠다드 릴렉스드 블레이저 상의 105 = XL 사이즈 추천 라이트 베이지 색상 루즈한 핏 어깨에 패드가 있는 클래식한 블레이저 가장 기본적인 블레이저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서나 활용하기 좋음 길다면 길었던 약 3년간의 코로나도 어느덧 끝이 보이는가 보다. 이제 병원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쓴 사람을 보기 어렵다. 그리...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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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영원한 친구, 블레이저 코디 - 유니클로 x 띠어리 자켓

남자라면 20살이 넘어서 성인이 되면 꼭 한 벌쯤은 옷장에 있어야 할 아이템이 있다. 바로 블레이저다. 본인의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 갓 20살이 되어서 고등학교 졸업식 때 처음으로 정장 셋업을 입었던 것 같다. (거의 20년 전 기억이다 보니 가물가물하긴 하다) 정장 마이라고 불리는 자켓은 아무래도 너무 포멀하다 보니 경조사 참석을 하거나, 셋업으로 입는 게 아니면 단품 코디가 어려웠다. 하지만 점점 드레스다운이 추세가 되면서 요즘에는 경조사 때도 정장 셋업에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단한 블레이저에 셔츠, 그리고 슬렉스나 깔끔한 치노팬츠를 입고 참석해도 크게 눈치가 안 보이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경조사나 격식을 차리고 참석해야 하는 모임, 혹은 이벤트 때 기본적인 디자인의 무난한 블레이저 한 벌이 있으면 거의 만능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오늘 코디에 활용한 블레이저가 바로 이런 휘뚜루마뚜루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유니클로 x Theory 감탄 자켓 (XL) 상의 : 타미힐피거 반팔 티 (L)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 히든 벤딩 크롭 슬렉스 (34) 신발 : TNGT 콜라보 슈즈 (270) 가방 : 요시다 포터 유니클로 x Theory 감탄 자켓 상의 105 = XL 추천 세미오버핏의 실루엣 유행 타지 않고 깔끔하며 미니멀한 디자인 얇은 두께감으로 봄, 여름...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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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룩 = 블레이저 + 가디건 + 슬렉스

지금은 22일 수요일이지만 내용은 월요일 코디인 게으름뱅이의 늦은 포스팅이다.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전날의 코디를 올리려고 마음먹었는데, 아무래도 주말에 이벤트가 있거나 평일에 야근을 하게 되면 포스팅이 어려워서 조금씩 밀리고 있다. 이번 주 월요일은 지난 1주일 동안 출장 갔었던 회사 상무님이 복귀하는 날이다. (좋은 시절은 다갔다...ㅠㅠ)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이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항상 월요일은 출근하기 힘들다. 이럴수록 보다 의지를 북돋아 주는 전투복을 입고 출근할 필요가 있지. 직장인에게 전투복이란 무엇일까? 개인의 성향과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에게는 포멀함을 챙긴 클래식한 착장이다. 요즘 트렌드도 아니고 활동하기 편한 옷도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 불편함과 갖춰 입은 복식에서 오는 긴장감이 근무 의욕을 보다 붙잡아준다랄까? 그렇다고 셔츠에 타이까지 하기엔 TOO MUCH. 그래서 살짝 드레스다운 코드를 섞어서 가디건과 긴팔 티를 이용한 코디를 해보았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무탠다드 릴렉스드 베이식 블레이저 (XL) 상의 : 라코스테 가디건 (FR 6, US XL) 이너 : 무탠다드 크루 넥 긴팔 티셔츠 (XL) 하의 : 무탠다드 테이퍼드 히든 벤딩 크롭 슬렉스 (34) 신발 : 출처 미상 스퀘어 토 구두 (270) 가방 : 카모토(KAMOTO) 브리프케이스 라코스테 가디건 105...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