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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펭타 수상한 펭귄과 도넛트럭 시바타 케이코 글,그림 호랭이가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빌린 거 같은데 읽다 보니 <빵 도둑>작가 시바타 케이코의 책이었다. 펭타는 도넛 팔면서 구조 대원이다. 머리에 쓴 도넛은 튜브이다. 나라면 호떡을 팔며 사람을 살릴 거다. 그때는 호떡을 구명보트로 만들 거다.(구명보트에 탈 수 있는 사람 수는? 9명) ㅋㅋㅋ. 도넛 얘기하니까 던킨 도너츠 먹고 싶다. "난 딸기" , "난 초코", "난 크림", " 난 녹차", "모두 다 먹자!"" 호떡을 만들고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 마을에도 펭타 같은 구조 대원이 있을까? 원래 내 꿈은 여러 가지다. 저 꿈을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리본체조선수, 안전요원, 요리사, 미용사, 발명가, 경찰. 꿈이 너무 많아~! 혹시 펭타도? 구명보트에 탈 수 있는 사람 수는? 9명 너의 말장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넌센스 퀴즈에 빠져 사는 중) 뭐가 됐든 너의 꿈을 응원하마. 혹시 펭타도? 이건 뭐.. 야, 너두? 야, 나두!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해수욕장에 도넛 트럭이 나타났다! 펭타가 만드는 도넛은 특별한 도넛이구나. 고객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 튜브로 변신하는 펭타의 모자. 호랭이가 말한 호떡 구명보트도 궁금해진다. 도넛펭타 독후활동 펭타의 도넛 만들기를 보더니 도넛을 만들자던 호랭이 언제 만들지 모르지만 우선 찍어는 두마. 도넛 대신 쿠키를 먼저 만들어...
안경, 진정성 전민동 안경원 / 검안 잘하는 곳 안경을 바꿀 때가 되었다. 전민동 문지동에 꽤 많은 안경원이 있는데 이번에 내가 방문한 전민동 안경원은 새로 생긴 <안경, 진정성>이다. 전민동에 새로 생긴 안경원 <안경, 진정성>은 대형 프랜차이즈 팀장 출신 및 대학병원 안과 수술 전문 검안사 출신 원장들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고 시력이 점점 나빠지면서 단순히 안경 디자인을 바꾼다기보다는 눈을 잘 검안해 주는 안경원을 찾게 되는데 실력 좋은 검안사 출신의 사장님이 계시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전민동에 새로 생긴 안경원.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깔끔하다. 안경들도 보기 편하게 잘 DP 되어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 끝 날 무렵에 방문해서 조금 여유롭게 검안 받을 수 있었다. 워낙 꼼꼼하게 검안을 잘 해주는 안경원이라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전민동 안경원 <안경, 진정성>에는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제품들이 많았다 깔끔한 디자인과 하우스 브랜드들만의 특징이 잘 나타난 안경테들 사장님께서 직접 안경에 대한 특장점을 설명해 주셨다. 좋은 것은 그 나름의 이유들이 있었다. 워낙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테가 준비되어 있어서 결정 장애인 나는 조금 혼란스러움 그래도 없는 선택지에서 고르는 것보다 다양한 선택지에서 내 취향에 맞는 안경테를 찾아내는 즐거움이 크니까~ 열심히 골라봤다. 하우스 브랜드뿐 아니라 명품 브랜드들도 있었고 가격대 별로...
너에게 주는 말 선물 (아주 짧지만 힘이 센 15가지 말) 이라일라 글 / 서영 그림 간단한 말이지만 요즘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말 아이 때부터 습관이 되면 좋을 말에 대한 그림책 혐오의 시대라 할 만큼 각박한 요즘. 아이들뿐 아니라 성숙하지 않은 어른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세상에는 좋은 말이 참 많은 것 같다. 나는 세상에 있는 좋은 말은 다 듣고 싶다. 교실에도 긍정말판이 있다. 책에 나온 말도 많이 들어있었다 (몇 개인지 모름) 세상에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몇 명일까? 궁금하다. 좋은 말은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나도 그렇다. 내가 아는 좋은 말도 참 많다. 사랑해, 좋아해, 넌 귀여워, 예뻐, 좋아 같은 것들이다. 호랭이네 교실에 "긍정말판"이 있는지 독서록을 통해 알게 되었네. 무슨 글들이 적혀 있을지 궁금해진다. 호랭이가 아는 좋은 말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아이가 되어주면 좋겠다. 호랭이가 듣고 싶어 하는 말들. 엄마가 자주자주 해줄게 <너에게 주는 말 선물> 매일매일 주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좋아해, 귀여워, 예뻐, 좋아 (그런데 이미 많이 듣고 있지 않니? ㅎㅎㅎ) <너에게 주는 말 선물> 독후 활동 말 선물 카드, 말 선물 병은 나중에 독후 활동처럼 꼭 해봐야겠다. 게으른 엄마는 우선 사진만 찍어 놓는다 ^^; 너에게 주는 말 선물 저자 이라...
몇 주 전 아빠 전화 🧓 ㄴㅎ야, 바쁘냐?(아빠는 늘 내 이름을 불러주신다) 👩 아니요. 말씀하세요 🧓 아빠가 한강 책을 읽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주문 좀 해줘라 👩 무슨 책이요? 🧓 3권 세트로 된 게 있다더라 👩네~ 💬 👩 아빠 책 3권 신청했는데 지금 많이 배송 밀리나 봐요. 기다리고 계시면 도착하긴 하는데 금방 도착하지는 않을 수 있어요~ 🧓 오겠지. 수고 지난주 일요일📱 🧓 ㄴㅎ야 책 왔다. 얼마냐?(아빠는 인터넷 주문을 부탁하시면 매번 돈을 보내주신다) 👩 아빠! 괜찮아요. 그건 제 선물이에요. 저 지금 좀 바빠서 전화 끊을게요 (안 바쁘지만 계속 통화하면 금액 말씀드려야함) 아빠 생신이라 친정에 왔다. 👩 아빠 책 많이 읽으셨어요? 지금 뭐 읽으세요? 🧓 <소년이 온다>는 다 읽고... 그 뭐더라...... 연세가 있으셔서 이제는 책도 오래 보기 힘들다고 하시는 아빠 나이도 있는데 책 많이 본다고 걱정하는 엄마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아빠가 다 읽은 <소년이 온다> 책을 주신다. 🧓 아빠 다 읽었으니까 가져가서 읽어라 (강제 독서 권장 ㅋㅋㅋㅋ) 그렇게 책을 받아온 지 이제 겨우 4일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 다 읽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펼치지도 않았는데) 이거 포스팅하고 있는데 아빠한테 전화 왔다. 🧓 ㄴ ㅎ야. 책 보냈다 (나머지 벌써 다 읽으심🫠) 👩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