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볶음밥
20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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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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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감자탕 먹고 묵은지감자탕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시어머니께서 묵은지로 구수하고 칼칼하게 묵은지 감자탕 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저희집도 고기 발라먹고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봅니다.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돼지등뼈 골수부분을 감자라고하는데서 유래됐다는 설과 돼지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넣어서 만들었다고 감자탕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전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ㅎㅎ 아니였어요.~~^^ 감자탕에는 푹~~ 고아진 야들야들한 우거지가 제맛이지만 맛있게 익은 묵은지와 함께 먹어도 그 또한 별미이지요. 감자탕은 저렴한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갈은 들깨, 깻잎, 파, 마늘 따위 양념운 넣어 진하고 맵게 끓인 것으로 감자 속속들이 등뼈맛이 흠뻑 빼어들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낸것으로 아침 해장국 또는 식사, 야식, 술안주로 많이들 드시지요. 어머님께서 직접 손질해서 묵은지와 푹 고와 만들어 주신 묵은지 감자탕^^ 냄비에 부어 중간불에서 끓여봅니다. 익힌요리라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죠^^♡ 뽀글뽀글 잘 데워진 감자탕을 개인 앞접시에 김치랑 고기를 들어와 맛나게 먹습니다. 김치는 푹 끓여 흐물흐물한지만 그 맛은 일푸이지요. 그리고 입에 넣고 쏙~~ 흡입만하면 입안으로 부드러운 고기가 쏙~~ 묵은지의 매콩하고 구수한 맛이 씹는 재미와 함께 맛납니다. 고기를 먹었으면 남은 국물을...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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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감자탕 국물로 볶음밥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뼈다귀 감자탕을 먹고 남은 국물로 라면과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탕 대자에 보통 고기를 추가해 먹으면 국물이 많이 남아요.^^ 날씨가 쌀할해진 지금 먹기도 좋지만 ㅎㅎ 감자탕 국물에 라면사리 넣고 끓여먹고 또 볶음밥해 먹으면 별미죠^^ 남은 감자탕국물, 사리면 2개, 공기밥 2공기, 김가루 조금, 참기름 약간^^ 넘 간단하지만 그 맛은 ㅎㅎ 깊고 진한 맛이라 계속 생각나는 맛이지요.^^ 뼈다귀해장국 여기서 잠깐!!! 우리가 먹는 뼈다귀해장국과 감자탕 비슷한듯해 보이지만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뼈다귀 해장국이란 돼지등뼈를 우려내어 얼큰하게 끓인 해장국을 말하며 감자탕은 저렴한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갈은 들깨, 깻잎,파, 마늘 따위 양념을 넣어 진하고 맵게 끓인 것으로 감자 속속들이 등뼈맛이 흠뻑 빼어들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낸것으로 아침에 해장국으로 또는 식사, 야식 술안주로 많이들 먹죠^^ 감자탕이란 이름은 돼지 등뼈에 골수부분을 감자라고 하는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돼지등뼈를 부위별로 나뉠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넣어서 만들었다고 감자탕이라고 이름지어졌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 생각했던 1인으로써 ㅎㅎ 이웃이신 @지야 님께 배웠습니다. 먼저 감자탕국물을 데워서 라면사리를 2개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라면사리가 다 익을때까지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맛나게 끓고...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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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포장맛집 국민감자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한 2주 전 주말에 어머님댁에 감자탕 포장해가서 먹고왔어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매주 주말마다 한끼를 함께 했는데 작년부터는 서로가 조심하게 되는것같아요. 맘도 안좋고 죄송스럽고 그렇네요. 오랜만에 찾아뵈서 더 그런듯요. 내동에 위치한 국민감자탕 대자로 포장하니 사리면과 육수가 든 큰 페트병 양푼이에 모든 재료늘 다 넣어주어 냄비채로 끓이면 되게 포장을 해주세요. 캠핑때 딱좋을 듯요^^ 당면사리는 약간 납작당면이네요. 버너에 불을 붙이고 끓여줍니다. 국민감자탕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국물을 끼얹어주며 넘치지 않게 불을 조금 낮춰주었어요.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 배추 우거지, 등뼈가 양껏 들어 있어요. 한번 익힌거라서 한번 끓이고 바로 앞접시에 신구대로 덜어주었죠^^ 제 압접시에 큰 감자와 등뼈 우거지 수제비도 있어요. 등뼈살을 발라 우거지를 올려 지니를 먼저 챙겨봅니다. 등뼈살이 다른 감자탕에 비해 잘 발골이 되요. 지니도 맵지 않고 맛나다며 잘 받아 먹어요. 한 입, 두 입 고기와 야채에 간이 알맞게 베어 먹기 좋으네요. 차니 지니도 맛나게 먹네요. 버섯과 콩나물도 맛나네요. 아삭아삭 콩나물도 씹히는 맛이 좋구요. 잘익은 갓김치와도 한입 김치랑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보이시죠? 뼈가 깔끔하게 %~^^ㅋㅋ 제가 좋아하는 당면과 고기를 한 입 신랑이 제 접시에 당면을 많이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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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맛집 고개마루 감자탕

안녕하세요.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입니다. 얼마 전 하루종일 뛰어다녔다고 힘들어하는 절 위해 신랑이 회사근처 맛집에서 감자탕을 포장해 온 적ㅇㅣ 있어요^^ 고맙그로요^^ 아주 많이 감동 했습죠^^ 고개마루 한적한 시골풍경 감자탕 포장 중자에 모자랄까봐 추가해왔네요^^ 열어보니 양이 많습니다. 냄비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앞접시에 담아서 열심히 뼈를 바릅니다. 씨내기랑 한입. 적당히 매운맛에 고기와 씨래기에 국물양념이 고루 잘 베여있네요^^ 뼈는 역시 손으로 들고 발라 먹어야죠? 넘 깨끗하게 발랐나요, ㅎㅎ 라며사리 건더기는 다 건져내고 라면사리를 넣습니다. 반찬은 잔멸치 볶음과 김치입니다^^ 돈나물도 함께 내어 봤어요. 다 익은 라면을 씨래기와 한 젖가락 고기를 올려서 한 젖가락 마지막은 남은 국물에 밥도 볶습니다. 우리가족은 대식가네요. 감자탕에 라면에 밥까지 ㅎㅎ 밥은 냄비채로 떠서 먹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