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689
2022.04.06참여 콘텐츠 1
10
가죽나물김치 만들기 밥도둑 가죽나물 고추장장아찌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자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4월이면 꼭 먹어야 되는 가죽나물김치 가죽나물고추장장아찌^^ 가죽나물을 아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먹어왔던 가죽나물김치라 이맘때면 입이 가죽나물을 찾고있어요. 가죽나물 가죽나물은 가죽나무의 어린 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는 향토음식으로 특유의 향이 나는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가죽나물은 4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생산됩니다. 가죽나물에는 비타민 A, B, 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질환 개선, 항산화 작용, 비만 예방, 해독 작용, 항암 효과, 지혈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죽나물 한팩,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또는 물엿 3스푼, 소금 반스푼, 매실엑기스 2스푼, 참기름 2스푼, 깨소금 조금 친정엄마께 가죽 나물 만드는 방법을 여쭤본건데요. 정확한 용량이 아닌 두루뭉실한 레시피에서 제가 맛보고 구체화 한것입니다.^^ 작년에 시어머님께서 가죽을 데쳐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서 주신 가죽나물입니다. 자연해동 시켜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 고추장도 시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건데 밥알ㅇㅣ 살아있죠?^^ 수제고추장입니다. 잘 해동된 가죽나물에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3스푼, 소금 반스푼을 넣고 잘 버물려줍니다. 버물리고 맛을 보니 이번 고추장에단맛이 없어 매실엑기스를 2스푼 더 넣고 참기름 2스푼과 깨소금을 넣고...

2022.04.04
2022.04.16참여 콘텐츠 2
7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가죽나물김치 내가만든거랑 비교해보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얼마전에 내동실에 얼려두었던 가죽나물을 녹혀서 가죽나물김치를 만들었었는데요. 친정엄마께 여쭤보고 엄마표 레시피에서 제가 조금 구체화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제가 만들 가죽나물 김치를 맛보신 친정엄마께서 "맛있게 잘 했네~~" 하셨는데 ㅋ 의령에 일이 있어 다녀 오시는 길에 어린 가죽나물순이 있어서 사오셔서 친정엄마께서 직접 만드셔서 오늘 아침에 가져다 주셨어요. 엄마표 가죽나물김치 제가 만든 가죽나물김치와는 비교가 안되는 향과 비주얼입니다. 친정엄마께서는 어린순이라 데치지않고 가죽나물의 생 어리순으로 김치를 맛나게 무쳐주셨어요. 위에가 친정엄마표 가죽나물김치 아래가 상탱구리표 가죽나물김치 역쉬 데친 가죽나물김치보다 생어린순으로 무친 엄마표 가죽나물김치가 향이 더 진하고 맛납니다. 흰밥에 가죽나물김치만 있어도 밥 2그릇은 뚝딱입니다.^^ 어린가죽나물 순은 조금 두툼한 줄기까지 아삭아삭 맛난데요^^ 저랑 엄마는 요 줄기를 더 좋아해요. 그리고 엄마표가 제꺼보다 더 달콤 매콤^^ 역쉬 원조는 다른군요^^ 엄마 감사합니다. 넘 맛나요^^ 오늘도 상탱구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4.16
10
가죽나물김치 만들기 밥도둑 가죽나물 고추장장아찌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자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4월이면 꼭 먹어야 되는 가죽나물김치 가죽나물고추장장아찌^^ 가죽나물을 아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먹어왔던 가죽나물김치라 이맘때면 입이 가죽나물을 찾고있어요. 가죽나물 가죽나물은 가죽나무의 어린 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는 향토음식으로 특유의 향이 나는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가죽나물은 4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생산됩니다. 가죽나물에는 비타민 A, B, 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질환 개선, 항산화 작용, 비만 예방, 해독 작용, 항암 효과, 지혈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죽나물 한팩,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또는 물엿 3스푼, 소금 반스푼, 매실엑기스 2스푼, 참기름 2스푼, 깨소금 조금 친정엄마께 가죽 나물 만드는 방법을 여쭤본건데요. 정확한 용량이 아닌 두루뭉실한 레시피에서 제가 맛보고 구체화 한것입니다.^^ 작년에 시어머님께서 가죽을 데쳐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서 주신 가죽나물입니다. 자연해동 시켜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 고추장도 시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건데 밥알ㅇㅣ 살아있죠?^^ 수제고추장입니다. 잘 해동된 가죽나물에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3스푼, 소금 반스푼을 넣고 잘 버물려줍니다. 버물리고 맛을 보니 이번 고추장에단맛이 없어 매실엑기스를 2스푼 더 넣고 참기름 2스푼과 깨소금을 넣고...

2022.04.04
2024.08.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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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늙은호박전 만드는 법 달콤하고 파삭한 호박전

안녕하세요. 어릴적부터 애호박전, 달호박전, 늙은 호박전을 좋아했던 저로썬~~ 기회가 되면 호박전을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늙은 호박은 재래시장을 가야만 구입할 수가 있어 늘 아쉬웠지요. 이번에 친정맘께서 껍질을 손질한 늙은호박을 나누어 주셔서 기쁜맘으로 재빨리 만들어봅니다. 늙은 호박전 둥근호박전 늙은 호박전 만드는 법 재료 늙은 호박 반개, 부침가루 종이컵 1컵, 계란 2개, 액상알롤루스 1스푼, 소금 한꼬집 늙은 호박은 껍질 벗기기가 참 힘이드는데 아버지께서 손수 벗겨주셔서 제가 요리하기가 더 쉬웠어요. 껍질을 제거한 늙은 호박을 씻어서 작게 조각내줍니다. 채판에 무심하게 다 갈아 볼에 담고 부침가루 종이컵 1컵, 액상알롤루스 1스푼, 소금 한꼬집, 계란 2개를 깨서 넣고 잘 섞어줍니다. 호박에서 나오늘 즙과 계란만으로 충분히 촉촉해져서 물은 넣지 않았어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늙은호박전 반죽을 2국자 정도 올려 얇게 동그란 모양으로 별쳐줍니다. 그리고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됩니다.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노폐ㅣ물과 몸속 나트륨을 배출 시켜주는 이뇨작용이 뛰어납니다. 특히 호박즙으로 붓기를 빼거나 소화흡수도 도와준다는 효능에 산모들에게도 인기지요.^^ 겉은 파삭~~ 안의 촉촉~~ 호박의 절감자체가 열을 가하면 익으면서 물이 나와서 ...

2024.08.21
2022.05.10참여 콘텐츠 1
14
5월제철음식인 아이들과 잡은 다슬기 해감 손질 삶는 법 알멩이 빼는 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어버이날에 시어머님모시고 애들과 사천 능화계곡에 놀러갔다가 잡아온 다슬기^^ 잡는 재미가 솔~~ 솔~~ 한 다슬기 깨끗한 물에서 사는 다슬기는 간기능 강화, 숙취해소, 골다공증예방, 빈혈등의 효능이 있다고해요. 국이나 각종요리에 쓰이며 다슬기 삶은 물은 육수로도 활용되요. 다슬기잡기 얕은 계곡물에 큰 돌을 뒤집어 열심히 잡았네요. 종이컵으로 한컵 반정도 잡아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시간 잘 갑니다요.ㅎㅎ 잡은 다슬기를 큰 생수통에 담아왔어요. 얼마 안되지만 큰애기는 차니가 기른다고 가져가고 나머진 요리해 먹기로 했어요. 어릴적에 엄마가 아빠를 위해 잡기도하고 장날에 나온 다슬기를 삶으셔서 장조림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었어요.^^ 다슬기 껍질에 붙은 이끼등을 제게해주기위해 장갑을 끼고 살살 문지르며 씻기를 두어번 반복하고 깨끗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궈두고 해감을 시켜주었어요. ㅣ시간뒤 ㅎㅎ 제법 머리를 내밀고 활동하고 있는 다슬기들^^ 냄비에 물 500cc를 넣고 팔팔 끓여준 뒤 물이 팔팔 끓을때 머리를 내민 다슬기를 채 그대로 조심 건져올려 냄비에 투하~~ 잔인하지만 그래야 잘까져요. ㅜㅜ 5분정도 센불에서 끓인 다슬기입니다. 국물이 제법 초록촉록합니다요. 저 넘 잘 까는거 아닌가요? ㅎㅎ 다슬기에 이쑤시게를 꽂고 다슬기를 바깥방향으로 돌려주며 이쑤시개로 알멩이를 빼주었습니다...

2022.05.09
2023.02.24참여 콘텐츠 4
12
묵은지감자탕 먹고 묵은지감자탕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시어머니께서 묵은지로 구수하고 칼칼하게 묵은지 감자탕 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저희집도 고기 발라먹고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봅니다.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돼지등뼈 골수부분을 감자라고하는데서 유래됐다는 설과 돼지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넣어서 만들었다고 감자탕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전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ㅎㅎ 아니였어요.~~^^ 감자탕에는 푹~~ 고아진 야들야들한 우거지가 제맛이지만 맛있게 익은 묵은지와 함께 먹어도 그 또한 별미이지요. 감자탕은 저렴한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갈은 들깨, 깻잎, 파, 마늘 따위 양념운 넣어 진하고 맵게 끓인 것으로 감자 속속들이 등뼈맛이 흠뻑 빼어들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낸것으로 아침 해장국 또는 식사, 야식, 술안주로 많이들 드시지요. 어머님께서 직접 손질해서 묵은지와 푹 고와 만들어 주신 묵은지 감자탕^^ 냄비에 부어 중간불에서 끓여봅니다. 익힌요리라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죠^^♡ 뽀글뽀글 잘 데워진 감자탕을 개인 앞접시에 김치랑 고기를 들어와 맛나게 먹습니다. 김치는 푹 끓여 흐물흐물한지만 그 맛은 일푸이지요. 그리고 입에 넣고 쏙~~ 흡입만하면 입안으로 부드러운 고기가 쏙~~ 묵은지의 매콩하고 구수한 맛이 씹는 재미와 함께 맛납니다. 고기를 먹었으면 남은 국물을...

2023.02.17
16
남은 감자탕 국물로 볶음밥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뼈다귀 감자탕을 먹고 남은 국물로 라면과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탕 대자에 보통 고기를 추가해 먹으면 국물이 많이 남아요.^^ 날씨가 쌀할해진 지금 먹기도 좋지만 ㅎㅎ 감자탕 국물에 라면사리 넣고 끓여먹고 또 볶음밥해 먹으면 별미죠^^ 남은 감자탕국물, 사리면 2개, 공기밥 2공기, 김가루 조금, 참기름 약간^^ 넘 간단하지만 그 맛은 ㅎㅎ 깊고 진한 맛이라 계속 생각나는 맛이지요.^^ 뼈다귀해장국 여기서 잠깐!!! 우리가 먹는 뼈다귀해장국과 감자탕 비슷한듯해 보이지만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뼈다귀 해장국이란 돼지등뼈를 우려내어 얼큰하게 끓인 해장국을 말하며 감자탕은 저렴한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갈은 들깨, 깻잎,파, 마늘 따위 양념을 넣어 진하고 맵게 끓인 것으로 감자 속속들이 등뼈맛이 흠뻑 빼어들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낸것으로 아침에 해장국으로 또는 식사, 야식 술안주로 많이들 먹죠^^ 감자탕이란 이름은 돼지 등뼈에 골수부분을 감자라고 하는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돼지등뼈를 부위별로 나뉠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넣어서 만들었다고 감자탕이라고 이름지어졌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 생각했던 1인으로써 ㅎㅎ 이웃이신 @지야 님께 배웠습니다. 먼저 감자탕국물을 데워서 라면사리를 2개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라면사리가 다 익을때까지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맛나게 끓고...

2022.10.27
30
진주포장맛집 국민감자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한 2주 전 주말에 어머님댁에 감자탕 포장해가서 먹고왔어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매주 주말마다 한끼를 함께 했는데 작년부터는 서로가 조심하게 되는것같아요. 맘도 안좋고 죄송스럽고 그렇네요. 오랜만에 찾아뵈서 더 그런듯요. 내동에 위치한 국민감자탕 대자로 포장하니 사리면과 육수가 든 큰 페트병 양푼이에 모든 재료늘 다 넣어주어 냄비채로 끓이면 되게 포장을 해주세요. 캠핑때 딱좋을 듯요^^ 당면사리는 약간 납작당면이네요. 버너에 불을 붙이고 끓여줍니다. 국민감자탕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국물을 끼얹어주며 넘치지 않게 불을 조금 낮춰주었어요.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 배추 우거지, 등뼈가 양껏 들어 있어요. 한번 익힌거라서 한번 끓이고 바로 앞접시에 신구대로 덜어주었죠^^ 제 압접시에 큰 감자와 등뼈 우거지 수제비도 있어요. 등뼈살을 발라 우거지를 올려 지니를 먼저 챙겨봅니다. 등뼈살이 다른 감자탕에 비해 잘 발골이 되요. 지니도 맵지 않고 맛나다며 잘 받아 먹어요. 한 입, 두 입 고기와 야채에 간이 알맞게 베어 먹기 좋으네요. 차니 지니도 맛나게 먹네요. 버섯과 콩나물도 맛나네요. 아삭아삭 콩나물도 씹히는 맛이 좋구요. 잘익은 갓김치와도 한입 김치랑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보이시죠? 뼈가 깔끔하게 %~^^ㅋㅋ 제가 좋아하는 당면과 고기를 한 입 신랑이 제 접시에 당면을 많이 ...

2021.09.11
21
진주맛집 고개마루 감자탕

안녕하세요.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입니다. 얼마 전 하루종일 뛰어다녔다고 힘들어하는 절 위해 신랑이 회사근처 맛집에서 감자탕을 포장해 온 적ㅇㅣ 있어요^^ 고맙그로요^^ 아주 많이 감동 했습죠^^ 고개마루 한적한 시골풍경 감자탕 포장 중자에 모자랄까봐 추가해왔네요^^ 열어보니 양이 많습니다. 냄비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앞접시에 담아서 열심히 뼈를 바릅니다. 씨내기랑 한입. 적당히 매운맛에 고기와 씨래기에 국물양념이 고루 잘 베여있네요^^ 뼈는 역시 손으로 들고 발라 먹어야죠? 넘 깨끗하게 발랐나요, ㅎㅎ 라며사리 건더기는 다 건져내고 라면사리를 넣습니다. 반찬은 잔멸치 볶음과 김치입니다^^ 돈나물도 함께 내어 봤어요. 다 익은 라면을 씨래기와 한 젖가락 고기를 올려서 한 젖가락 마지막은 남은 국물에 밥도 볶습니다. 우리가족은 대식가네요. 감자탕에 라면에 밥까지 ㅎㅎ 밥은 냄비채로 떠서 먹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1.05.23
2022.12.30참여 콘텐츠 1
22
핫 앤 스파이시 인도미 미고랭 라면 맛보다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인도미 핫앤스파이시 미고랭에 당첨되었습니다. 예전에 나시고랭을 맛보고 그 맛에 반했던 터라 미고랭은 과연 어떤 맛인지 궁금한 터였는데 이벤트 당첨이 되서 넘 기뻤습니다. 나시고랭은 재료와 맛의 차이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우리나라 볶음밥과 같습니다.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음식이지요. 미고랭은 인도네시아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인 면을 사용한 볶음면으로, 나시고랭과 거의 같은 재료에 주재료만 밥에서 면으로 바뀐 요리입니다. 미고랭은 보통 라면같은 가는 면을 쓴다고 해요. 미고랭 미고랭 3개, 계란 1개 생각보다 면크기가 작아서 3개를 꺼내어 봅니다. 면과 시즈닝파우더, 칠리파우더, 시즈닝오일, 스위트소이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요.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1. 끓는물(400ml)에 면을 넣고 3분간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5분간 끓여서 익히는 방법 2가지를 제시하네요. 2. 접시에 동봉된 모든 스프를 넣고 섞어 줍니다. 3. 익힌 라면의 열기를 잘 제거해줍니다. 4.섞어둔 양념에 라면을 넣어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고기, 각종 야채, 계란후라이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라고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1. 끓는물(400ml)에 면을 넣고 3분간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5분간 끓여서 익히는 방법 2가지를 제시하네요. 전 끓는 물에 면3개를 넣고 3...

2022.12.29
2024.08.2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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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백종원 진미채무침 만들기 부드러운 진미채 백파더만능양념장

안녕하세요. 우리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밥반찬 중에 진미채무침은 늘 밥상에 오릅니다. 냉장고에서 저장해 두었다 꺼내도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진미채 볶음을 만들어 볼께요. 백종원 진미채 백종원만능양념장 매콤달콤^^ 씹는맛까지 좋은 진미채 무침^ 부드러워서 먹기도 편해요. 백종원 진미채무침 만들기 재료 진미채 200g, 마요네즈 2큰술, 만능양념장 ㅡ 올리브유 2큰술, 간마늘 1/3스푼, 고추가루 설탕 간장 2/3스푼 , 물 고추장 참기름 올리고당 통깨 1.5스푼 이번에 구매한 일미는 두께가 조금 굵습니다.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준 뒤 마요네즈 2스푼을 넣고 진미채를 잘코팅해 줍니다. 마요네즈로 코팅을 해 줌으로써 굵지 않고 부드러운 진미채를 만드는 역할을 해 줘요^^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올리브유, 간마늘 1/3스푼, 고추가루, 설탕, 간장을 각각 2/3스푼씩 넣어줍니다. 고추장, 참기름, 올리고당, 물, 통깨를 1.5스푼씩 넣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중약불에서 양념에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며 끓으면 조금만 졸이듯 끓이고 불을 끕니다. 졸인 백종원만능양념장에 마요네즈에 절여둔 진미채를 넣고 잘 버무려 진미채에 양념이 잘 버무려지게 섞어줍니다. 백종원 양념장은 한번에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다른 반찬에 활용해도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초,중,고 도시락 세대라 도시락 반찬으로 진미채볶음을 진짜 많이 싸서 갔었지요.^^ 그렇...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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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능양념 진미채무침

안녕하세요 만들기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입니다^^ 오늘은 저도 백종원쌤 만능양념으로 진미채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는 진미채 200g 마요네즈 조금 참기름 조금 깨소금 조금 만능양념 재료 고추가루 1/2컵 (종이컵기준) 고추장 2/3컵 올리고당 2/3컵 설탕 1/2컵 물 1/3컵 깨소금 조금 참기름 조금 ㅡ백종원쌤은 물엿을 넣으셨는데 전 물엿이 없어서 올리고당으로 대체했어요^^ 양념재료를 냄비에 다 붓고 섞어서 약한 불에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는동안 진미채에 마요네즈 조금 참기름 조금 깨소금을 뿌리고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요렇게 해주면 완성하고 훨씬 부드러운 진미채를 맛 볼 수 있어요^^ 뽀글 뽀글 끓기 시작하네요 숟가락으로 떠서 쪼르륵 흘러 내릴정도면 완성!! 양념이 조금 식으면 마요네즈에 뭍혀놓은 진미채 위에 식은 만능양념을 10스푼정도 덜어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물조물 섞어주면 끝~~^^!!! 참 쉽죠~~잉~~^^♡♡ 반찬통에 들고 오늘 저녁반찬으로도 담아 보았어요^^ 촉촉함이 느껴지는 진미채 볶음 이였어요. 8살 딸아이도 밥이랑 먹으니 안맵다고 하네요^^

2021.02.04
2022.06.14참여 콘텐츠 5
17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도시락모아보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오늘은 차니 지니 도시락 쌌던 사진들을 모아봤는데요. 봄소풍, 가을 소풍, 또는 어린이날 나들이 갈 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요리들이죵^^ 요건 주말에 머위잎과 상추쌈먹으면서 옆집에 맛보시라고 나눠주었던 건강도시락입니다. 요건 비엔나 소시지로 초밥처럼 만든 도시락이요. 어른이먹어도 잼나지만 애들 입맛저격입니다. 요건 머위잎으로 싼 밥에 참치마요와 쌈장으로 토핑한 도시락이예요. 오른쪽은 지니 6살때 왼쪽은 차니 초등 3학년 봄소풍때 쌌던 도시락입니다. 이것은 21년 어린이날 때 나들이 갈 때 쌌던 도시락이네요. 상추쌈, 머위쌈, 유부초밥, 김치말이 밥까지^^ 이건 애들 도시락 싸면서 친정집에 보낸 도시락이요.^^♡ 베이컨말이 밥과 유부초밥이네요. 스팸무스비^^ 일명 사각김밥이라고도 하죠^^ 애들 도시락싸고 넉넉히 싸서 요것도 나눠 먹었지요. 딸기 도시락통 넘 오랜만에 봅니다. 지니차니가 4~5살때 쌌던 도시락입니다. 미니김밥과. 베이컨말이, 유부초밥이요. 지니차니가 베이컨말이를 참 좋아했어요. 아주 예전 어느날 차니 도시락인듯해요. 사진이 오래 된듯한걸 보니요. 나름 신경써서 과일을 많이 싸주려고 노력했어요. 차니 되시락인듯요. 베이컨말이가 가득인걸 보니^^♡ 조금 커서는 원하는 메뉴를 싸달라고 하더라구요. 포도쥬스에 딸기도시락통 지니꺼네요.^^ 1년에 2~3번은 ...

2022.05.02
22
진주평거동맛집 원테이블로 차린 지니 생일상

안녕하세요.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지난 7일이 지니 생일 이였죠^^ 아침에 출근전 바쁘게 미역국과 잡채로 지니 생일상을 간단히 차리고 퇴근후 지니가 먹고싶어하는 파스타와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퇴근 후 이래저래 차니 지니 병원을 다녀 온 후 배달을 시킨 원테이블^^ 맛난 음식들^^ 다이소에서 산 생일글귀와 하트로 장식을 해주구요^^ 지니가 아빠에게 주문한 진한 초코케잌으로 생일축하 노래로 크게 축하 한 번 하구요^^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니가 제일 좋아하는 마리게리따피자^^ 코로나로 가게에 가기가 그래서 배민에 배달이 되길래 배달을 시켰어요. 차니 지니 신랑도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수제돈까스 요건 양이 많아서 거의 2인분 정도 됩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큰 접시에 저렇게 이쁘게 나와요. 감튀, 수제돈까스, 야채샐러드, 밥까지^^ 새우베이컨 필라프^^ 밥이 없음 섭섭해서 필라프도 하나 시켜봤지요. 수제 돈까스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과 샐러드^^ 파삭하니 갓튀긴 감튀는 그냥먹어도 맛나요^^ 수제피클과 밥도 함께요^^ 먼저 신선한 야채 샐러드로 입맛을 다시구요.^^ 새콤한 소스가 식욕을 돋궈줘요. 제가 포크로 까르보나라를 감으니 지니가 그렇게 먹는게 아니래요. 마리게리따피자위에 까르보나라를 올려 ㅜㅜ ㅎㅎ 크게 한 입 먹는 걸 보여주네요. 돈까스는 로제소스랑 돈까스 소스 2개를 줘요. 각각 소스에 ...

2022.01.10
24
가을소풍도시락 애들입맛춤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오늘은 초등6학년이 된 차니가 작년부터 올 봄까지 코로나로 수학여행도 못가고 봄소풍도 못갔었는데 가을소풍은 이틀동안 반성 수목원, 대구이월드를 가게 되었어요. 어찌나 들떠 있던지~~ 그 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차니가 원하는 메뉴로 도시락을 싸주기로 했어요. 유부초밥, 스마일김밥, 베이컨말이 ^^ 간소하지만 샤인머스켓과 누텔라 비타500젤리, 하루야채, 2프로 그리고 도시락^^ 먼저 스마일김밥에 들어갈 소시지를 잘라서 구워줍니다. 소시지가 식을동안 갓지은 밥에 유부초밥 조미볶음과 초소스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유부는 물기를 제거해서 잘비벼진 밥을 뭉쳐서 유부초밥을 유부에 곱게 싸줍니다. 그리고 기름기가 적은 햄스빌 베이컨을 꺼내어 일렬로 놓고 주먹밥을 만들어 돌돌말아줍니다. 이때 밥은 베이컨이 충분히 짜니 다른 간은 하지않았ㅇㅓ요. 🥓 🥓 🥓 🥓 마지막으로 스마일김밥^^ 배달음식에 남은 단무지들을 곱게 채썰어 밥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비벼줍니다. 김위에 밥을 맨끝부분을 조금 두껍게해서 펼치고 구워서 식힌 소시지를 올려주세요. 그런다음 돌돌 말아 썰어주면 끝~~^^ 소시지 반쪽이 웃는 입이 될거예요. 소시지김밥 요건 아침으로 먹을 한접시^^ 아침김밥 요건 차니가 좋아하는 메뉴로 꽉 채운 스마일김밥 포함 가을소풍도시락^^ 김을 웃는 눈으로 잘라서 붙여...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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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말이 마늘쫑팽이버섯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제가 베이컨을 처음 맛보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두 눈 번쩍~~ 세상에 이런 맛이~~ 그 뒤로 시장볼 때마다 사서 생각날 때마다 구워먹었더랬죠. 그리고 해외여행 시에 조식으로 (부끄럽지만) 남 눈치안보고 정말 많이도 담아봐서 먹었지요.ㅎㅎ 결혼하고는 집에 손님이 자주 왔었는데 그때 많이도 만들어 먹었던 요리죠^^ 손도 많이 안가고 속을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맛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고^^ 그래서 모양내기로 자주 만들어 먹었던 요리입니다. 베이컨말이 오늘은 지금 맛있는 마늘쫑대와 팽이버섯을 이용해 볼까 싶어요. 베이컨말이와 산딸기 재료는 베이컨, 마늘쫑, 팽이버섯 장 볼 때 사온 마늘쫑대. 마늘쫑대를 깨끗하게 다듬어 씻고 검지 손가락만하게 잘라주었습니다. 마늘쫑대를 크기로 잘라서 먹고 싶은 만큼 준비해 줍니다. 베이컨을 곱게 펼쳐서 하나는 팽이버섯을 하나는 마늘쫑을 올리고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줍니다. 그런 다음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종이를 깔고 넣어주세요.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80도나 200도로 맞추고 10분에서 15분정도 돌려줍니다. 전 200도에서 15분 돌려주었어요. 중간에 후추를 뿌리고 다시 돌려줍니다. 베이컨이 간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양념은 뿌리지 않겠습니다. 베이컨의 기름기는 쫘 악~~ 빠지고 팽이버섯과 마늘쫑도 맛있게 잘 익었네요.^^ 전 요 고유의 맛이 좋아서 다...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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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도시락, 아침밥으로 베이컨 말이밥.안풀리게하는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큰아들이 좋아하는 베이컨 말이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릴 때 입맛 없을 때는 한 번씩 베이컨을 구워 초밥처럼 만들어 이쑤시개를 꽂아 주곤 했었죠. 그 뒤 소풍 갈 때마다 한 번씩 싸주던 베이컨 말이밥~~^^ 저번 주부터 먹고 싶다길래 장 볼 사 왔어요. 재료는 베이컨 밥 ㅎㅎ 넘 간단한가요?^^ 먼저 밥을 베이컨 넓이만 한 크기로 원기둥을 만들어 펼쳐놓은 베이컨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곤 김밥 말듯이 하나씩 말아서 프라이팬에 올리고 중간 불로 익혀주세요. 처음 프라이팬에 올릴 때 말린 끝부분이 프라이팬 쪽으로 놓이게 올려주세요. 그래야 안 풀리게 베이컨 말이가 완성돼요^^ 살짝 돌려가며 익혀줍니다. 맛있게 익어가죠? 끝부분이 안 풀리게 잘 익었죠?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면 됩니다. 아침에 아들이 먹고 싶다던 베이컨 말이밥이 간단하게 완성되었네요~~^^ 참 쉽죠~~ 잉~~^^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베이컨 말이 밥이였습니다^^

2021.03.29
2023.01.1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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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구운계란 만들기 구운계란 보관법 유통기한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계란후라이, 계란찜, 삶은계란, 구운계란~~^^ 계란은 어떤 요리를 해 먹어도 다 맛나요. 특히 다른 요리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도 하구요. 예전에 압력밥솥의 만능찜 기능으로 구운계란을 만들어 봤는데요. 이번엔 에어프라이로 구운계란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에프구운계란 계란7개, 굵은소금 반컵 먼저 중요한것이 찬계란의 온도를 올려주는게 중요한데요. 냉장고에 들어 있던 계란을 실온에 꺼내어 1시간정도 그냥 둡니다. 그래야 에어프라이어를 돌렸을때 계란이 깨어지지 않아요.^^ 1시간 실온에 둔 계란은 식초를 1스푼 넣은 물에 잠시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런다음 120도에서 10분정도 예열해준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고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계란을 종이호일위에 올려줍니다. 그런다음 계란위에 굵은 소금을 반컵정도 넣어줄께요. 계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넣는 이유를 아시죠? 계란의 흰자가 잘 응고되는 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저두 에프에 할때도 소금을 함께 넣어 보았습니다. 계란이 터질까봐 에프의 온도를 낮은 온도에서 점점 높은 온도로 올려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전 120도의 낮은 온도로 40분씩 2번에 걸쳐서 돌려보려합니다. 위에는 120도에서 40분을 조리한 상태의 계란이구요. 아래는 총 80분을 조리한 상태 입니다. 중간중간 노른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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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만능찜기능으로 구운계란만들기 집에서 구운계란 쉽게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제가 얘기한 적이 있나요? 전 계란없이는 못 산다구요. 계란찜, 삶은 계란, 스크램블, 구운계란, 계란말이 ㅎㅎ 계란으로 만든건 다 좋아합니다. 1일 세끼 계란반찬이 다 올라와도 너무나도 행복해 하는 1인이지요^^ 오늘은 집에서 너무나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구운계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계란 9개, 소금 1티스푼, 물 120cc, 키친타올 3장 먼저 압력밥솥 내솥에 키친타올 3장을 겹쳐서 깔고 키친타올은 압력밥솥내솥에 스크레치날까봐 깔아주었어요^^ 물 120에 소금 1작은 스푼을 넣고 잘 녹여서 (계란을 삶을 땐 소금을 함께 넣어주면 흰자도 응고가 잘 되고 껍질도 덜 깨져요^^) 압력밥솥 내솥에 소금물을 넣고 계란은 흐르는 물에 한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샤워한 이쁜 계란들을 압력솥에 넣구 뚜껑을 닫아주세요. 자 이제는 압력밥솥이 다 알아서 해줘요^^ 만능찜 기능( 20분)을 2번 실행해줍니다. 만능찜 기능 2번 총 40분 소요^^ 드디어 압력밥솥을 열어봅니다. 깨져서 터진건 없는데 1개가 약간 금이 갔네요. 접시에 담아서 뜨끈한 구운계란을 1개 찬물에 헹궈가며 까보았어요. 뜨끈할때 먹으면 더 맛난거 아세요?^^ 흰자의 촉촉한 부드러움과 노른자가 찰지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제 생각입니다^^ 구운계란 잘익은 구운계란을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고운빚깔~~ 찜질방에서 먹던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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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아이들과 먹을 간식 구운계란을 압력밥솥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ㅋ 성공이였어요. 이웃인 탄지언냐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계란 11개, 물 200ml, 키친타올 3칸 먼저 계란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압력밥솥에 키친타올을 두겹으로 바닥에 깔아주 뒤 물을 200ml넣고 계란을 하나씩 넣어 주었어요. 보통 구운계란은 그 자체만으로도 간간해서 탄지언냐는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두 안 넣었는데 다음번엔 넣고 해 봐야겠어요. 그런다음 보통은 백미로 취사를 2번 누른데요. 하지만 저두 탄지언냐따라서 잡곡으로 1번 취사를 해 보았어요. 1개 터지고? 터졌다기 보단 금이 갔군요. 계란 11개가 신기하게도 고이 잘 있네요. 꺼내실때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소금을 작은 접시에 담아 준비하고 두근두근 계란을 하나 까 봅니다. 진짜 구운계란이ㅎㅎ 이렇게나 쉽게 만들 수 있다니요. 시중에 파는 구운계란보다는 색이 연하지만 분명 구운계란 맞습니다.^^ 짠 맛도 조금 덜 해서 다음에 만들 땐 소금물을 조금 넣어 봐야겠어요. 계란순이인 저희 가족들은 너무나도 맛나게 먹은 간식이였습니다.^^

2022.02.08
2022.05.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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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도 백자메론 손질 및 먹는법 후숙 및 보관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오늘은 한번 먹으면 다시 찾게된다는 백자메론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2년전에 지인 소개로 맛보고는 가족들에게 돌린적도 있어요. 이번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2개 선물받아 왔네요. 백자메론 "백자메론"은 겉모습이 백자처럼 하얗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고급스러운 풍미로 귀족메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드시면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후숙하시면 부드러운 과육과 설탕같이 당도가 높아집니다. 어른 아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철 과일입니다. 메론겉색이 하얀색이죠? 속살도 하얀색입니다. 그럼 손질해볼까요? 먼저 껍질을 한번 씻어주시구요. 꼭지랑 아랫부분을 제거하고 반으로 자른 뒤 씨를 긁어서 제거해줍니다. 바로 먹어도 아삭아삭 달콤하고 후숙해서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이 있는 백자메ㅣ론입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무네트(민무늬) 메론으로 백자를 닮은 모양을 때문에 가야 백자메론이라고 불립니다. 다른 메론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100g당 38kcal 정도) 부담 없이 드셔보실 수 있으며 과육이 촉촉하며 재배 방법이 까다로워 재배하는 농가가 거의 없어 귀한 메론이라고 해요. 백자메론 메론이 맛있게 익은것을 구분하는 방법은요 상온에 2-3일 정도 숙성하시면 메론의 배꼽 부분을 살짝 눌러봐주세요, 배꼽이 말랑말랑해지면 후숙 끝!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면...

2022.05.16
2022.04.1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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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가죽나물김치 내가만든거랑 비교해보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얼마전에 내동실에 얼려두었던 가죽나물을 녹혀서 가죽나물김치를 만들었었는데요. 친정엄마께 여쭤보고 엄마표 레시피에서 제가 조금 구체화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제가 만들 가죽나물 김치를 맛보신 친정엄마께서 "맛있게 잘 했네~~" 하셨는데 ㅋ 의령에 일이 있어 다녀 오시는 길에 어린 가죽나물순이 있어서 사오셔서 친정엄마께서 직접 만드셔서 오늘 아침에 가져다 주셨어요. 엄마표 가죽나물김치 제가 만든 가죽나물김치와는 비교가 안되는 향과 비주얼입니다. 친정엄마께서는 어린순이라 데치지않고 가죽나물의 생 어리순으로 김치를 맛나게 무쳐주셨어요. 위에가 친정엄마표 가죽나물김치 아래가 상탱구리표 가죽나물김치 역쉬 데친 가죽나물김치보다 생어린순으로 무친 엄마표 가죽나물김치가 향이 더 진하고 맛납니다. 흰밥에 가죽나물김치만 있어도 밥 2그릇은 뚝딱입니다.^^ 어린가죽나물 순은 조금 두툼한 줄기까지 아삭아삭 맛난데요^^ 저랑 엄마는 요 줄기를 더 좋아해요. 그리고 엄마표가 제꺼보다 더 달콤 매콤^^ 역쉬 원조는 다른군요^^ 엄마 감사합니다. 넘 맛나요^^ 오늘도 상탱구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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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물김치 만들기 밥도둑 가죽나물 고추장장아찌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자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4월이면 꼭 먹어야 되는 가죽나물김치 가죽나물고추장장아찌^^ 가죽나물을 아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먹어왔던 가죽나물김치라 이맘때면 입이 가죽나물을 찾고있어요. 가죽나물 가죽나물은 가죽나무의 어린 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는 향토음식으로 특유의 향이 나는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가죽나물은 4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생산됩니다. 가죽나물에는 비타민 A, B, 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질환 개선, 항산화 작용, 비만 예방, 해독 작용, 항암 효과, 지혈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죽나물 한팩,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또는 물엿 3스푼, 소금 반스푼, 매실엑기스 2스푼, 참기름 2스푼, 깨소금 조금 친정엄마께 가죽 나물 만드는 방법을 여쭤본건데요. 정확한 용량이 아닌 두루뭉실한 레시피에서 제가 맛보고 구체화 한것입니다.^^ 작년에 시어머님께서 가죽을 데쳐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서 주신 가죽나물입니다. 자연해동 시켜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 고추장도 시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건데 밥알ㅇㅣ 살아있죠?^^ 수제고추장입니다. 잘 해동된 가죽나물에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3스푼, 소금 반스푼을 넣고 잘 버물려줍니다. 버물리고 맛을 보니 이번 고추장에단맛이 없어 매실엑기스를 2스푼 더 넣고 참기름 2스푼과 깨소금을 넣고...

2022.04.04
2023.03.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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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제철해산물 쭈꾸미샤브샤브 만들기 쭈꾸미손질 및 보관 쭈꾸미효능

안녕하세요. 3월부터 4월이 제철인 쭈꾸미~~ 냉동실에 손질해서 모셔둔 쭈꾸미가 생각나서 집에 있는 야채 가득 넣어 쭈꾸미 샤브샤브를 만들어 본 상탱구리 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만점입니다. 쭈꾸미 8마리, 배추 10장, 미나리 한줌, 팽이버섯 1팩, 숙주 한줌, 청경채 3개, 멸치액 2스푼, 참치액 2스푼, 물 1000cc, 표고버섯 2개, 간마늘 1스푼, 후추 조금 냉동실에 얼려둔 쭈꾸미를 꺼내어 물에 잠시 담궈 녹혀줍니다. 미리 해동시켜놓으면 더 좋았을것을 전 갑자기 요리를 하는 바람에 조금만 해동시겼어요. 배추랑 미나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청경채와, 팽이버섯, 숙주 한줌도 씻어서 뿌리부분을 제거하고 준비해 줍니다. 손질한 야채(배추, 미나리, 팽이버섯, 숙주)를 냄비에 깔듯이 넣고 그 위에 아직 해동되지 않은 쭈꾸미를 올린 뒤 멸치액젓 2스푼, 참치액 2스푼과 물 1000cc를 넣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후추 톡톡, 간마늘 한스푼도 잊지마세요. 끓기 시작하면 얼어있는 쭈꾸미가 이쁜 모양으로 다리를 모아줍니다. 쭈꾸미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회로 먹거나 볶아서 주로 먹지만 전 오늘 깔끔한 국물이 땡기는 관계로 쭈꾸미 샤브샤브를 준비해 보았지요. 쭈꾸미랑 야채들이 숨이 반쯤 죽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물 간...

2023.03.10
2022.08.25참여 콘텐츠 2
18
닭장떡국 끓이는 법 간단하고 맛있는 떡국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어제 포스팅 올렸던 냉동실에 얼려둔 닭장국을 꺼내어 간단하지만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지역별로 떡국에 넣어 먹는 재료들이 다른데요. 닭은 남도지역에서 주로 넣어 먹었다고 합니다. 닭장떡국 떡국떡 500g한봉지, 얼려놓은 닭장국 1봉지, 계란 3개, 파래김 3장, 얼려놓은 대파 한줌, 소금 1티스푼 먼저 얼려놓은 닭장국을 내어 물 1500cc와 함께 끓여서 녹혀줍니다. 떡국떡은 2번정도 물에 헹구어 씻어 물에 조금 불려주세요. 물에 불려주면 떡국떡이 익는 시간을 줄여준답니다.^^ 닭장국이 녹는 동안 파래김3장을 꺼내어 가스렌지불(약한불)에 살짝 살짝 구워 검은색이 초록빛을 띄게 구워줍니다. 살짝살짝이요^^ 이때 필요한건 뭐다? 스피드~~ 초록색으로 잘 구워진 김은 손가락 2마디정도 길이로 얇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자 닭장국이 녹아 끓기 시작하면 불려놓은 떡국떡을 다 넣고 소금을 한티스푼만 넣어줍니다. 닭장국에 미리 간을 해두어서 그냥 드셔도 좋지만 모자란 간은 액젓보다 소금으로 맞추어주시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납니다.^^ 끓기 시작하면 풀어놓은 계란물을 고루 넣어주시고 절대 젖지마세요~~^^ 전 계란 고명이 큼직한게 좋아서 젖지않아요. 젖지않고 끓으면서 자연스레 계란이 익으면 큼지마한 계란고명이 되요.^^ 보이시죠. 큼직한 계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떡...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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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용 닭장국 만들어 보관하는 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예전에 닭백숙을 만들기 위해 절단된 닭을 2백이나 사서 양이 많아 닭가슴살 위주로 조금 덜어내어 떡국에 넣어 먹을 베이스 닭장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짭조름한 닭장국을 만들어 얼려 놓으면 떡국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활용가능해요. 닭장국으로 만든 떡국 닭가슴살 밥한공기, 물 닭이 잠길정도만, 멸치액젓 2스푼, 참치액 3스푼, 후추 조금 전 백숙을 만들 때도 절단된 닭볶음용 닭을 주로 이용합니다. 먼저 닭을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체에 받혀둡니다. 닭가슴살 위주로 고른 닭만 밥공기 한그릇정도 가득 골라 냄비에 담고 닭이 잠길정도로 물을 넣어줍니다. 짭조름하게 간을해서 보관할거라 물이 많을 필요없습니다. 참치액 3스푼과 멸치액젓 2스푼을 넣고 쎈불에서 끓여줍니다. 보통 장국은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서 무를 넣고시원하게 보양식으로 끓여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늘 제가 만드는 장국은 떡국에 넣어 먹을 장국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후추를 조금 넣고 두껑을 덮고 중간불로 줄여 5분정도 약한불로 5분정도 끓여주었어요. 다 끓인 장국을 한소큼 식혀서 뼈를 바르고 고기를 한입 크기로 찢어주었습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면 장국 국물에 기름을 제거해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전 닭육수의 맛을 느끼고 싶어 기름을 걷어내지 않았어요. 국그릇에 가득 한그릇 나옵니다. 생각보...

2022.08.24
2022.06.23참여 콘텐츠 1
18
머위잎,양배추, 우엉잎, 호박잎으로 쌈밥 만들어 먹기 건강한 식단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서 건강식, 다이어트식을 많이들 챙겨드시죠. 오늘은 저두 제가 젤루 좋아하는 쌈밥 호박잎, 양배추, 머위잎, 우엉잎으로 맛난 쌈밥을 만들어 먹을까 해요. 양배추 머위잎쌈 양배추는 저열량, 저지방식품으로 위장질환에 효능이 좋으며 피부미용,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머위잎쌈은 항암작용과 천식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요.^^ 우엉잎, 호박잎, 머위잎쌈 우엉잎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변비예방에 효능이 있구요. 호박잎은 7월부터가 제철인데요.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예방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칼슘과 미네랄,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뼈건강에 효능이 있고 혈관과 고혈압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해요. 단순한 잎일 뿐인데 영양성분과 그 효능이 어마어마하네요.^^ 우선 양배추를 끓는 물에 3분정도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머위잎은 지금은 잎이 어쌔고 4,5월 부드러울때 데쳐서 쌈으로 싸드시는게 부드러워요^^ 머위잎도 소금한스푼 넣고 팔팔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꽉 짜줍니다. 전 데친 잎을 줄기부분을 잡고 찬물에 저렇게 흔들어 씻어 손으로 꽉~~ 짜주었어요.^^ 완성된 양배추쌈과 머위잎쌈^^ 고추가루 넣우 간장과 쌈장 제피잎무침을 함께 내어 봅니다. 쌈만으로는 부...

2022.06.23
2024.06.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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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꽃게 찌는법 냉동꽃게 손질 게딱지 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친구가 냉동시켜둔 알이 꽉찬 꽃게를 나눠주어 찜통에 올려봅니다. 꽃게는 된장찌게, 탕, 침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나지요. 전 오늘 애들이 좋아하는 꽃게 딱지 볶음밥을 만들 겸사겸사 꽃게를 쪄봅니다. 냉동꽃게찜 게딱지 볶음밥 7마리 급속 냉동된 꽃게를 나눠 주었는데 크기가 제법 굵어요. 친구가 손질해둔 꽃게라 전 바로 찜통에 불을 올립니다. 활꽃게는 손질하기 어려운데 냉동꽃게는 움직이지 않아 솔로 구석구석 씻어내기 좋아요^^ 냉동꽃게찜 만드는 법 냉동 꽃게찌는 시간 우선 찜통에 물을 넣고 물이 팔팔 끓을때까지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물이 끓으면 손질한 냉동꽃게를 게딱지가 아래로 향하게해서 찜기에 올리고 두껑을 닫고 센불에서 20분간 쪄주시면 됩니다. 게를 찔때 게딱지가 아래로 향하지 않으면 맛난 게내장국물과 진국이 다 흘러 내려요^^ 그리고 여기가 중요한데요. 20분간 찐 후 두껑을 닫은 채로 5분간 불을 끄고 잔열로 게를 뜸 들여줍니다. 5분간 뜸 들인 후 두껑을 여니~~^^ 와우~~ 오동통통 실한 꽃게가 잘 익었네요.^^ 큰 쟁반에 담아 손질하기 전 한김 식혀줍니다. 너무 뜨거우면 ㅎㅎ 게 딱지를 떼어내기 힘들잖아요^^ 냉동꽃게 손질해서 맛보기 한김 식은 꽃게를 이제 먹기 좋게 손질해 볼께요. 먼저 게 배 아랫 부분의 아가미 부분을 손으로 열어 뜯거나 잘란냅니다. 그리고 게다리의 뽀족한 부분도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그런다...

2024.06.26
2022.05.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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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제철음식인 아이들과 잡은 다슬기 해감 손질 삶는 법 알멩이 빼는 법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어버이날에 시어머님모시고 애들과 사천 능화계곡에 놀러갔다가 잡아온 다슬기^^ 잡는 재미가 솔~~ 솔~~ 한 다슬기 깨끗한 물에서 사는 다슬기는 간기능 강화, 숙취해소, 골다공증예방, 빈혈등의 효능이 있다고해요. 국이나 각종요리에 쓰이며 다슬기 삶은 물은 육수로도 활용되요. 다슬기잡기 얕은 계곡물에 큰 돌을 뒤집어 열심히 잡았네요. 종이컵으로 한컵 반정도 잡아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시간 잘 갑니다요.ㅎㅎ 잡은 다슬기를 큰 생수통에 담아왔어요. 얼마 안되지만 큰애기는 차니가 기른다고 가져가고 나머진 요리해 먹기로 했어요. 어릴적에 엄마가 아빠를 위해 잡기도하고 장날에 나온 다슬기를 삶으셔서 장조림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었어요.^^ 다슬기 껍질에 붙은 이끼등을 제게해주기위해 장갑을 끼고 살살 문지르며 씻기를 두어번 반복하고 깨끗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궈두고 해감을 시켜주었어요. ㅣ시간뒤 ㅎㅎ 제법 머리를 내밀고 활동하고 있는 다슬기들^^ 냄비에 물 500cc를 넣고 팔팔 끓여준 뒤 물이 팔팔 끓을때 머리를 내민 다슬기를 채 그대로 조심 건져올려 냄비에 투하~~ 잔인하지만 그래야 잘까져요. ㅜㅜ 5분정도 센불에서 끓인 다슬기입니다. 국물이 제법 초록촉록합니다요. 저 넘 잘 까는거 아닌가요? ㅎㅎ 다슬기에 이쑤시게를 꽂고 다슬기를 바깥방향으로 돌려주며 이쑤시개로 알멩이를 빼주었습니다...

2022.05.09
2023.01.1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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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구운계란 만들기 구운계란 보관법 유통기한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계란후라이, 계란찜, 삶은계란, 구운계란~~^^ 계란은 어떤 요리를 해 먹어도 다 맛나요. 특히 다른 요리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도 하구요. 예전에 압력밥솥의 만능찜 기능으로 구운계란을 만들어 봤는데요. 이번엔 에어프라이로 구운계란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에프구운계란 계란7개, 굵은소금 반컵 먼저 중요한것이 찬계란의 온도를 올려주는게 중요한데요. 냉장고에 들어 있던 계란을 실온에 꺼내어 1시간정도 그냥 둡니다. 그래야 에어프라이어를 돌렸을때 계란이 깨어지지 않아요.^^ 1시간 실온에 둔 계란은 식초를 1스푼 넣은 물에 잠시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런다음 120도에서 10분정도 예열해준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고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계란을 종이호일위에 올려줍니다. 그런다음 계란위에 굵은 소금을 반컵정도 넣어줄께요. 계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넣는 이유를 아시죠? 계란의 흰자가 잘 응고되는 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저두 에프에 할때도 소금을 함께 넣어 보았습니다. 계란이 터질까봐 에프의 온도를 낮은 온도에서 점점 높은 온도로 올려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전 120도의 낮은 온도로 40분씩 2번에 걸쳐서 돌려보려합니다. 위에는 120도에서 40분을 조리한 상태의 계란이구요. 아래는 총 80분을 조리한 상태 입니다. 중간중간 노른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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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만능찜기능으로 구운계란만들기 집에서 구운계란 쉽게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제가 얘기한 적이 있나요? 전 계란없이는 못 산다구요. 계란찜, 삶은 계란, 스크램블, 구운계란, 계란말이 ㅎㅎ 계란으로 만든건 다 좋아합니다. 1일 세끼 계란반찬이 다 올라와도 너무나도 행복해 하는 1인이지요^^ 오늘은 집에서 너무나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구운계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계란 9개, 소금 1티스푼, 물 120cc, 키친타올 3장 먼저 압력밥솥 내솥에 키친타올 3장을 겹쳐서 깔고 키친타올은 압력밥솥내솥에 스크레치날까봐 깔아주었어요^^ 물 120에 소금 1작은 스푼을 넣고 잘 녹여서 (계란을 삶을 땐 소금을 함께 넣어주면 흰자도 응고가 잘 되고 껍질도 덜 깨져요^^) 압력밥솥 내솥에 소금물을 넣고 계란은 흐르는 물에 한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샤워한 이쁜 계란들을 압력솥에 넣구 뚜껑을 닫아주세요. 자 이제는 압력밥솥이 다 알아서 해줘요^^ 만능찜 기능( 20분)을 2번 실행해줍니다. 만능찜 기능 2번 총 40분 소요^^ 드디어 압력밥솥을 열어봅니다. 깨져서 터진건 없는데 1개가 약간 금이 갔네요. 접시에 담아서 뜨끈한 구운계란을 1개 찬물에 헹궈가며 까보았어요. 뜨끈할때 먹으면 더 맛난거 아세요?^^ 흰자의 촉촉한 부드러움과 노른자가 찰지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제 생각입니다^^ 구운계란 잘익은 구운계란을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고운빚깔~~ 찜질방에서 먹던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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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아이들과 먹을 간식 구운계란을 압력밥솥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ㅋ 성공이였어요. 이웃인 탄지언냐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계란 11개, 물 200ml, 키친타올 3칸 먼저 계란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압력밥솥에 키친타올을 두겹으로 바닥에 깔아주 뒤 물을 200ml넣고 계란을 하나씩 넣어 주었어요. 보통 구운계란은 그 자체만으로도 간간해서 탄지언냐는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두 안 넣었는데 다음번엔 넣고 해 봐야겠어요. 그런다음 보통은 백미로 취사를 2번 누른데요. 하지만 저두 탄지언냐따라서 잡곡으로 1번 취사를 해 보았어요. 1개 터지고? 터졌다기 보단 금이 갔군요. 계란 11개가 신기하게도 고이 잘 있네요. 꺼내실때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소금을 작은 접시에 담아 준비하고 두근두근 계란을 하나 까 봅니다. 진짜 구운계란이ㅎㅎ 이렇게나 쉽게 만들 수 있다니요. 시중에 파는 구운계란보다는 색이 연하지만 분명 구운계란 맞습니다.^^ 짠 맛도 조금 덜 해서 다음에 만들 땐 소금물을 조금 넣어 봐야겠어요. 계란순이인 저희 가족들은 너무나도 맛나게 먹은 간식이였습니다.^^

2022.02.08
2024.07.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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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대 장아찌 만드는 법 궁채장아찌 상추대 손질하는 법

안녕하세요. 상추대 또는 줄기상추의 대도 먹는거 아시나요? 음식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궁채라고도 불리는 식재료입니다. 맛과 식감이 좋아서 옛날 중국황제 상에도 오른 식재료입니다. 친정아부지 옥상 텃밭에 이제 상추를 갈아엎으신다고 해서 상추대를 달라고 했습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매력적인 궁채장아찌를 직접 담아보고싶어서요^^ 궁채로는 궁채장아찌, 궁채잎 무침, 궁채볶음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상추랑 상추줄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불면증을 개선해주는 락티카리륨 이 들어 있어 신경을 안정시켜줍니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아요. 비타민A가 들어 있어 눈에도 좋아요. 흔해보이는 상추에 효능이 다양하지요?^^ 장아찌를 담는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전에 상추대를 손질해 주는게 무척이나 번거롭네요. 손질하면서 괜히 시작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ㅜㅜ ㅎㅎ 그럼 지금부터 상추줄기를 손질해 볼께요. 상추대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질겨서 못먹어요. 그래서 일단 껍질부터 벗겨봅니다. 그리고 뿌리쪽 두꺼운 부분은 섬유질이 질겨 잘 안 씹혀서 굵은 부분은 잘라내 주었어요.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 감자깍는 칼로 신문지위에 올려 결따라 껍질을 벗겨주었어요. 한결 쉽게 껍질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니 뽀얗지요? 그리고 뿌리 부분의 굵은 대도 제거해주었구요. 상추대장아찌 만...

2024.07.26
2022.04.1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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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가죽나물김치 내가만든거랑 비교해보기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얼마전에 내동실에 얼려두었던 가죽나물을 녹혀서 가죽나물김치를 만들었었는데요. 친정엄마께 여쭤보고 엄마표 레시피에서 제가 조금 구체화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제가 만들 가죽나물 김치를 맛보신 친정엄마께서 "맛있게 잘 했네~~" 하셨는데 ㅋ 의령에 일이 있어 다녀 오시는 길에 어린 가죽나물순이 있어서 사오셔서 친정엄마께서 직접 만드셔서 오늘 아침에 가져다 주셨어요. 엄마표 가죽나물김치 제가 만든 가죽나물김치와는 비교가 안되는 향과 비주얼입니다. 친정엄마께서는 어린순이라 데치지않고 가죽나물의 생 어리순으로 김치를 맛나게 무쳐주셨어요. 위에가 친정엄마표 가죽나물김치 아래가 상탱구리표 가죽나물김치 역쉬 데친 가죽나물김치보다 생어린순으로 무친 엄마표 가죽나물김치가 향이 더 진하고 맛납니다. 흰밥에 가죽나물김치만 있어도 밥 2그릇은 뚝딱입니다.^^ 어린가죽나물 순은 조금 두툼한 줄기까지 아삭아삭 맛난데요^^ 저랑 엄마는 요 줄기를 더 좋아해요. 그리고 엄마표가 제꺼보다 더 달콤 매콤^^ 역쉬 원조는 다른군요^^ 엄마 감사합니다. 넘 맛나요^^ 오늘도 상탱구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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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물김치 만들기 밥도둑 가죽나물 고추장장아찌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자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상탱구리 입니다. 4월이면 꼭 먹어야 되는 가죽나물김치 가죽나물고추장장아찌^^ 가죽나물을 아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먹어왔던 가죽나물김치라 이맘때면 입이 가죽나물을 찾고있어요. 가죽나물 가죽나물은 가죽나무의 어린 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는 향토음식으로 특유의 향이 나는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가죽나물은 4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생산됩니다. 가죽나물에는 비타민 A, B, 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질환 개선, 항산화 작용, 비만 예방, 해독 작용, 항암 효과, 지혈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죽나물 한팩,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또는 물엿 3스푼, 소금 반스푼, 매실엑기스 2스푼, 참기름 2스푼, 깨소금 조금 친정엄마께 가죽 나물 만드는 방법을 여쭤본건데요. 정확한 용량이 아닌 두루뭉실한 레시피에서 제가 맛보고 구체화 한것입니다.^^ 작년에 시어머님께서 가죽을 데쳐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서 주신 가죽나물입니다. 자연해동 시켜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 고추장도 시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건데 밥알ㅇㅣ 살아있죠?^^ 수제고추장입니다. 잘 해동된 가죽나물에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3스푼, 소금 반스푼을 넣고 잘 버물려줍니다. 버물리고 맛을 보니 이번 고추장에단맛이 없어 매실엑기스를 2스푼 더 넣고 참기름 2스푼과 깨소금을 넣고...

2022.04.04
2023.09.0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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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원양꼬치 세종맛집 마라룽샤꼬리 양꼬치 계란볶음밥까지 맛나요

안녕하세요. 세종시 나성동 양꼬치 맛집에 댕겨왔어요. 양꼬치는 기본이고 양갈비에 특히 마라룽샤꼬리와 계란비빔밥이 기가 막히게 맛나요. 제 입맛뿐만 아니라 우리 식구 다~~^^ 대복원양꼬치 주소: 세종 나성로 125-16 스타타워 303호 영업시간: 16:00~01:00(격주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469-0877 주차, 포장, 배달 O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트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세트를 드시면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양꼬치 3세트(30꼬지), 마라롱샤꼬리 1개, 계란밥을 2개 시켜봤습니다. 양꼬치 맛보기 상탱구리표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볶은 땅콩, 양파간장무침, 짜사이가 기본적으로 나와요.그리고 바로 초벌구이로 익힌 양꼬치가 등장합니다. 양고기는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문헌에 따르면 양고기는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을 보호해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으며, 당뇨, 술중독, 양기부족, 질병에 대한 면역력 향상,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찍어 먹는 가루로는 쯔란, 큐민, 고추가루, 들깨맛이 나는 양념 소금? 요렇게 각 개인접시에 먹을만큼 떠서 익은 양꼬치를 찍어 먹으면 되요.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전하는 구이판에 시뻘건 숯이 들어오고 최전판에 양꼬치를 끼워 맛있게 익혀봅니다. 뱅글뱅글 돌아가며 익히는 저 걸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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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 대복원양꼬치 향라새우 마라룽샤꼬리

안녕하세요. 세종시를 방문하고 온 상탱구리 입니다.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걸 ㅎㅎ 46년만에 처음으로 본 상탱구리 입니다. 눈이 쌓여서 진이랑 차니랑 눈오리도 만들고 필하모닉스 내한공연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왔어요. 자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더군요. 더군다나 펑펑 눈이 내리고 있구요.^^ 나무에도 온 지천이 하얗습니다. 제가 사는 진주에서는 이런거 못 봐요. 더군다나 펄~~펄~~ 쏟아지는 눈 ㅎㅎ 상상도 못하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픔 앞엔 견디지 못하죠. 세종시 나성동에 맛난 양꼬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가 봤습니다. [대복양꼬치] 인기 있는 메뉴를 쉽게 볼 수 있게 테이블에 세팅해 놓으셨더라구요. 지인의 추천으로 일단 양꼬치와 양갈비, 향라새우, 마라룽샤꼬리를 주문해 봅니다. 주문과 동시에 양파간장절임과 짜차이 그리고 볶음땅콩이 나왔어요. 짜차이는 꼬뜰꼬들 중화요리와 참 잘 어울리는 반찬이예요. 젤 먼저 양꼬치와 양갈비가 먼저 나와서 (반쯤 익혀서 나와요) 숫불에 넣고 빙글빙글 돌려서 익혀 봅니다. 그 사이 전 쯔란을 준비합니다. 대복원 양꼬치 집에는 4개의 소스가 준비되어 언제든지 직접 접시에 올려 먹을 수 있게 각 테이블 마다 세팅이 되어 있어요. 그것도 4등분되어 있는 통에 깨끗하게요. 일단 전 4가지 소스를 한스푼씩 제 앞접시에 올려 봅니다. 그사이 익혀서 나온 양갈비를 먼저 하나씩 손으로 잡고 뜯어...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