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6개월, 맛있는 음식과 과일 간식을 주고 싶은 게 엄마 아빠의 마음이죠! 과일은 영양이 풍부하고 변비에 도움이 되는 데다 아이가 좋아해서 6개월 간식으로 준비하기엔 먹는 양도 적고 손질이 귀찮았거든요. 홀레 짜먹는 아기퓨레를 알게 된 후 엄마도 아이도 편하게 간식 챙겨주고 있답니다. 홀레 유기농 아기퓨레는 유기농 분야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디메터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찐 유기농 제품이에요. 첨가물 없이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만 만들어졌고 가공식품이 아닌 영유아용 이유식 기준에 맞춰 만들어지기에 어린아이에게 주기에 안심이에요. 홀레 아기퓨레를 먹일 수 있는 시기는 6개월-8개월부터인데요, 제품마다 함유하는 과일과 채소가 달라서 개월 수가 다르더라고요. 제품 포장에 적혀져 있는 숫자를 참고해서 먹이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유기농 홀레 아기퓨레를 좋아하는 이유는 까다로운 인증 취득과 무설탕인 점도 있지만,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배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초기이유식때는 제가 주로 이유식과 간식을 만들어줬는데, 워낙 소량이라 버리는 게 더 많고 손질이 귀찮았거든요. 이제는 직접 손질하지 않아도 편하고 더 다양하게 먹일 수 있으니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더 좋은 거 같아요. 곧 두 돌인 저희 아이는 다양한 간식들을...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예전에는 땅콩이나 새우, 대게와 같은 갑각류들은 알러지가 염려되어 조금 크고 나서 주곤 했었는데, 2017년부터 소아과학회 지침이 개정되면서 생후 6개월 아기부터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먹이는 걸 권장하고 있어요. 초기이유식 땅콩 견과류 갑각류 시기 초기이유식 시작 시기는 아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6개월 때부터 먹이기 시작했어요. 초기 때부터 알레르기테스트를 하는 게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반응이 나올까 봐 걱정돼서 시기를 미룰까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알러지 반응이라는게 새로운 물질이 몸에 들어왔을 때 나타나는 면역반응으로 어떻게 어느 시기에 먹이냐에 따라 반응 유무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계란 테스트를 했을 때 얼굴이 부풀어 올라 응급실을 갈 정도로 심해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요, 시기와 방법이 잘못됐더라고요. 초기이유식 알레르기테스트 방법 정석적인 방법은 테스트가 끝난 재료로 만들어진 미음에 새로운 식재료를 첨가하여 3일 동안 먹여보는 거예요. 3일 동안 서서히 양을 늘려가며 아기의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를 체크해 주면 된답니다. 밤에 반응이 오면 곤란하니 가급적 아침에 먹이시고 도전하는 식재료는 기록해두면 좋답니다.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먹여봤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거든요~ 초기이유식에는 식재료가 소량 사용되기에 재료를 사기 애매하더라고요. 특히 땅콩, 새...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 여노는 종종 변비가 생기곤 했는데, 요거트가 변비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아기 요거트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마트에 가서 아기 요거트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해 보니 6개월부터로 되어 있더라고요. 여노는 아기 요거트를 좋아해서 한번 먹을 때 왕창 먹거든요. 저도 아침 대용으로 그릭요.거.트를 자주 먹어서 메이커로 홈메이드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봤답니다. 제가 사용한 기계는 단미 제품인데요, 깔끔한 화이트와 귀여운 핑크 중에서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죠? 3단계로 산미를 조절할 수 있고 1L 대용량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홈메이드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메이커 관리나 세척이 번거로워 미루고 있었거든요. 단미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용기와 본체가 분리되어 있어서 세척이 편해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텐이어서 유산균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스텐 제품을 사용하는 공장도 있다고 해서 괜찮겠더라고요. 홈메이드 수제 요거트를 만드는 법은 우유와 발효 파우더 혹은 발효 음료를 준비해 주면 된답니다. 저는 서울우유와 액티비아를 사용했어요. 스테인리스 용기에 우유 900ml에 요구르트 100ml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단단하게 만들려면 차가운 우유나 요구르트를 상온으로 만들어서 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건강한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오늘은 돌아기 간식으로 어떤 걸 해줄까 하다가 서리태 검은콩으로 두유를 만들어줬어요. 아기 검은콩은 초기 이유식부터 먹일 수 있는데요, 두유 메이커를 활용하면 검은콩 큐브로 초기 이유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물이나 우유에 넣어 간식으로도 줄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은 물에 불린 후 삶아서 갈아내는 방법과 두유 메이커를 활용하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저는 간단한 걸 좋아해서 두유 메이커를 활용했답니다. 검은콩은 단백질, 미네랄, 항산화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고 고소해서 초기 중기 이유식에 넣어주니 아이가 좋아했어요. 산후탈모로 고민 중인 저에게도 검은콩이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고 있답니다. 콩물 메이커로 검은콩 큐브 콩물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저는 빡빡한 농도의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었는데 참고해서 만들어보시고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주잔 3잔 정도의 서리태를 준비해 줍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어줘요. 두유 메이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콩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되고 알아서 삶고 갈고 다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육아 동지가 추천해 줬는데 살까 말까 하다가 쿠팡 직구로 산 거거든요? 편해서 사길 잘했다 싶어요. 씻은 서리태를 메이커에 넣고 물을 500ml 넣어줍니다. 그럼 총 700ml 정도 되더라고요. 뚜껑 닫고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6개월에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 고체 음식을 먹으면서 변비가 자주 생기죠. 오늘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게 과일을 챙겨줄 수 있고 변비에도 좋은 6개월 아기 간식을 추천해 드릴게요. 아넬라 단호박퓨레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면 하루에 한 번씩 간식을 챙겨줘야 하는데, 저는 주로 몸에 좋은 과일들을 챙겨줬었어요. 그중 특히 사과와 단호박을 자주 줬었는데, 요즘 사과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초기 이유식에는 입자가 고운 음식만 먹을 수 있기에 이럴 땐 퓨레가 딱이죠! 변비에도 좋고 6개월 초기 이유식부터 먹일 수 있는 단호박퓨레를 준비해 줬어요.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아무거나 먹일 순 없죠. 아넬라는 전용 지중해 농장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과일을 특수공법으로 만들어 영양분 가득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사과가 변비에 좋은 건 아시죠? 사과 80%에 단호박 20%가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까지 채워주었답니다. 한 팩에 100g 짜리 2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6개월 아기에게 먹이기 딱 좋아요. 이 한 컵에 사과 1개가 들어갔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첨가물 없이 100% 생과일과 야채만 담은 거라 맛도 기대가 되었어요. 질감, 농도 보이시죠? 6개월부터 먹일 아기 간식으로 딱이랍니다. 저는 초기에 씹는 연습하라고 원물 과일을 그대로 줬었는데, 목에 걸려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거든요. 아넬라 단호박퓨레는...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부터 시작했던 여노의 자기주도 이유식, 어느덧 돌이 되어 유아식을 시작했어요. 저는 초기 준비물로 실리콘 턱받이를 준비했었는데 무거워서 그런지 아이가 싫어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묻는 건 피할 수가 없더라고요. 지난 5~6개월간 다양한 제품들과 방법들로 시도해 봤었는데, 실리콘은 자꾸 거부해서 이제는 천으로 된 제품을 하고 먹인 후 씻기고 치우자는 마음으로 자기주도를 하고 있었어요. 매일 먹이는 밥인데 치우는 것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옷들이 이염되어서 안 지워지는 게 속상했어요. 그리고 같이 밥을 먹다가 아이가 다 먹으면 씻겨야 해서 저는 밥을 먹다가 만 경우가 태반이었어요. 바닥에도 여기저기 밥풀이 떨어져 있어서 하루에 몇 번 청소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숟가락질이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인.내했지만 5~6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계속 흘리니까 자기주도를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특히 초기 중기 때에는 죽이다 보니 한번 바닥에 묻으면 더 닦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울면서 바닥청소하곤 했었어요. 그러다 육아 선배가 자기주도 이유식엔 입는 턱받이가 최고라며 추천해 줘서 쓰기 시작했는데, 초기부터 사용했으면 이유식이 훨씬 편했을 것 같아 준비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러 가지 브랜드 중에서 제가 선택한 건 바로 돗투돗이에요. 여노를 임신한 후 제가 제일 처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삼삼하기만 한 이유식에 새콤한 맛을 더해줄 수 있는 채소 중 하나가 토마토인 것 같아요.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야채로 이유식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무궁무진하답니다. 오늘은 이유식 토마토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퓨레 큐브 쉽게 만드는 법까지 공유해 볼게요. 새콤달콤한 토마토는 초기 이유식부터 활용이 가능한 채소에요. 껍질 부분은 섬유질이 많아 아이가 소화하기 힘들 수 있으니 초기부터 후기까지 제거해 주고 이유식에 사용한답니다. 칼집 내서 끓는 물에 데치는 거, 생각만 해도 좀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더 간편하게 만들어 봤어요. 모양이 동그랗게 균일하고 만졌을 때 단단하며 꼭지가 싱싱한 것이니 살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굵은 심과 하얀 부분이 있는데, 밑쪽 꼭지를 보면 미세하게 선이 있는 게 보이시죠? 그쪽이 단단한 부분이니 피해서 잘라주시면 씨를 제거하기가 쉽답니다. 과일 세정제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 반으로 자른 단면이에요. 기본적으로 이유식에 사용되는 토마토는 껍질, 중간에 있는 하얀 심지와 씨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하기에 생각한 것보다 많은 양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깨끗하게 손질한 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고 1~2분 정도 쪄줍니다.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 열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잖아요? 그런 용도로...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에는 먹일 수 있는 토핑 수도 적고 음식 궁합이나 조합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 않았었는데, 중기로 들어서면서 식단표를 짤 때마다 이유식 재료 궁합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야채인 가지 큐브를 만들어볼까 해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단백질, 비타민C, 섬유질, 엽산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채소에요. 수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변비에도 좋아요. 저는 후기가 되어서야 처음 먹여보려고 하는데, 공부해 보니 이유식 초기부터 먹일 수 있는 야채더라고요. 하지만 초기, 중기, 후기 손질법과 큐브 만드는 법이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으니 손질할 때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저는 식초나 과일 세정제를 사용해 몸통 부분을 세척한 후 양쪽 끝을 잘라주었어요. 만약 무농약이 아니라면 가지 끝부분에 농약이 집중된다고 하니 끝을 잘라내는 게 좋아요. 그리고 떫은맛을 제거하려면 물에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는 게 좋답니다! 초기 - 아이가 껍질의 식감을 싫어하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으니 껍질을 벗겨낸 후 쪄서 갈아냅니다. 중기, 후기 - 껍질째 사용해도 좋고 가지는 익히면 물러지니, 원하는 크기로 다진 후 찌거나 볶아줍니다. 저는 후기 초반 단계로 다진 후 쪄줄 거예요. 익히면 흐물흐물해질 거라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전자레인지...
달달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단호박은 항산화 물질,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초기 이유식부터 사용 가능해요. 하지만 단단해서 손질하는 게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냉동 큐브만 이용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손질하는 방법이 있지 뭐예요? 오늘은 토핑이유식 단호박큐브 만드는 법 공유해 볼게요! 보관방법 단호박은 후숙이 가능한 식품이지만 습기에 약한 채소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후숙해서 먹어야지~ 하고 내버려 뒀는데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비닐에 넣어뒀더니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지 뭐예요? 단호박 보관방법은 씻지 않은 상태로 물기만 깨끗하게 닦아준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손질방법 표면에 묻어있는 세균이나 농약을 없애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뿌려 비벼주고, 그대로 물에 담가둔 후 깨끗이 헹궈냅니다. 토핑이유식 큐브를 만들 때에는 껍질을 사용하지 않지만 칼질할 때 껍질에 있는 잔류농약과 세균이 안으로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씻어주는 거랍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줘요. 단단해서 칼질이 힘든데,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살짝 익히면 쉽게 칼질할 수 있어요. 3분 정도 돌려줬더니 반쯤 익어서 칼질이 정말 쉽게 되더라고요. 안에 있는 씨를 파냅니다. 호박씨 좋아하시면 씻어 말린 후 어른 간식으로 드셔도 돼요! 큐브 만드는 법 껍질을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고 3분 정도 더 돌려줬어요. 토...
초기 이유식부터 지금까지 가장 무난하게 먹이고 있는 채소 중 하나가 바로 애호박이에요. 알레르기 가능성도 낮고 물과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랍니다.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 손질하기도 큐브 만들기도 쉬워요. 수분이 많고 부드러워 손질하기 좋지만 그만큼 쉽게 물러져서 빠른 소비가 필요해요. 이유식에 사용할 때에는 며칠 내로 만드시는 걸 권장 드려요. 큐브 만들려고 사두었다가 상해서 버린 적이 몇 번 있거든요. 보관법은 물기를 닦아낸 후 키친타월에 감싸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장기로 보관할 시에는 손질해서 자른 후 밀봉하여 냉동 보관해 주면 된답니다. 껍질에는 섬유질이 많이 있어 소화기관이 약한 아기들은 소화하기 힘들 수 있어요. 안에 있는 씨는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초기에는 씨와 껍질을 모두 제거하여 만들고, 중기부터는 껍질만 제거하여 만들어줄 수 있어요. 초기 -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깍둑썰기하여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어 익힌 후 초퍼나 믹서로 갈아줍니다. 중기, 후기 - 껍질을 벗겨내고 원하는 크기로 다진 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고 익혀줍니다. 애호박은 수분이 많은 야채여서 물을 넣지 않고 쪄도 된답니다. 약 3분 정도 돌리니 잘 익었어요. 익힌 후 쵸퍼로 대충 갈았는데도 많이 갈려진 게 보이시죠? 무른 채소여서 익힌 후 부드럽게 갈려버리니 중기나 후기라면 다진 후 익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
시금치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단백질, 철분,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유식에서는 이른 시기에 먹이면 오히려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질산염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큐브를 만들면서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손질법, 데치는 시간 등을 공유해 볼게요! 언제부터 먹일 수 있을까?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질산염 채소로 6개월 이후부터 먹이는 걸 권장하고 있어요. 6개월이 지난 아이에게는 초기부터 먹이기 가능하지만 저는 이른둥이 맘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후 7개월쯤 중기 이유식에 넣어서 줬답니다. 빈혈을 일으키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하기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질산염 채소가 빈혈을 일으키는 이유? 손질 및 세척법 아기들은 소화기관이 약하기에 줄기처럼 섬유질이 많은 부분은 소화시키기 어렵고, 목에 걸릴 위험이 있어 잎 부분만 사용해 줘요. 줄기 부분은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데쳐서 어른 반찬으로 활용하니 좋더라고요 (버리면 아깝잖아요..) 세척법은 물에 흔들어서 흙을 제거해 주고, 깨끗한 물에 식초를 푼 후 잠시 담가 둡니다. 다시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어내면 세척 끝! 생시금치 냉동 보관해도 될까? 채소류 중에 익히지 않고 다져서 냉동 큐브로 파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생시금치를 다져서 만들었었는데요, 레시피 책이나 인터넷을 봐도 시금치는 다 익혀서 사용하는 거예요. 찾아보니 데...
피를 맑게 해주고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양파, 어른들 요리에는 두루두루 사용되는 필수 식재료 중 하나죠. 매운맛이 강한 채소라 아기가 싫어할 것 같지만, 익혔을 때 매운맛은 사라지고 달달함이 더해져서 저희 아이는 잘 먹어요. 이유식에 달콤함을 더해줄 수 있는 양파 큐브, 만드는 방법 공유해 볼게요! 고르는 법과 보관법 손으로 만졌을 때 묵직하고 표면이 단단하게 싱싱한 거예요! 저는 마트 가면 항상 손으로 살짝 눌러보고 무른 것은 절대 사지 않는답니다. 보관법은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봤는데, 껍질째로 망에 넣어서 보관하는 게 신선함이 가장 오래갔어요. 사용하다 남은 양파는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넣거나 키친타월로 감싸 통에 넣어 보관하면 좋답니다. 이유식 양파 큐브 만들기 양 끝부분을 자른 후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했어요. 226g 짜리 하나로 큐브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마지막에 알려 드릴게요~!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대충 깍둑 썰어서 넣고 소량의 물을 넣어줘요. 익으면서 채수가 나오기 때문에 물은 아주 소량만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3분 정도 돌려줬는데, 투명해진 거 보이시죠? 반 이상 투명해지면 다 익은 거랍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부분은 껍질에 가까워 초퍼로 갈려고 할 때도 잘 갈리지 않더라고요. 초퍼나 믹서로 갈면서 갈리지 않는 부분은 제거해 주시는 게 목막힘을 피할 수 있겠죠? 부드럽게 갈려진 양파, 벌...
6월~10월이 제철인 채소 감자,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다이어트에 많이 사용되는 채소인데 위를 보호하는 데에도 좋다고 해서 저는 아침마다 삶아서 먹고 있어요. 이유식에서는 초기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손질이 간편한 데다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니 좋더라고요. 오늘은 감자 큐브 만드는 법 공유해 볼게요! 고르는 법과 보관 방법 싹이 난 것은 독성이 있기에 어른들도 먹으면 안 좋다는 거 알고 계시죠? 싹이 났는지 확인하고 햇빛을 받아 초록색으로 변한 것도 제외해 줍니다. 표면에 흠집이 적고 단단한 게 신선하고 좋아요. 보관법은 신문지 같은 종이로 감싸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싹이 나는 걸 늦출 수 있고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좋다고 해요. 만드는 법 준비물 : 감자, 찜기, 물, 초퍼나 메셔 전자레인지용 찜기로 쪄줄 거예요. 껍질째로 삶아도 되고 빨리 익히려면 껍질을 깎은 후 깍둑썰기해서 익혀도 된답니다. 단, 얇게 자를수록 전분 속에 있는 미네랄 소실이 크다고 하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하나는 제가 먹을 거라 같이 통으로 삶았어요. 전자레인지로 10분 정도 돌렸더니 푹 익었더라고요. 젓가락으로 찔러 익었는지 확인해 봤어요! 만약 이유식용으로만 만드신다면 잘라서 익히는 게 익힘 정도를 확인하기 더 편하실 거예요. 껍질을 벗긴 후 초기는 초퍼나 믹서에 물 소량과 함께 갈아서 퓌레 형태로 만들어줘요. 중기에서는 곱게 갈...
이유식을 6개월부터 시작하기를 권장하는 이유, 바로 점점 줄어드는 철분 양을 보충해 주기 위함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빈혈을 피하기 위해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매일 먹여줘야 하는데, 돼지고기는 아직 알레르기 확인이 안돼서 저는 소고기를 매일 먹이고 있어요! 오늘은 이유식의 가장 기본인 소고기 큐브를 만들어볼게요 부위, 종류 우선 소고기를 골라야겠죠? 부위는 우둔살처럼 기름기 적은 부위로 고르는 게 좋아요. 반드시 한우나 1등급을 사야 하는 건 아니고 호주산처럼 저렴한 것도 괜찮다고 해요. 저는 고를 때 '무항생제'로 사려고 하는 편이에요. 모든 건 엄마의 선택이랍니다. 덩어리로 된 것과 다짐육 중 조리가 편한 걸로 고르면 되는데, 제가 두 가지 모두 해본 결과 다짐육이 기름기와 불순물이 좀 더 나오는 것 외에는 비슷한 것 같아 그날그날 끌리는 데로 선택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다짐육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 초기 10~20g 중기 10~20g 후기 20~30g 만드는 방법 준비물 : 소고기, 냄비, 물, 스패츌라, 채망, 초퍼 혹은 믹서, 큐브 초기나 중기 모두 만드는 법은 동일해요. 초퍼나 믹서로 입자크기 조절만 다르답니다. 소고기는 200g 준비했고, 어느 정도 양이 나오는지는 마지막에 보여드릴게요! 다짐육으로 만드시는 거라면 채망은 준비하는 게 좋아요! 채망 없이 만들어봤는데 건지는 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우선 ...
베이비본죽, 워낙 유명한 브랜드의 베이비 라인인만큼 좀 더 친숙함이 들었어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베이비본죽은 꼭 먹여보고 싶었는데, 무료체험이 있길래 한번 이용해 봤답니다. 신청 방법, 초기 입자감, 팁까지 공유해 볼게요. 신청방법 무료체험은 신규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자정에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요! 단계별로 소진 속도가 달라서 미리 회원가입과 주소 등록을 해두시길 추천드려요. 배송은 택배 배송으로 배송비 3천 원이 들고, 주문일로부터 2일 후 배송, 메뉴 선택은 불가해요. 베이비 본죽 무료체험의 장점은 바로 다양한 단계 선택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다른 시판 브랜드 무료체험도 이용해 봤었는데, 대부분 준비기에서 중기까지만 제공되더라고요. 하지만 베이비본죽은 유아식과 간식까지 체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 1인 1회만 주문 가능하니 어떤 걸 이용할지는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구성 일반 택배로 배송을 받았는데, 포장이 너무 꼼꼼했어요. 이유식과 얼린 물을 보냉 포장 백에 넣고, 보냉이 되는 박스에 한 번 더 포장해서 보내주더라고요! 특히 아이스팩이 아니라 얼음 물을 넣어 주기에 쓰레기 처리 부담을 조금 덜었어요! 생수는 무라벨이어서 더욱 좋고 생수 비용을 고려하면 이유식이 더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총 2팩 제공으로 한 팩은 한우가 들어간 메뉴에요. 저는 한우무죽과 사과타락죽을 받았어요! 초기 입자 질감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식재료를 추가할 때마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느라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특히 밀가루, 땅콩, 달걀은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하루 종일 긴장되더라고요. 오늘은 세 가지 중 '밀가루' 알레르기 테스트 시기, 방법 등을 공유해 볼게요. 테스트 시기 삐뽀삐뽀119이유식 책에 의하면 아기 밀가루는 늦게 먹일수록 알레르기가 더 많이 생긴다는 의견이 있어 빨리 먹이기를 권장해요. 초기 이유식부터 시작해 수시로 먹여서 적응시키는 게 좋고, 늦어도 7개월이나 8개월에는 하는 게 좋아요. 반응이 나타날 시 대처가 필요할 수 있으니 가급적 오전에 먹여주세요! 테스트 방법 1. 이유식에 한 꼬집 넣은 후 익혀주기 반응을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서 알레르기 확인이 끝난 식재료로 만든 이유식에 밀가루를 한 꼬집 넣은 후 익혀서 먹여줘요. 소량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동일하게 소량 넣어서 전자레인지를 돌리거나 냄비에 넣고 끓이면 된답니다! 걱정 많은 저는 혹시라도 안 익을까 봐 냄비를 이용해서 푹 익혀줬어요. 2. 소면 이용하기 소면을 삶아줘서 알레르기 반응 확인이 가능해요. 소면 촉감놀이로 테스트하면 재미도 있어 일석이조겠죠? 대신 소면에는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으니 사기 전에 나트륨 함량은 꼭 확인해 주세요! 미우밥상이 선택한 방법과 이유 저는 2가지 방법 중 이유식에 소량 넣고 익혀서 먹이는 첫번째 방법을...
초기 이유식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고민했던 게 쌀미음 만드는 법이었어요. 처음에는 죽처럼 끓이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는 제가 직접 해본 초기 이유식 쌀미음 만드는 법과 장단점을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상황에 맞게 여러 번 만들어내다 보면 내가 편한 방법이 있더라고요. 1. 불린 쌀로 만들기 조리법 물에 20분 이상 불린다. 믹서기에 물 소량과 함께 갈아 냄비에 넣는다. 충분히 끓여 죽으로 만든다. 장점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재료 낭비가 없다. 단점 잘 갈리는 믹서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쵸퍼로는 불가능) 충분히 불리지 않으면 갈기가 힘들다. 불리고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밥솥 이유식 모드 이용하기 조리법 쌀을 씻은 후 밥솥에 넣고 이유식 모드로 짓는다. 장점 이유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자유롭다. 단점 적당한 물양을 알아내는 데 시간이 걸린다. 어른 밥을 만들 땐 씻어내야 해서 귀찮다. 3. 밥으로 만들기 조리법 물에 밥을 넣은 후 믹서로 간다. (쵸퍼도 가능) 냄비에 넣고 끓인다. 장점 아이와 어른 밥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하다. 부드럽게 갈리고 빨리 익는다. 단점 원하는 입자감을 만들기 위해선 갈면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4. 가루로 만들기 조리법 냄비에 물을 담고 가루를 넣고 끓인다. 장점 조리법이 제일 간단하다. 원하는 입자감과 배죽을 쉽게 만들어낼 수 ...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첫 달에는 미음으로 습관들이기 기간이었다면, 7개월에는 입자감을 높이면서 양 늘리기와 수유량 줄이기를 하고 있답니다. 거기에 분리 수유까지! 잘 먹는 7개월 아기 이유식 양과 횟수, 분리 수유 방법 공유해 볼게요. 중기 입자감 초기 미음으로 시작해서 7개월에는 중기 이유식으로 쌀알이 느껴지는 8배 죽을 먹이고 있어요. 입자감은 아기 소화능력과 씹는 힘에 따라 변경해 주는 게 좋다고 해서, 8배 죽에 익숙해진 것 같아 슬슬 입자감을 올리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유식 양과 횟수 삐뽀삐뽀119이유식 책에서는 중기 횟수는 1일 2~3회, 한 끼 70~120g으로 나와있지만, 아이들은 다 다르기에 양과 횟수는 아이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된답니다. 7개월 연호는 어느 정도 입자감에 적응하고 나니 1일 2회, 한 끼에 160~180g을 먹고 있어요! 하지만 횟수나 양에 전혀 연연해하지는 않고 있어요.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한 번만 먹일 때도 있고 준비한 만큼 먹지 않는 날도 있어요. 어른들도 그렇듯 항상 먹고 싶지 않은 날도 있으니깐요. 최근 1주일간은 정말 잘 먹어서 8개월부터는 1일 3회도 도전해 보려고요! 물 마시는 연습도 함께 시켜주고 있긴 한데, 물은 한 끼 20~40g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도전해 보고 분유를 살짝 타거나 보리차로 줘서 늘려야 할 것 같아요. 분리 수유 이유식 양이 늘...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가장 고민되었던 게 바로 식판이었어요. 감사하게도 형님께서 토핑이유식 식판으로 유명한 브랜드라며 네스틱으로 선물해 주셨는데, 세척 관리와 데우기까지 편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몇 달간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와 꿀팁 알려드릴게요. 네스틱 미니플레이트, 원플레이트 디자인 네스틱 미니플레이트 182x207x37mm 초기에는 미음에 토핑 1~2가지가 들어가기에 큰 플레이트는 필요 없더라고요. 미니 플레이트로 미음, 소고기, 야채 이렇게 3가지를 플레이팅 하기에 좋은 크기여서 초기라면 이 사이즈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네스틱 원플레이트 293x205x37mm 중기로 넘어가면 양도 늘어나고 토핑 종류도 드러나기에 중기 이후부터 사용하면 좋을 원플레이트에요. 작은 볼 3개, 넓은 볼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더 작은 사이즈의 볼도 살 수 있더라고요. 두 가지 모두 하늘색의 시원한 컬러로 식재료로 인한 변색이나 오염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네스틱 식판을 사용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볼이 분리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날의 토핑 수에 따라서 내 마음대로 볼을 추가하거나 빼서 사용할 수 있고, 준비기에는 플레이트 없이 볼만 사용해도 충분했어요. 그날의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볼을 쌓아서 보관하니 편해요. 트립트랩과 조합, 밀림, 흡착력 집에서 사용 중인 트립트랩에 식...
친정에 2주 정도 가게 되면서 이유식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되었어요. 많은 도구들을 가져가기도 힘들고 차후 외출할 때에도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시판 브랜드를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 배냇밀 무료체험을 이용해 봤어요. 배냇밀 무료체험 신청방법 매일 오전 09:00 선착순 100명 신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이유식 단계 선택 > 배송비 3,000원 결제(배송 후 쿠폰으로 페이백) > 배송일 확인 (신청일 +2일) 2팩 제공 (1팩은 한우, 금요일 신청 시 한우가득 이유식) 선택 가능 단계 : 준비기, 초기, 중기, 후기 선착순은 아무래도 스피드가 생명이겠죠? 저는 미리 회원가입과 주소를 등록해두고 9시 정각에 바로 주문했더니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해요. 배송 방법 및 포장 배냇밀 무료체험은 일반 택배 배송으로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브로슈어, 안심 온도계가 함께 포장되어서 배송되어요. 일반 배송이기에 여름철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던데 직접 먹지 않더라도 안심 온도계를 보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함께 동봉되어오는 브로슈어에는 단계별 시작 시기를 기입해서 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는 표가 있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쉽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제공 내역 및 용량 초기 이유식 무료체험 용량은 150g으로 2가지 종류가 제공되는데, 1팩은 한우가 들어간 메뉴에요. 금요일에 신청하면 한우 듬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