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이앓이. 아랫니 나올 때보다 윗니가 나오고 있는 8개월인 지금 이앓이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저번 윗니 관련 육아일기 포스팅 댓글에서 완화 방법으로 '티딩러스크'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단단해서 치발기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는 티딩러스크, 고구마와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윗니 관련 육아일기 바로보기 티딩러스크 만드는 법 준비물 : 고구마, 찜기, 쌀가루, 물 고구마와 물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고 쪄줍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를 6분 정도 돌리니 잘 익었어요 껍질을 까고 으깨줍니다. 따뜻할 때 메셔로 으깨주면 잘 으깨지는데.. 아직 메셔를 못 사서 식힌 후 손으로 으깼어요... 쌀가루와 고구마를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저는 고구마 100g 쌀가루 100g을 섞어줬어요. 처음 만드시는 거라면 굽기 정도와 아이가 좋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50g씩 소량으로 만드는 걸 추천드릴게요! 포크를 이용해 덩어리지게 만들어줘요.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어느 정도 덩어리가 만들어질 때까지 포크로 휘적거려줍니다. 쌀가루가 1/3 정도 남았을 때쯤 손으로 반죽하면 이렇게 덩어리로 만들 수 있어요. 처음에는 꾸덕꾸덕하게 느껴지지만 손으로 반죽을 하다 보면 점점 뭉쳐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동그랗게 소량씩 나누어 줬어요. 비슷한 크기로 만들고 싶어서 소분한 건데,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손에 쥐기 좋도록 기다랗게 모양 만들기! 먹을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오늘은 전자레인지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엄마표 건강 간식, 아기 바나나 오트밀 분유빵을 만들어볼게요!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하니 한번 같이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바나나, 오트밀, 틀, 계란(노른자), 분유 분유를 뗀 아기라면 우유를, 오트밀은 가루가 아닌 일반 포리지용 제품도 괜찮아요. 이유식에서 알레르기 테스트가 끝난 재료들을 사용해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아직 계란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노른자만 들어가니 바나나오트밀분유빵으로 테스트하는 것도 좋아요! 소량으로 해줄거여서 바나나는 하나만 사용해 줬어요. 잘 익은 바나나일수록 달달한 맛이 참 좋아요~ 계란 노른자 하나와 분유 20g, 오트밀 10g을 넣어줬어요. 과일 자체에 수분감이 있고 노른자까지 들어가니 따로 물은 넣어줄 필요 없더라고요. 잘 섞어주면 반죽 끝! 정말 쉽죠? 이제 이쁘게 만들어줄 일만 남았어요. 반죽이 너무 묽으면 가루류를 더 넣고 되직하다면 물이나 우유를 조금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8개월 간식 만들 때 전자레인지 용기를 써서 사각형으로 잘라주곤 했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모양을 보여주고 만져보는 게 아기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귀여운 주니 머핀틀을 장만했어요. 실리콘 재질이어서 열탕 소독도 가능하고 말랑말랑하니 이유식 얼릴 때 사용하거나 밥머핀 만들 ...
*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6개월, 맛있는 음식과 과일 간식을 주고 싶은 게 엄마 아빠의 마음이죠! 과일은 영양이 풍부하고 변비에 도움이 되는 데다 아이가 좋아해서 6개월 간식으로 준비하기엔 먹는 양도 적고 손질이 귀찮았거든요. 홀레 짜먹는 아기퓨레를 알게 된 후 엄마도 아이도 편하게 간식 챙겨주고 있답니다. 홀레 유기농 아기퓨레는 유기농 분야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디메터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찐 유기농 제품이에요. 첨가물 없이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만 만들어졌고 가공식품이 아닌 영유아용 이유식 기준에 맞춰 만들어지기에 어린아이에게 주기에 안심이에요. 홀레 아기퓨레를 먹일 수 있는 시기는 6개월-8개월부터인데요, 제품마다 함유하는 과일과 채소가 달라서 개월 수가 다르더라고요. 제품 포장에 적혀져 있는 숫자를 참고해서 먹이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유기농 홀레 아기퓨레를 좋아하는 이유는 까다로운 인증 취득과 무설탕인 점도 있지만,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배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초기이유식때는 제가 주로 이유식과 간식을 만들어줬는데, 워낙 소량이라 버리는 게 더 많고 손질이 귀찮았거든요. 이제는 직접 손질하지 않아도 편하고 더 다양하게 먹일 수 있으니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더 좋은 거 같아요. 곧 두 돌인 저희 아이는 다양한 간식들을...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예전에는 땅콩이나 새우, 대게와 같은 갑각류들은 알러지가 염려되어 조금 크고 나서 주곤 했었는데, 2017년부터 소아과학회 지침이 개정되면서 생후 6개월 아기부터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먹이는 걸 권장하고 있어요. 초기이유식 땅콩 견과류 갑각류 시기 초기이유식 시작 시기는 아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6개월 때부터 먹이기 시작했어요. 초기 때부터 알레르기테스트를 하는 게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반응이 나올까 봐 걱정돼서 시기를 미룰까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알러지 반응이라는게 새로운 물질이 몸에 들어왔을 때 나타나는 면역반응으로 어떻게 어느 시기에 먹이냐에 따라 반응 유무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계란 테스트를 했을 때 얼굴이 부풀어 올라 응급실을 갈 정도로 심해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요, 시기와 방법이 잘못됐더라고요. 초기이유식 알레르기테스트 방법 정석적인 방법은 테스트가 끝난 재료로 만들어진 미음에 새로운 식재료를 첨가하여 3일 동안 먹여보는 거예요. 3일 동안 서서히 양을 늘려가며 아기의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를 체크해 주면 된답니다. 밤에 반응이 오면 곤란하니 가급적 아침에 먹이시고 도전하는 식재료는 기록해두면 좋답니다.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먹여봤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거든요~ 초기이유식에는 식재료가 소량 사용되기에 재료를 사기 애매하더라고요. 특히 땅콩, 새...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 여노는 종종 변비가 생기곤 했는데, 요거트가 변비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아기 요거트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마트에 가서 아기 요거트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해 보니 6개월부터로 되어 있더라고요. 여노는 아기 요거트를 좋아해서 한번 먹을 때 왕창 먹거든요. 저도 아침 대용으로 그릭요.거.트를 자주 먹어서 메이커로 홈메이드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봤답니다. 제가 사용한 기계는 단미 제품인데요, 깔끔한 화이트와 귀여운 핑크 중에서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죠? 3단계로 산미를 조절할 수 있고 1L 대용량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홈메이드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메이커 관리나 세척이 번거로워 미루고 있었거든요. 단미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용기와 본체가 분리되어 있어서 세척이 편해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텐이어서 유산균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스텐 제품을 사용하는 공장도 있다고 해서 괜찮겠더라고요. 홈메이드 수제 요거트를 만드는 법은 우유와 발효 파우더 혹은 발효 음료를 준비해 주면 된답니다. 저는 서울우유와 액티비아를 사용했어요. 스테인리스 용기에 우유 900ml에 요구르트 100ml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단단하게 만들려면 차가운 우유나 요구르트를 상온으로 만들어서 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건강한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오늘은 돌아기 간식으로 어떤 걸 해줄까 하다가 서리태 검은콩으로 두유를 만들어줬어요. 아기 검은콩은 초기 이유식부터 먹일 수 있는데요, 두유 메이커를 활용하면 검은콩 큐브로 초기 이유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물이나 우유에 넣어 간식으로도 줄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은 물에 불린 후 삶아서 갈아내는 방법과 두유 메이커를 활용하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저는 간단한 걸 좋아해서 두유 메이커를 활용했답니다. 검은콩은 단백질, 미네랄, 항산화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고 고소해서 초기 중기 이유식에 넣어주니 아이가 좋아했어요. 산후탈모로 고민 중인 저에게도 검은콩이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고 있답니다. 콩물 메이커로 검은콩 큐브 콩물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저는 빡빡한 농도의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었는데 참고해서 만들어보시고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주잔 3잔 정도의 서리태를 준비해 줍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어줘요. 두유 메이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콩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되고 알아서 삶고 갈고 다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육아 동지가 추천해 줬는데 살까 말까 하다가 쿠팡 직구로 산 거거든요? 편해서 사길 잘했다 싶어요. 씻은 서리태를 메이커에 넣고 물을 500ml 넣어줍니다. 그럼 총 700ml 정도 되더라고요. 뚜껑 닫고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6개월에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 고체 음식을 먹으면서 변비가 자주 생기죠. 오늘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게 과일을 챙겨줄 수 있고 변비에도 좋은 6개월 아기 간식을 추천해 드릴게요. 아넬라 단호박퓨레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면 하루에 한 번씩 간식을 챙겨줘야 하는데, 저는 주로 몸에 좋은 과일들을 챙겨줬었어요. 그중 특히 사과와 단호박을 자주 줬었는데, 요즘 사과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초기 이유식에는 입자가 고운 음식만 먹을 수 있기에 이럴 땐 퓨레가 딱이죠! 변비에도 좋고 6개월 초기 이유식부터 먹일 수 있는 단호박퓨레를 준비해 줬어요.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아무거나 먹일 순 없죠. 아넬라는 전용 지중해 농장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과일을 특수공법으로 만들어 영양분 가득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사과가 변비에 좋은 건 아시죠? 사과 80%에 단호박 20%가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까지 채워주었답니다. 한 팩에 100g 짜리 2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6개월 아기에게 먹이기 딱 좋아요. 이 한 컵에 사과 1개가 들어갔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첨가물 없이 100% 생과일과 야채만 담은 거라 맛도 기대가 되었어요. 질감, 농도 보이시죠? 6개월부터 먹일 아기 간식으로 딱이랍니다. 저는 초기에 씹는 연습하라고 원물 과일을 그대로 줬었는데, 목에 걸려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거든요. 아넬라 단호박퓨레는...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오늘은 전자레인지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엄마표 건강 간식, 아기 바나나 오트밀 분유빵을 만들어볼게요!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하니 한번 같이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바나나, 오트밀, 틀, 계란(노른자), 분유 분유를 뗀 아기라면 우유를, 오트밀은 가루가 아닌 일반 포리지용 제품도 괜찮아요. 이유식에서 알레르기 테스트가 끝난 재료들을 사용해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아직 계란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노른자만 들어가니 바나나오트밀분유빵으로 테스트하는 것도 좋아요! 소량으로 해줄거여서 바나나는 하나만 사용해 줬어요. 잘 익은 바나나일수록 달달한 맛이 참 좋아요~ 계란 노른자 하나와 분유 20g, 오트밀 10g을 넣어줬어요. 과일 자체에 수분감이 있고 노른자까지 들어가니 따로 물은 넣어줄 필요 없더라고요. 잘 섞어주면 반죽 끝! 정말 쉽죠? 이제 이쁘게 만들어줄 일만 남았어요. 반죽이 너무 묽으면 가루류를 더 넣고 되직하다면 물이나 우유를 조금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8개월 간식 만들 때 전자레인지 용기를 써서 사각형으로 잘라주곤 했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모양을 보여주고 만져보는 게 아기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귀여운 주니 머핀틀을 장만했어요. 실리콘 재질이어서 열탕 소독도 가능하고 말랑말랑하니 이유식 얼릴 때 사용하거나 밥머핀 만들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9개월 돌아기장난감으로 유명한 립프로그 가드닝 카트를 사용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어요. 택배 박스를 뜯자마자 신나게 가지고 놀길래 금방 질리겠다 싶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있답니다. 직관적으로 봤을 때 가드닝 카트는 단순하게 채소를 심고 뽑는 장난감 같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기능이 훨씬 많았어요. 그래서 한 달이 지나도 질려 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알게 된 기능들 소개해 볼게요~! 우선 영어 한국어 2가지 언어 지원이 된답니다. 9개월 돌아기면 너무 이른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항상 강조하듯이 언어는 어릴수록 수용능력이 좋기 때문에 외국어 노출을 빨리 시켜주는 게 좋아요. 영아 때는 듣는 걸 그대로 흡수하는 시기이기에 자주 들려주면 더 좋겠죠? 가드닝 카트는 전원을 키면 나오는 신나는 노래부터 채소, 숫자 등 여러 가지 단어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들려줄 수 있어서 언어 공부에 도움이 돼요. 저는 주로 영어로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다음은 채소 뽑고 심기! 무, 양파, 당근 3가지가 있는데 각각 크기가 다르고 뽑는 힘이 달라요. 처음 사용할 때 여노는 무, 양파는 잘 뽑는 편이었는데 당근은 뽑기 힘들어했었어요.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당근도 척척 뽑는 걸 보니 손힘이 더 세졌나 봐요! 잎사귀를 돌리면서 섬세하...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신생아 때부터 들었던 소근육 발달의 중요성! 두뇌발달, 신체적 성장, 자아개념 형성 등 아이의 많은 발달 및 성장과 연계되어 있기에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해요. 특히 9개월부터는 작은 물건을 잡을 수도 있고 이동이 자유로워 아이의 세상이 넓어지기에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랍니다. 이번에는 소근육 발달 놀이로 좋은 9개월 돌아기 장난감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기존에 있던 것들은 지겨워하던 여노도 2주 넘게 질리지 않을 만큼 기능도 많아서 좋더라고요. 립프로그 가드닝 카트 식물에 물을 뿌리고 채소를 재배하는 장난감이에요. 전원을 켜자마자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2주 넘게 사용하니 전원만 켜도 여노가 웃으면서 가까이 오더라고요. 언어는 어릴 때부터 노출시켜 줄수록 좋은 거 아시죠? 한국어 영어 2가지로 되어 있어서 같은 단어들을 2가지 언어로 학습하기 좋아요. 저는 주로 영어로 켜두고 제가 한국어로 놀이를 해준답니다. 가드닝 카트의 가장 기본적인 소근육 발달 놀이 방법은 바로 채소 뽑기예요. 무, 양파, 당근 3가지 채소가 있는데, 채소별로 크기도 다르고 뽑을 때 쓰이는 힘이 다르거든요. 잎사귀도 손으로 돌릴 수 있어서 섬세한 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 가드닝 카트를 사용할 때에는 여노가 당근을 뽑는 걸 힘들어했었는데, 이제 노하우가 생긴 건지 한 손으로 누르고 당근을 뽑더라고요....
출산 후 100일이 지나고 육아에 어느 정도 적응될 때쯤 이유식이라는 새로운 챌린지가 시작되었어요. 주변에서 임신과 출산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유식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검색과 공부를 통해 초기이유식식단표를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요청해 주셔서 식단표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 우선 초기이유식식단표 만들기 꿀팁 먼저 알려드릴게요. 기본 개념 다지기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유식 시작 시기와 월령별 섭취 가능한 식자재, 음식 궁합 등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해요. 다양한 책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저는 삐뽀삐뽀119이유식 책 한 권만 읽었고, 같은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저도 모르게 정보를 기억하게 되어 좋았어요. 이유식 시작 시기는 분유수유아와 모유수유아 모두 생후 6개월로 권장하고 있어요. 연호는 이른둥이여서 대학병원 검진 시 선생님께 물어보고 6개월부터 시작했답니다. 아이마다 시작 시기는 다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상담받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이유식 종류 정하기 - 죽 vs. 토핑이유식 종류는 죽 이유식과 토핑이유식이 있어요. 삐뽀삐뽀119이유식 책에서는 아이에게 온전한 식재료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식사 자율성 부분에서 토핑이유식을 언급하기에 '토핑이유식'으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아이에 따라 죽을 더 선호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니 아이에게 먹여보면서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초기이유식식단표를 만들 때...
일기를 매일 안쓰고 몇일 뒤에 쓰니까 잘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오늘은 3일치 쓰고 빨리 매일 쓰던가 다음날 쓰는 패턴으로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6개월아기 3일치 초기이유식 식단표 공개 5.17(수) D+184 쌀, 소고기 눈을 떴는데 손목이 미친듯이 아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목건초염으로 고생하던 오른손이 나아졌나 싶더니 이유식 만들기, 열탕, 집정리 등으로 인해 완전히 나가버렸나보다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심하게 아파서 바로 남편에게 연락하고 병원가기로... 오늘도 새벽 5시반에 일어났지만 항상 사랑스러운 너 귀여워 귀여워 오늘 소고기먹이는 날인데 소고기 큐브를 안만들었던 사실.. ㅎㅎㅎㅎㅎ 철분때매 소고기는 빨리 먹여야한다던데 마음 급한 애미는 왼손으로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켓컬리에서 산 무항생제 장조림용 우둔살 이유식은 오래 냉동보관이 안되서 한번에 이거 한팩사서 큐브만들어 놓으면 딱일것 같은 양 5분간 핏물을 빼주고 일회용 도마위에서 기름기 제거하기! 장조림용 우둔살이라 그런지 기름기가 많지는 않다 근데 한우라 좀 아깝네.. 익혀서 내가 먹을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손목 진짜 넘 아파서 왼손으로 칼질하는데 잘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손 쓰는 연습좀 해둬야겠다 ㅠㅠ 특히 양치할때 왼손으로 하면 양치가 안됨... 심각한 오른손잡이로군 물넣고 끓이고 불순물 제거하기 ...
5.16.(화) D+183 이유식 2일차 어제는 예방접종일이여서 알러지반응과 주사반응 구분이 어려울까봐 이유식 하루 쉬고 오늘 본격적으로 쌀미음(?) 먹이기! 예방접종한날 밤 끙끙앓는 연호 목소리는 안타까우면서도 귀여워요 (덕분에 잠못잠) 이유식2일차 식단표 쌀죽 50g 첫날은 맛만 보여준거라 먹은거라곤 5g?도 될까말깤ㅋㅋㅋ 잘먹는 애기들은 첫날 50도 먹는다길래 50g 중탕해서 준비했어요 알러지반응 확인을 위해 먹이기 전 몸상태 체크!! 어제 접종하고 열은 안났는데 몸에 이런게 올라와있네요.. 이건뭐지.. 1일차에 방수안되는 앞치마에 데이고 바로 방수되는 일회용 턱받이를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켓배송 넘죠아... 일회용 쓰기 싫은데 아직 마음에 드는 실리콘턱받이를 못찾았어요 ㅠㅠㅠㅠ 흐엉 아주 귀염뽀짝한거 사고싶은뎅.. ㅠ 턱받이 두르고 준비완료된 연호 오늘도 엄마눈에는 여전히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기이유식 2일차 1일차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유식에 관심이 생겼다는거!! 이날 첫수하는데 먹는게 시원찮았거든요? 근데 남편이랑 제가 식탁에 앉으니까 빤-히 쳐다보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이유식 먹고싶어서 맘마 조금 먹었나? 착각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달라는 듯한 눈빛 저작운동 방법을 좀 안건지 첫날보다 훨씬 덜흘리더라구요 쌀죽.. 탄수화물이 젤 맛있긴 하지만 왤케 맛있게 먹는곀ㅋㅋㅋㅋ...
5월 14일(일) D+181 6개월아기 초기이유식 D-DAY 엄마의도전 토핑이유식 드디어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이번주 식단표 공개 짜잔~~ 블로그 검색도 많이해보고 삐뽀삐뽀119 책도 읽으면서 나름 연구해서 만든 식단표 초기이유식식단표라 뭐 별건 없지만 ㅋㅋㅋㅋㅋ 가급적 새로운 재료는 알러지 반응시 병원을 가기 위해 일요일을 피하려고 했고, 대학병원 가는 날은 새로운 큐브를 만들지 않게 최대한 제 스케쥴에 맞춰서 만들어봤어요 ㅎㅎ 노란색은 새로운 재료! 첫 이유식은 세식구가 함께 있을때 하고싶어서 일요일에 쌀 맛만 보여주기로 했어요 식탁에서 먹는 첫 식사라 함께 기념하고 싶었고 뭐든 아이의 처음은 남편과 공유하고 싶은 저의 욕심이랄까요 이유식 준비작업 이유식 시작 전날 유기농에 꽂혀 구매한 유기농 쌀 2kg 쿠팡프레시 쿠폰써서 4900원에 샀는데 새벽에 도착해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ㅠ0ㅠㅎㅎ 전날 설거지랑 열탕하고 힘들어서 당일날 새냄비 세척작업!! 넘 귀찮아서 패스하고싶었지만 이건 못넘어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마제 제거 작업하는데 하길 잘했다 싶었거든요 연마제 제거 > 베이킹소다 & 식초 끓이기 > 주방세제 세척 케어프린 멀티다지기 통 열탕 이거 유리라서 열탕 가능하니 너무 좋아용 근데 무겁긴함.. 삐뽀삐뽀119 이유식 책을 보니 초기이유식 쌀미음 만들때 밥해서 만들면 더 편하다 하더라구요 귀차니즘 엄마는 밥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저번에 엄마 아빠의 손목을 지켜주는 육아용품으로 꿈비 젖병세척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도 편리함과 위생까지 갖춘 맘마존 꿀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신생아 때는 2~3시간 간격으로 수유하기에 하루에 7~8번 정도 조제를 해야 해요. 물을 끓였다 식혀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분유 포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그리고 신생아가 자주 겪는 배앓이를 줄이기 위해 거품은 최소화하고 균일하게 섞어주는 쉐이커가 있으면 육아가 훨씬 편해진답니다. 요즘 육아용품이 왜 이렇게 잘 나오는지 꿈비 젖병세척기와 함께 쓰고 있는데, 육아용품 때문에 둘째 생각이 나지 뭐예요? 그 정도로 마음에 드는 우리집 맘마존 꿀템이에요. 여노의 신생아 시절 제가 처음 사용한 포트는 주전자 모양의 커피포트였는데요, 분유 제조기를 가지고 있어서 급할 때만 사용했었는데도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가더라고요. 꿈비는 출수형 분유 포트로 패널을 터치하면 물이 출수되니 손목의 부담을 확 줄여줘요. 신생아 때는 뭐든 조심스러운 시기로 물을 꼭 끓여서 사용하라고 하잖아요. 분.유 모드로 사용 시 100도로 3분간 가열하여 염소를 제거해 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출수형 분유포트, 사용은 편한데 세척이 불편해서 고민하는 지인들 많더라고요. 이건 물통 부분이 본체와 완전 분리가 가능해서 중성세제로 속 시원하게 세척할 수 있어서 마음에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오늘은 12개월 13개월 유아식으로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돌아기 소고기무국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이유식때부터 먹는 소고기와 무가 들어가 친숙한 맛에 무염이지만 채수로 깊은 맛을 살렸답니다. 간단한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염 메뉴로 추천드려요. 준비물 : (채수용) 대파, 무, 양파 (국) 소고기, 무 준비물부터 간단하죠? 우선 채수를 만들어볼게요. 물 1.5L에 대파, 무, 양파를 넣고 30분 이상 끓여줍니다. 채수는 어디든 사용할 수 있고 12개월 13개월 유아식에서 무염 국 끓일 때 깊은 맛을 내주니 한 번에 많이 끓여서 얼려뒀다가 사용하면 좋아요. 끓는 동안 재료 준비하기! 매번 눈대중으로 만들었었는데, 그람수 궁금해하시는 이웃님들을 위해 중량을 재 봤어요. 앞으로도 가급적 중량 재보도 록 할게요! 키친타월로 고기를 감싸서 핏물을 빼주고 무는 아이에게 맞게 나박 설기 해줍니다. 대파도 넣으려고 하다가 깔끔한 국물을 만들고 싶어서 넣지 않았어요. 선호도에 따라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진~하게 끓인 채수 500ml에 재료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제 진한 육수가 우러나올 때까지 기다려주기만 하면 완성! 돌아기 소고기무국 참 쉽죠? 저는 다짐육을 사용했는데 덩어리육을 사용하시면 끓인 후 꺼내서 썰어주면 된답니다. 깔끔한 국물을 위해 중간중간 떠오르는 건 건져내주세요. 12개월 13...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편식과 밥태기가 한 번에 찾아와서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에요. 어떤 음식을 해줘야 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다리살과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돌아기 닭곰탕을 끓였답니다. 무염이지만 깊은 맛이 나서 12개월 13개월 유아식 국 식단으로 추천드릴게요! 이마트에 갔는데 한 팩에 4900원 하길래 한마리로 샀어요! 보자마자 돌아기 닭곰탕 끓여줘야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아기 닭곰탕을 좀 더 편하게 만들려면 닭다리살 정육 된 걸로 사시길 추천드려요. (뼈 발라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요) 저는 닭가슴살도 함께 넣어서 만들어줬어요. 껍데기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차가운 우유나 분유물에 닭고기를 넣고 30분 정도 재워줍니다. 물로 씻어내면서 기름기를 좀 더 없애주었어요. 뼈가 있으니 국물이 더 진하게 우러나오겠다 싶더라고요. 양파, 무, 대파, 마늘, 물을 넣고 30분 넘게 푹 끓여줘요. 대부분의 재료가 이유식 떼 많이 먹었던 친숙한 재료라 12개월 13개월 유아식 국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0분 정도 푹 끓이고 나서 닭고기와 야채를 걸러내줍니다. 채망을 이용해서 국물을 맑게 해주고 둥둥 뜨는 기름기를 없애고 싶다면 냉장고에서 식혀서 걷어낼 수 있어요! 잘 삶아진 닭다리살은 살만 잘 발라줍니다. 어릴 때 백숙 만들던 엄마 옆에서 막 건져낸 닭고기를 먹는 게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여노한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오늘도 식판 한 칸을 채우기 위해 고민하던 중 초간단 요리가 생각났어요. 초기 이유식부터 먹어서 아이에게 친숙한 재료로 12개월 13개월 유아식 무염 반찬으로 좋은 돌아기 애호박볶음 만들어볼게요! 5분 컷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12개월 13개월 유아식 식단 요리 고민 중이시라면 함께 만들어봐요. 준비물 : 애호박, 양파 준비물부터 간단하죠? 12개월 13개월에는 유아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어떤 반찬을 요리해 줘야 할지 식단이 많이 고민되잖아요. 아이에게 친숙한 재료들이 들어가 거부감 없이 먹이기 좋으실 거예요. 아이에게 맞는 크기로 잘라 부담 없이 먹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1. 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줘요. 2. 애호박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간을 하려면 이때 간장을 살짝 넣어줘도 좋아요. 저는 12개월 13개월 유아식 반찬이어서 무염으로 만들었는데요, 소금이 들어가지 않고 기름도 최소한으로 넣었더니 잘 타더라고요. 중약불로 물을 살짝 넣어서 볶아주면 돌아기 애호박볶음 타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짜잔~ 심플한 재료로 만든 초간단 돌아기 애호박볶음. 당근을 추가하면 색감을 더 이쁘게 살릴 수 있어요! 거부감 없이 먹이기 좋은 12개월 13개월 유아식 무염 반찬 돌아기 애호박볶음. 오늘도 간단하게 엄마표로 한 칸 채웠어요! 나머지 칸은 뭘로 채워줘볼까나~~ 고...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돌이 지나면 밥태기가 온다더니.... 한 번씩 이유 없이 혹은 감기가 걸렸을 때 밥잘안먹는아이로 변신하는 여노.. 그럴 때마다 제가 해주는 요리가 바로 돌아기 순두부 덮밥이랍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입맛이 없는 날에도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12개월 13개월 유아식 식단으로 추천드려요! 준비물 : 순두부,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 (자투리 채소), 간장 돌아기 순두부 덮밥 요리는 단백질과 다양한 채소들이 들어가 영양까지 두루 갖춘 한그릇 뚝딱 식단이랍니다. 제가 사용한 야채들 외에도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좋아요! 자투리 채소들을 아이에게 맞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아직 씹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12개월 13개월이라면 더 잘게 잘라줘요. 2. 팬에 당근과 양파를 넣고 채수와 간장 소량을 넣어줘요. 12개월 13개월 유아식이라면 보통 무염을 많이 하실 텐데요, 간장 없이 채수나 물을 넣어줘도 잘 먹더라고요. 저는 채수에 소량의 간장을 넣어서 만든 엄마표 저염 간장으로 만들어줬답니다. 채수로 만들어서 간장이 아주 소량 들어갔는데도 풍미가 좋아서 그런지 한그릇 뚝딱하고 먹더라고요. > 엄마표 아기 간장 레시피 보러 가기 3. 당근과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버섯을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4. 순두부를 넣고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돌아기 순두부 덮밥 완성!! 참 쉽...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여러 가지 반찬 만들어주기 귀찮은 날... 한그릇 뚝딱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단이 최고죠!!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무염 돌아기 새우볶음밥을 만들어봤답니다. 무염이지만 속세 음식에 빠진 15개월도 한그릇 뚝딱할 수 있고 12개월 13개월 유아식으로도 손색없는 레시피라 오늘 유아식 식단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준비물 : 새우, 대파, 마늘, 양파, 애호박, 당근, 계란 돌아기 볶음밥에 계란은 빠질 수 없는 재료이지만 여노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서 넣지 않았어요. 이 외에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아이의 알레르기 식단에 맞춰 재료를 손질해 주세요. 저는 냉동새우여서 찬물에 미리 넣어뒀는데요, 시간이 없을 땐 흐르는 물에 두면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답니다. 마늘과 대파를 다져줘요. 12개월 13개월 유아식은 보통 무염을 하실 텐데, 무염이라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미우밥상의 방법은 '마늘과 대파'를 이용하는 거예요. 어른 음식도 대파 기름 마늘 기름을 활용하면 풍미가 좋아지잖아요? 여노는 속세 음식에 길들여진 15개월이라 간이 된 음식을 좋아하는데, 무염 돌아기 새우볶음밥은 잘 먹더라고요. 자투리 채소를 아이에게 맞는 크기로 준비해 줍니다. 이날 깍둑썰기하는 것마저 귀찮아서 쵸퍼로 다져줬는데 여노에게는 너무 잘게 갈렸어요 허허 쵸퍼에...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편식과 밥태기가 한 번에 찾아와서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에요. 어떤 음식을 해줘야 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다리살과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돌아기 닭곰탕을 끓였답니다. 무염이지만 깊은 맛이 나서 12개월 13개월 유아식 국 식단으로 추천드릴게요! 이마트에 갔는데 한 팩에 4900원 하길래 한마리로 샀어요! 보자마자 돌아기 닭곰탕 끓여줘야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아기 닭곰탕을 좀 더 편하게 만들려면 닭다리살 정육 된 걸로 사시길 추천드려요. (뼈 발라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요) 저는 닭가슴살도 함께 넣어서 만들어줬어요. 껍데기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차가운 우유나 분유물에 닭고기를 넣고 30분 정도 재워줍니다. 물로 씻어내면서 기름기를 좀 더 없애주었어요. 뼈가 있으니 국물이 더 진하게 우러나오겠다 싶더라고요. 양파, 무, 대파, 마늘, 물을 넣고 30분 넘게 푹 끓여줘요. 대부분의 재료가 이유식 떼 많이 먹었던 친숙한 재료라 12개월 13개월 유아식 국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0분 정도 푹 끓이고 나서 닭고기와 야채를 걸러내줍니다. 채망을 이용해서 국물을 맑게 해주고 둥둥 뜨는 기름기를 없애고 싶다면 냉장고에서 식혀서 걷어낼 수 있어요! 잘 삶아진 닭다리살은 살만 잘 발라줍니다. 어릴 때 백숙 만들던 엄마 옆에서 막 건져낸 닭고기를 먹는 게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여노한테...
다섯 가지 감각 중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제일 민감한 게 바로 촉각이라고 해요! 촉각이 아이의 인지능력,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고 촉감놀이는 어릴 때부터 해주면 좋다고 해서 헝겊책이나 사물들로 신생아 때부터 손에 많이 쥐여줬었어요 식재료로 하는 촉감놀이는 준비도 뒤처리도 귀찮을 거 같아 집에서는 안 하려고 했는데, 7개월이 되니 아기가 부쩍 장난감에 흥미도 잃고 심심해해서 이유식 만들고 남은 두부로 도전해 봤어요 초간단 준비 완료! 보통 놀이매트나 미술 가운으로 많이 하던데 저는 집에 있는 거 최대한 활용했어요 아기가 앉아서 활동할 수 있는 커다란 욕조와 두부, 담을 그릇이면 충분했어요 그리고 촉감놀이 후에는 샤워 필수! 샤워 준비도 해둡니다 7개월 아기, 뭐든 손에 집히는 건 입으로 가잖아요? 당연히 먹을 거라고 예상하고 국산콩으로 준비했어요 혹시 모를 보존제 제거를 위해 두부를 끓는 물에 데친 후 여러 번 헹구고 분유물 온도로 만들어줬어요 (분유 포트 물 이용하니 편해요) 두근두근 처음 준비해 본 거라 별거 아닌데 너무 긴장됐어요 혹시나 싫어하면 어쩌지? 바로 씻겨야 하나? 이제 7개월이니 좋아하지 않을까? 초보맘은 수만 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심성이 많은 7개월 아기여서 그런지 콕콕 누르면서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탐색이 끝나고 손으로 조물조물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장르가 촉감놀이가 아니라 먹방으로 바뀌었어요 열심히 만지고 먹고,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오늘은 전자레인지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엄마표 건강 간식, 아기 바나나 오트밀 분유빵을 만들어볼게요!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하니 한번 같이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바나나, 오트밀, 틀, 계란(노른자), 분유 분유를 뗀 아기라면 우유를, 오트밀은 가루가 아닌 일반 포리지용 제품도 괜찮아요. 이유식에서 알레르기 테스트가 끝난 재료들을 사용해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아직 계란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노른자만 들어가니 바나나오트밀분유빵으로 테스트하는 것도 좋아요! 소량으로 해줄거여서 바나나는 하나만 사용해 줬어요. 잘 익은 바나나일수록 달달한 맛이 참 좋아요~ 계란 노른자 하나와 분유 20g, 오트밀 10g을 넣어줬어요. 과일 자체에 수분감이 있고 노른자까지 들어가니 따로 물은 넣어줄 필요 없더라고요. 잘 섞어주면 반죽 끝! 정말 쉽죠? 이제 이쁘게 만들어줄 일만 남았어요. 반죽이 너무 묽으면 가루류를 더 넣고 되직하다면 물이나 우유를 조금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8개월 간식 만들 때 전자레인지 용기를 써서 사각형으로 잘라주곤 했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모양을 보여주고 만져보는 게 아기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귀여운 주니 머핀틀을 장만했어요. 실리콘 재질이어서 열탕 소독도 가능하고 말랑말랑하니 이유식 얼릴 때 사용하거나 밥머핀 만들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감기가 한 달째 낫지 않아 진료를 보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입원 치료를 권해주셨어요. 금요일 오후 시간이어서 집에서 바로 준비하고 가야 하는데, 생각지 못한 상황이어서 어떤 준비물을 챙겨야 할지 막막했어요. 다음번에 저도 참고하기 위해 제가 직접 겪은 돌아기 입원 준비물 리스트 한번 공유해 볼게요! 우선 짐은 캐리어 하나와 이불가방 하나를 챙긴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큰 가방에 가져오는 분도 봤는데 '캐리어로 챙겨올걸'하시더라고요. 아이를 안거나 유모차를 태우고 가방을 드는 건 무리가 있으니 캐리어를 추천드려요. 돌아기 입원준비물 아기 의류 - 내복, 외출복, 양말, 턱받이, 손수건, 천 기저귀 병.원에서 옷을 주는 곳도 있으니까 미리 꼭 확인하세요! 저는 옷 엄청 많이 챙겨갔는데 옷을 줘서 짐만 늘어나고 그대로 가져왔어요.. 옷을 받을 경우에는 양말, 턱받이, 손수건, 천 기저귀만 챙기면 된답니다. 침 많이 흘리잖아요? 턱받이 넉넉하게 챙겨주면 좋아요. 손수건은 세수할 때 닦일 용도여서 많이 챙기지는 않았어요. 먹거리 - 분유, 이유식, 간식, 과일 제일 중요한 건 바로 먹거리! 아플 때 잘 먹어야 빨리 낫잖아요. 병.원.밥은 일반 어린이식이어서 돌아기는 먹기 힘들 수 있어요. 처음에는 반찬을 잘라서 달라고 부탁드리긴 했는데 좀 미안하기도 하고 밥알이 꼬들꼬들해서 잘 못 먹길래 쿠팡으로 영...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신생아 때는 하루에 7~8번 먹기에 모유를 중탕하거나 분유 제조하는 과정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되고 손목에 부담도 많이 가죠. 저는 혼합수유를 했었는데, 커피포트를 사용하다 보니 물을 따르는데 손목에 무리가 가고 세척도 쉽지 않아 힘들었어요. 그러던 중 자동 출수형으로 손목은 보호되면서 물통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며 모유와 이유식 중탕기, 수유등 기능까지 갖춘 신생아 분유포트가 있지 뭐예요? 저의 불편함을 모두 해결해놓은 해결사 같은 신생아 분유포트라 출산선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 리뷰해 볼게요! 엄마 손목 지킴이 라비킷 제가 소개해 드릴 신생아 분유포트는 바로 라비킷 제품이에요. 이미 국민템으로 너무 유명한 제품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인기 있는 출산선물이라고 소문으로만 듣다가 실제로 사용해 보니까 왜 유명한지 알겠는 거예요. 쉽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제품을 분리해 봤어요. 통부터 뚜껑까지 환경호르몬 없고 KC 안전 인증받은, 식품 등급의 ALL 스테인리스여서 안심이었고, 물통, 중탕기, 받침대, 뚜껑, 심지어 뚜껑 실리콘 패킹까지 분리되어 세척이 편해졌더라고요. 신생아 때는 소화기관이 미숙해서 뭐든 위생적으로 관리해 줘야 하는데, 관리가 쉬운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물통은 최대 1.5L여서 신생아 하루 수.유.량을 채울 수 있고, 중탕기 사용 시에는 1L에 맞춰...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먹는 음식인 모유, 직수를 해도 유축을 해서 보관해뒀다가 먹이는 경우가 많죠. 수유를 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로 데워줘야 하는데,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로 급하게 데우면 소중한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서서히 중탕을 해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잠도 못 자는 신생아 시기 갑자기 아이가 배고프다고 울면 마음이 급해지기에 영양소를 지키면서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모유 중탕기를 맘마존 필수템으로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모유는 45도가 넘어가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초보맘인 제가 온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제 단미 보틀워머만 있으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중탕기 기능 사용이 가능해요. 모유중탕기는 사용기간이 짧지 않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능이 다양하게 많더라고요! 분유, 우유, 이유식 데우기, 해동, 젖병 살균, 무드등까지 가능해서 생각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친정이 멀어서 한번 갈 때마다 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신생아 때 분유 포트, 젖병 열탕소독 냄비 등 챙겨가는데 이게 맞나 싶었는데 단미 보틀 워머 하나면 젖병 소독과 데우기까지 가능하니 좋아요. 이유식 할 때 큐브 공장으로 대량 만들어서 얼려두었다가 해동해서 먹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빨리 녹기는 하는데 영양소 파괴가 잘 된다고 해서 걱정이었거든...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출산 전 아기 영상들을 자주 봤었는데, 특히 첫 떡뻥 먹는 영상이 너무 귀여운 거예요. 아기과자 간식 먹는 시기는 보통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부터이기에 6개월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하지만 과자니까 몸에 별로 안 좋겠지라는 생각에 하루에 1~2개씩만 줬었는데, 이번에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기농떡뻥을 찾았어요! 저처럼 아기과자는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아이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찾았답니다. 연세 베이비 유기농떡뻥은 국내 최초로 연세대학교에서 특허받은 초피나무 열매 추출물이 함유되어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생후 6개월이 폭풍 성장기이기에 칼슘도 챙겨줘야 하고 유치 나는 시기니 구강케어도 필수잖아요? 칼슘과 자일리톨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종류는 현미 곡물 스틱, 블루베리 스틱, 야채 팡팡, 단호박 팡팡으로 총 4가지랍니다. 아기과자 먹는 시기인 6개월에는 소근육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손에 잡는 게 어색하기에 이런 스틱류를 주면 좋아요. 여러 가지 브랜드를 먹여봤는데, 연세 베이비는 스틱이 구부러지지 않고 일자로 뻗어있어서 아이가 더 편하게 쥐더라고요. 연세 베이비 유기농떡뻥은 모두 쌀 대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현미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니 마음에 들었어요. 현미 곡물은 귀리와 참깨...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손에 쌀떡뻥을 들고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하던 초보 맘이에요. 6개월 9개월을 거쳐 돌이 지나면서 아기과자도 종류가 다양하고 먹는 시기가 다르더라고요. 간식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6개월 9개월에는 알레르기 테스트가 끝나지 않은 식재료가 들어간 제품은 피해 주는 게 좋아요.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를 막기 위해서랍니다. 저의 선택 기준 중 하나는 나트륨과 당 함량이에요. 너무 달거나 짜면 식사를 제대로 안 할 수 있기 때문에 간식을 살 때 항상 체크하고 있어요. 쌀떡뻥 백미 쌀떡뻥은 아기 첫 과자로 6개월부터 먹일 수 있어요. 초기 이유식은 백미 미음으로 시작하기에 알레르기 반응도 피해 갈 수 있거든요. 쌀떡뻥을 잡으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침이 많은 시기로 대부분 잘 녹여먹긴 하지만 목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는 필요하답니다. 2. 롱킥 어느 정도 간식을 잡는데 익숙해졌다면 롱킥! 쌀떡뻥보다 씹는 맛이 있고 담백, 고소, 소프트, 순수, 달콤, 어니언 등 종류가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좋아요. 3. 동그란 팡 이렇게 동그랗게 생긴 아기과자는 소근육 발달과 놀이를 하기에도 좋아요. 저는 7개월쯤에 줬었는데 처음에는 손으로 잡기 힘들어하더니 9개월 돌이 지나니 손으로 척척 잘 집어먹더라고요. 4. 뻥튀기, 자일리톨, 과일칩 뻥튀기...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돌치레가 끝난 후 짜증이 부쩍 늘어난 여노덕분에 매일 외출을 하고 있어요. 제일 만만한 곳은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이마트!! 간식거리도 사고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홈플러스에서 종종 아기과자 1+1이나 2+1행사를 해서 그때 사는 편인데 이마트에 유기농 간식들이 많더라고요. 금액대도 괜찮은 것 같아서 공유해 볼게요! 이마트 유기농 코너에 있는 간식들이에요. 자연주의 제품부터 노브랜드 등 여러 브랜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먹는시기가 다른 다양한 아기간식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떡뻥 먹는시기는 이유식 먹는시기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여노도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처음 떡뻥을 먹었었답니다. 모두 유기농 쌀떡뻥으로 들어가 있는 재료들이 조금씩 달라요. 블루베리, 딸기 등의 과일은 초기에는 잘 먹이지 않으니 알레르기 확인 반응이 끝난 식재료가 들어간 걸로 사는게 좋겠죠? 돌이 지나면 다양한 간식들을 먹을 수 있지만 저는 아기과자 중에 이런 떡뻥을 제일 선호하는 편이에요. 먹는 데 시간도 걸리고 부스러기가 적어서 치우기 쉽거든요. 소근육 발달에 좋은 동그랗게 만들어진 볼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아요. 2,480~3,000원 정도예요. 요거트 큐브, 계란 과자, 칩 등 좀 더 높은 월령대에 먹일 수 있는 아기과자들도 있어요. 여노도 계란 알레르기가 없으면 좋으...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여노가 어느덧 9개월이 지나 10개월이 되었어요. 아기들은 참 신기한 게 월령마다 분유량 낮잠 밤잠 수면시간 발달이 다 달라지더라고요. 오늘은 이른둥이 여노의 생후 9개월 성장에 대해 공유해 볼게요~! * 참고사항 : 34주 4일에 태어난 이른둥이이지만 생후 나이로 보고 있어요 * 얼마나 자주 먹을까? 여노는 이유식을 6개월에 시작해서 7개월부터 잘 먹기 시작했어요. 7,8개월에는 분유를 4번 먹었지만 이유식 양이 늘어나면서 8개월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분리 수유를 시작했고, 하루 총 3회로 줄었답니다. 이유식은 하루 2번 먹고 있어요. 9개월이 되면서 추가한 거는 자기 주도 이유식! 마음을 비우고 도전하고 있는데 죽으로 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핑거푸드는 할만합니다! 수면패턴 (낮잠, 밤잠) 8개월 때 방황하던 수면패턴이 자리를 잡았어요. 낮잠 2회를 자는데 정말 신기하게 시간이 되면 졸려 해요. 오전 한번, 오후 한번 1~2시간씩 자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밤잠은 8시쯤 잠들어서 다음날 5시쯤 깨는 것 같은데, 제가 잠이 많아서 6시 넘어서 깨요... 저보다 먼저 일어나면 혼자 잘 놀고 있어요. 발달 & 성장 * 언어 : 엄마 * 발달 : - 베이비룸 조금 답답해함 - 박수 치기 시작 - 휴지 뽑기 달인 - 주로 잡고 서있음 - 잡고 옆으로 걷기 시작 좋아하는 장난감 거의 하루의 반 이...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에는 먹일 수 있는 토핑 수도 적고 음식 궁합이나 조합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 않았었는데, 중기로 들어서면서 식단표를 짤 때마다 이유식 재료 궁합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야채인 가지 큐브를 만들어볼까 해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단백질, 비타민C, 섬유질, 엽산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채소에요. 수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변비에도 좋아요. 저는 후기가 되어서야 처음 먹여보려고 하는데, 공부해 보니 이유식 초기부터 먹일 수 있는 야채더라고요. 하지만 초기, 중기, 후기 손질법과 큐브 만드는 법이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으니 손질할 때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저는 식초나 과일 세정제를 사용해 몸통 부분을 세척한 후 양쪽 끝을 잘라주었어요. 만약 무농약이 아니라면 가지 끝부분에 농약이 집중된다고 하니 끝을 잘라내는 게 좋아요. 그리고 떫은맛을 제거하려면 물에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는 게 좋답니다! 초기 - 아이가 껍질의 식감을 싫어하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으니 껍질을 벗겨낸 후 쪄서 갈아냅니다. 중기, 후기 - 껍질째 사용해도 좋고 가지는 익히면 물러지니, 원하는 크기로 다진 후 찌거나 볶아줍니다. 저는 후기 초반 단계로 다진 후 쪄줄 거예요. 익히면 흐물흐물해질 거라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전자레인지...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아기 때부터 카시트 거부가 심해서 둘이서 장거리 외출을 할 때면 진땀 흘리며 운전했었는데, 온 신경이 아기에게 집중되니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없더라고요. 거부하는 이유가 불편함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 유명한 아이사이즈 토들러카시트로 바꿨는데, 한 달째 거부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19개월 아기 여노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사이즈 토들러카시트는 시크 맥스 아이보스에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인기 검색어와 BEST 1위를 차지할 만큼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직접 사용해 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이사이즈 인증으로 안전하게 설계되었고 편안해서 거부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9개월부터 12살 주니어까지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해서 쓸수록 마음에 들었어요. 토들러 앤 주니어 카시트 중에서 가장 스펙이 좋다는 시크 맥스 아이보스! 사용하면서 느낀 토들러카시트 고르는 법 공유해 볼게요! 1. 안전한가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육아용품인 만큼 저의 1순위는 '안전'이었어요. 아이사이즈란 36개 이상의 최첨단 센서로 전방, 후방뿐만 아니라 측면 충돌까지 테스트하고 아이의 키에 따라 기준을 잡는 인증법이에요. 가장 엄격한 최신 안전 기준으로 알려져 있어서 저는 무조건 아이사이즈가 있는 제품을 선택한답니다. 시크 맥스 아이보스는 인증뿐만 아니라 ISO-FIX로 본체를 차체에 고정하고 탑...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 클수록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기에 안전을 위해서는 아기 카시트 설치가 필수죠. 어른들과 어린이들의 안전띠 착용이 필수이듯 아기 카시트도 법적으로 의무화가 되어 있는데요, 몇 세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지 법적 의무 나이를 알아볼게요. 법적 의무 나이 법적 의무 나이는 신생아 때부터 만 6세까지로 안전을 위해 규정되어 있는데요, 법적으로는 만 6세까지이지만 아이마다 발달이 다르기에 신장 145cm 혹은 만 12세 어린이까지 착용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법적 의무 나이인 만 6세 이하 어린이가 미착용했을 시 과태료 6만 원이 부과되니 안전을 위해 유의하는 게 좋겠죠? 안전띠는 키 145cm 이상, 몸무게 39kg 이상일 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니 오랜 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겠더라고요. 여노는 또래보다 키가 작은 편이어서 권장 나이인 만 12세 어린이까지 카시트를 착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린이까지 사용 가능한 시크 맥스 아이보스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9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토들러&주니어 카시트, 시크 맥스 아이보스를 선택했어요.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에 9년 연속 카시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안전성을 확인한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카시트 착용 의무 기간이 만 6세까지인 건 다 알고 계시죠? 바구니를 졸업하고 토들러로 넘어가는데, 아이의 안전과 직결된 거라 꼼꼼하게 스펙을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여러 브랜드를 고민한 끝에 9개월 유아부터 12세 주니어까지 사용 가능한 토들러&주니어 카시트를 찾았답니다. 어떤 토들러 카시트를 고르면 좋은지 제가 체크했던 방법 공유해 드릴게요. 아이 사이즈 - 안전성 토들러 카시트는 안전성이 제일 중요한 제품으로 우선 믿을만한 브랜드인지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 봤어요. 제가 선택한 브랜드인 시크는 전문 브랜드로 네이버 쇼핑 판. 매. 랭. 킹 1위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쓰는 거라 믿음이 갔어요. 품질보증 기간 내 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는 점에서 유아와 주니어를 많이 생각하는 브랜드구나 싶었거든요. 최신 유럽 안전 인증인 아이 사이즈(i-SIZE) 규격을 통과했고 KC와 ISO 인증을 통과한 제품으로, 전면, 후면, 측면 충돌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해서 소중한 아이를 태워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차와 결합하는 아이소픽스와 머리 뒤쪽에 있는 탑 테더로 2중 고정을 해주니 더 안심이었답니다. 대부분의 차 사고는 측면 충돌인 거 알고 계시나요? 측면 가드로 충격을 최소화하고 머리 쪽에 두툼한 사이드 범퍼로 흔들림은 물론 사고 시 머리와 목을 보호해 주더라고요. ...
*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6개월, 맛있는 음식과 과일 간식을 주고 싶은 게 엄마 아빠의 마음이죠! 과일은 영양이 풍부하고 변비에 도움이 되는 데다 아이가 좋아해서 6개월 간식으로 준비하기엔 먹는 양도 적고 손질이 귀찮았거든요. 홀레 짜먹는 아기퓨레를 알게 된 후 엄마도 아이도 편하게 간식 챙겨주고 있답니다. 홀레 유기농 아기퓨레는 유기농 분야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디메터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찐 유기농 제품이에요. 첨가물 없이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만 만들어졌고 가공식품이 아닌 영유아용 이유식 기준에 맞춰 만들어지기에 어린아이에게 주기에 안심이에요. 홀레 아기퓨레를 먹일 수 있는 시기는 6개월-8개월부터인데요, 제품마다 함유하는 과일과 채소가 달라서 개월 수가 다르더라고요. 제품 포장에 적혀져 있는 숫자를 참고해서 먹이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유기농 홀레 아기퓨레를 좋아하는 이유는 까다로운 인증 취득과 무설탕인 점도 있지만,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배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초기이유식때는 제가 주로 이유식과 간식을 만들어줬는데, 워낙 소량이라 버리는 게 더 많고 손질이 귀찮았거든요. 이제는 직접 손질하지 않아도 편하고 더 다양하게 먹일 수 있으니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더 좋은 거 같아요. 곧 두 돌인 저희 아이는 다양한 간식들을...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보통 생후 6개월부터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데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고민했던 건 어떤 간식을 주면 좋을까? 였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과일을 직접 손질해서 줬었지만 과일이 비싸기도 하고 외출할 때 포장해가는 게 번거로웠었는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짜먹는 이유식 간식을 발견해 지금은 외출 필수템이 되었답니다. 6개월 아기 퓨레로 추천하는 프루트바는 독일 아기 퓨레 판.매 1위 브랜드로 총 14가지의 종류가 있어요.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EU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설탕 첨가 없이 과일 본연의 맛을 낸 건강한 간식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시중에 다양한 6개월 아기 퓨레가 있는데 보통 사과 비중이 높고 다른 과일 한 가지 정도만 첨가되어 있던데, 프루트바 아기 퓨레는 사과 비중이 높지 않고 2~4가지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제가 준비해 주는 과일은 아무래도 종류에 한계가 있다 보니 다양한 걸 주고 싶은 마음에 아쉬웠었거든요. 저희 아이는 잘 먹기도 하고 이른둥이라 그런지 배고픔에 많이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외출할 때 간식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6개월 아기 퓨레 한 팩으로는 양이 안 찰 때가 많거든요. 프루트바는 곡물이 섞여 든든함까지 챙겨줄 수 있어 장거리 외출에도 안심이었어요.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프루트바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고체 음식을 먹으면서 변비가 생기기 시작하죠. 오늘은 변비에 좋은 간식인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가 들어간 아기 퓨레 시기와 국산 과일로 만들어져 신맛이 덜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레벨롱 소개해 드릴게요! 퓨레란 육류나 채소, 과일 등을 갈아서 체에 한번 걸러서 곱게 만든 것을 의미해요. 아기 퓨레 먹는 시기는 재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부터 먹일 수 있답니다. 6개월에는 고체 음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식재료를 곱게 갈거나 체에 걸러서 먹이는데요, 아기 퓨레는 자체로 곱게 갈려져 나온 거라 바로 먹일 수 있는 간편함이 있어요. 제가 선택한 아기 퓨레는 국산 과일 100%에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서 믿음이 가는 프레벨롱 제품이에요. 떠먹는 것과 짜먹는 게 있는데 6개월 초기 이유식에는 떠먹이는 걸로 주시길 추천드려요. 이유식을 시작하고 놀란건 아이가 처음으로 변비에 걸리더라고요.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해줘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프레벨롱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가 베이스라 변비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기도 어렵고 과일 손질하기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상온 보관까지 가능하니 외출할 때 간식으로 들고 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6개월에는 아이가 양이 적어서 조금밖에 못 먹잖아요. 프...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 여노는 종종 변비가 생기곤 했는데, 요거트가 변비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아기 요거트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마트에 가서 아기 요거트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해 보니 6개월부터로 되어 있더라고요. 여노는 아기 요거트를 좋아해서 한번 먹을 때 왕창 먹거든요. 저도 아침 대용으로 그릭요.거.트를 자주 먹어서 메이커로 홈메이드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봤답니다. 제가 사용한 기계는 단미 제품인데요, 깔끔한 화이트와 귀여운 핑크 중에서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죠? 3단계로 산미를 조절할 수 있고 1L 대용량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홈메이드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메이커 관리나 세척이 번거로워 미루고 있었거든요. 단미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용기와 본체가 분리되어 있어서 세척이 편해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텐이어서 유산균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스텐 제품을 사용하는 공장도 있다고 해서 괜찮겠더라고요. 홈메이드 수제 요거트를 만드는 법은 우유와 발효 파우더 혹은 발효 음료를 준비해 주면 된답니다. 저는 서울우유와 액티비아를 사용했어요. 스테인리스 용기에 우유 900ml에 요구르트 100ml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단단하게 만들려면 차가운 우유나 요구르트를 상온으로 만들어서 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건강한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오늘은 돌아기 간식으로 어떤 걸 해줄까 하다가 서리태 검은콩으로 두유를 만들어줬어요. 아기 검은콩은 초기 이유식부터 먹일 수 있는데요, 두유 메이커를 활용하면 검은콩 큐브로 초기 이유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물이나 우유에 넣어 간식으로도 줄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은 물에 불린 후 삶아서 갈아내는 방법과 두유 메이커를 활용하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저는 간단한 걸 좋아해서 두유 메이커를 활용했답니다. 검은콩은 단백질, 미네랄, 항산화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고 고소해서 초기 중기 이유식에 넣어주니 아이가 좋아했어요. 산후탈모로 고민 중인 저에게도 검은콩이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고 있답니다. 콩물 메이커로 검은콩 큐브 콩물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저는 빡빡한 농도의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었는데 참고해서 만들어보시고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주잔 3잔 정도의 서리태를 준비해 줍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어줘요. 두유 메이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콩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되고 알아서 삶고 갈고 다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육아 동지가 추천해 줬는데 살까 말까 하다가 쿠팡 직구로 산 거거든요? 편해서 사길 잘했다 싶어요. 씻은 서리태를 메이커에 넣고 물을 500ml 넣어줍니다. 그럼 총 700ml 정도 되더라고요. 뚜껑 닫고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 분명 유아식을 시작했을 땐 식단을 짜서 나름 열심히 만들었던 것 같은데 18개월 마라맛 육아를 겪으면서 손을 완전히 놓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집밥을 놓칠 수 없어 주문 배달 가능한 홈메이드 아기반찬 홈아반을 이용해 봤어요. 홈아반은 집밥 느낌의 홈메이드 아기반찬으로 유아식 식단 메뉴가 다양해서 좋아요. 여름철이라 주문한 음식이 배달 중에 상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더운 날 받았는데도 냉동상태로 빠르게 배송되어 상할 걱정이 없더라고요. 18개월 아기에게 줄 홈메이드 아기반찬, 식단 보이시죠? 고기 듬뿍 가지그라탕, 크래미 버섯야채전, 수퍼병아리콩 버무리, 크림 카레닭 완전 조리된 반찬도 있고 반조리 요리도 있어요. 왜 우리도 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은 사 먹는 거 말고 집밥 먹고 싶다.. 하는 날? 배달로 만나보는 아기반찬이지만 홈메이드로 직접 구워 먹이니 집밥 느낌이 딱 나더라고요. 시판 유아식을 잘 안 먹는다? 그럼 반조리로 된 홈아반 시도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굽고 끓이고 하는 거 귀찮다? 홈아반에는 완전 조리된 아기반찬도 있어요! 그대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으면 되니 편하답니다. 각 음식마다 냉장 및 냉동 보관 기간이 적혀 있어 기간을 보고 먹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호로록 국도 맛있게 먹고 엄마가 만든 것 같은 홈메이드 전도 잘 먹더라고요.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서 15개월부터 ...
공포의 이앓이. 아랫니 나올 때보다 윗니가 나오고 있는 8개월인 지금 이앓이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저번 윗니 관련 육아일기 포스팅 댓글에서 완화 방법으로 '티딩러스크'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단단해서 치발기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는 티딩러스크, 고구마와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윗니 관련 육아일기 바로보기 티딩러스크 만드는 법 준비물 : 고구마, 찜기, 쌀가루, 물 고구마와 물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고 쪄줍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를 6분 정도 돌리니 잘 익었어요 껍질을 까고 으깨줍니다. 따뜻할 때 메셔로 으깨주면 잘 으깨지는데.. 아직 메셔를 못 사서 식힌 후 손으로 으깼어요... 쌀가루와 고구마를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저는 고구마 100g 쌀가루 100g을 섞어줬어요. 처음 만드시는 거라면 굽기 정도와 아이가 좋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50g씩 소량으로 만드는 걸 추천드릴게요! 포크를 이용해 덩어리지게 만들어줘요.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어느 정도 덩어리가 만들어질 때까지 포크로 휘적거려줍니다. 쌀가루가 1/3 정도 남았을 때쯤 손으로 반죽하면 이렇게 덩어리로 만들 수 있어요. 처음에는 꾸덕꾸덕하게 느껴지지만 손으로 반죽을 하다 보면 점점 뭉쳐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동그랗게 소량씩 나누어 줬어요. 비슷한 크기로 만들고 싶어서 소분한 건데,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손에 쥐기 좋도록 기다랗게 모양 만들기!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