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학년 아들과 수학 공부를 하는데,
덧셈식 - 뺄셈식 치환하는 응용 문제를 못 풀더라고요.
단순히 숫자와 기호를 나열해서 치환하는 건 잘 하는데,
문제에서 이 방법을 사용해 푸는 걸 못 하더라는..
그러니까 아직 개념이 잡힌 게 아닌 거죠.
활용을 하지 못 하니까요.
그래서 여름방학 내내 복습을 했는데,
생각나서 토픽 정리해 봅니다..
-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는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ᄀᄂᄃ, 아야어여, 글자 만들기, 그림 일기 쓰기 등을 포함
- 1학년 1학기 동안 자음부터 일기 쓰기까지 빠르게 학습
-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글 예습 권장
- 1학년 국어 1단원에서는 바른 자세와 연필 잡는 법, 선 긋기 등 기본 기술 학습
- 2단원에서는 한글 자음자를 다루며, 쌍자음(된소리)에 주의 필요
- 3단원에서는 모음자를 배우며, 아이들이 모음을 어려워하는 경향 있음
- 한글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
-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육과정에서 연극 수업이 강화됨
- 1학년부터 5학년, 6학년까지 연극과 극본의 관계를 배움
- 연극 수업은 아이들의 암기력과 집중력 발달에 도움
- 연극 연습을 통해 아이들의 교우관계 개선에 기여
- 아이들은 서로 돕고 격려하며 연극을 완성함
- 연극 내용은 모서리가 없는 동그라미를 따돌리던 세모와 네모가 서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이야기
- 아이들의 소울리스 연기와 서로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독서 습관이 있으면 국어 교과과정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국어 문장 만들기를 어려워함.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문장 만들기 연습을 권장함.
- 아이들이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교재를 추천함.
- 아이들이 문장 구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함.
- 아이들의 사고방식이 어른과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해야 함.
-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공부도 중요함.
-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는 총 5개의 단원으로 구성됨
- 1단원에서는 9까지의 수, 2단원에서는 여러 가지 모양, 3단원에서는 덧셈과 뺄셈, 4단원에서는 비교하기, 5단원에서는 50까지의 수를 배움
- 3단원과 5단원은 특히 중요하며, 모으기보다 가르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음
- 수학은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며, 수에 대한 개념과 개수를 파악하는 직관적인 시야를 키우는 것이 중요함
- 7살부터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음
-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지만, 일상 생활에서 숫자를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음
- 1학년 수학 시험에서 베베가 100점을 받음
- 시험 내용은 가르기와 모으기, 베베는 단독 1등을 함
- 아이들은 특히 뺄셈식, 즉 <가르기>를 어려워함
- 베베 역시 예외는 아니었음, 엄마표 보충수업 시작
-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하듯 공부했을 때 효과가 좋음
- 블럭 교구를 사용하여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게 함
- '넘버블럭스'라는 교구의 저렴이 버전을 사용함
- <묶어세기>는 <가르기와 모으기>를 배우기 전에 익혀야 할 기본기
- 교구는 교재를 사용하여 공부하는 것보다 '묶어세는 직관적인 시선'을 길러주기 용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