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베를 초등까지 육아하면서
소위 말하는 "으음, 뽕뽑았다(?)" 하는
육아템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소소하지만 값진 소비 느낌으로다가..
몇 가지만 추려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로 발행할까 하니 많관부입니다.
1. 범보의자
아무 생각없이 손윗시누에게 물려 받았던
블링블링 형광 연두색 범보의자는 저의 하루를
바꾸어 주었는데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만족도 높은
육아템 중 하나입니다. 별로라는 평도
많지만 일단 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범보의자 사용시기가
짧은만큼 새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요-
요즘에는 대여나 중고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이 쪽으로
한 번 구해보시길 바라요.
2. 유치보관함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무방한
유치보관함입니다. 일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샀는데.. 아직까지 녹도 안 쓸고 튼튼하게
작동하고 있는 친구죠.
아들이 유치를 뽑을 때마다
아직까지도 여기에 쏙쏙 넣고 있답니다.
유치보관함 하나정도는 소비해도 괜찮잖아요>o<
3. 얼룩제거제
저희 아들만 옷에 맨날 뭐 묻히는 거 아니죠?
아기 키우면 옷에 뭐가 이렇게 묻는지..
초등이 되어도 이 얼룩과의 싸움은
끝나지가 않는데요. 김치국물, 딸기물, 과일물..
모든 얼룩을 다 지워주는 마이비 얼룩제거제는
제 인생템입니다. 제발 쓰세요!
4. 비접촉식 체온계
※ 협찬
육아하는 집에 체온계가 없을 수 없다..
이건 비접촉 디지털 체온계인데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사람모드 / 사물모드 두 가지가 있어서
어항물 온도 잴 때도 잘 쓰고 있죠..
고장도 안 나고 튼튼하고 좋아서 만족도
높은 육아템 중 하나. 진작 비접촉으로 할 걸..
자면서 열나는 아가 건들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