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도 임신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던
4주차 초반 쯤, 시누언니께서 '저 대신' 태몽을 꾸셨는데요.
"커다란 복숭아 하나를 나무에서 따는 꿈을 꿨어.
태몽인거 같은데.. 우리 가족 중에 임신할 만한 사람이
있나..? (저를 쳐다보시며) 혹시..?"
'(난가?)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래서 오늘은
태몽꾸는시기부터 해서
각종 태몽 해석들 알려드리도록 할 게요.
함께 보실까요?
● 태몽은 임신을 하거나 곧 하게 될 징조를 꿈에서 느끼는 것을 말함.
● 대부분 산모가 직접 꿈을 꾸지만,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꾸기도 함.
● 태몽은 보통 임신 초기, 1 - 2개월 내에 꾸지만,
그 외에도 여러 번 꾸는 경우도 있음.
● 뱀, 과일, 고양이, 호랑이, 용 등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이 태몽의 소재가 됨.
● 각 소재에 따라 해석이 다르며, 길함 혹은 흉함을 상징하기도 함.
● 태몽은 부모의 바람이나 무의식이 반영될 수도 있음.
● 태몽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꾸는 꿈으로, 아들 딸을 점치는 수단으로 사용됨
● 임신 초기에 많이 꾸며, 산모 본인이 임신 사실을 알기 전에도 꿈꿀 수 있음
● 태몽은 한 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임신 기간 중 여러 번 꾸기도 함
● 태몽 꾸는 시기는 보통 임신 전부터 안정기인 12주까지임
● 뱀, 복숭아, 호랑이, 잉어 등 다양한 종류의 태몽이 있음
● 태몽의 해석은 상황에 따라 다르며, 대체로 좋은 의미를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