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혼내는 것보다, 강조하는 것보다
직접 표현하게 하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 되는
한 가지 방법인 거 같아요.
아들은 저를 닮아서 부정적인 사고 회로
핑글핑글 도는 중인데요. 정작 엄마인 저도
"감사하는 습관"이 없는데, 아이에게만 너무
엄격하게 작은 것에도 감사하라고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들과 감사일기 쓰기 예시 효과
들려드리려고 해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실천하는 훈육법인 듯 해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효과가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더라고요.
함께 보시지요.
1. 아들의 감사일기
아들은 이 날 외삼촌과 S랜드가서 재밌게
놀다 왔거든요.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 준
외삼촌이 좋고, 감사한 마음을 투박하게 담아낸
감사일기가 되겠습니다.
2. 감사일기 예시
- 감사일기는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줌
- 감사일기를 통해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음
- 감사일기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쓰는 것이 좋음
- 감사일기의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며, 일주일 내에 작은 일에 감사하는 습관이 생김
- 감사일기는 매일 쓰는 것이 어렵지만, 쓰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짐
-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를 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