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K수치
20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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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K 수치 쉽게 이해하기

오늘은 근육 질환과 심근경색의 조기진단에 유용한 CPK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PK란? 크레아틴인산활성효소 CPK(Creatine Phosphokinase)로 공식명칭은 크레아틴키나제 CK(creatine kinase)로 병원에서는 CPK보다 CK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제부터 CK로 사용하겠습니다. CK는 주로 심장, 뇌, 골격근에서 발견되는 효소입니다. 효소는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단백질로 근육과 심장 세포에서, 이 에너지들의 대부분은 근육이 수축할 때 사용됩니다. 몸에는 3가지 다른 형태의 CK가 존재합니다. CK-MM (골격근과 심장에서 발견되는), CK-MB (대부분 심장에서 발견되는), CK-BB (대부분 뇌에서 발견되는)이 있는데 이를 동종효소라고 합니다. 효소가 있는 해당 부위가 손상 받으면 혈중으로 유출됩니다. 검사 활용 심근경색 이후 처음 4-6시간이 지나면 혈액 내 CK 농도는 오르기 시작합니다. 18 - 24 시간이 지나면 최고 농도에 도달하며 2-3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혈액 내 CK양은 골격근이 손상되었을 때에도 증가합니다. CK 농도가 변화하는 경우 근육의 양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CK 농도가 높고 격렬한 운동도 CK를 올릴 수 있습니다. 추락, 자동차 사고, 수술, 주사 같은 다른 형태의 근육 손상도 CK를 올릴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강...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