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는사랑이 미루고 미루기만 하던 꼬옥 하고 싶었던 우리집 주방리모델링을 드디어 끝냈답니다. 빌트인가스레인지도 새로 설치하고 상부장 싱크대 문짝교체도 하고 또 화이트색상으로 전부 셀프페인팅까지 싱크대리폼으로 깔끔한 화이트 주방인테리어 완성했답니다. 역시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하고 나니 속도 시원하고 주방도 더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어 미소짓게 되네요. 주방리모델링 전 모습인데요 우리집 싱크대 정말 20년도 넘은 올드한 싱크대였는데요. 3년전인가 하단 싱크대 하부장과 상판 인조대리석만 교체하고 문짝은 제가 직접 셀프로 웨인스코팅 문짝으로 만들어 달고 페인팅까지 해서 싱크대리폼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상부장 문짝은 시트지만 붙이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20년 넘은 싱크대다보니 문짝에 시트지를 붙이고 해서 사용을 해도 올드한 느낌을 지울길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상부문짝도 교체하자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스오븐렌지도 결혼하면서 혼수로 해온건데 19년을 넘게 사용하다보니 가스불도 잘 들어오지 않고 지저분하고 해서 바꾸자 생각만 하고 미루로 미루다 드디어 바꾸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3년전 우리집 싱크대 하부장과 인조대리석 교체했던 그 싱크대업체에 연락을 했답니다. 오래전 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분이라 필요할때는 꼬옥 그분한테 맡기게 된답니다. 고민의 고민을 했답니다 오븐가스레인지 철거하면서 빌트인 가스쿡탑으로 할까?? 인덕션으로...
41남동생이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울 엄마아빠가 사시던 그리고 내가 어려서 살단 엄청 오래된 시골주택 나만의 작업실로 바뀌었는데요. 올드하고 촌스러운 시골집 주방벽 타일작업부터 싱크대리폼과 벽페인팅과 장판시공까지 내손으로 셀프로 주방리모델링 했답니다. 그냥 뚝딱질 하는 나의 공간으로 사용할거라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들과 필요한 최소한에 재료들만 구입해 주방리모델링을 했어요. 기존 정말 오래된 올드하고 촌스러운 조금은 어수선한 주방모습이네요 역시 오래된 시골주택 답죠. 벽은 오래돼서 부식도 되고 곰팡이도 피고~ 엉 ㅠㅠ 오래된 싱크대 그리고 너무 오래전에 리폼해서 촌스러운 주방벽까지~ 기존에 있던 촌스러운 보닥타일은 제거해주었습니다 다른 주방벽타일 작업을 위해서 말이죠. 떼어낸 모습이네요. 할일이 많아요. 처음엔 벽지를 전부 제거하고 시멘트 위에 페인팅만 할까하다 너무 오래된 시골주택이다 보니 시멘트가 오래돼서 떨어져 나가기까지 결국 오래전에 쓰고 남았던 시트지벽지로 부식된 시멘트벽을 붙여주었답니다 그리고 초강력젯소 한번 칠해주었답니다. 완전히 젯소가 마른 후 페인팅은 따로 구입하지 않고 집에 있던 페인팅으로 페인팅해주고 천정도 남아있던 밝은 그린색상으로 페인팅 해주었답니다. 페인팅이 끝나고 장판시공을 위해 바닥도 깔끔하게 청소해줍니다. 우리집 거실에 시공한 대리석 느낌나는 모노륨장판이 너무 이뻐서 이 주방에도 그 똑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