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아직나를모른다
7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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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허지원

저자는 중앙대 심리학과 조교수이며 임상심리전문가이다 부서진 마음으로 위태로운 사람들에게 심리치료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보여준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뇌과학 연구를 시작하였다. 당신은 당신이 알고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누군가 당신을 칭찬한다면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물러 불필요한 미로를 구축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즐거운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존감이 건강한 수준으로 높은 사람은 나의 진심이 타인에게 받아들여지는 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자신감만 높은 사람들은 반드시 진심은 통할 거라는 어리석은 자기애적 다독임에 빠져 주위 사람에게 자신을 알아달라고 채근합니다. 지금의 나는 타인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만큼 적당히 불안전하고 적당히 안전하다 나는 흔들리지 않고 현재의 나와 나의 사람을 지켜내겠다. 이것은 나의 삶이다. 우울 환자의 우측 해마 부피의 10% 좌측 해마 부피의 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에게서 우울증이 확인된 그래서 유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자녀의 해마 부피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연구도 있었다. 뇌과학은 우울증이 어떻게 생기고 뇌에서 어떤 기능이 부족하니 어떤 방법이 있고 다양한 실험에 결과들을 알려준다.결론은 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한 공부 항우울제 복용 그리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대로 된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