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과 8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방파제 고등어낚시와 삼치낚시 그리고 갈치낚시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서해바다에서는 태안과 서산에서 고등어와 삼치를 만날 수 있는데요~ 8월 1일 부터는 풀치낚시도 시작이 됩니다. 방파제에서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낚시채비와 낚시포인트 낚시방법 참고해 보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서해 태안과 서산 당진권 방파제에서 고등어와 삼치낚시 시즌 시작
- 여름과 가을에 서해 서산 A지구방조제와 B지구방조제, 태안의 당암포구 방파제가 인기 포인트
- 만조 전후에 고등어와 삼치가 활발하게 활동함
- 서산 B지구방조제와 태안 당암포구에서 큰 덩치의 삼치를 만날 수 있음
- 고등어는 아직 크기가 작아 방생이 필요하며, 삼치는 20cm 이상 크기를 보임
- 고등어와 삼치는 2주 간격으로 2배 가까운 성장을 함
- 서해 태안과 서산에서 고등어와 삼치 낚시를 추천함
- 매년 8월 1일에 갈치금어기가 해제되며 갈치낚시가 시작
- 갈치선상낚시와 도보 방파제낚시로 진행되는 풀치낚시가 인기 있음
- 풀치낚시는 주로 야간에 진행되며, 집어등을 사용함
- 풀치낚시에는 꽁치 등의 생미끼를 사용하거나 메탈지그 채비를 이용함
- 갈치루어낚시 채비는 바다루어낚시대, 스피닝릴, 8합사 1.0호 등으로 구성됨
- 갈치웜은 3~4인치 크기로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가 있음
- 야간에는 50W~200W 집어등을 사용하며, 집중광 집어등을 선호함
- 서산 삼길포 고등어낚시 시즌 시작
- 아직은 작은 크기로 방생이 필요하나, 성장이 빨라 8월 중하순에는 더 큰 손맛 예상
- 대호방조제 수문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고등어 낚시 가능
- 낚시채비는 루어낚시대나 찌낚시대 사용, 미끼는 크릴새우 사용
- 8월 말이나 9월 초에는 20cm 이상의 고등어가 등장하며, 이때는 카드채비보다 원바늘채비가 유리
- 석축 위나 아래로 물이 차오른 시간이 수심 확보에 유리
- 인근 편의점에서 싱싱한 크릴새우와 집어용 밑밥 구매 가능
- 평균 수심 1.5~2.0m에서 입질이 많았으며, 수심 깊은 곳을 공략하면 확률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