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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금리(Target rate)를 기존 5.25~5.5%에서 4.75~5.0%로 0.5%를 낮췄습니다. 0.5%로 낮출 확률이 70% 정도가 되었는데 찬성 11명 반대 1명으로 2020년 3월 이후 약 4년 만에 드디어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었네요. 미국에서 올해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11월 7일과 12월 18일 2번입니다. 현시점에서 Fed Watch를 보면 11월 7일은 -0.25%가 69% -0.5%가 31%이고 12월 18일에는 4.0%~4.25%로 진입이 약 절반입니다. 이 예상이면 기존보다 약 1.25%가 낮아진 겁니다. 금리는 2025년에 추가로 1% 그리고 2026년에 0.5%가 더 낮아져서 최종으로 2.75%~3.0%의 범위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을 했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회의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저금리의 세계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과거 기준금리를 보면 0.25% 수준이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0.5%이었고요. 지금과 비교해서 생각을 해보면 말도 안 되는 금리수준이었습니다. 이 당시의 자산의 팽창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는지 너무나 과거 이야기 같네요. 앞으로 2년간 미국 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서 3% 정도가 되어도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이긴 합니다. 정규 강의와 책에서 다루었던 이야기이기에 ...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미국 금리가 8월 동결 이후 11월 1일까지 5.5%(Target rate upper)으로 동결이 되었습니다. 올해 7월이 미국금리가 가장 고점으로 올라간 시기이며 8월 동결 이후 다른 주요 국가들 또한 기준금리가 동결 중입니다. 사실상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었는데요. CME 그룹 Fed Watch로 볼 때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인 12월 13일에 기존 5.25~5.50%에서 동결될 확률은 90.2%입니다. 이때 0.25%가 인상이 된다고 보는 예측은 9.8%에 불과합니다. 내년 8번의 FOMC 미팅 중 가장 빠른 1월 31일의 예측은 5.25~5.50%에서 동결될 확률을 84.6%으로 보았습니다. 0.25%가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은 14.8%로 올해 12월 미팅보다는 다소 올라갑니다. 그리고 내년 두 번째 미팅인 3월 20일쯤 되어서는 동결이 66%이고 인상이 11%이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도 22%가 생겼습니다. Fed Watch를 보시면 알겠지만 5월부터는 0.25% 인하가 46.7%나 됩니다. 그래서 최근 증권사 리포트를 보시면 대부분 내년 2분기부터 바닥 찍고 반등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 그래프는 미국 비농업고용지수입니다.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 인구수 변화를 측정한 건데요. 이건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 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방금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3.5%에서 6번째 동결을 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3.5%로 6연속 동결…안갯속 경제에 '관망'(종합) 가계부채·환율 등 인상 요인에도 경기 불안에 못 올려 미국 추가 인상 압박도 줄어 동결에 무게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지난 2·4·5·7·8월에 이어 19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었다. 가 n.news.naver.com 금리를 올려야 하는 요인도 있지만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기존과 같이 동결한다는 예측이 크기 때문에 우리 또한 일단 동결한 뒤 상황을 지켜보고자 한 것 같습니다. 녹색이 한국인데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금리를 너무 빨리 동결시키긴 했습니다. 작년 11월에 3.5%에서 동결을 시켰는데 이 시점 이후로 다른 선진국들은 1~2% 정도 추가 인상을 진행했거든요. 물론 11월에 동결을 안 시켰다면 부동산 급락장이 더 지속되었을 겁니다. 기준금리에 영향을 주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한번 보겠습니다. 실업률은 아직 미국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 모두 견고한 상태입니다. 다만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전년대비 4.2%로 이전보다 둔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작년 말에는 6% 선이었지만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4%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예상치보다 너무 많은 것이 미 기업들의 노동력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탄력적이라...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골드만삭스 “내년 2분기부터 연준 금리 인하한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2분기부터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골드만삭스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연준이 내년 6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얀 하치우스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6월 정도면... www.news1.kr 어제 골드만삭스에서 보고서가 나왔는데 앞으로 있을 9월 / 11월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거고 내년 6월부터는 금리정책의 정상화를 위해 현재의 5.25~5.5%(미국은 기준금리가 아닌 타깃 레이팅 하단/상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3.0%~3.25% 정도로 수렴을 할 거라는데요. 우선 한국이나 미국이나 물가 상승률 목표치는 동일합니다. 2%가 적정 물가 상승률이라고 보고 그보다 높게 되면 기준금리를 올려서 돈을 회수하며 물가를 조정하게 됩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7월 자료까지 나왔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 2.3%이고 미국은 이전달 3%에서 이번달 3.2%로 약간 올라갔습니다. 과거 고점인 작년 중순 ~ 말과 비교를 해보면 정말 크게 내려오긴 했습니다. 이렇게 기준금리의 인상이 더 이상 어렵겠다는 판단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있기에 미국 M2 유동성도 4월에 가장 저점을 찍고 5~6월 증가하고...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미 연준은 어제 예상대로 기준금리(타겟레이트)을 0.25% 인상했습니다. 이는 약 22년 만에 기준금리 최고치인데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로 올릴지 아니면 이게 마지막 금리 인상이었던 건지는 추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과 차이는 2%가 납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2022년 2월 이후 기준금리를 0.25%에서 5.5%까지 올리는 동안 당연히 M2유동성YoY값은 떨어졌는데 최근 5월 유동성을 보면 반등을 한 게 보입니다. 이게 앞으로 추세적인 반등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코로나 유동성 확대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 9.1%까지 갔다가 급속한 금리 인상으로 현재 약 3%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정도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으로 보고 있기에 금리를 인상시키고 있습니다. 그 배경 중에 중요한 건 일자리(실업률) 수준이 너무 견고합니다. 실업률이 높아질 기미가 보인다면 바로 금리 인하를 하여 대비를 할 것이나 최근 몇 달 동안 일자리가 견고하게 늘었다고 보고 있거든요. 하지만 어차피 역사는 반복됩니다. 이렇게 올라간 고금리 이후 한계차주, 한계기업들이 앞으로 부실화가 되어 시장에서 정리가 되겠죠. 그런데 미국은 2008년 서브 프라임 이후 가계의 부채보다는 기업, 정부의 부채로 리스크를 옮겼습니다. 우리나라는 가계의 리스크가 상...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지난달 말일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에 거쳐 지방 아파트 3채를 팔았네요. 이제 당분간은 매도 건은 없습니다. 물론 매도하려고 올려놓은 물건은 꽤 되지만 이건 연락을 기다려봐야겠네요. 오늘은 이제 종각에 전 직장 동료들이랑 술 먹으러 갑니다. 이틀간 폭풍 드라이브로 다소 피곤하긴 하지만 술도 땡기는 시점이긴 해서요. 한 일주일간 바빴기에 오늘은 와이프 회사 바래다주고 커피를 사서 들어와 클래스유 '잭파시 톱다운 투자법' 댓글과 미션 답변부터 다 달았습니다. 계약 때문에 지방 왔다 갔다 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는데요. 아 보통 이 시간에 제가 어떻게 일을 준비하고 실행할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기존 수강생분들에게 빨리 댓글에 대한 답변과 미션을 잘 하셨는지 확인해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했구요. 또 아예 '잭파시 톱다운 투자법' 카페를 개설해서 1단계. 미국(세계)한국 부동산 경기 2단계. 도 단위 부동산 흐름 3단계. 시 단위 부동산 흐름 4단계. 구체적인 아파트 단지/매물에 제가 보고 있는 수백 가지의 지표들을 매달 업데이트해서 올려드릴까고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블로그에 있긴 한데 산발적이기도 하고 또 매달 신규 자료로 업데이트를 하긴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또 이건 너무 자료를 많이 공개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실행을 딱하기가 쉽진 않을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게 시작...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최근에 유명 네임드 분들의 전망을 취합해서 보니 보통은 올 연말 ~ 내년 초로 가면 갈수록 더 부동산 시장이 좋아진다고 예측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들어있는 근거는 보통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작년 한 해가 미국 발 기준금리의 인상으로 인하여 미국부터 M2유동성YoY값이 급락을 했고 실제 M2유동성이 감소가 되는걸 처음으로 지켜봤습니다. 당연히 미국 아래로 있는 모든 국가들이 영향을 그대로 받아서 동일하게 아파트 가격이 하락을 했고요. 이제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이 정점에 다다랐기에 위에 펼쳐졌던 상황과 반대로 진행이 될 거기에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 같다고 예측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방금 이 논리를 한번 데이터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주요 국가들의 기준금리 추이입니다. 잘 보면 미국의 방향성에 따라 다른 국가들도 동일하게 맞추어 금리 인상 / 인하를 진행합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요. 다만 최근에는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미국과의 금리차(1.75%)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가 이렇게 오르게 되면 당연히 M2유동성은 빠지게 됩니다. 즉, 기준금리와 M2유동성은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가장 시작점은 여기부터인 건데요. 앞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M2유동성YoY값도 오르니 부동산 시장이 좋아지게 됩니다. 앞에 했던 기준금리와 부동산 가격은 우리나라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