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지난주 6월 20일에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었습니다. 그중 신생아특례대출에 대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25년 이후 출산한 가구에 대해서는 대출 소득요건을 한시적으로 추가 완화시켜주고 추가 우대금리를 더 지원한다는 겁니다. 주택도시기금에 나와 있는 신생아특례 디딤돌대출에 대한 설명이 아래와 같은데요. 보시면 부부합산 연 소득 1.3억 원 이하가 대상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음 달부터 2억 원으로 대폭 완화를 하고 또 내년부터는 부부합산 소득요건을 연 2억 5000만 원으로 늘립니다. 이 정도 금액까지 되면 사실상 소득제한은 폐지가 되는 게 맞겠죠. 순자산가액이랑 비교를 해봤을 때는요. 대출금리표에 부부합산 연 소득이 가장 높게 설정이 된 게 현재는 1.3억 이하입니다. 전 이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를 생각했었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특례대출이 시행된 올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3달간 총 1만 4648건(구입자금 기준 약 4조 원)이 접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최근 거래량이 약 4000건인데 이 부분에서 꽤 영향을 주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대출의 핵심은 대상 주택이 9억 원 이하여야 한다는 점인데요. 올해 초부터 서울 9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 추세입니다. 1월 1363건, 2월 1298건, 3월 2006건, 4월 2000건, 5월 2026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