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경상남도 거제에 대해서는 종종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투자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택보급률이 22년 기준 전국이 102%인데 경남이 109.3%으로 크게 높습니다. 그 경남에서도 거제는 121.4%로 이미 주택이 너무 많아서 투자가치가 떨어집니다. 거제 아파트 거제 부동산이 올라갈 수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전국 사업장 데이터 엑셀파일을 올려드리면서 밑에 거제 ... blog.naver.com 입주장에 돌입한 더샵거제디클리브와 거제반도유보라의 심각한 마피 분양권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거제에 들고 있는 물건 중에 한 개는 임차인분이 연락이 없으셔서 묵시적 갱신... blog.naver.com 모든 투자에 동일하게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희귀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앞서 올려드린 포스팅에 이어서 현시점에서는 거제 투자가 어떨지 한번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좋은 지표 중 하나는 "가격"인데 그걸 부합하거든요. 특히 거제의 경우 다주택자들이 1% 취득세로 살 수 있는 공시가격 1억 이하 아파트가 대다수입니다. 25평 최고가 순위로 검색을 해보면 1위 거제장평포레나와 2위 거제아주KCC스위첸을 제외하고 3위 거제경남아너스빌부터 밑으로 쭉 공시가격 1억 이하입니다. 다 해보진 않았지만 3~4위가 공시가격 1억 아래이니 그...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어제 나온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은 하락장 2번쯤에서 나올만한 대책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과거 사이클의 대응 방안에 비해서 한참 부족하더라고요. 정부에서 원하는 건 23년 초이후 아파트는 거래량 반등을 그래도 했지만 아직 많이 죽어있는 다가구,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의 거래가 살아나는 겁니다.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의 거래도 살아나야 건설회사의 유동성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고요. 2010년 8월 29일 실수요 주택 거래 정상화와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2009년에 고점을 찍고 이 정도 시기가 된 거라면 지금 시기 또한 2022년 중순 고점에서 유사한 시기로 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래 침체에 따른 미입주 증가 등으로 주택 업체 및 이사, 중개, 인테리어 업체 등이 침체가 되어서 거래량을 살려야 한다는 건데요. 주택을 사면서 내는 취득세가 지방세가 지방 재정에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사실 이 배경이 큽니다. 2022년 경기도의 경우 도세 16조 중에 취득세가 약 9조 원으로 55%였습니다. 어제 나온 대응 방안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래 정보의 내용이 전부인데 단순하게 주택 수 제외를 가지고는 분위기가 달라질까 싶습니다. 과거 사이클에서는 어떤 방안들이 나왔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2010년 4월 23일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어제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지방세입 관계 법률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이 2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공시가격 9억 이하 1주택자들의 재산세 세율을 과표구간별 0.05% 인하하는 세율 특례를 연장해 준다는 겁니다. 세 부담을 경감시켜 서민 주거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데요. 제가 너무 큰돈을 만져서 그런가 위에 표를 잘 보면 만약 이걸 폐지했을 때 공시가격 1억 원인 주택이 세금이 27000원 증가하고 6억 원일 때는 162000원 증가하게 됩니다. 공시가격이 6억이라는 건 주택 가격이 10억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0억짜리 주택 가진 사람이 연 16만 원을 더 낸다고 하여 주거안정을 지원받고 있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가 특이합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출산가구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신설'합니다. 현재는 생애 최초 주택자에 한하여 200만 원까지 취득세 면제입니다. 예전 박근혜 정부 때 너무 죽어있는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취득세 감면, 양도세 면제, 양도세 중과 폐지를 했었는데요. 이 법을 진행하는 게 과연 출산율 증가인지 아님 부동산 부양 정책일지요. 500만 원 취득세 깎아준다고 애를 낳진 않을 것 같은데요. 거래 자체가 죽어있어서 지방 세수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다들 알고 계실 텐데 이렇게라도 거래량을 늘리려고 하나 봅니다. 슬슬 보다가...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썼던 오피스텔 내용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리고 또 2명이나 하트를 눌러주셨기에 답변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좀 내용이 댓글로 드리는 것보다 포스팅으로 작성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오피스텔 세금을 한번 공부해놓으면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긴 한데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아파트보다 신경 쓸게 좀 있습니다. 먼저 아파텔(룸 2개 이상)은 무주택자도 관심이 있는 분야입니다. 보통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것에 대해 대체재를 찾았을 때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 청약할 때 주택 수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하면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고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한 순서인 거죠. 그런데 원룸 오피스텔 같은 경우 철저하게 다주택자들 간의 거래가 보통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지난 2020년 8월 12일 취득일부터 주택 수에 포함하게 되어서 다주택자에 대해 중과세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여기 오피스텔의 시세 방향성도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와 연동이 되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피스텔이 인기가 없어지기 시작한 게 위 2020년 8월 12일 지방세법 변경 때문에 그렇습니다. 매매 지수 그래프로 보면 큰 타입부터 하락이 멈추긴 했네요. 주택 실수요자 보호와 투기 근절이라는 목표로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할 때 주택 수에 따른 세금...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지난주에 취득세 인하 기사가 나왔었는데요. 드디어 다주택 취득세 8% 12% 내리나?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방금 이런 뉴스가 떠서 봤는데요. 이와 연결이 되어 있는 행안부, 국토부 홈페... blog.naver.com 그리고 정부는 바로 아래와 같이 취득세 중과제도에 대한 논의/결정된 바가 없다고 올렸습니다. 당연히 민주당에서도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인터뷰를 여러 차례 해 왔었고요. 민주당 “다주택자 취득세 누진제 폐지하면 초부자 다시 투기…변경 의사 없어” 민주당 다주택자 취득세 누진제 폐지하면 초부자 다시 투기변경 의사 없어 내년도 예산안 합의 안 되면 野 수정안 처리배수의 진 biz.chosun.com 그런데 오늘 2시에 취득세 중과를 완화한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현재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세율은 아래와 같은데요. 나는 대출없이 0원으로 소형아파트를 산다 93P 이 제도는 20년 8월 주택투기억제를 위해 도입되었으나(특히 다주택자, 법인을 대상으로) 최고세율이 12%에 달해 너무 과도하다는 비판과 함께 최근 경기 위축과 부동산가격의 큰 하락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12%로 집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너무 과하잖아요? 물론 윤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습니다. 취득세율 인하는 요. 오늘 나올 발표는 2주택까지는 중과세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중과세율 대...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정부, 다주택 8·12% 취득세 중과 2년여만에 해제 검토 2020년에 도입한 다주택 차단 부동산 중과세법 중 마지막 부동산 시장 급락에 정책 목표도 선회…가액따라 1·2·3%안 주목 박용주 곽민서 기자 = 정부가 8·12%로 설정된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을 2년여 n.news.naver.com 방금 이런 뉴스가 떠서 봤는데요. 이와 연결이 되어 있는 행안부, 국토부 홈페이지에는 당연히 해당 내용은 없습니다. "세종 = 연합뉴스"라는 걸 봐서는 해당 기자들이 세종정부청사 출입 기사일 것 같은데요. "1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건 이쪽에서 정보를 흘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기사 먼저 내보내서 일반 시민들의 저항 정도를 살펴볼 텐데 댓글만 보면(물론 네이버를 봤지만) 해제하는 걸 옹호하는 쪽이 많네요. 실제 지금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을 살릴 수 있는(다시 상승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 발 금리 인상이 멈추는 시점입니다. 이건 현재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입시키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제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괜찮게 나와서 내일 열릴 올해의 마지막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에서 매파보다는 비둘기파의 의견이 더 들어갈 거라고 판단을 합니다. 과거 서브 프라임 사태가 기준금리 5.25%에서 발생을 하였기에 현재 기준 크게 더 올리는 것도 한계가 ...